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둔 싱글 대디가 아이 양육 문제로 고민한다. 오늘(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20대의 싱글 대디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24세에 3세 아들을 둔 의뢰인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뗀다. 처음 영장을 받았을 때는 아이가 뱃속에 있어 입대를 연기했고, 최근 또 한 번 영장을 받아 미룰 수가 없게 되었다고. 문제는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 의뢰인이 군대에 가버리면 아이의 보호자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혼자서 방도를 찾아보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보살들의 조언을 구한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법이 어떻게 되어있나", "아이 엄마와 얘기해봤어?", "부모님이 봐주시는 건 어떠냐"라고 물으며 여러 방법을 제안한다. 하지만 모두 여력이 되지 않아 아이를 맡기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결국 이수근은 "3자니까 마음 편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 아니다. 누구라도 이렇게 말했을 거다"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충고와 위로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뢰인은 아이를 양육하고 또 문제없이 입대를 할 수 있을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는 오늘(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01-24 11:09:18우리나라 한부모가구 중 '싱글맘'이 '싱글대디'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에 실린 '한부모가구, 미혼모·미혼부 특성'에 따르면 행정자료로 작성된 한부모가구 규모는 지난해 153만가구다. 2017년 한부모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7.8%를 차지했다. 한부모가구란 한부모의 법적인 혼인상태가 미혼, 이혼 사별이며 미혼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일반가구를 의미한다. 한부모가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85년 59만 가구였던 한부모가구는 1995년 74만 가구, 2005년 104만 가구, 2015년 143만 가구 등 지난 30년간 약 84만 가구가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미혼모는 2만2065명, 미혼부는 8424명으로 집계됐다. 미혼모가 미혼부보다 2.6배 많은 것이다. 미혼모·미혼부란 부모의 혼인상태는 미혼이나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미혼모는 2015년 2만4487명에서 2017년 2만2065명으로 감소했고, 미혼부는 2015년 1만601명에서 2017년 8424명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미혼모·미혼부가 결혼을 하거나 자녀가 18세가 넘으면 미혼모·미혼부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8-10-01 10:50:33▲ 이태성이태성 '복면가왕' 비행소년 배우 이태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싱글대디인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태성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싱글대디인 것에 대해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봐주신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여배우와 만날 것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7세 연상 일반인과의 혼인신고 사실과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태성은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초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21 18:16:49▲ '라디오스타' 이태성 '라디오스타' 이태성 '라디오스타' 이태성 '라디오스타' 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5살 아들을 둔 싱글 대디라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은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부모님이 봐주신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7 07:38:12▲ 사진=EA&C배우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주연 캐스팅을 확정짓고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4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측은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남자주인공 이상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재욱은 지난 2012년 종영한 ’빛과 그림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가족극이다. 극 중 안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며 외롭고 힘들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한 이상태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재욱은 다양한 드라마와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선 굵은 남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던 만큼, 생활감과 코믹함이 가득한 싱글대디로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재욱은 “일단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과 아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이 넘치는 작품”이라며 “드라마가 지닌 밝고 힘찬 에너지를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처음이라서'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민우연 기자
2015-12-14 14:11:40▲ 가수 고유비가수 고유비 가수 고유비가 팬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다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판사 석준협은 희소병을 앓고 있는 팬에게 사기를 친 가수 고유비(41·본명 고진오)를 벌금 150만원에 처한다고 약식 명령했다. 앞서 지난 3월 고유비는 한때 팬이었던 A씨(女)로부터 2회에 걸쳐 총 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고유비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고유비는 SBS 드라마 `천년지애` OST `수호천사`로 데뷔했으며, 2009년 그룹 B612의 명곡 `나만의 그대모습`을 리메이크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로도 알려졌다. 고유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수 고유비, 한숨 나오네","가수 고유비, 얼마나 어려웠으면","가수 고유비, 불쌍하긴 한데 용서는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30 21:39:47▲ 슈퍼대디 열 이유리 슈퍼대디 열 이유리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악녀'의 이미지를 벗고 따뜻하고 정 많은 '싱글맘'으로 변신한다. 지난 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극중 차미래 역을 맡은 배우 이유리의 두 가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는 지적이고 청순한 매력을 지닌 의사이면서 동시에 따뜻하고 정 많은 싱글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유리는 지난해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14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다양한 배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 이유리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유리가 진성성 있는 연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과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가 아홉살 차사랑(이레 분)을 두고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08 17:30:39▲ 출처=tvN 제공 슈퍼대디열 배우 이유리가 의사와 싱글맘을 오가는 모습을 전했다. 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측은 극 중 차미래 역을 맡은 이유리의 두 가지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이유리는 각각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두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 흰 의사 가운을 걸치고 머리를 정갈하게 빗어넘긴 모습에서는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의사의 매력을, 애완견을 품에 안은 채 딸 사랑이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에서는 따뜻하고 자상한 싱글맘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연기 변신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이유리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다. 싱글맘 닥터 차미래가 왜 10년 만에 한열 앞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지, 왜 강제 일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는 지가 이유리의 연기를 통해 진정성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또 한 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오는 13일에 첫 방송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06 21:52:48화이팅 대디의 새 싱글 ‘사랑해’가 발매됐다. 지난해 어려운 사회적 현실을 가슴 아파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살방지곡 HEY BROTHER 를 발표했던 화이팅 대디가 8개월만에 아름다운 사랑가 ‘사랑해’로 돌아왔다. 익숙하지만 상투적 일수 있는 제목 ‘사랑해’ 그러나 음악은 뭔가 다른 느낌을 전달해 준다 조심스레 내뱉듯이 던지는 그의 목소리와 억지로 쥐어짜지 않는 가사,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로 시작되는 감미로운 색소폰 음색과 세련된 브라스 사운드가 함께한 팝 발라드이다. 롤러코스터 처럼 굴곡 많았지만 무난히 헤쳐나온 그의 인생처럼 ?은 뮤지션들에게서 느끼기 힘든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발매된 ‘사랑해’는 이미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엔딩크레딧 으로도 삽입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서 앨범 준비중 노래를 접한 드라마 관계자의 요청으로 삽입되었다 다른 가수의 목소리와 다른 편곡으로 삽입되었던 곡이기에 이번에 발표된 음원과 비교해 들어보는 재미 또한 흥미롭다 리젠성형외과(원장 김우정)와 함께 많은 문화예술공연등에 많은 후원도 하고있는 화이팅 대디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14 15:14:18쇼미더머니3 바스코 (사진=해당방송 캡처)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랩을 통해 자신의 삶을 셀프 디스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개성 넘치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1차 예선에서 랩 심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힙합계에서 10년 넘게 활동했던 바스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를 맡은 가수 타블로는 "굳이 들어야 하나"라고 물었지만 바스코는 "당연히"라고 대답하며 녹슬지 않은 랩 실력을 뽐내 여유롭게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바스코는 1차 심사랩을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유와 그간의 힘들었던 삶을 언급, "사실 여기 서기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어 어쩌면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아 부정하지 않을게", "내 직업이 래퍼? 아니 사실 3만원짜리 시간제 프로페서"라며 자신을 디스했다. 이어 "이혼남에게다가 싱글 대디 삶을 살아", "현실 대신 삼켰었던 우울증 약", "바보같이 무릎 꿇었던 날 참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 등의 현실적인 가사를 뱉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래퍼 바스코는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끄는 '부다사운드' 소속으로 지난 2000년 그룹 'PJ 핍즈(PEEPZ)'로 데뷔한 후 2004년 솔로 1집 앨범 'The Genesis'를 발매하며 활동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4 16: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