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가 오는 28일까지 '제2회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공사 소관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원으로 대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를 축소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명호 사장은 "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고객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ESG·혁신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의 혁신을 이끌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9 15:53:09[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가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 28일 안양도시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취소 공고’를 게재했다. 공사는 이번 취소 공고에서 2021년 10월 5일 공고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에 대한 취소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향후 새롭게 진행될 민간참여자 공모는 개정된 법령·지침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시개발법은 시행일인 올해 6월을 기준으로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지 않았을 경우, 개정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다시 추진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아직 지정되지 않은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개정법을 적용해 관련 절차를 준비해왔다. 지난 8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공모지침서 작성 용역을 착수했으며, 최근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에 따른 해제총량 지원 요청을 마쳤다. 공사 관계자는 "개정법에 따른 민간참여자 공모를 위한 절차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며 "공고의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빠른 시일 내 공고를 추진하고, 개정 도시개발법을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28 14:27:48【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9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시민행복봉사단을 출범하고 △시설관리 전문성 활용 기술특화형 사회공헌 △코로나19 극복 지원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교통약자 추억여행 등 취약계층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누적인원 약 2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28년간 공사 직원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 4회 이상 사랑나눔 단체헌혈 실시, 매년 인재 육성 기부, 이웃돕기 성금, 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모든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적 지원도 실천하며 지역내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1-11 08:51:2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Best-HRD 인증제는 평가-보상-인력 채용 등 인적자원 관리(HRM) 분야와 인적자원 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우수기관에 중앙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양도시공사는 2011년 최초 인증을 받을 뒤 올해 재인증을 취득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인사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중장기 인력운용계획 수립 △역량모델 기반 중장기 HRD 체계 구축 △개인 경력개발 컨설팅 운영 △맞춤형 온라인 교육영상 제작 △5년 연속 교육훈련비 예산 증대 등 직원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2021년 직원 교육 이수시간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이번 Best-HRD 재인증을 기점으로, 안양도시공사는 올해 연말 조직 진단을 추진해 인재 육성과 활용 표준을 세우고 효율적 조직 운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지속 성장을 위한 직원역량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05 14:03:48【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이명호 사장과 주선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모여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결의대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반부패 실천과 이행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선언문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패행위 금지 △반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와 관련된 법규 준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운영 △반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 실천 △부패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이명호 사장은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노사가 합심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9 23:16:0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총 832만원)을 관내 중학교 재학생 8명에게 25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안양도시공사 강성혁 개발사업본부장,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장학금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고,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 뒤 심사과정을 거쳐 지정 장학생 8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 나중에 후배들에게 반드시 돌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강성혁 개발사업본부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 학업에 힘쓰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7 03:09:01【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이명호 제3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이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작년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안양도시공사 사장 임무를 부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출범 이후 3년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정착기였다면 향후 3년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약기로 삼겠다”며 "공사 존재 이유가 시민복리 증진에 있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관리 및 서비스 제공, 안양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행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공감과 소통 리더십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환경변화 대응 △조직역량 및 전문성 강화 △치밀한 사업 재무관리 △고객중심경영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신임 사장은 고려대 국토계획경제학 석사학위 취득, 198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동탄2신도시사업단 단장, 사업계획실 실장,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3 00:21:11【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안양시 비산3동 일대를 12일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안양시 535가구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 76명(10일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공사 임직원은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비산3동 침수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임직원은 침수된 반지하 주택 내부 집기류를 걷어내 망가진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흙탕물로 뒤덮인 건물 안팎을 청소했다. 강성혁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수해를 입은 시민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사랑나눔 단체헌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지정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7 00:46:17【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강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초청 강사인 김덕호 변호사는 1월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개념을 기반으로, 현장 시설물 안전관리 쟁점 사항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현장 생활법률 사례를 일반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하여 참석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별강연은 안양도시공사 안전감사팀을 비롯해 임직원 47명이 참석한 가운제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동시 송출돼 총 38명 일반 시민이 특별강연에 참여했다. 강성혁 안양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현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듣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하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5G 디지털 트윈 활용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군-소방-경찰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명예시민감사관 운영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30 11:03:4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지표로 이뤄지고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중심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지역상생 공공구매 △인권-윤리 경영 및 청렴 조직문화 정착 △청년일자리 창출 등 시민과 상생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IoT-빅데이터-5G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등 ESG 경영 확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으로 총 2억6856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217곳 감면 추진, 신규 일자리 225건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및 관내 현안사항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유공 발전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강성혁 안양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9일 “이번 결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응원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9 06: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