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효능 오트밀 효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통곡물 가운데 귀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귀리는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준다. 귀리가 가지고 있는 식이섬유소는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필수아미노산 등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한다. 섬유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귀리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카메론 디아즈 등 헐리웃 스타들도 풍부한 영양소 뿐 아니라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귀리'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헐리웃 스타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위해 무려 11kg을 감량한 적이 있다. 그녀는 당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소량의 오트밀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단단한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눌러서 죽처럼 조리한 오트밀을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스크럽팩으로 사용하면 환절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1-13 22:38:33[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 남성이 1년 만에 50㎏의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1년만에 50㎏ 감량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 '바스틸레 포스트'에 따르면 영양사인 밍씨는 1년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 전 184㎝의 신장에 체중 120㎏에 달했던 그는 현재 70㎏을 유지하고 있다. 밍씨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병문안이었다. 뇌졸중 환자인 아버지의 병실에 갔다가, 그의 옆에 누워있는 40대 환자를 본 밍은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 100kg의 체중을 가진 이 환자는 뇌출혈로 쓰러진 뒤 배변 활동조차 스스로 할 수 없고, 눈만 움직이는 환자였다. 밍씨는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나한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즉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영양사인 밍씨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철저한 식단 관리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긴 일은 '달콤한 음료'와 '설탕'을 일체 끊는 것이다. 특히 음료수에 첨가된 액상과당은 아예 입에 대지도 않았다. 실제 액상과당은 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1년 만에 정상 체중으로 돌아온 밍의 모습에 주변인들은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의 아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사진을 보고 "재혼한 게 아니냐", "바람피우는 것 아니냐" 등 댓글이 달렸다고 한다. 달콤한 음료·설탕 끊고..오트밀·통밀빵 먹기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75% 더 달콤한 맛을 내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음료 제조업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고체인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도 빠르다. 액상과당을 과량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Leptin)’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쉽게 과식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 밍씨는 당을 끊고 오트밀, 통밀빵 등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설탕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통밀빵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55 이하인 저혈당 식품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돕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22 15:36:59[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도그쇼 중 하나인 미국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이하 WKC)’에서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을 급여받은 참가견들이 전 부문을 석권하며 5년 연속으로 프로플랜 급여견이 Best In Show(대상)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WKC는 모든 견종이 참가 가능한 세계 3대 도그쇼로 총 7개 부문에서 뽑힌 우승견 중 최종적으로 선발되는 1위 우승견에게 대상이 수여된다. 뉴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틀간 총 200종, 3500여마리의 출전견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에 선정된 출전견 트럼팻(Trumpet)은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닭고기 제품’을 급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팻에게 급여된 제품은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반려견의 근육 손실을 막아 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분이 함유돼 반려견이 오랫동안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와 털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필수 영양소를 가득 담아 강이지부터 성견까지 급여할 수 있는 전연령용 제품이다. 대상을 받은 트럼팻 외에도 7개 부문의 우승견들은 모두 프로플랜 제품을 급여 받았다. 