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영화 어린이날 특선영화 편성표에 따르면 다양한 영화가 전파를 탄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방송 EBS에서는 오전 8시 20분 애니메이션 ‘라푼젤’, 오후 5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E.T’가 방송된다. 또 케이블채널 OCN은 오전 10시 애니메이션 ‘리오’, 오후 2시 20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후 7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차례로 방송한다. 채널 CGV에서는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오전 8시 ‘눈의 여왕’을 방송하며, ‘아이언맨2’,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을 편성했다. 어린이날 특선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날 특선영화, 풍성하네”, “어린이날 특선영화, 재밌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5-05 08:31:49▲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공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스펙터클한 액션, 거대한 스케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물론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능가한다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히어로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뜨거워진 올해에 마블히어로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다가 지난달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TOP100 안에 진입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지난 달 26일 개봉해 지난 16일까지 343만48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작인 '퍼스트 어벤져'가 세웠던 51만4417명의 기록을 6배 이상을 넘어섰으며, 역대 순위 87위의 기록이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단독 시리즈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가운데 역시 새로운 시리즈 흥행 신화를 노리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과 '엑스맨: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485만31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50위의 기록이다. 이는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했던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3'가 불러모은 459만2309명을 넘는 성적이다. '어벤져스' 계열 캐릭터들이 단독 시리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의 흥행성적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이 한국에서 진행되면서 마블 히어로들에 대한 관심이 스파이더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악당 캐릭터들이 1명 씩만 등장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라이노, 일렉트로, 그린고블린 등 세 명의 악당이 등장해 화려한 액션은 물론 복잡한 갈등 관계로 인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흥행기운을 이어받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이어지는 마블 히어로 흥행불패를 입증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4-17 16:24:56[파이낸셜뉴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시그라프(SIGGRAPH 2024)에서 오픈USD가 접목된 시각특수효과(VFX) 파이프라인과 자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현지에서 지난달 28일 시작해 이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시그라프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로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황과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대담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협력한 유일한 한국 스튜디오로서, 비전시리즈 세션 연사를 맡았다. 오토데스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창의성 제고 방식, 개방성과 연결성을 갖춘 워크플로우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살피고 글로벌 시각효과 스튜디오들도 초청해 각 사의 대표적 사례를 짚었다. 덱스터스튜디오에선 VFX본부장 제갈승 이사, 제작관리본부장 진종현 이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제갈승 이사는 내부 VFX 파이프라인에 오토데스크 마야(Maya)와 오픈USD를 적용한 후 데이터 용량과 투입 시간이 줄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마야는 오토데스크에서 출시한 애니메이션 및 시각효과 소프트웨어, 오픈USD는 픽사(Pixar)에서 개발해 오픈소스로 배포한 3D 기술 언어다. 제갈승 이사는 “덱스터가 만들어내는 수준 높은 시각특수효과 뒤에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파이프라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작업 환경 변화 대응과 능률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과정이 업계 종사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테마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종현 이사도 한국 영화 최초 인카메라 시각효과(ICVFX) VP 기술을 사용한 ‘더 문’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실제 경험에 기반한 시행착오와 유의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 D1 세팅 과정 및 구조적 흐름까지 공유했다. 이번 세션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VFX 스튜디오들이 함께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참여한 라이징 선 픽처스 △‘아쿠아맨’, ‘듄’의 VFX를 담당한 로데오 에프엑스 △‘반지의 제왕’, ‘아바타’ 시리즈를 탄생시킨 웨타 에프엑스 등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02 10:21:15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의 마블 캐릭터를 접목한 신제품 ‘코디 여행용 티슈 마블에디션’(70매, 3입)을 출시했다. 여행용 티슈는 ‘마블에디션’ 시리즈의 4번째 제품으로,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춰 소비자들이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마블에디션’ 미용티슈와 미니 미용티슈, 물티슈 제품은 마블 팬덤을 비롯해 이색적인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전 연령대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마블의 주요 히어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휴대하기 용이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프트 패키지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 부드럽고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권위의 피부과학연구소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무향·무잉크·무형광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휴대용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하여 여행용 미용티슈를 출시하며 ‘마블에디션’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력에 일상속 재미를 더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C&B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2024-04-30 11:13:21[파이낸셜뉴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에 흑인 배우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종차별적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제작사 측이 직접 나서 비난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제이미 로이드 컴퍼니는 지난주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남자 주인공 로미오역에는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홀랜드가 캐스팅됐다. 홀랜드의 상대역에는 흑인 배우인 프란체스카 아메우다 리버스가 발탁됐다. 리버스는 배우이자 작곡가,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멀티 엔터테이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 코미디 시리즈 '배드 에듀케이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캐스팅이 공개되자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리버스를 겨냥한 인종차별성 발언이 쏟아졌다. 주로 줄리엣이 흑인이라는 것에 불만을 품은 발언들이었다. 비난이 확산하자 결국 제작사 측은 공식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게재했다. 제작사는 지난 5일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 발표 이후 개탄스러운 인종 차별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라며 "우리는 뛰어난 예술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괴롭힘에 직면하지 않고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모든 구성원을 지원하고 보호할 것"이라며 "어떠한 학대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인종차별이) 계속된다면 곧바로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5월 23일 런던의 듀크 오브 요크 극장에서 개막해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09 09:19:22[파이낸셜뉴스] 스파이더맨 역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27)의 수십억원대의 흥행 수익 보너스가 이름이 비슷한 다른 배우에게 송금됐던 일화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오만과 편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톰 홀랜더(56)는 지난 22일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에 출연해 홀랜드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벌어진 해프닝을 전했다. 