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00~1.25%로 0.5% 포인트 전격 인하함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0.5% 인하했다. 그로인해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0.75%로 하향 조정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고, 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져 부동산 투자가 각광받는다.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지금이 부동산 투자 적기라고 말하는 이유다. 특히 현재 저평가되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을 눈여겨 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상기의 조건에 부합하는 오피스텔 ‘여의도 포레디움’이 분양 중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의도 포레디움은 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 사이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여의도와 영등포의 양방향 수요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수혜까지 집중되어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또한 여의도권 내 주요 업무지에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재 여의도의 개발사업은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여의도 일원을 금융인들의 소통과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로 키우고 핀테크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의 중심지로 여의도를 격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옛 여의도 MBC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는 평균 26.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주변 지역의 가격 상승까지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영등포에서는 구내 숙원 사업인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가차도 철거 후 서울광장 2배 규모의 녹지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가 조성돼 여의도 포레디움은 탁 트인 조망과 개선된 도시미관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총 14만 4,507㎡의 면적을 7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 뉴타운 조성 및 쪽방촌 재개발,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안산과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총 44.7㎞ 구간 연결)이 여의도 포레디움 인근에서 개통을 예정해 또 하나의 역세권도 갖추게 된다.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의 빛나는 미래가치와 함께 더 많은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신규 노선이 확충되는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동반 상승하기 마련이다. 실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계획이 발표되자 구로구 일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한때 11.55%까지 오르며,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원 내 일부 아파트 매매가격이 신분당선 연장 계획 발표 호재에 뛰어오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53실 규모로 조성된다. 실용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해 공간이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동급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 마감재로 공사해 주거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공간 활용도와 독립성 확보를 위해 복층구조와 중문구조 등 다양한 특화평면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각종 가전과 가구 등이 빌트인 처리돼 공간이 여유롭다.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주변의 우수한 정주 여건도 호평받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 영등포시장, 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이 있고,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지역 내 최상급 쇼핑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것도 장점이다. 풍부한 도심 생활 인프라뿐만 아니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도 기대된다. 여의도공원 및 샛강생태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뒤에 영등포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갖춘 여의도 포레디움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여 저평가된 현재에 비해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권 내 오피스텔에서는 찾기 어려운 가격대로 사실상 서울 내 오피스텔의 마지막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여의도 포레디움의 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마련돼 있다.
