[파이낸셜뉴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유흥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손절이 시작됐다. 3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세 아이의 보호차원에서 공식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KBS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국내 OTT 등에서는 최민환과 자녀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내려간 상태다. 다만 유튜브 등 일부 영상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최민환 가족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슈돌' 측은 "유튜브도 공식 채널에서는 삭제 조치를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민환은 율희와 이혼한 후 지난 4월 '슈돌'에 합류했다. 이후 최민환 가족은 '슈돌'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서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주장했다. 이어 최민환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서는 최민환이 상대방에게 "놀러 가고 싶다" "아가씨 있냐?"라고 물어 충격을 더했다. 이후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슈돌'에서 하차했고, 더불어 그와 자녀들의 영상 역시 삭제 조치됐다. FT아일랜드는 당분간 2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30 10:27:53[파이낸셜뉴스]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민환은 현재 자녀들과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전날 유튜브에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결혼 기간 동안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최민환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녹취에는 최민환이 지인에게 “놀러 가고 싶다. OOO은 아가씨 없대요”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율희는 또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지거나, 술 취해서 제 가슴에 돈을 꽂는 일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시부모님 다 같이 있는데 중요 부위 만지고 가슴 쥐어뜯고 하는 게, 술 마셔서 애정표현이 격해진 건 줄 알았다”며 “퍼즐이 맞춰지니 이건 못 고치는구나 생각했고 어디다 얘기할 데도 없었다”고 했다. 폭로 이후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방송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작년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자녀들을 데리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5 13:40:31[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일국이 7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귀환한다. 26일 KBS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 편이 방영된다. 이번 방송에는 송일국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송일국은 12살이 된 삼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과 함께 넷째에 대한 희망 사항을 전한다.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2년여간 출연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송일국이 7년 만에 '슈돌'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하면서 원조 슈퍼맨의 특급 의리를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송일국은 어느새 청소년으로 훌쩍 자란 둘째 민국이가 엄마를 닮아 똑똑하다고 설명한다. 송일국은 "민국이가 '아빠 흰 머리가 많아요'라고 하길래 '너희들이 속 썩여서 그런 거야'라고 말해주자 '그래서 할머니가 흰 머리가 많이 났나 봐요'라고 받아치더라"라 말해 사춘기를 맞은 삼둥이의 반항 일화를 전했다. 송일국은 또 이미 아내에게 넷째 희망을 밝혔다며 삼둥이 동생에 관한 계획을 알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26 16:19:48작명 어플 ‘넴유베’ 활용하여 아이 이름 직접 지어줘… 지난 5일 방송된 KBS2 TV 인기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 ‘슬기로운 육아생활’ 편에서는 가족들이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는 장면이 송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에는 흔하지 않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모습이 그려진 ‘슈돌’ ‘슬기로운 육아생활’ 편에서는 가족들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의논하고 작명 어플을 활용해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는 장면이 방영되 방송 후 해당 출연자가 사용한 어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활용된 작명 어플은 ㈜유수소프트(대표 황지환)의 ‘넴유베’(Name Your Baby)로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 건을 돌파한 유명한 이름 짓기 어플이다. ‘넴유베’는 당신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세요라는 의미의 Name Your Baby의 약자로 지난 2013년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이라는 모토로 출시되었다. ‘넴유베’는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지 못했던 부모들에게 이름 짓는 가이드를 제공해 부모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부모가 직접 아이 이름을 짓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방송 전부터 맘카페 등에서 입소문 및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돌’ 출연진이 사용한 ‘넴유베’의 ‘스스로 작명 PRO’는 생각해 둔 한글 이름을 입력하면 사격 수리, 수리 오행 등 성명학 조건에 적합한 한자를 찾아 추천해 주는 방식이며 이외에 작명서를 출력하거나 SNS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개명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넴유베’를 활용해 직접 이름을 개명하는 사람들도 늘어 나고 있다. 이름 짓기 어플 ‘넴유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2020-04-07 10:21:46▲사진=KBS 방송캡쳐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목소리로 나섰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지난 4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스페셜 코멘터리로 참여했다. 