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안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재즈 공연 'GO! 시민동행콘서트'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늦가을 밤을 재즈 선율로 가득 채울 이번 공연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된다. 재즈공연은 조남혁 쿼텟의 드럼과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연주에 보컬 니나파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다. 안산도시공사는 재즈 공연과 함께,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현안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재즈 공연이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6 11:06:37【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이달 11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10 11:51:30호반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7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의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겟올라잇'(Get All Right)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재즈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겟올라잇은 서울 청담동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올라운드 라이브 클럽이다. 매일 밤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포레스트 재즈 나이트’ 공연에는 색소폰·바이올린·보컬로 구성된 겟올라잇 소속 3인조 퍼포먼스팀 '리얼 플레이어즈'가 출연한다.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재즈와 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 2만5000원이며, 무료 드링크 한 잔과 치즈, 스낵, 과일 등 간단한 안주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의 여운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브이탑 스파 앤 가든은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변신하는 4월 마지막 주말, 하늘숲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 전 루프탑에서 낭만적인 일몰 풍경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5 16:56:34【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 Bavel)이 오는 30일 전남 화순에서 공연한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롭 반 바벨이 오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리는 '국제재즈데이 in 화순' 무대에 오른다.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했다. 특히 재즈 트럼페터 첫 베이커의 마지막 피아노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사)아트포는 그동안 교육과 연주 봉사를 실천하며 공익성을 인정받고, 화순군에서 시민 문화 활동의 축을 담당해 왔다. 지난 7년간의 노력으로 아트포 앙상블 4명 전원이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단체로도 유명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화순을 방문한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 참석해 세계 재즈의 정수를 즐기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면서 "(사)아트포가 그간의 노력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화순의 음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25 11:07:52[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특별한 재즈 공연 이벤트, ‘LIVELOOM 04’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IVELOOM 04’는 네 번째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의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여 이틀간 한국재즈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재즈페스타 중 첫날인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일부석을 제외,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내달 14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총 10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는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LIVELOOM’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교수, 평론가, 기자, 공연기획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 및 드러머 서수진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협연,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킴과 스웨덴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 잼세션, 사인회, 현장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의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2 14:18:11[파이낸셜뉴스] 재즈밴드 리치파이가 오는 28일 오후 5시 제주 끌로드아트홀에서 디즈니 위드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즈니 위드 재즈는 신데렐라, 피노키오, 라이언킹 등 고전 디즈니 작품부터 토이스토리, 코코, 겨울왕국 등 현대 디즈니 작품까지 유명 디즈니 OST 곡들을 재즈의 대표적인 리듬인 스윙, 보사노바를 비롯해 리치파이의 세련된 재즈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익숙한 디즈니 대표곡들을 통해 재즈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에 출연하는 재즈밴드 리치파이는 이지리스닝 재즈를 기반으로 활동을 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로 대중이 보다 쉽게 재즈를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는 멤버 중 보컬 이경은, 피아노 강신혜, 베이스 박지웅, 드럼 정승우가 함께 한다. 