2020-04-22 09:59:55서울시의 '여의도 통합개발(마스터 플랜)'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비(非)여의도권(YBD) 오피스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문래동과 당산동 등은 영등포구 내에 있지만 프라임 오피스가 적고 여의도동 일대(YBD)에 포함되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마스터 플랜 발표 수혜지역으로 영등포구가 재주목 받으면서, 이 일대 오피스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수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대형 빌딩의 공실률이 눈에 띄게 줄고있지 않은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YBD를 제외한 영등포구 일대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건축 연면적 3만3000㎡ 이상·서울 기준)는 총 3곳이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영시티' 빌딩은 문래동 최초의 프라임 오피스로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연면적 9만9140㎡, 지하 5층~지상13층 규모다. 현재 게임 품질관리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아이지에스(IGS)와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가 입점해있다. 지난 2016년 2월 당산동에 들어선 '코레일유통 사옥'은 연면적 5만903.45㎡ 규모로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고객센터가 자리잡았다. 내년에는 연면적 6만447.70㎡,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문래 SK V1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아직 YBD만큼 '오피스촌'이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당산동 등을 중심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각종 유형의 빌딩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게 오피스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토지건물 실거래 정보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오피스 빌딩 가격 상위 5건 중 여의도동 소재 빌딩은 단 2곳에 불과하다. 3곳은 대림동과 당산동, 영등포동 등에서 거래됐다. 올해 1월 당산동6가에서는 135억원에 연면적 3522.86㎡ 규모의 빌딩 거래가 이뤄졌다. 영시티 관계자는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경인로와 인접해 서울 및 경기 서남부권, 인천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면서 "여의도는 마곡 등과의 접근성도 좋아 (임차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라고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근 YBD 대형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종 대내외 변수를 고려해 '비(非) YBD 오피스 시장' 흥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YBD 공실률은 9.85%로 전분기 대비 1.79% 줄었다. 알투코리아 김태호 상무는 "이미 YBD가 '금융 위주 오피스 시장'으로 컨셉을 잡았기 때문에 문래동이나 당산동 등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이목을 끌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새로운 컨셉을 갖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밸류맵 이창동 리서치팀장은 "여의도동을 제외한 영등포구 일대는 그간 오피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다보니 임차인들의 관심이 낮을 수 있다"면서 "다만 여의도동을 제외한 문래동 등은 그간 낙후된 평가를 받은데다 지하철 1·2·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새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간접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8-08-07 16:53:31신규 오피스빌딩 준공과 기업 이전 등으로 오피스 공실률이 오르고 있는 서울 강남권(GBD)과 여의도권(YBD)에서 올 3·4분기에도 오피스 신규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어 공실률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23일 교보리얼코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권 오피스 시장에서 올 3·4분기 중 신규 오피스 빌딩이 대거 준공된다. 우선 강남권에서는 9월 중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 'N타워'가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5만1120㎡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강남권에서는 이외에도 7월 중 강남구 대치동에서 '타워 889'가 준공된다. 지하 6층~지상 20층에 연면적이 2만3239㎡ 규모의 중형 빌딩이다. 또 서초구 서초동 동진빌딩(연면적 4226㎡), 강남구 역삼동 동희빌딩(4755㎡) 등 4개 업무용 빌딩이 입주를 준비중이다. 강남권 오피스 시장은 2·4분기에 대치동 루첸타워, 청담동 삼성생명 청담동빌딩 등 A급 오피스 빌딩이 대거 공급되면서 공실률이 6.68%로 전분기보다 0.23%P 오른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3·4분기 중에 중소형 빌딩이 추가 공급되면 공실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의도권 공실률은 3·4분기 중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의도권에서는 3·4분기 중 나라키움 여의도빌딩과 광복회관 재건축 업무시설 준공이 예정돼 있다.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은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연면적이 4만235㎡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또 광복회관 재건축 업무시설도 연면적이 1만8432㎡ 규모로 중형 오피스 빌딩이어서 오피스 공실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의도권 공실률이 2·4분기 IFC, 한화생명 63빌딩 등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에 신규 임차 수요가 들어오면서 일시적으로 1.79% 낮아졌지만 3·4분기에는 다시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의도권은 현재 공실률이 9.85%를 기록하고 있다. 도심권(CBD)에서는 7월 중 종로구 공평동에서 초대형 오피스 빌딩인 센트로폴리스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공실률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센트로폴리스는 지하 8층~지상 26층 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면적이 무려 14만1474㎡에 달한다. 2·4분기 도심권 공실률은 9.46%이다. 