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디지털밸리지점,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지점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한다. 금융센터디지털밸리지점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구로구 디지털로 대륭포스트타워2차빌딩 2층(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인천시 남동구 예술로에 위치한 이토타워 3층(예술회관역 6번 출구) 지점에서 실시하며, 사전 신청한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21 09:35:05[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3·4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으며, 4·4분기에도 힘든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안타증권 이승은 연구원은 "3·4분기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401억원,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1183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백화점은 총 매출액 1조6877억원,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하며 주요 점포들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반면 신세계 DF는 162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으며, 인천 공항 제 2터미널 신규 매장 오픈으로 임차료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4·4분기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4분기에도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는 판촉비, 인건비 절감 등 비용 최소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19 08:42:49[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8일 코스맥스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승은 연구원은 "내년에도 코스맥스의 성장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설비투자(CAPEX) 증설 계획을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4·4분기에는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상하이에서는 15%~20%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광저우에서는 10%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미국 법인의 경우 올해 낮은 10%대에서 높은 10%대 수준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동남아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0%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며, 지난해 낮은 기저 효과도 있지만 전반적인 업황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의 주가 급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주가는 지난 한 주간 12% 하락하며 시장의 과도한 우려를 반영했다"며 "다만 그럼에도 코스맥스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코스맥스는 철저한 채권 관리 강화를 통해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18 09:02:30[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실적과 자회사 가치 반영이 필요하다며 한화 목표가를 4만3000원으로 올렸다. 기존(3만1000원) 대비 무려 38.7% 높였다. 15일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적자 전환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익이 더 큰 폭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3·4분기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K9 및 천무 납품으로 수출비중이 58.8%까지 확대되며 연결 영업이익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연구원은 2025년 한화 연결 매출액은 올해 대비 11.8% 증가한 5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70.0% 성장한 2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한화솔루션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자체 산업인 건설에서는 대형 개발사업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착공과 2023년 이전의 수주 프로젝트 비중이 축소되며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여수 질산공장이 2025년 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가동률 80%로 상승하며 매출액 1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매출액이 20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수 질산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확대도 예상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15 08:57:38[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2일 LIG넥스원의 2025년 연결 매출액 3조6000억원, 영업이익 3258억원을 전망했다. 이승웅 연구원은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2025년 UAE향, 2026년 사우디향 천궁-Ⅱ 양산 사업에 진입하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비궁), 루마니아(신궁), 말레이시아(해궁) 등 유도무기의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403억원, 영업이익 519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외형은 양산사업을 기반으로 전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현궁, 해궁, 중어뢰-Ⅱ 양산 등으로 정밀타격 부문의 매출액은 3142억원, 지휘통제 부문은 TMMR 2차 양산 등으로 매출액 1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2 08:05:57유안타증권은 6일부터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의 유망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격주 단위로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ETF Check-in'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ETF는 저비용, 매매 용이성,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으로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에서도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개별 종목과 다르게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얻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ETF Check-in'을 발간해 ETF 이슈와 시장 동향, 투자포인트 등을 한눈에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포트폴리오'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중 현 시점에 관심 가져 볼 만한 ETF와 투자포인트를 제시한다. 특히 미국 상장 ETF를 섹터·테마형과 지수형으로 구분해 시장 동향 등을 안내하며, 최근 퇴직연금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역외 ETF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TF 이슈 포커스'에서는 시장 이슈 분석과 함께 이를 활용한 ETF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ETF 자금 동향, 수익률 상·하위 ETF 등의 유의미한 데이터도 담았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06 18:03:36[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6일부터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의 유망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격주 단위로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ETF Check-in'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ETF는 저비용, 매매 용이성,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으로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에서도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개별 종목과 다르게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얻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ETF Check-in'을 발간해 ETF 이슈와 시장 동향, 투자포인트 등을 한눈에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포트폴리오'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중 현 시점에 관심 가져 볼 만한 ETF와 투자포인트를 제시한다. 특히 미국 상장 ETF를 섹터·테마형과 지수형으로 구분해 시장 동향 등을 안내하며, 최근 퇴직연금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역외 ETF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TF 이슈 포커스'에서는 시장 이슈 분석과 함께 이를 활용한 ETF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ETF 자금 동향, 수익률 상·하위 ETF 등의 유의미한 데이터도 담았다. 김승현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면서 ETF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은 이제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06 09:10:22[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주력 사업인 화학·동박의 부진에도 글래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SKC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으로 높였다. 매수 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6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리콘 테스트 소킷 자회사인 ICS는 흑사를 유지했지만 주력인 화학, 동박은 여전히 적자였다"며 "2024년 3·4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4623억원, 영업손실 -620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407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4·4분기 -243억원으로 적자 전환 이후 8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PO화학과 동박 부문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판매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PO 글로벌 수요는 1100만톤 수준으로 연간 35만톤 내외로 증가한다. 신규 증설 규모는 2022년 135만톤, 2023년 165만톤, 2024년 106만톤, 2025년 44만톤 등 점차 감소하지만 기존 공급설비에서 양산 압박이 커진다. 동박 부문도 2025년 수요는 70만톤 수준이지만 캐파는 94만톤을 넘어서며 수급률이 90%에서 74%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유럽 및 중국 중심으로 2023년 5만톤, 2024년 12만톤, 2025년 24만톤 증설 계획이다. 하지만 황 연구원은 글라스 기판의 성장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그는 "2025년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주력 사업은 동박, ISC로 재편된다"며 "글래스 기판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으로 높이지만 기존 화학·동박 실적 부진 때문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06 08:41:57[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오는 11월 11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동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10월 3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ELS 제535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NIKKEI225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35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35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35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미국 증시에 상장된 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 밖에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60호와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61호를 공모한다. ELS 제535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5357~536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31 09:15:10[파이낸셜뉴스] 내년 미국 태양광 시장의 공급과잉 문제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급과잉 전환으로 태양광 모듈 가격의 반등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31일 황규원 유안타증권연구원은 "내년 미국 태양광체인 공급과잉 문제가 남아있다"며 "내년 설치 수요는 41GW로 예상되는 반면 태양전지 모듈 캐파는 61~82GW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보조금 증가도 예정돼, 미국 공급과잉 문제와 충돌할 것"이라며 "한화솔루션은 미국 생산확대에 따른 보조금이 내년 7929억원으로 올해 5700억원보다 늘어난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3·4분기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손실 8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은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적자폭은 조금씩 줄고 있다. 황 연구원은 "글로벌 태양광 공급과잉 영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적자가 이어졌는데, 그나마 발전소 매각이익이 발생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부문별 이익은 케미칼 310억원, 신재생에너지 410억원, 첨단·소재기타 9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31 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