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e스포츠에 대한 ‘통 큰 투자’에 나선다. 24일 걸프 지역 일간 아랍뉴스에 따르면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통하는 무함마드 왕세자는 “내년 여름부터 수도 리야드에서 매년 ‘e스포츠 월드컵’을 열겠다”고 밝혔다. 종목으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이 포함된다. 상금 규모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면서 “경제 다각화,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 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왕세자 자리에 오른 무함마드 왕세자는 경제 다각화 계획인 ‘비전 2030’을 통해 화석연료 산업 비중을 줄이고 관광 및 비즈니스 중심국으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아랍뉴스는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가 앞서 제시한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전략’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이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자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e스포츠 등 기여도를 500억 사우디 리얄(약 18조 원) 이상으로 높이고 신규 일자리 최소 3만9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는 이미 지난해부터 사우디 e스포츠협회(SEF) 주관으로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게이머스8’(Gamers8)을 매년 리야드에서 열고 있다. 아울러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400억달러(약 54조 원)를 투입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24 07:56:13[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 신화를 쓴 모로코가 4위 팀에게 수여하는 상금 전액을 자국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상금의 총 액수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38억원)로 모로코 축구대표팀은 어린이들의 생활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선뜻 결심했다. 최근 AP 통신 등 외신은 모로코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4위에게 주는 상금 2500만 유로를 자국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모로코는 인구 3650만명의 아프리카 국가로 경제 규모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5위, 북아프리카 중에서는 3위로 상위권 수준이지만 GDP는 1327억 달러로 세계 56위에 그치는 국가다. 특히 모로코는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 교사와 행정 직원 부족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모로코 대표팀은 빈민가 어린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 월드컵 상금을 기부했다. 상금은 교육비와 생활비 등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모로코의 주요 경제 기반은 매장량 세계 1위인 인산염과 수산 자원 등이다. 이중 농업의 경우 전국 인력의 40%를 고용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는 수산업 규모가 1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2-12-27 09:02:36[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가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국이 됐다. 자국 대표 선수 리오넬 메시(PSG)의 위대한 여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수령할 상금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월드컵 중에서도 가장 큰 유치 비용이 들어간 행사로 화제가 됐다. 총 2000억달러(한화 약 262조원)로 직전 월드컵인 2018 러시아 월드컵(116억 달러, 약 15조원)보다 20배 비싼 비용이다. 이번 대회의 상금 또한 직전보다 큰 규모의 액수를 자랑했다. 총상금은 4억 4000만달러(약 5764억원)로 4억달러(약 5240억원)인 러시아 월드컵보다 4000만 달러가 많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우승국으로서 4200만달러(약 550억원)를 상금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우승에 그친 프랑스는 3000만달러(392억원)다. 한편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참가국 외에도 소속 선수를 보내준 세계 각 구단에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에서 구단 보상금은 총 2억 900만달러(약 2738억원)다. 이는 1인당 1만달러씩 대회 참가일 수만큼 곱한 수치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손흥민 몫으로만 22만달러(약 2억 88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2-12-19 07:16:11[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식 시장을 예측한 고객에게 상금을 주는 '리얼리 슈퍼챌린지'가 카타르 월드컵과 만났다. 핀크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금융SNS '리얼리'에서 경기 승무패를 예측하는 '월드컵 승부예측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슈퍼 챌린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편성된 H조 예선경기 결과를 맞히면 매회마다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먼저 대한민국팀이 속한 H조 3차 예선전에 맞춰 3차례의 챌린지가 예정돼 있다. 각 챌린지는 한국팀 참가 경기 기준 개최 2~4일 전부터 경기 시작 직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컨대 1차 조별 리그(대한민국vs우루과이, 포르투갈vs가나) 결과를 맞히는 챌린지는 22일 12시부터 경기 당일인 24일 22시까지 도전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전하기'를 누른 후 보기 3가지(△국가△무승부△국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도전자 당 100원씩 상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참여자가 많을수록 상금 액수가 올라간다. 복수의 당첨자가 나올 경우 인원수만큼 나눠 지급된다. 아울러 슈퍼챌린지 참가자들이 한국팀을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월드컵 챌린지 댓글 응원 게시판'도 새롭게 마련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대한민국 축구 승리 염원을 담아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리얼리 슈퍼챌린지를 선보인다"라며 "본 챌린지를 통해 국가 대표팀 응원하고 상금도 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21 08:51:32누플레이(NUPLAY) 소속 아티스트 안코드(Aancod)가 최고의 '버스커'에 등극했다. 안코드는 지난 17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결선에서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안코드는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김왕국과 색소포니스트 테보코(Teboco)와 함께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영화 '더 박스(THE BOX)'의 OST 'Heaven'을 열창했다. 안코드의 자유롭고 여유 있는 무대 매너, 팀원들과의 케미 등이 무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단 귀띔. 특히 특별히 한국어 개사까지 선사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음악성, 독창성, 공연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 심사 끝에 최종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안코드는 "음악은 경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버스커즈 월드컵'에 함께한 동료음악인들에게도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45개국 539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음악적 기량을 겨뤘다. 안코드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태국, 아프리카 각국 등 전 세계 버스킹 투어로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다. 2014년 서울 교대역에서 '촛불 하나' 버스킹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회를 기록하는 등 SNS 스타로 우뚝 섰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누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한 OST 페스티벌 'OST 포레스트' 버스킹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플레이