허딩 그룹의 ‘리버(River)’, 스포츠 그룹의 ‘벨레(Belle)’, 워킹 그룹의 ‘스트라이커(Striker)’, 테리어 그룹의 ‘엠엠(MM)’은 모두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급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비스포츠 그룹의 ‘윈스턴(Winston)”은 ‘프로플랜 민감한 장건강 양고기기&오트밀’을, 토이 그룹의 ‘할리우드(Hollywood)’는 ‘토이브리드 성견용’ 제품을 급여 받았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15명의 대상 수상견들이 프로플랜을 급여 받은 것은 프로플랜의 뛰어난 효능과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퓨리나가 127년이 넘는 시간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함께 반려견의 건강과 기호성을 최우선시 생각하는 프로플랜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반려견의 입맛과 건강,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01 08:09:22[파이낸셜뉴스] 200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슈퍼푸드로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오트밀. 오트밀은 볶은 귀리를 부수거나 납작하게 만든 음식입니다. 열랑이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복합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트밀이 당뇨와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트밀 효능, 탈모 관리에 당뇨 예방까지? 오트밀에는 모발과 손톱이 생장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트밀 100 g에는 13.2 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같은 양의 쌀에 비해 약 2배 더 많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죠. 오트밀을 비롯해 곡물에 함유된 단백질은 체내에서 불포화 지방산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5-알파 환원효소’의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점성이 있어 체내에서 지질과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을 도와주죠. 혈관에 쌓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신체 기관에 영양이 보다 원활하게 공급됩니다. 오트밀 먹는 법, 쉽고 다양해요 오트밀은 식감이 거칠고 딱딱하므로 치아가 약할 경우 섭취 시 유의해야 합니다. 우유나 물에 불리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거트에 불린 오트밀을 첨가하고 블루베리, 바나나 등 각종 과일을 곁들이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든든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1-10-19 17:21:03[파이낸셜뉴스] 열대과일인 코코넛은 비타민E가 풍부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한마디로 피부와 혈관 등 각종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거죠. 또한 칼슘의 함유량도 많아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자재로써 코코넛은 여러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과육을 날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말리면 코코넛 칩, 빻으면 코코넛 가루, 끓이면 코코넛 밀크, 짜내면 코코넛 오일이 되는데요. 특히 코코넛 오일은 효능이 다양합니다. 코코넛 오일에는 소화과정이 짧은 중사슬 지방산이 많습니다. 따라서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곧바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약 15% 빨라져, 더 많은 열을 방출하고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연지방산인 라우르산(Lauric acid)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우르산은 독성 순위가 매우 낮은 저자극성 산으로, 모유 성분과 유사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스며 들여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항균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각종 염증도 막아줍니다. 벌레 물린 데 바르면 상처의 치유를 돕는다는 연구도 있으며, 방충용으로 몸에 코코넛 오일을 마르기도 합니다. 두피 마사지에 코코넛 오일을 이용하면 비듬을 완화하고,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을 소량 입에 머금고 있으면 치아의 착색을 막아 미백 효과가 있으며, 박테리아 제거와 플라크(치석의 이전 단계) 예방에도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세 숟가락 반 정도입니다. 식전에 한 숟가락씩 오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오트밀과 함께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코코넛 오일은 실온에서 고체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액체로 먹고 싶다면 섞어서 녹여줘야 합니다. moasis@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1-07-06 16:03:50사과 본연의 효능을 극대화하여 건강한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는 브랜드 '애플하트(Apple Heart, 대표 홍은정)'가 신규 런칭돼 주목받고 있다. 애플하트는 국내산 품질 좋은 사과를 엄선하여 독창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전문 먹거리를 개발, 출시하는 브랜드다. 당도, 나트륨을 최소화하고 사과 본연의 효능을 극대화해 제조한 '애플하트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하며 웰니스 라이프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애플하트는 사과를 통해 먹거리 개발 네트워킹을 실현하여 농가, 소비자, 브랜드의 동반 성장 및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는 각오를 세웠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맛 좋은 사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다. 애플하트 대표 첫 출시 제품으로 애플 시나몬 그래놀라, 애플 초코 그래놀라. 애플 그린티 그래놀라 등이 있다. 애플 시나몬 그래놀라는 아몬드, 호두로 영양 및 식감을 동시에 극대화한 제품이다. 시나몬 특유의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사과의 새콤한 향미가 가미돼 환상적인 맛의 콜라보를 자랑하는 것이 포인트다. 애플 초코 그래놀라는 프랑스산 코코아 파우더와 오리지날 사과즙을 믹스해 만든 제품이다. 애플 그린티 그래놀라는 녹차, 사과의 효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엄선한 오트밀을 가득 넣어 바삭한 식감을 나타낸다. 애플하트 그래놀라 제품은 아침에 바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편안한 목 넘김을 위해 통 아몬드 대신 슬라이스 아몬드를, 통 호두 대신 호두 분태를 사용한 것이 포인트다. 