끌로드 아트홀은 제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와 함께 실내악, 관현악, 리사이틀, 재즈공연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본 공연은 68번째 살롱 콘서트로 기획됐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치파이 홈페이지와 끌로드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9 13:57:32[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이 가을 패키지 ‘치어스 앤 비어스(CHEERS & BEERS)’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치어스 앤 비어스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 1박과 함께 다이닝 바 '오킴스'에서 영국의 대표 에일 맥주인 '런던 프라이드'의 생맥주 2잔을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스위트 객실 투숙 때는 생맥주 2잔과 함께 특선 마리아주 메뉴인 프라이드 치킨 윙으로 구성된 치어스 앤 비어스 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객실 이용 때는 추가적인 혜택으로 2층에 위치한 웨스틴 클럽에서의 조식 그리고 조각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타임 스낵을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해운대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은 26만원,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3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이와 함께 웨스틴 조선 부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야외가든에서 ‘재즈 인 더 가든’ 공연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호텔 식음장에선 다채로운 가을 신메뉴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선 랍스터 테일, 양갈비, LA갈비, 부채살 등 다양한 그릴 메뉴와 밤 생크림 케이크, 샤인머스켓 생크림 케이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식 레스토랑 셔블은 한우 안심구이 솥밥과 호박죽, 계절국, 정갈한 찬으로 구성된 한우 안심 솥밥 반상을 준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04 09:25:47[파이낸셜뉴스] 공연기획 블럽파이브의 재즈밴드 리치파이와 예술인그룹 아츠플렉스는 낭독재즈공연 ‘속닥속닥: FGM(Foreground Music)’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속닥속닥: FGM는 소설에 소개된 재즈음악을 소설 속 문장과 함께 소개하는 공연으로 2023년 시민청 하반기 공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검증받았다. 공연에서는 5개의 소설과 6곡의 재즈를 소개한다. 소설의 주제보다는 음악이 등장하는 장면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책과 재즈를 즐기는 것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즈밴드 리치파이는 실력파 재즈뮤지션들이 모인 그룹으로 대중친밀적인 콘텐츠로 이지리스닝 재즈를 선보이는 재즈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츠플렉스는 음악, 연극, 디자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인 다원 예술인그룹이다. 놀이성에 기반한 어린이 예술체험 공연인 ‘알로록 달로록’ 시리즈로 작년부터 비장애아동, 장애아동을 만나며 공연을 벌이고 있다. 공연은 서울시민청 사이트와 블럽파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18 15:50:11[파이낸셜뉴스] 19일 오후 5시, 공연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의 안내 멘트와 함께 LG아트센터 서울의 LG시그니처홀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다. 은은히 불 밝힌 조명 아래 공연의 리더인 트럼펫 연주자 윈튼 마살리스와 동료들이 하나둘씩 등장했다. 트럼본의 크리스 크렌쇼, 알토 색소폰의 클라리넷 크리스 루이스, 테너 색소폰의 압디아스 아르멘테로스가 함께했다. 이어 리듬 섹션을 책임진 피아노의 댄 니머, 드럼의 오베드 칼베어, 베이스의 카를로스 엔리케스까지 총 7명의 뮤지션은 ‘작은 규모의 빅밴드’를 방불케 할 정도로 풍요로운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재즈계 잰틀맨’으로 유명한 마살리스는 공연의 마스터로 무대를 장악하기보다 후배 뮤지션들과 하모니를 이루는 데 집중했다. 때로는 리더로서 연주자들의 합주를 이끌다가, 어느덧 후배 연주자들의 개별 프레이즈가 최고조에 이르면 조용히 뒤로 물러났고, 각각 연주자들이 빛을 발하도록 도왔다. 재능과 현명함을 겸비한 마살리스는 공연 레퍼토리도 스마트하게 구성했다. 뉴올리언스 재즈의 계보를 이은 뮤지션답게 제리 롤 모튼의 ‘데드맨 블루스’ 등 정통 재즈 곡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하지만 인터미션 후 두 번째 무대에서는 테너 색소폰의 압디아스 아르멘테로스를 중심으로 한 발라드 재즈와 알토 색소폰의 클라리넷 크리스 루이스의 라틴 스타일 재즈 등도 연주하며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을 선보였다. 마살리스는 퓰리처상을 받은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어워드 통산 9회 수상에 빛나는 재즈계 거장이다. 그의 내한은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 이후 4년 만이다. 미국 뉴욕 재즈의 메카인 재즈 앳 링컨 센터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기도 한 그는 콰르텟, 빅 밴드, 실내악 앙상블,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한다. 오는 21일에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3-20 15:38:37올해 4월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공연의 감동을 앨범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20일) "지난 4월 30일 서울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International Jazz Day in Seoul)' 공연 실황 녹음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로 지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재즈 아티스트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선정됐던 허비 행콕(Herbie Hancock)과 오드리 아줄레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끄는 이 행사는 재즈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재즈의 외교적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세계인의 음악축제이다.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 실황 녹음 앨범은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ous Monk Institute of Jazz) 출신의 세계 최정상 재즈 뮤지션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를 주축으로 결성된 IJDS퀸텟의 연주로 탄생했다. 퀸텟 구성원으로는 국내 재즈 음악계에서 활약해 온 네덜란드 출신의 윱 반 라인(Joep Van Raijn), 신명섭, 신동진이 각각 트럼펫, 테너 색소폰, 드럼에 힘을 더했다. 앨범은 공연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스탠다드에서부터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닮은 'Prelude For Ukraine'과, 조윤성, 황호규의 작곡과 연주가 돋보이는 듀오 연주곡 'Syncretism' 등 총 6곡의 창작곡을 비롯해, 루마니아의 작곡가 이바노비치(Iosif Ivanovici)의 선율에 우리말 가사로 윤심덕이 부른 1926년 노래 '사의 찬미 Celebrating Death>의 재해석이 눈에 띈다. 여기에 '세계 재즈의 날'의 중심에 있는 허비 행콕 인스티튜트(Herbie Hancock Institute of Jazz, 前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를 위한 헌사,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의 'Maiden Voyage', 'Cantaloupe Island'과 델로니어스 몽크의 'Crepuscule with Nellie'의 스탠다드 커버 연주곡을 수록해 앨범의 의미를 더했다. 각 국가의 경계를 허무는 범세계적인 음악장르로서 재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비밥의 정통적인 포비트와 라틴리듬이 수시로 교차하는 'Nemethis', 고대 국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중동지역의 선법으로 표현한 'Gaya Mural' 등도 이러한 앨범의 주제를 관통한다. 재즈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 화합의 정신을 담은 총 10곡의 이번 앨범은 20일 국내 모든 음원스트리밍플랫폼과 이테일러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12-20 09: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