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지난해 일자리 정책 최우수 시·군으로 고창군과 김제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시·군에는 익산시와 순창군이 뽑혔다. 전북도는 김제시와 고창군에 기관 표창과 7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공약사업 군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제시는 '청년공간 E:DA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를 추진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2017년부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인구와 제조업체 수, 고용 환경 등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그룹을 나누고 고용률, 취업 지원,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평가가 우수사례 확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일자리정책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전역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인구 감소를 줄이고 청년 유출을 막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5-25 13:28:09전주와 익산 등 전북지역에서 분양성공을 이어온 계성건설 이지움이 김제시 검산동에서도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8~2020년 3년 연속 전라북도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계성건설은 수요자의 선호도 또한 매우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올해로 업력 28년차인 계성건설은 2016년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소비자 권익보호부문 수상에 이어 2018 주거환경 대상 수상, 2019년 LH 전국 최우수 업체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전주 덕진구 인후동에 공급한 ‘건지산 이지움’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과 1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18년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그해 전주시 최고가의 분양가로 최고 150대 1, 평균 5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역시 최고 34대 1, 평균 3.4대 1로 전 주택이 1순위 마감되는 등 분양하는 아파트 마다 전북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계성건설이 새롭게 공급하는 김제시 검산동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은 김제시 최초의 계성건설 이지움 브랜드 아파트이자 김제시 최초의 최고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이 뛰어나며, 김제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검산동 중심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계성건설이 이달 중 전북 김제시 검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은 연면적 29,519.1699㎡,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으로 총 18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김제시 검산동은 김제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KTX 김제역과 김제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하여, 김제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김제IC와 서김제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군산, 익산, 전주는 물론,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은 사업지와 연접한 홈플러스를 비롯해 경찰서, 법원, 세무서, 은행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김제초, 김제동초, 김제검산초, 김제중 등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학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은 개방감이 뛰어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최상급 주거 트랜드에 맞춘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한 주방 구조 및 다양한 유틸리티 공간, 팬트리 구조의 드레스룸 및 수납 공간 등을 갖춰져 있다. 타입별로는 84㎡ A타입(84.6825㎡) 136세대, 84㎡ B타입(84.7634㎡) 52세대로 구성되며, 모든 방이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세대별로 현관 대형 창고, 파워크리닝룸, 보조주방, 대용량 드레스룸 등이 제공 된다. 또한 홈 IOT 시스템을 통한 음성인식 자동제어와 세대 카드를 통해 지하 공동현관 자동개방 및 E/V콜 등의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아파트 내에는 커뮤니티센터(독서실, 문고 등)를 비롯해 간편하게 차량 내부를 건식청소할 수 있는 카 케어존, 세대 개별 창고, 188세대만을 위한 스크린 골프장 및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을 적용하여 계약자의 초기 내집마련 부담을 최소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2021-07-28 14:49:53[파이낸셜뉴스] 전북은행은 전북 김제시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제시와 58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부동산 담보대출 또는 보증서대출 신청시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으로는 시설채소, 유실수, 인삼 등 경제작물 재배 및 작목전환 희망농가, 농산물 저장과 가공시설 설치사업 등 농업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사업과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이 해당된다. 대출한도는 농업인의 경우 최대 3000만원, 농업법인은 최대 50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연 1%, 대출기간은 2년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3-16 15:24:33◆ 전북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신미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비서실장 강형진
2021-01-03 11:06:25【파이낸셜뉴스 김제=김도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김제시, 전북연구원과 함께 ‘김제시 성장거점 조성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김제시, 전북연구원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김제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거·일자리·생활SOC 패키지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기존의 특장차 1단계 산업단지와 연계한 2단계 산업단지 조성 및 특장차 산업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에 협력한다. 이외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귀촌단지 조성 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김제시는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북연구원은 김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범사업 연구·제안 및 전문분야 자문 등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장차 2단계 산업단지를 조기 조성하고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 배후 주거단지가 갖춰지면, 인구 유입 및 배후지역 주거·생활서비스 질 향상 등 선도적인 농촌재생 모델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일자리와 연계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모델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H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김제평야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지만, 최근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11-23 09:39:38【전주·김제=이승석 기자】 단체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낙마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전북 김제시가 '공로연수'를 놓고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년을 앞둔 일부 공로연수 대상자들이 '항명(抗命)'으로 맞서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상·하간 엄격히 구분된 공직사회에서 인사권자의 권한을 무시하고 '연공서열' 대로 승진을 요구하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전북도와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국장급 등 김제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로연수 대상자 16명 가운데 7명이 '공정한 인사제도 시행'을 요구하며 공로연수 동의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거부 이유를 담은 '공로연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장문의 글을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시장권한대행의 인사권에 맞서고 있다. 