서울 오피스 2·4분기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28% 하락한 9.27%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주요지역에서 신규 오피스는 계속 공급되고 있는데 반해 기업 경기가 나빠지고 있어 오피스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만큼 3·4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7-23 14:23:16연말까지 서울 도심권(CBD)과 여의도권(YBD)에 대형 오피스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실률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 수년 간 도시재정비사업과 재건축 등을 통해 대형 오피스 준공이 이어지면서 지금도 공실률이 10%를 넘는다. 여의도권은 3만3000㎡를 넘는 대형 오피스빌딩 3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심권 역시 올해 오피스빌딩 4곳이 입주하는데 이중 2개는 3만3000㎡ 이상 대형이다. ■여의도권, IFC 등 절반 비어 27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권에 들어서는 주요 오피스빌딩은 5곳이다. 모두 연면적 1만㎡를 넘고, 이 가운데 3개는 연내 준공된다. The-K타워(한국교직원공제회 신축)와 나라키움빌딩은 규모가 각각 8만3333㎡, 4만606㎡에 달한다. 문제는 이미 공급 과잉에 접어든 상황이라는 점이다. 젠스타 관계자는 "여의도 IFC와 FKI타워는 LG 계열사들이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대거 공실이 발생했지만 아직 새 입주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재 10%대인 공실률이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IFC Three는 3만4763㎡가 여전히 빈 사무실로 남아 공실률이 72%에 이르고, IFC Two도 5544㎡가 비어 공실률이 23%나 된다. FKI타워도 1만9013㎡이 빈 상태로 공실률 37.3%를 기록하고 있다. 여의도에는 연면적 39만3305㎡ 규모의 Parc1과 6만8487㎡ 규모의 여의도 우체국빌딩이 오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도심권, 초대형 오피스 입주 대기 도심권에도 건설 중인 오피스빌딩이 7곳이나 된다. 이 가운데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연면적 12만4717㎡)와 중구 회현동 회현AK타워(1만7384㎡), 중구 남대문로 Y빌딩(3만4451㎡) 등 4곳이 연내 입주한다. 또 내년 3월에는 을지로4가에 연면적 14만5234㎡에 이르는 써밋타워가 입주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도심권에서도 빈 사무실이 크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구 수표동 시그니처타워는 전체 면적의 54%인 1만6334㎡가 빈 사무실로 있으며, 중구 충무로 포스트타워도 8623㎡가 입주자를 찾지 못해 공실률이 39.2%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권에서는 내년에도 써밋타워를 비롯해 알리안츠서소문 재건축(연면적 3만8235㎡), 돈의문3구역(8만4824㎡)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3-27 14:47:36올해 여의도 권역의 오피스 시장은 교직원공제회빌딩의 준공과 LG그룹 계열사들의 마곡 이전 등으로 공실률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송파 문정지구 등 신흥 업무지구는 강세를 띨 전망이다. 4일 한화63시티가 배포한 '오피스트랜드2018'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드 첨단융복합기술 관련기업 사옥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며 송파 문정지구에는 공공청사와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 사옥이 입주하고 있다. 또, 판교 오피스시장이 도심권(CBD), 여의도권(YBD), 강남권(GBD)에 이어 제4권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판교는 작년 4·4분기 기준 공실률이 0%로 조사돼 제2테크노벨리 조성 이후에도 정보통신(IT)산업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CBD 권역에 속하는 남대문과 서울역 오피스 시장도 서울로 7017 개장 등에 힘입어 차별화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제시됐다. 반면 YBD의 오피스 시장 위축이 우려됐다. 지난 2016년에는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사옥 등이 CBD로 이주한 데 이어 작년에는 LG전자, LG CNS, 서브원 등 LG계열사가 마곡지구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2022년까지 교직원공제회, 국민은행 신사옥, 파크원, MBC사옥 개발 등 신규 대형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공실률 장기화가 예상됐다. 또, 지난해 오피스 공실률은 13.3%로 전분기대비 0.5%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CBD 15.9%, GBD 6.6%, YBD 17.6%였다. CBD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용산 이전으로 공실률이 0.5%포인트 상승했고, GBD는 파르나스타워의 공실이 대부분 해소돼 전분기 대비 3%포인트 가량 공실률이 하락했다. YBD는 LG전자의 마곡지구 이전 탓에 공실률이 0.8%포인트 올랐다. 한편, 지난해 4·4분기 오피스시장 거래금액은 약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간 총 거래금액은 8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여의도 IFC 3개 빌딩(약 1조8000억원)이 매각되며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던 2016년을 웃도는 수치다. "국내 기업의 사옥 수요 증가, 풍부한 유동성과 펀드 만기가 맞물리며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세빌스코리아 측은 풀이했다. 