홀랜더는 "홀랜드와 같은 소속사에 잠시 있었는데, 회계 부서 사람들이 (이름을) 혼동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받은 급여명세서 첨부 이메일에 '어벤져스' 박스오피스 보너스라고 적혀 있었는데, 7자리 숫자였다"며 "전체 흥행 보너스도 아니고 첫 번째 보너스였는데, 내가 그동안 봤던 어떤 금액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로 7자리 숫자이면 100만달러(약 13억3600만원) 이상으로 수십억원대의 금액이다. 홀랜더는 "당시 한 극장에서 300파운드(약 51만원)를 받고 연기하는 친구의 공연을 보면서 직전에 BBC 쇼에 출연하고 3만파운드(약 5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는 사실에 우쭐해하고 있었는데, 공연 중간에 이 이메일을 확인한 뒤 그런 기분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름을 듣고 흥분했다가 얼굴을 실제로 본 뒤엔 크게 실망하곤 한다"며 "비슷한 이름 때문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항상 스파이더맨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홀랜드 역시 영국 출신으로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 시리즈 총 여섯 편에 출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1-26 06:42:00[파이낸셜뉴스] 수능이 끝나자, 그간 공부하느라 미뤄뒀던 게임을 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게임 가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3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게임 가전 매출이 직전 일주일(2023년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비 약 40% 증가했다. 콘솔 게임기 매출은 같은 기간 3배가량 늘며 게임 가전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플레이스테이션5 본체 등이 콘솔 게임기 대표 상품들이다. 무선 컨트롤러 등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주변기기 매출도 3.5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30일까지 게임 행사 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가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S를 20% 할인 판매하고, 이밖에 콘솔 게임기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세트 상품인 스파이더맨2리미티드에디션번들, 파이널판타지16번들, FC24번들 등 행사 상품도 최대 21% 할인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최근 수능이 끝난 데다가 세계 최대 e스포츠 행사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등을 앞두고 있어 다음 달에도 게임 가전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23 09:54:52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의 마블(MARVEL)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신제품 ‘코디 물티슈 마블에디션’을 출시한다. 쌍용C&B는 지난 10월부터 마블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마블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하며 캐릭터 라이선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리즈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인 ‘코디 미니 미용티슈 마블에디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디 물티슈 마블에디션’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마블 마니아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다. 안티몬 프리 원단을 사용하는 안전한 물티슈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피부과학연구소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 ‘코디 물티슈 마블에디션’은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도톰하고 부드러운 엠보싱 원단으로 만들었으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시어버터 추출물을 함유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2716(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한 설비에서 생산하여, 철저한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디 물티슈 마블에디션’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은 물론, 생동감있는 디자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위생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즐거움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11-21 09:44:34벨킨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첫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일상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결'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디즈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한 연결을, 벨킨은 기술과 액세서리를 통한 연결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 콜라보 에디션은 혁신적인 스타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라인업 제품군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 케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65W 듀얼 USB-C 충전기, 케이블, 어린이 헤드폰이 포함됐다. 올해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협업물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토리 및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총 5가지의 테마로 제작됐다. 첫 번째 한정판 테마인 ‘디즈니 100 프리즘’은 100년 간의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픽사와 마블 캐릭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캐릭터 실루엣을 활용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테마가 적용된 제품은 케이블, 가정용 충전기,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아이폰 케이스, 어린이 헤드셋이다. 두 번째 테마는 ‘미키 앤 프렌즈’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용 헤드폰과 이동 중에도 끊기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에 ‘음악’ 테마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즈니 음악 및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감상하며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테마는 ‘랏소’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해 딸기향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2023 팬톤 컬러인 ‘비바 마젠타’ 톤으로 활용해 패션을 중시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토이스토리’ 테마에 적용된 제품은 마그네틱 보조배터리와 아이폰 케이스이며 아이폰 케이스 구매 시 딸기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겨울왕국’ 테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아렌델’ 왕국이 가지고 있는 마법과 행복을 표현하고자 했다. 마지막 테마인 ‘마블’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마블 히어로의 세계를 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해 제작됐다. 벨킨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가정용 충전기, 멀티 허브, 어댑터, 케이블 제품에 마블 디자인이 적용돼 액세서리를 이용하면서 슈퍼히어로와 함께 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벨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제니 응은 “벨킨이 4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많은 감동과 행복을 전달한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디즈니 액세서리 시리즈를 통해 고객과 캐릭터를 연결할 수 있었으며 벨킨의 뛰어난 성능과 혁신을 디즈니 캐릭터와도 결합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9 16:07:01프로듀서 이규창이 하이헷 주식회사와 손을 잡았다. 19일 하이헷 주식회사 측은 "이규창이 하이헷 주식회사에 전문 프로듀서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규창은 미국 소니픽쳐스 본사에서 수년간 영화 '스파이더맨', '007 카지노 로얄', '다빈치 코드' 등 작품들의 제작 과정에서 마케팅 및 배급에 참여했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뮤직 컨설턴트로도 함께했다. 이규창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의 해외 활동에도 일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의 미국 프로모션 및 '스타워즈' 새 시리즈 촬영 일정에 함께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 하이헷 주식회사는 종합적인 음악 사업역량 및 제작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 K팝 시장에서 활약할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하이헷 주식회사는 이규창 프로듀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돌 제작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헷 주식회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음악, 공연, 미디어 콘텐츠, IP,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 RyuD(류재준),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DE VIEW, CALi, LEEZ를 통해 아이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하이헷 주식회사
2023-09-19 11: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