공로연수를 거부하는 이들은 "시정을 농단 하고 있는 내부 비선실세들을 색출해 인사조치하고, 서열대로 승진시키면 당장 공로연수에 들어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기초지자체에서 국장급인 4급 서기관 2명을 비롯해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를 책임지는 5급 사무관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민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보직을 맡고 있다. 김제시 한 공무원은 "앞서 선배 공무원들이 공로연수를 통해 자리를 비켜줘 직급 또는 직위 승진했음에도 '비선실세'와 '서열대로 승진' 등을 이유로 인사권자의 권한에 도전하는 것은 볼썽사납다"고 말했다.여기에 최근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문화를 깨고 업무능력 등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하는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과 함께 소문에 근거, 비선실세를 운운하며 인사권에 도전하는 행태도 공감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단체장 공백으로 시정을 다잡아야 할 시기임에도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인사를 거부하는 등 공직기강이 무너진 상황에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 법상 동일 직급.직위에서 1명을 승진시키려면 7배수, 2명은 5배수, 3명 이상은 4배수 안에서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 인사권자가 전문성과 업무능력 등을 판단해 심의하게 된다. 여기에 관행적으로 정년을 1년 앞둔 공무원에게 사회적응 기회를 준다며 직을 유지한 채 급여를 지급하는 '공로연수제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특별한 일도 하지 않는데 굳이 세금을 들여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게 적정한가라는 반론의 목소리가 지배적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인사권은 법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인 부시장에게 있고, 직.간접적으로 '기관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등 당부를 했지만 현재는 관련자료 요구에도 무대응 상태"라며 "이를 거부해도 강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8-01-14 19:54:58【전주·김제=이승석 기자】단체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낙마하면서 ‘조타수를 잃은 난파선’이 된 전북 김제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정년을 앞둔 일부 공로연수 대상자들이 ‘항명(抗命)’으로 맞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상·하간 엄격히 구분된 공직사회에서 인사권자의 권한을 무시하고 ‘연공서열’ 대로 승진을 요구하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전북도와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국장급 등 김제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로연수 대상자 16명 가운데 7명이 ‘공정한 인사제도 시행’을 요구하며 공로연수 동의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거부 이유를 담은 ‘공로연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장문의 글을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시장권한대행의 인사권에 맞서고 있다. ■‘연공서열’ 인사 주장...최근 인사문화 ‘역행’ 공로연수를 거부하는 이들은 “시정을 농단 하고 있는 내부 비선실세들을 색출해 인사조치하고, 서열대로 승진시키면 당장 공로연수에 들어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국장급인 4급 서기관 2명을 비롯해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를 책임지는 5급 사무관에 이르기까지 기초지자체에서 주민들의 민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보직을 맡고 있다. 김제시 한 공무원은 “앞서 선배 공무원들이 공로연수를 통해 자리를 비켜줘 직급 또는 직위 승진했음에도 ‘비선실세’와 ‘서열대로 승진’ 등을 이유로 인사권자의 권한에 도전하는 것은 볼썽사납다”며 “(공로연수 거부하는) 이들의 주장에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다수 시민들이 볼 땐 명분이 약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문화를 깨고 업무능력 등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하는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과 함께 소문에 근거, 비선실세를 운운하며 인사권에 도전하는 행태도 공감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단체장 공백으로 시정을 다잡아야 할 시기임에도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인사를 거부하는 등 공직기강이 무너진 상황에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 현재 법상 동일 직급·직위에서 1명을 승진시키려면 7배수, 2명은 5배수, 3명 이상은 4배수 안에서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 인사권자가 전문성과 업무능력 등을 판단해 심의하게 된다. ■‘하는 일도 없이’ 월급받는 공로연수...시민들은 ‘냉담’ 여기에 관행적으로 정년을 1년 앞둔 공무원에게 사회적응 기회를 준다며 직을 유지한 채 급여를 지급하는 ‘공로연수제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특별한 일도 하지 않는데 굳이 세금을 들여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게 적정한가라는 반론의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인사적체를 해소함은 물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김제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에서도 수십년째 시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공로연수를 거부하는 대상자들을 태스크포스(TF)팀으로 전보한다는 인사방침을 정했지만 내부 등의 게선 반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은 15일부터 김제시를 대상으로 인사와 예산 등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도 지난해 12월 말께 김제시를 찾아 조사를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인사권은 법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인 부시장에게 있고, 직·간접적으로 ‘기관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등 당부를 했지만 현재는 관련자료 요구에도 무대응 상태”라며 “이를 거부해도 강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건식 전 시장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가 확정돼 시장직을 잃게 됨에 따라 현재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8-01-12 11:49:52◆전북 김제시 <승진> ◇서기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 △행정지원과 김형희 ◇농촌지도관 △농촌지원과 고규근
2017-03-03 16:25:04◆ 전북 김제시 <전보> ◇5급 △기획감사실장 박민우 △문화홍보축제실장 김황중 △여성가족과장 최일동 △인재양성과장 양운엽 △민원소통과장 신미란 △세정과장 최기윤 △회계과장 이석 △체육청소년과장 안상일 △정보통신과장 조종곤 △도시재생과장 강행원 △경제교통과장 김인아 △투자유치과장 손병섭 △건축과장 한일택 △환경과장 강갑구 △공원녹지과장 조종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상문 △보건위생과장 배성권 △유통식품과장 조기문 △죽산면장 서연종 △봉남면장 정재곤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김완수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영석 △만경읍장 직무대리 최병인 △백산면장 직무대리 김진수 △용지면장 직무대리 김윤수 △부량면장 직무대리 임정업 △공덕면장 직무대리 이성문 △금구면장 직무대리 서원태 △금산면장 직무대리 김민완 △요촌동장 직무대리 송해숙 △교월동장 직무대리 김태한
2016-07-11 11:11:42◆전북 김제시 <승진> ◇ 5급(사무관) △진봉면장 이승엽
2016-02-29 15: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