실제 작년 말 약 9000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KEB하나은행 명동본점을 제외했음에도 시그니쳐타워, 판교 알파리움타워, 부영을지빌딩, 수송스퀘어, 메트로타워 등 2000억원 이상의 대형거래가 전체규모의 56%를 차지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종결이 예상되는 KB국민은행 명동본점 등 다수의 오피스 거래에 더해 펀드 만기가 예상되는 물건까지 고려하면 2018년 투자시장 규모도 2017년 규모에 필적할 전망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2-02 17:06:08저금리로 인한 기관투자자들의 오피스 매입이 늘면서 여의도 지역의 대형 오피스빌딩 거래단가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3.3㎡당 2000만원을 웃도는 강남권과 맞먹는 수준으로 여의도 내 초대형 빌딩 공급으로 인한 지명도 상승, 기관투자자들의 대체 투자확대로 인한 매도자 우위시장 형성 등이 원인이다. ■대체투자처로 오피스빌딩 부각 7일 부동산 투자자문사인 젠스타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8월에 가진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매각 입찰에서 4000억원 가량을 써낸 코람코 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최종 매각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을 환산하면 3.3㎡당 1900만원 수준으로 여의도 오피스 단위면적당 거래가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부동산업계에서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른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가 몰린 탓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국민연금의 대체 투자 규모는 46조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4조원 가량 늘어났다. 교직원공제회도 올해 국내외 대체투자에만 총 2조5000억원 이상을 신규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 사학연금과 공무원공제회도 매년 대체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는 상태다. 반면 오피스빌딩이 시장으로 나오는 것은 매년 5~6조원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적어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하나대투증권 매각과정에는 10여곳 인수 후보자들이 참여했다. ■여의도 빌딩, 강남권 가격 근접하나 지난 수년간 서울시내 빌딩가격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여왔다. 도심권은 3.3㎡당 2200만~2400만원 이상, 강남권은 2000만~2200만원대를 기록해왔고, 여의도권은 1300만~1500만원대를 기록해왔다. 하지만 부동산업계에서는 하나대투증권빌딩 매각 여파가 다른 여의도권 대형 빌딩에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가격단계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매각된 POBA빌딩(구 유진투자증권빌딩)이 3.3㎡당 거래가 1600만원을 넘어섰고, 하나대투증권빌딩은 190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미 강남대로 주변 빌딩의 거래가격인 3.3㎡ 2000만원에 근접한 셈이다. 또 여의도권에는 1980년대 대규모 개발 이후, 30년만에 빌딩의 리모델링 시점이 도래한 건물이 적지 않다. 교직원공제회관, 사학연금회관, 구 여의도 미래에셋빌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빌딩이 리모델링에 착수하게 된다면 향후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국제금융센터(IFC) 3개동 타워, 전국경제인연합회(FKI)타워 등 초대형 빌딩 신축으로 여의도권의 지명도가 올라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젠스타 송기욱 선임연구원은 "여의도지역은 리모델링 시점이 도래한 빌딩이 적지 않고,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확대에 따라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여의도권에서 대형빌딩 거래가 이뤄진다면 3.3㎡당 2000만원을 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5-09-07 18:14:49영등포구 일대가 대규모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금융과 방송의 중심지인 여의도에는 국제금융센터가 완공된 후 입주가 시작됐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영등포 일대에 속속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업무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오피스텔 등 직장인들을 위한 주거시설도 확충되고 있어, 영등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효과로 영등포구 일대 기대감 높아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는 서울시가 '여의도를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 하에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연면적 50만5,236㎡ 규모의 초대형 복합건물로, 오피스1(32층), 오피스2(29층), 오피스3(55층) 등 사무동 3개와 쇼핑몰, 콘래드호텔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1은 2011년 10월, 쇼핑몰은 지난해 8월, 콘래드호텔은 지난해 11월에 각각 문을 열었다. 특히 55층자리 '오피스3'은 63빌딩(249m)보다 높은 284m의 높이를 자랑하며,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것은 물론,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IFC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IFC가 위치한 여의도권의 오피스시장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의 여의도권 오피스시장은 도심권과 강남권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지고, 덩달아 임대료 수준도 낮게 형성돼 있었다. ▲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도시환경정비 등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변모 영등포 일대에는 과거 대기업 공장터나 연구소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던 곳이 지식산업센터로 변모하고 있다. 비싼 도심의 임대료에 부담을 느낀 업체들이 모여들면서 영등포 일대는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과거 영등포KT 전화국 부지에는 영등포 'KnK디지털타워'가 지난해 말 완공돼 입주중이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일대 대지 1만273㎡위에 연면적 6만9,934㎡,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조성된 'KnK디지털타워'는 도시형공장 224개 호실, 업무지원시설 28개 호실 등 총 252개 호실과 14개의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당산동에 위치한 대우자동차연구소 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당산 SK V1 center'가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가 일대 1만5,763㎡에 연면적 9만9,807㎡, 지하 4층, 지상 19층 2개 동으로 구성돼 KnK디지털타워보다 더욱 규모가 크다. 