또 두유, 넛밀크, 그릭요거트, 샐러드 토핑,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조합을 고려해 자체 레시피를 적용함으로써 취향 별 버라이어티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동물성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 점, 직접 선별한 농산물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점, 굽지 않은 60도 저온 건조 공법으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고스란히 살린 점, 한 끼 식사 30g만으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애플하트 제품의 메리트로 꼽힌다. 무엇보다 버터, 설탕 대신 코코넛, 오일, 사과, 나한과를 배합해 제조한 것이 눈길을 끈다. 나한과는 사탕수수의 300배 이상 높은 당도를 가진 과일로 과당 섭취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 애플하트 그래놀라 제품은 가벼운 포만감을 느끼고 싶은 경우,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경우, 저염 및 저당의 건강한 시리얼 식사를 원하는 경우,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싶은 경우 유용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애플하트 홍은정 대표는 "애플하트 그래놀라는 카페 메뉴 컨설팅, 요리강사, 식품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가 직접 연구 및 개발한 제품으로 각각의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식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의 조언을 얻어 레시피 개발이 완료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레시피 연구개발 노력과 더불어 타 제품과의 블라인드 테스트, 시식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맛. 식감, 영양을 꾸준하게 레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하트는 1월 29일 와디즈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체험단 공개 모집을 통해 브랜드 런칭 및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2021-01-29 17:32:35CJ ENM 오쇼핑부문이 간편대용식 시장에 도전한다. 오쇼핑은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이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으로, 우수 등급의 오트 25%가 함유돼 있다. 현미·멥쌀·밀·보리·백태·약콩 등 8가지 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설탕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아 달지 않다. 해외에서 아침 대용으로 주로 먹는 오트는 보리과 곡물인 '귀리'로, 현미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각 1.8배, 1.7배 높아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식후 혈당 억제 등이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실제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1병 당 함유된 식물성 식이섬유가 일일 권장 섭취량의 50%(12.5g)에 달한다. 베타글루칸도 500㎎ 들어있다. 이번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bottle)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씹지 않아도 되는 분말형 간편대용식의 경우,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이 적은 점을 보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오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간편대용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1-21 11:53:12[파이낸셜뉴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여름휴가와 학생들의 방학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일상의 복귀와 개학을 앞두고 휴가로 인한 피로를 풀고 무너진 생체리듬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휴가 후유증이 남았다면 리프레시를 돕는 ‘에프터 케어’ 음료에 주목해보자. 휴가 때는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사 습관으로 식욕부진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학생들은 휴가 후유증으로 입맛을 잃어 무작정 굶거나 과자 등으로 한 끼를 때우기 쉬운데,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든든한 영양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하다. ‘등교전 오트밀우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오트밀(귀리)에 현미, 보리, 찹쌀현미 등 국산 5곡 분말을 함유해 등교 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방과후 초코우유’는 초코우유에 담백한 아몬드 맛을 더해 기분 좋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휴가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 생체리듬이 회복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치기 쉽다. 이럴 때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나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는 지친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리프레시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려은단의 '스파클링 비타민C 디즈니 미키미니 에디션'은 레몬 과즙이 함유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40mL 기준 한 병에 레몬 14개 분량의 영국산 비타민C 1000mg이 함유돼 있어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의 '이디야 콤부차'는 새콤한 식초의 맛과 향에 달콤한 과일의 맛을 더한 제품이다.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발효시킨 ‘콤부발효식초’가 포함된 레디투드링크(RTD) 제품으로 ‘이디야 콤부차 복숭아망고’와 ‘이디야 콤부차 청포도레몬’ 2종이다. 콤부차는 발효, 유산균음료로 콤부차’에 함유된 콤부발효식초는 체내 유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면역기능 개선을 도와 휴가 후 피로 회복에도 좋다. 휴가에는 빡빡한 여행 일정과 밤낮이 바뀌어 피로가 쌓이기 쉽다.