2022-10-19 10:10:2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가 흥행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우승상금 1억 원은 영국 SNS 스타 안코드(Aancod Abe Zaccarelli)씨가 차지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와 새롭고 활력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특히 전 세계 길거리공연 뮤지션을 대상으로 버스킹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골든버스커즈 1개 팀에게는 1억 원, 준우승 1개 팀에는 3000만 원 등 총 상금 1억 9400만 원을 시상하는 대형 음악 경연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 뮤지션의 참여 접수를 받은 결과 45개국 539개 팀(국내 388개 팀, 해외 151개 팀)이 신청했으며,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36개국 251개 팀(국내 151개 팀, 해외 100개 팀)이 진출했다. 이 중 25개국 12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본선 3차에 걸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음악적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최종 16강 팀이 17일 '추억의 충장축제' 주무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장르·국적 불문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 출신의 안코드씨에게 돌아갔다. 안코드씨는 지난 2014년 서울 교대역에서 '촛불 하나'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 회를 상회하며 소셜네트워크(SNS) 스타로 이름을 알려왔다. 아울러 준우승 실버버스커즈상에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3등 브론즈버스커즈상은 스페인국적의 'Borja Catanesi'와 한국의 전통국악을 케이팝(K-POP)으로 재해석한 '국악인가요'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충장축제'와 '버스커즈 월드컵'을 통해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확산과 엄중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됐던 광주 구도심은 흥겨운 세계 음악과 활력 넘치는 축제장으로 탈바꿈됐다. 광주시는 추억의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존 충장축제의 주 타깃이었던 기성세대들의 추억에 대한 향수와 MZ세대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광주시는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충장축제'가 광주만의 지역축제에서 문체부 인증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 세계적인 뉴트로 도심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버스커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광주 충장축제 세계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이 축제가 되는 글로벌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0-18 11:20:19우승 상금 100만 달러(한화 11억원)이 걸린 전세계 스타트업들의 꿈의 월드컵인 ‘2018 스타트업월드컵’ 내년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VC인 페녹스벤처캐피탈이 ‘2018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 2018)’을 2018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페녹스코리아를 통해 24일 공식 발표했다. 2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월드컵은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들의 꿈의 경진대회이자 등용 플랫폼으로서 1등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스타트업들은 세계적인 VC의 투자 참여와 멘토지원,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3월에 개최된 ‘2017 스타트업 월드컵’의 최종 결선에는 한국 대표로 가축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를 비롯한 전세계 12개국 15개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특히, 애플의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레딧(Reddit)의 창립자인 알렉시스오하니안(Alexis Ohanian) 등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1회 스타트업월드컵에서 100만 달러의 상금은 일본의유니파(Unifa)가 차지했고, 영국의 오픈 바이오닉스(Open Bionics)가 2등, 인도네시아의 아리자사(Ahlijasa)가 3등을 차지했다. 1등부터 3등까지의 스타트업들은 오릭헤링턴 앤 섯클리프(Orrick Herrington & Sutcliffe)로부터 1만 달러 이상의 법률 자문 서비스와 세일즈포스 포 스타트업(Salesforce for Startups)에서 1년간 포트폴리오 패키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았다. 페녹스코리아의 배상승 대표는 “세계적인 트렌드는 해외기업과 기술을 제휴하거나 M&A 등을 통해 기업을 인수해 기술을 가져오는 추세”라며 “100만 달러 우승 상금이 걸린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월드컵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최고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흡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 대표는 “페녹스코리아는 미국 페녹스 본사가 투자한 100여개 이상 투자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녹스 VC는 ‘2018 스타트업 월드컵’의 지역별 전략 파트너와 미디어 파트너, 후원자 신청을 받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5-24 08:42:12▲ 사진: 방송 캡처 한국 월드컵 상금 한국 월드컵 상금이 96억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마리오 괴체(23, 뮌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독일은 상금으로 무려 3천500만 달러(약 356억 원)를 받는다. 이어 준우승 아르헨티나는 2천500만 달러(254억 5천만원), 3위 네덜란드는 2천200만달러(약 224억 원), 4위 브라질은 2천만달러(약 204억 원)를 받게 된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은 950만달러(약 96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국 월드컵 상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월드컵 상금, 한국은 주지 말자", "한국 월드컵 상금, 한국 뭐가 그렇게 많냐", "한국 월드컵 상금, 독일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14 20:24:48950만달러 (사진=스타엔DB) 한국 월드컵 상금이 화제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독일은 연장 후반 8분 괴체의 결승골로 인해 최종 승리했고, 우승상금 3500만달러(한화 355억원)을 받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역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비와 참가준비비 약 950만달러(한화 96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월드컵 상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도 받는구나”, “저것도 적은 돈이 아닌거 같은데”, “월드컵은 상금이 후하구나”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못해도 받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14 14:28:29'한국 월드컵 상금'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컵 우승상금'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각) 독일은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우승 국가에 배정한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상금으로 받게 됐다. 이는 4년 전 남아공 대회의 3000만 달러(약 304억 원)보다 16.7% 인상된 금액이다.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2500만 달러(약 255억 원)를 받는다. 한편 한국은 월드컵 상금으로 950만 달러(약 96억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7-14 14: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