실제 부부가 '슈돌'의 코멘터리로 나선 것은 오상진·김소영, 도경완·장윤정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와 윤형빈은 오프닝에서 "여섯 살 준이 엄마, 아빠"라며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2015년 아들 준이와 함께 '슈돌'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정경미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예전 '슈돌' 나왔던 준이를 얘기하시는데 지금 여섯살이 된 준이를 보면 다들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덕분에 잘 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경미는 "정말 귀여운 아이들이라 엄마의 마음으로 귀엽게 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윤형빈은 "많이 배우다 가겠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하고, 그 매력을 배가시켰다. 문희준의 딸 잼잼이 문희준에게 짜장라면을 끓여달라는 부탁하자 윤형빈은 "이걸 보고 라면 안 끓여줄 수 있는 아빠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자"며 귀여움을 치켜세웠고, 정경미는 직접 분유를 탈 정도로 동생을 똑 부러지게 돌보는 라원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집은 딸이 없으니 라원이의 이런 모습을 보면 새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난감 시계를 두고 싸우는 윌리엄과 벤틀리, 한강 분수에서 신나게 노는 나은과 건후를 보면서 윤형빈과 정경미는 자신들의 육아 경험에 바탕한 코멘트를 했다. '윌벤져스'를 보면서는 "쉽게 끝나지 않을 싸움"이라고 설명했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건나블리'를 보면서 "애들은 저 안에서 놀기만 해도 신이 나는 모양"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밖에도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적재적소에 적절한 내레이션과 엄마, 아빠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코멘트들로 '슈돌'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 역시 스페셜 코멘터리로 나선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찰떡 호흡을 칭찬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기자
2019-08-05 09:30:20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남매가 ‘페넬로페’ 10주년 기념 모델로 발탁됐다. 더퍼스트터치는 나은, 건후 남매가 자사의 하이엔드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 페넬로페 모델로 활약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더퍼스트터치는 '슈돌'에서 인형 같은 외모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나은, 건후 남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이 페넬로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퍼스트터치는 나은, 건후 남매가 새로 찍은 페넬로페 광고 컷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남매가 '슈돌'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이미지부터 분위기 있고 근엄한 반전 매력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나은, 건후 남매는 전속모델 활동 기간 동안 페넬로페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제품 개발과 개선에도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소비자로서 페넬로페 기저귀와 물티슈 제품 전 라인을 체험하고 테스트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회사는 직접적인 피드백을 수용해 제품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 건후 남매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페넬로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전속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 얼굴인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페넬로페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3-14 09:51:03▲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7회 '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 편은 전국 8.6%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지용아빠와 승재, 고고부자가 차지했다. 이날 5살 승재는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지용 아빠와 함께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승재는 시구에 앞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가까지 제창해야 하는 막중한 미션을 맡았다. 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것도 잠시. 승재는 당당하게 야구장 중앙으로 향했다. 그리고 애국가를 완창하며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시타를 맡은 지용 아빠를 향해 공을 완벽하게 던지며, 시구까지 성공했다. 도전을 마친 고고부자는 뒤풀이를 위해 대게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대게 집게로 거짓말 테스트를 시작한 고고부자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 11.4%로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해밍턴 가족은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벤틀리가 두 다리로 벌떡 일어서거나 샘 아빠의 팔을 잡고 첫걸음을 떼는 등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귀요미 벤틀리의 성장은 윌리엄과 샘 아빠뿐 아니라 시청자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무의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안현수-제인 부녀와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시하. 시하와 제인이의 꽁냥꽁냥 케미는 깜찍했다. 특히 외계어 같은 옹알이로 소통하며 꺄르르 웃은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설아와 수아, 시안이는 곡성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설수대는 기차를 타는가 하면 택시투어, 다슬기 잡기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시안이는 영화 곡성의 외지인으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06 09:59:10▲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와 시하 부자가 친할아버지 산소에 방문했다. 