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는 유진자산운용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 역시 후속투자를 집행했다. 로쉬코리아는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를 2022년에 론칭했다. 현준엽 로쉬코리아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흥미로운 일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오뉴만이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8 07:15:48[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 챔피언 공모주&YED타겟리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챔피언공모주&YED타겟리턴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의 주요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KOSPI200 추종 ETF'다. 기초자산의 주가 하락 시 매수, 주가 상승 시 매도를 반복하여 매매차익을 쌓는 동적자산배분 전략으로 운용된다. 나머지 자산은 채권 ETF 등으로 운용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일부 비중을 공모주에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동적자산배분전략 자문을 맡고 있는 '예드투자자문'은 IT와 금융공학을 결합한 금융공학 전문 투자자문사로 10년 이상 ELS 북(Book) 운용을 총괄했던 경험과 다양한 금융공학 관련 상품을 개발한 경력을 갖고 있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의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당일 매도를 원칙으로 운용된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펀드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목표전환형 펀드로 목표수익률은 8%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변동성을 줄이고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공모주와 삼성전자 등 주식 관련 자산은 매도하고, 채권 ETF 및 현금성 자산만으로 만기까지 운용된다. 유진자산운용 하석근 증권운용본부장은 “현재는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 등으로 일반 투자자가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잡아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펀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환경에서도 계량모델을 통한 매매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순풍이 돌고 있는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참여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상품 가입 기간이 정해진 단위형 펀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은행,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 중도에 환매하더라도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5-21 10:03:37부실채권(NPL) 투자 명가(名家)로 불리는 유진자산운용이 3000억원이 넘는 NPL펀드를 조성했다. 병행펀드를 포함하면 최대 4500억원까지 늘어난다. 금리인상기로 투자처로 늘어 날 것을 예상한 베팅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최근 3030억원 규모 NPL 투자 펀드인 '유진에스에스앤디오퍼튜니티'를 조성했다. 전통적인 기업 NPL은 물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 중단이 예상되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등에 투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LP)로는 새마을금고가 앵커(핵심)투자자 역할을 한다. 이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현대커머셜, 현대캐피탈 등이 참여한다. 운용사(GP)인 유진자산운용도 출자에 함께한다. 병행펀드에는 연기금도 참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포함하면 전체 NPL 투자 펀드는 4000억~4500억원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유진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는 진영재 대표는 2005년 합류, 사모투자 및 인수합병(M&A) 투자를 주도했다. 특히 2009년 AI(대체투자) 본부장을 맡으면서 '유진리스트럭처링사모부동산' 시리즈로 유진자산운용을 NPL 투자 명가로 만들었다. 전문성과 투자 실적에 기반, 최근 진 대표는 4연임에 성공키도 했다. 유진자산운용은 2009년 4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NPL 투자에 나섰다. 이후 2011년 4700억원, 2013년 3750억원, 2015년 7390억원, 2019년 498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구조조정 투자로는 스킨푸드에 50억원 규모 DIP 금융파이낸싱(신규자금대여)을 투자, 회생이 성공적으로 끝나며 투자금을 회수한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유진자산운용의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6조4000억원이다. 이중 대체투자 자산은 약 2조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28 18:15:21[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를 주력으로 혁신기술 테마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는 현재 시점에서 메가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테마를 선정한 후 해당 테마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상장 종목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다. 성장 초입에 놓인 혁신기업을 발굴해 장기가 보유함으로써 차별화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유진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5단게 체크리스트와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기술 테마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택된 테마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차세대 모빌리티, 차세대 그린, 차세대 바이오 등 5개 테마다. 유진자산운용 측은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테마별 담당 매니저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각 매니저는 상시 테마 리뷰를 진행해 과열 및 소외된 테마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또, 정기 리뷰를 통해 기존 테마가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대체 가능한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로테이션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이다. 투자종목은 유진자산운용의 6단계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단기 성과가 아닌 혁신 사업의 중장기적 성장가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유진자산운용 측은 시가총액 비중이 아닌 상승 잠재력 순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해 시총 상위 종목에 투자 비중 대부분이 집중되는 기존 펀드의 관성적 측면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손동환 유진자산운용 매니저는 "펀드 투자 대상인 5개 테마는 현 산업 사이클의 흐름과 글로벌 장기생산성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의 성장을 보인다"며 "모두가 알고 있는 종목이 아닌 모두가 알게 될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펀드의 성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1-24 09:32:29[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은 채권 운용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준을 도입한 '유진 챔피언 착한ESG 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진 챔피언 착한ESG 채권펀드'는 유진자산운용과 외부 ESG평가기관의 리서치 역량을 결집하여 ESG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상품이다. 우량 ESG채권에 투자해 지속가능한 중장기 수익을 추구하고 펀드 듀레이션(자금 평균회수기간)을 1.5년 내외로 유지한다. 국고채·특수채 등 고유동성 자산을 일정 비중 투자하는 등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에도 중점을 둔다. 또 이 펀드는 유진챔피언ESG중기채모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다. 