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 장기 신용등급(단기 A-2)을 부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 중 우리금융캐피탈이 유일하다. 우리금융캐피탈도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사업 다각화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가능성과 그룹 내 전략적 중요성, 피어그룹 내 시장지배력, 자본 및 유동성 적정성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자동차금융 부문에서의 사업입지와 안정적 수익성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코리아 등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다. S&P는 우리금융캐피이 오랜 영업 노하우와 브랜드 평판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A-신용등급은 S&P의 신용등급 가운데 상위 7단계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A3 등급에 해당한다. S&P는 무디스, 피치(Fitch)와 함께 글로벌 신용평가 3사로 꼽힌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세계 3대 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재무건정성과 시장경력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지주 캐피탈로서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2 13:49:27[파이낸셜뉴스]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12일 우리금융캐피탈에 ‘A-’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우리금융캐피탈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필수적인 역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S&P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현재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에 이어 그룹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계열사(자산 및 자기자본 기준)에 속한다. S&P는 "우리금융그룹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은행 사업부문 강화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핵심(core) 자회사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룹의 자체 신용도인 ‘a-’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부연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자체신용도는 주요 등급결정요소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S&P는 "우리금융캐피탈의 신용등급에 정부의 특별지원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우리금융캐피탈의 파산이 국내 금융시장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금융지주 산하의 증권사 및 신용카드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S&P는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수익 다각화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자동차금융과 기업금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들과 교차판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사업 규모가 국내 다른 주요 금융지주 대비 작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금융캐피탈의 역할은 계속해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평균총자산이익률(ROAA, 연환산 기준)은 약 1.3%로 우리은행 0.7%, 우리카드 1.0%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4년 6월말 기준 동사는 그룹 총자기자본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2 10:25:12·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대출 관련 검사를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까지 확대했다. 현재 두 계열사에 대해 부적절 대출 현황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현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30일 "손태승 전 회의의 친인척 대출 관련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으며 취급 경위 등을 검토중"이라며 "조만간 현장검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은 금감원 요청에 따라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관련 차주 정보, 회사 재무상황, 대출금리, 담보·신용 상황 등에 대해 금감원에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7억원 상당의 대출 1건, 우리캐피탈에서 10억원대의 리스 관련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에 7억 원 상당의 한도대출이 실행됐다. 현재는 대출 일부를 상환해 잔액은 6억8300만원 규모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최근에서야 이 사실을 파악했다. 금감원이 손 전 회장 관련 부적정 대출 검사 결과를 발표한 이틀 뒤인 이달 13일 우리금융이 여신을 취급하는 계열사에 문제 될 만한 관련 대출이 있는지 점검하라고 주문했고 자체 파악한 결과 손 전 회장 친인척 명의로 나간 대출을 찾아낸 것이다. 해당 대출은 은행에서 실행된 대출 형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공식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8-30 14:14:51[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우리WON위비스 창단기념 사내 당구대회 ‘우리WON위비스 토너먼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팀 서한솔 선수가 축하를 위해 함께 했다. 서 선수는 축하메시지와 더불어 당구 원-포인트 레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금융캐피탈 사내 당구대회 ‘우리WON위비스 토너먼트’는 포켓볼, 3쿠션, 4구로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상품권과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경기진행 방식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임직원의 당구 실력,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이템전도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개막일인 지난 12일부터 우리금융캐피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내달 2일 16강 본선을 거쳐 같은 달 1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사내 당구대회로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고 동료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우리가 하나 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당구라는 스포츠가 매개가 되어 캐피탈 구성원 모두가 융합하여 업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인 우리금융캐피탈은 PBA 프로당구팀 ‘우리WON위비스’ 창단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자동차, 개인, 기업 등 다양한 여신금융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는 캐피탈로 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3 11:00:39[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프로당구선수는 엄상필, 강민구, 다비드 사파타, 잔 차파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2024-25시즌 PBA-LPBA 투어와 PBA 팀리그에 '우리WON 위비스‘팀으로 참가하며, 우리금융캐피탈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025시즌에서 ‘우리WON위비스’ 창단과 오는 6월 개막예정인 개인투어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 위비스’에는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개인 최다승(7승) 보유자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소속돼 있다. 