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방문객 8만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올해 안흥찐빵축제에서 찐빵이 축제 판매장에서 9700상자, 판매업체에서 1만4900여 상자가 팔리며 총 3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각종 이벤트에 1200여 상자, 무료 시식에 3만6000여개의 찐빵이 제공됐다. 특히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섶다리와 축제장 주변 은은히 반짝이는 조명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했다. 횡성군민 팔씨름 대회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 가수 앵두걸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안흥면 16개리 마을 대표들이 면민 가요제에서 경연하며 모두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성락 안흥찐빵축제 위원장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이번 축제가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며 “찐빵의 달콤한 향만큼이나 매혹적인 안흥만의 색을 지닌 문화축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4 09:27:02【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 안흥찐빵축제가 11일 막을 올렸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간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안흥 멋에 빠지고! 찐빵 맛에 반하고!’를 슬로건으로 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골드바를 두고 펼쳐지는 복권 이벤트로 축제장 내 안흥손찐빵 판매장에서 찐빵을 구매하면 복권을 제공하고 골드바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2인 1조로 정해진 시간에 안흥찐빵을 가장 빨리 먹는 팀을 뽑는 최고 커플을 찾아라가 진행되고 안흥찐빵 주제관, 역사관, 안흥손찐빵 & 팥 홍보관과 안흥만화방, 안흥문방구, 안흥즉석사진관, 추억의 놀이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찐빵 빨리 먹기 대회, OX 퀴즈 이벤트, 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안흥면상인회는 축제기간 안흥면 전통시장에서 제1회 안흥찐빵배 전국 장기대회 및 알까기 대회를 개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1 17:59:50【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17일 안흥동 공설묘지를 방문해 시설 및 환경정화 상태를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성묘객에게 설 연휴기간을 피해 전 주나 다음 주에 방문을 권장하는 내용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그런데도 굳이 연휴기간에 방문하는 성묘객에게 불편함 없도록 동두천시는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순욱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질서유지에 힘써주기 바라며 성묘객이 불편함 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현장 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1-18 13:43:31[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이천시 안흥동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사업지는 경기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로, 대지면적 695평(2297㎡)에 지하 7층~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시설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동주택 180세대와 1203평(3977㎡)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시설로, 대중교통 이용 기준 10분 거리에 경강선 이천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천의 상업, 교육, 여가, 주거의 신흥 중심지로 떠오르는 안흥동 상업지역 내 자리해 생활 인프라 환경도 우수하다. 발주처는 ㈜아이앤피로, 공사비 규모는 약 56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안흥동 주상복합시설은 3면 발코니로 설계돼 공간의 확장 및 개방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면서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 선도하는 명품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6-18 10:52:47[동두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운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8일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흥동 일대 수목장 개발허가는 무효라고 주장한 뒤 최용덕 의정부시장은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김운호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4월 초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면서 위원 2명(김운호, 정계숙 의원)에게 개최 사실과 안건을 통보하지 않았다. 김운호 의원은 “시민 재산권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면서, 시민 대표인 두 명의 시의원에게 공문은 물론 서면이나 전화 통지도 하지 않고 심의에서 원천배제한 것은 명백한 절차상 하자이자 의도적인 패싱으로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운호 의원은 또한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흥동 일대 수목장 시설 조성’을 조건부로 허가했는데 “수목장 시설은 대표적인 주민 기피시설로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과 조율이 필수인데도 이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수목장 시설 허가와 관련해 일각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운호 의원은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가 명백한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위반이며, 대법원 판례에 의할 때 해당 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이 무효라고 주장한 뒤 최용덕 의정부시장은 이에 대해 직접 시민 앞에 해명하고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5-09 20:28:42【횡성=서정욱 기자】 강원도 횡성의 안흥찐빵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에 오는 13일에는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섶다리 놓는날’행사가 주천강 실미교 둔치에서 진행돼, 12회째 맞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12일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안흥찐빵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섶다리와 돌다리를 설치하고, 상안1리 풍물단의 지신밟기로 안흥찐빵축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안흥찐빵과 도깨비 트래킹,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대회, 방문객 환영공연과 다채로운 찐빵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캐릭터 로드, 생태하천.어도탐방로를 조성하여 기존 축제와 다른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9-12 08:46:45【횡천=서정욱 기자】 강원 횡성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행블로거, 여행사진작가, 대학생블로거, 여행잡지 편집국장 등 20명을 초청해 문화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소·확·행(소소한 것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횡성의 다양한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횡성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범산목장, 횡성호수길, 강원참숯숯가마, 고라데이마을, 올챙이 추억전시관, 안흥찐빵마을,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집중취재하고 여행 후기를 블로거 포스팅 및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KTX역사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시티투어를 운영해 앞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4-19 11:08:08【횡성=서정욱 기자】횡성 안흥찐빵 팥소가 고품질 횡성팥으로 만들어진다. 18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팥 재배 117개 농가, 115ha 규모의 면적을 대상으로 안흥찐빵 팥 자급화를 위한 팥 저장고와 선별시스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 사업은 총사업비 7억 4천만원을 들여 안흥찐빵에 필요한 팥소를 횡성에서 생산되는 팥으로 자급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1년차인 지난해 고품질 팥 생산기술 교육과 수량성이 우수한 신품종 아라리팥 종자 공급 등을 실시하고, 팥 선별시스템을 설치해 횡성팥 70여 톤을 안흥찐빵업체에 공급했다. 올해에는 고품질의 팥을 안흥찐빵업체에 연중 공급하기 위한 팥 전용저장고를 설치하고, 비중선별기를 추가하여 안흥찐빵의 우수성과 안흥찐빵축제 홍보를 위헤 서울 번화가 중심으로 푸드트럭 홍보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흥찐빵에 필요한 팥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팥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자재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해 안흥찐빵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4-18 10:37:05【횡성=서정욱 기자】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안흥찐빵마을에서 열린다. 5일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지난 28일 연시총회를 통해 올해 축제 추진 방향과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흥찐빵축제는 지난해 선보인 안흥손찐빵 캐릭터인 “빵양”에 이어“팥군”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안흥찐빵 원료곡인 팥과 관련된 먹거리촌 운영과 컨셉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횡성군 유일의 시가지에서 열리는 축제 특성을 살려 지역 상권의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남홍순 안흥찐빵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안흥찐빵과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화된 축제로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3-05 10:57:50‘찐한 추억, 빵 터지는 재미’ 제11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안흥면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찐빵축제로 찐빵과 함께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안흥찐빵 주제관 및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 안흥찐빵 많이 먹기 대회, 안흥찐빵 무료 시식 등 안흥찐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리깨질, 민속놀이 등 농경문화 체험과 도깨비도로 체험, 코스모스 포토존, 추억의 영화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안흥찐빵은 국내산 팥을 무쇠 솥에 삶아서 인공감미료 없이 찐빵 속을 만들고, 막걸리로 발효시킨 밀가루로 빵을 만든 다음 하루 동안 숙성시켜 쪄내는 쫄깃한 찐빵이다. 안흥찐빵마을은 1998년부터 찐빵집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어엿한 특화단지로 자리 잡았다. 1968년부터 시작해 4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면사무소앞안흥찐빵'과 '심순녀안흥찐빵'이 원조이고, 둘은 자매 사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10-10 11: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