모펀드는 앞서 2018년 설정돼 현재 32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유진자산운용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최근 시장 흐름에 동참하고자 리뉴얼을 통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 챔피언 착한ESG 채권펀드'는 먼저 신용등급 A-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크레딧 유니버스를 선별한다. 선별된 종목 중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부여한 ESG평가등급 B 이상인 기업의 채권과 ESG목적발행 채권을 대상으로 자체 ESG스코어링 모델을 활용해 ESG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유진자산운용은 내부 ESG등급 평가결과 '중' 이상을 받은 종목에 한해 '유진 ESG통합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계획이다. 유진자산운용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투자하는 ESG전략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기존 사회책임투자(SRI) 대비 유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춘식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ESG투자가 트렌드가 아닌 투자의 기본 지침으로 자리잡고 있고 실제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ESG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유진 챔피언 착한ESG 채권펀드'는 ESG 투자를 선도하는 시장의 대표 펀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6-15 09:09:35▲ 황화익씨 별세· 서보익씨(유진투자증권 자산운용실장) 빙모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3410-3151
2020-12-23 10:45:58유진자산운용이 진영재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유진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영재 상무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지난 1일 전무로 승진 발령을 냈다. 진영재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초 선임됐으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됨에 따라 앞으로 유진자산운용을 이끌게 됐다. 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를 거쳐 2005년 PEF본부 이사로 유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09년부터 10년간 AI본부장을 역임하며 약 2조 5,000억원 규모의 유진리스트럭처링사모부동산투자신탁 시리즈 설정을 주도하고 1400억원 규모의 유진에버베스트턴어라운드기업재무안정PE를 론칭하는 등 유진자산운용의 성장에 큰 공헌을 해왔다. 업계에서는 NPL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성과를 내는 대표 매니저로 정평이 나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20-04-03 11:22:10[파이낸셜뉴스] 유진자산운용이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에쿼리 롱숏 전략 기반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유진자산운용은 ‘유진 모데라토 Large cap Equity Hedge’ ‘유진 아다지오 멀티스트레티지’ 등 사모펀드 2종을 출시했다.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로부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제공 받는 한국형 헤지펀드다. 유진자산운용이 헤지펀드를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진자산운용 고위 관계자는 “최근 헤지펀드 시장에서 메자닌 관련 이슈들 때문에 기관들의 보수적 자금 집행 움직임에도 불구 자금집행에 성공했다”며 “실제 한국투자증권 PBS에서 100억, 미래에셋대우 PBS에서 50억 시딩과 일부 기관들의 초기 자금 집행으로 약 200억원 규모로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진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작년 말 교보악사자산운용에서 김탁 헤지펀드운용팀장(이사)을 영입했다. 김탁 이사는 주식 활용 절대 수익 운용 경력만 14년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정평났다. 유진 모데라토 펀드는 에쿼티 롱숏 펀드다. 롱 포지션에서 주로 수익을 내는 동시에 시장 국면을 활용한 ‘알파숏’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숏 포지션을 헤지수단이 아닌 수익창출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비용이 적게 드는 파생상품으로 리스크를 헤지하는 것이다. 유진 아다지오 펀드는 모데라토에 비해 변동성과 목표수익률을 낮춘 멀티전략 펀드다.철저한 리스크 헤지를 통해 연간 6~8% 수준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김 이사는 “두 펀드 모두 차별화된 기업탐방과 밸류에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국내 대형주로 채울 계획”이라며 “최근 메자닌과 레버리지를 쓰는 전략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움직임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에쿼티 롱숏 펀드 등에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시기적으로 에쿼티롱숏펀드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반 상황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06 14:16:0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삼성자산운용의 모바일 펀드투자 플랫폼인 ‘펀드솔루션’ 앱(APP)에 판매사 중 처음으로 입점한 것을 기념해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따라 삼성자산운용 ‘펀드솔루션’ 앱(APP)을 통해 유진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로 ‘펀드솔루션’ 앱(APP)내 판매되는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은 가입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우선 ‘펀드솔루션’ 앱(APP)이용자 중 유진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1만원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어 누적 상품 매수 금액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때는 1만원이,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이, 100만원 이상 시에는 3만원의 리워드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달 초 투자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펀드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펀드솔루션’을 리뉴얼해 선보인바 있다. 기존 '펀드솔루션' 앱(APP)에서는 추천상품, 상품비교, 시장전망 등 펀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앱(APP)을 통한 다이렉트 상품가입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정성철 디지털전략팀장은 “리뉴얼된 펀드솔루션에 판매사 중 처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이 입점한 것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삼성자산운용과 협업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벤트 배경을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펀드솔루션' 앱(APP)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12-09 15:07:27유진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글로벌 월배당인컴ETF 혼합자산투자신탁'(사진)을 출시했다. 이 펀드는 우선주·하이일드·커버드콜·회사채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만기 5년의 혼합자산펀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또 외화자산에 대해 별도의 환헤지가 없어 환율 상승기에는 환차익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오춘식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대부분 인컴형 ETF는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과 채권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지급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변동성이 상승할 때 배당형 자산의 투자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퇴직연금 사업자 및 가입자에게만 판매되는 퇴직연금 전용상품이다. 김현정 기자
2019-06-24 18: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