이밖에도 70년대 철강공장의 메카였던 문래동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2,934세대의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공급 적고 배후수요 풍부한 영등포 오피스텔 역세권 단지에 주목 영등포구는 임대사업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여의도에는 국회를 비롯해 금융사, 방송사 등이 모여 있으며, SBS 본사 역시 영등포구 인근인 목동에 위치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또한 서울시가 IFC몰 건립 등을 통해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배후지역인 영등포 일대는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금융 및 방송 메카인 여의도를 보유한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은 각종 호재도 많아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중 여의도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 2ㆍ9호선이 지나는 당산동은 노후화된 여의도 오피스텔을 대체할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공급한다. 지난 2월 런칭한 '효성해링턴 타워' 브랜드를 사용한 첫 오피스텔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8㎡의 소형오피스텔 73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9호선 급행을 타고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여의도까지 바로 연결되며, 강남의 신논현역까지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호선을 이용해 홍대입구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서,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와 시청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38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등 서울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당산동과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동 등 사업지 주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금융사와 방송사 모여 있는 여의도 등 영등포구 일대 4만여 곳의 사업체에 근무하는 32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2㎞이내에 NC레이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타임스퀘어, CGV 등 다양한 쇼핑ㆍ문화시설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66-5355
2013-05-24 08:31:10- 국제금융센터, 지식산업센터 및 도시환경정비 통해 대규모 오피스타운 조성 - 여의도 접근성 뛰어난 영등포구 오피스텔, 풍부한 임차수요로 주목 영등포구 일대가 대규모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금융과 방송의 중심지인 여의도에는 국제금융센터가 완공된 후 입주가 시작됐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영등포 일대에 속속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업무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오피스텔 등 직장인들을 위한 주거시설도 확충되고 있어, 영등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효과로 영등포구 일대 기대감 높아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는 서울시가 '여의도를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 하에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연면적 50만5,236㎡ 규모의 초대형 복합건물로, 오피스1(32층), 오피스2(29층), 오피스3(55층) 등 사무동 3개와 쇼핑몰, 콘래드호텔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1은 2011년 10월, 쇼핑몰은 지난해 8월, 콘래드호텔은 지난해 11월에 각각 문을 열었다. 특히 55층자리 '오피스3'은 63빌딩(249m)보다 높은 284m의 높이를 자랑하며,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것은 물론,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IFC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IFC가 위치한 여의도권의 오피스시장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의 여의도권 오피스시장은 도심권과 강남권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지고, 덩달아 임대료 수준도 낮게 형성돼 있었다. ▲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도시환경정비 등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변모 영등포 일대에는 과거 대기업 공장터나 연구소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던 곳이 지식산업센터로 변모하고 있다. 비싼 도심의 임대료에 부담을 느낀 업체들이 모여들면서 영등포 일대는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과거 영등포KT 전화국 부지에는 영등포 'KnK디지털타워'가 지난해 말 완공돼 입주중이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일대 대지 1만273㎡위에 연면적 6만9,934㎡,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조성된 'KnK디지털타워'는 도시형공장 224개 호실, 업무지원시설 28개 호실 등 총 252개 호실과 14개의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당산동에 위치한 대우자동차연구소 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당산 SK V1 center'가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가 일대 1만5,763㎡에 연면적 9만9,807㎡, 지하 4층, 지상 19층 2개 동으로 구성돼 KnK디지털타워보다 더욱 규모가 크다. 