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 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피로 회복은 물론 다가오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해태htb는 예로부터 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배와 도라지를 편강한의원의 비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음료 '목편각 배도라지차(茶)'를 출시했다. 목 건강에 좋은 배와 도라지의 효능을 담아낸 제품으로 도라지의 쓴맛을 배 과즙이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마시는 순간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배와 도라지 외에도 생강과 대추 등을 함유해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차의 특징을 살렸다. 동서식품의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도라지와 볶은 작두콩, 볶은 현미 등을 조합한 건강차다. 최적화된 블렌딩 기술로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과 향을 담았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도라지와 작두콩을 함유해 여름휴가가 끝난 환절기 컨디션 관리에 제격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8-31 22:59:33베타글루칸이 화두가 되면서 베타글루칸의 효능과 제품에 큰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효능은 암세포 증식 억제,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염증 억제, 항 알레르기 작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강하고 특별한 효능이 있음을 알게 됨으로 써 HARTALEGA는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베타글루칸의 성분이 함유된 세계10대 슈퍼푸드인 귀리를 장갑에 코팅하는 제조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COATS (Colloidal Oatmeal System의 합성어)니트릴 제품의 특허를 가지고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COATS 장갑에 들어가는 합성물인 Colloidal 오트밀로써 귀리 씨를 도정하여 질 높은 미세 파우더로 만든 것으로 Colloidal 오트밀은 FDA로부터 피부 보호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하여 발진, 건조증, 피부염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화상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COATS 장갑은 Colloidal 오트밀 코팅을 장갑 안에 넣어 Colloidal 오트밀의 강력함과 직접적인 피부 자극과 피부염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고객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COATS 니트릴장갑과 피부사이 자연 물리적 장벽을 형성하여 주는 유익함은 다양하며 보습 및 상처 치유 (면역자극), 수분, 요소 흡수, 소금 배출, 자극 방지 및 홍조 감소, pH 완충 작용, 자연 수분 제공 등으로 잦은 손 세척으로 피부 가려움 및 건조로 고생을 하고 있는 고객들은 COATS제품을 통하여 자연적 습기차단을 유지하여 건강한 피부 유지 할 수 있다. 클리닉 연구에 따르면 피부에 사용되는 Colloidal 오트밀은 다양한 피부 컨디션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알레르기를 포함한 다른 유해 작용이 일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18-07-19 14:33:44자몽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자몽은 그 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미국 월간지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자몽의 놀라운 건강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 노화 예방에 좋다 = 자몽에는 레티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이는 손상된 피부 회복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몽 속 스페르미딘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몽팩을 하면 좋다. 자몽팩 자몽주스 반컵에 꿀 1테이블스푼, 오트밀 반컵을 섞어서 만들면 된다. ◆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 영양학자 타즈 바티아 박사에 따르면 자몽주스 한 잔을 마시면 식욕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몽 속 나린진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직접 자몽을 먹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연구진에 따르면 15분 동안 자몽오일의 냄새만 맡아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지성피부 관리에 좋다 = 지성피부 관리에 매우 좋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기름기를 잡아주고 모공을 조이는 역할을 한다. 화장품을 고를 때도 자몽오일 등 자몽 성분이 든 것이 좋다. 자몽은 박테리아 등 유해 미생물에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다스리는데 좋다. ◆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 자몽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 모발을 윤기나고 건강하게 해준다 = 윤기나고 부드러운 모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샴푸와 영양제이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또 모발을 손상시키도 한다. 이런 경우 자몽주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몽주스로 머리를 헹구거나 자몽성분이 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몽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모발 성장에도 좋다. 이러한 감귤류 과일은 머리카락을 윤기하고 빛나게 해준다. ◆ 비듬을 없애준다 = 두피가 건조해지면 비듬이 생기기 쉬운데 자몽주스는 비듬균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아무리 몸에 좋은 자몽이라도 상황에 따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 등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이나 자몽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자몽이 약물효과를 지나치게 높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6-04-06 13: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