지난 8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처럼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아빠로서 성장하는 슈퍼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봉태규와 시하 부자의 전주여행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봉태규와 시하는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시하 친할아버지 산소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던 것. 앞서 누나들과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그리움을 표했던 봉태규. 아버지와 서먹했던 봉태규는 좀 더 다가가려 노력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봉태규에게 아버지는 늘 엄한 존재였다고. 아들 봉태규가 혹시 엇나갈까 엄하게 대했던 아버지를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랬던 봉태규가 이날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시하를 낳아보니깐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섣불리 단정했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해 시청자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아빠가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었던 아버지의 마음. 봉태규는 시하를 통해 아버지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더욱 성숙해졌다. 봉태규는 아버지 산소 앞에서 “아빠 손녀가 생겼어요. 많이 보고 싶어요. 그립고. 본비 자라면 원지랑 같이 올게요. 잘 있어요.”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지용 아빠와 대만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 온천을 가기도 하고 스펀에 방문해 천등을 날리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설수대는 꽃게 잡기에 도전했다. 설아, 수아가 잡은 꽃게가 불쌍했던 시안이. 꽃게를 몰래 풀어준 시안이와 설아, 수아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겨줬다. 샘 아빠는 생일을 맞이한 윌리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샘 아빠가 요즘 윌리엄이 푹 빠진 캐릭터 나나의 탈을 쓰고 등장한 것. 샘 아빠와 함께 등장한 벤틀리는 앙증맞은 햇님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하기도. 샘 아빠의 예상과 달리 윌리엄은 샘나나와 벤님이 아닌 케이크에 마음이 뺏긴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함께 아빠로 자라나는 슈퍼맨들.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슈퍼맨 가족들이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09 08:24:48▲ 사진= KBS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고부자가 대만 온천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오는 8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와 지용 아빠는 대만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낼 예정. 고고부자의 좌충우돌 온천여행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굳은 표정으로 온천에 들어가 있다. 승재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지용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은 고고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승재와 지용 아빠는 나들이를 나섰다. 앞서 승재가 좋아할 만한 곳으로 일정을 짜 대만 여행을 다닌 고고부자가 이번에는 지용 아빠가 간절히 원했던 온천으로 향한 것. 고고부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온천에 들어섰다. 그러나 들뜬 고고부자의 기분도 잠시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쳤다고 한다. 온천에서 어떤 이유에서 인지 승재가 지용 아빠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찌릿찌릿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사랑둥이 승재가 지용 아빠와 대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고부자의 티격태격 대만 여행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 모든 것은 8일 오후 4시 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07 10:05:48▲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편은 8.7%(전국), 9%(수도권)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슈돌' 232회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7.1%(전국), 7.5%(수도권)보다 높은 시청률을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4.8%(전국), 5.0%(수도권)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귀요미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차지했다.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와 샌드위치 가게를 찾았다. 윌리엄은 똑 부러지게 샌드위치를 주문하는가 하면 엄마를 위한 샌드위치를 야무지게 챙기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아빠랑 음료를 짠하고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한 윌리엄. 벤틀리는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는 형 윌리엄 옆에서 오물오물 깜찍하게 이유식을 먹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벤틀리가 이유식을 먹고 기분 좋아하는 장면, 윌리엄이 아빠 샌드위치를 맛보고 매워하는 장면과 폭풍처럼 물을 마시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4%(전국), 11.7%(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초보 아빠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던 강형욱, 주운 부자. 두 사람은 반려견 첼시와 나들이를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신이 난 듯 방긋방긋 웃는 주운이의 앙증맞은 미소는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승재는 대만에서 지용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우펀으로 떠난 고고부자는 맛있는 것도 먹고 신기한 것들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외할머니를 도와 된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일하는 시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처럼 소소한 행복도 놓치지 않고 찾아내는 아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1위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02 10: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