이밖에도 70년대 철강공장의 메카였던 문래동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2,934세대의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공급 적고 배후수요 풍부한 영등포 오피스텔 역세권 단지에 주목 영등포구는 임대사업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여의도에는 국회를 비롯해 금융사, 방송사 등이 모여 있으며, SBS 본사 역시 영등포구 인근인 목동에 위치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또한 서울시가 IFC몰 건립 등을 통해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배후지역인 영등포 일대는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금융 및 방송 메카인 여의도를 보유한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은 각종 호재도 많아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중 여의도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 2ㆍ9호선이 지나는 당산동은 노후화된 여의도 오피스텔을 대체할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공급한다. 지난 2월 런칭한 '효성해링턴 타워' 브랜드를 사용한 첫 오피스텔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8㎡의 소형오피스텔 73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9호선 급행을 타고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여의도까지 바로 연결되며, 강남의 신논현역까지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호선을 이용해 홍대입구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서,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와 시청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38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등 서울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당산동과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동 등 사업지 주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금융사와 방송사 모여 있는 여의도 등 영등포구 일대 4만여 곳의 사업체에 근무하는 32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2㎞이내에 NC레이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타임스퀘어, CGV 등 다양한 쇼핑ㆍ문화시설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66-5355
2013-05-16 18:23:27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여의도권 등 시내 3대 오피스 권역의 오피스빌딩 임대수익률은 강남권→여의도권→도심권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상가투자컨설팅에 따르면 서울시내 3개 권역의 5∼15층 규모 오피스 빌딩 각 200동씩을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 빌딩의 환원이율은 4월 말 현재 강남권이 5.8%, 여의도권 5.7%, 도심권 4.9%로 나타났다. 환원이율은 오피스 매매가격에 대한 임대수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수준이 적정한지 판단하는 지표로,오피스 투자자에게는 매입가격이 적정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환원이율이 높으면 매매시세와 비교할 때 임대료 수준이 다소 높은 것이며 환원이율이 낮은 것은 임대료 수준에 비해 매매시세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상가투자컨설팅 측의 설명이다. 서울 도심권의 평균 환원이율이 낮은 것은 최근 이 권역의 신규 오피스 과잉공급에 따른 공실률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신규 오피스 물량 증가로 기존 오피스 소유주들이 임대료를 깎아 주는 형식으로 계약을 연장, 매매시세에 대한 임대료 비율이 최근 크게 낮아졌다. 이에 비해 환원이율이 높은 강남권의 경우 중소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중인 곳이 늘어 그에 따른 대체 오피스의 임대료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환원이율의 상승으로 번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피스와 같은 고가 물건의 임차와 투자에 있어 더욱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가투자컨설팅 경국현 대표는 "해당 지역의 평균적이고 일반적인 환원이율을 활용해 오피스에 대한 자신의 지출 규모가 타당성이 있는지 평가할 수 있으므로 시장의 추이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2011-06-17 17:12:21[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7일 12시부터 2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가 열림에 따라 주변 일부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17일 14시부터 22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통제한다. 여의상류IC·국제금융로 등 구간은 차량 정체 및 보행자 운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교통순찰대 사이카·교통순찰차를 배치해 불법 주·정차 관련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소통에 장애가 되는 차량을 단속한다. 아울러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374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교통관리요원 등 63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는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또 오후 5시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3-06-16 09: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