피아비와 함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개인 투어 우승 1회, 월드챔피언십 우승 1회), 강민구(개인 투어 우승 1회) 등 등 개인투어 우승자를 3명이나 보유한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당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당구가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2024~2025 시즌은 우리WON위비스가 최고의 선수단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개인, 기업 등 여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PBA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 팀을 보유하게 됐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7 17:27:35[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캐피탈이 타타대우사용차 구매고객 대상으로 무료 전손보험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연기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7일 협력사인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을 방문,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적극 소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5분당 1대꼴로 상용차를 생산하는 제조·판매사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받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지난해 12월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해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은 △최단기간 2000대 판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판매 대리점 등극 등 각종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액은 1074억원으로, 전년 동기(324억원) 대비 231.5% 증가했다. 정 대표는 “우리금융캐피탈 특화상품으로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손보험 상품 무료 가입, 할부금 납부 유예제도 등을 시행하겠다”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특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자동차금융업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은 국내 자동차금융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인도,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자동차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간주, 선진화된 자동차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09 13:40:38[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대형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늘부터 5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포드코리아가 출시한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레이블)’을 대상으로 한다. 리저브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34%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관계자에 따르면 “링컨 에비에이터는 궁극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가족 친화적인 럭셔리 SUV”라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합리적인 조건으로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링컨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15년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선정된 이후 포드 코리아와 함께 구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 금융상품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15 14:43:29[파이낸셜뉴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기업 문화 이식'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안안열 전 신한은행 부행장을 우리금융캐피탈 감사로 선임해 인적 쇄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최근 내부감사총괄임원에 안효열 전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안효열 신임 감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지난 199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반포지점장, 영업추진부장, 개인고객부장, 퇴직연금사업그룹 부사장보, WM그룹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2년 말 퇴임한 그가 회사 전반의 민감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감사를 맡았다는 사실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금융회사 감사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당국 출신 인사가 맡았다. 이에 우리금융은 물론 신한은행에서도 이번 인사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임종룡 회장이 신한금융그룹에 추천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금융위원장이자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신인 임 회장은 조직 문화 쇄신 방식으로 '외부 수혈'을 택했다. 제조업이나 다른 서비스업과 달리 비슷한 상품으로 경쟁해야하는 금융회사가 영업 측면에서 쇄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기업 문화 이식이다. 경쟁사의 조직 운용 전문성을 배우고, 기존 내부의 긴장감을 제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임 회장은 외부 출신을 그룹 요직에 선임했다. 우리은행 전신인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의 해묵은 파벌 경쟁에 외부 출신 영입을 통해 해소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남기천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우리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 것도 궤를 같이 한다. 남 대표는 최근 우리종합금융 CEO로 발탁돼 증권사 인수합병이라는 우리금융의 '숙제'를 맡았다. 남 대표의 후임 우리자산운용 CEO는 최승재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다. 역시 외부 '수혈' 인사다. 우리카드도 지난 2월 유태현 신한카드 전무와 박위익 SGI서울보증 전무 등 2명을 데려왔다. 업계 관계자는 "임 회장이 신한은 물론 여러 경쟁사에 능력있는 임원들을 적극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조직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지만 내부에서는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도 지난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지낸 최영권 서강대 겸임교수를 사외 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02 17:47:49[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을 제공해 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48%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금융 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특별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차량 출고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1명) △주유상품권 30만원(3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익스플로러를 시승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눈높이에 맞춘 혜택으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코리아의 공식 금융사로서 신차가 출시 될 때 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19 10:16:39[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13 10: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