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27일 올해 3·4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융위에 공고된 신청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춰 정기 신청기간 내에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번 신청기간에 제출받은 신청서들에 대해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차기 정기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중 2주간(12월 9~20일 잠정)이 될 예정이다. 신청을 준비중이지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사전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12 11:26:1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2021년 12월 31일 기준)가 다음달 2일까지 2021년도 사업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에 가맹본부의 등록된 주사무소 소재지에 따라 특별시장 등 각 시·도지사에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운영 중인 가맹점 수와 매출액 등 바뀐 정보를 변경등록 해야 한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신청은 가맹본부가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의 변경된 내용을 등록하지 아니하거나 등록기한 미준수, 잘못된 내용으로 정보변경을 할 경우 가맹사업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직접 등록업무를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정보공개서 미등록 및 지연등록 등으로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가맹사업의 정보공개서 147개를 직권 취소했다. 220개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총 2억3166만4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11월 가맹사업법령의 개정으로 가맹점 매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맹본부의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매출액'과 '온라인·오프라인 전용상품의 각 비중' 및 '직영점 운영 경험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가 등록사항에 추가됐다. 관련 사항 미기재 시 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의 역할도 한다. 서울시는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등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4일에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온라인(ZOOM) 설명회를 통해 정보공개서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정보공개서 등록 편의를 위해 오는 5일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독려와 함께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지속적인 모니터링해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실제로 지난해 등록된 정보공개서 모니터링 결과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본부 47개 업체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 의뢰한 바 있다. 이병욱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진입이 쉬운 시장 특성상 가맹본부의 잘못된 정보 제공은 예비 가맹점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정기변경을 신청하는 가맹본부는 반드시 기한을 준수하고 개정된 가맹사업법을 숙지해 오류 없이 작성된 정보공개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4-01 17:12:09[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주요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청 및 간편결제 등록 시 최대 5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생활요금 정기결제·간편결제서비스 이용 시 최대 5만원 청구 할인' 이벤트에 참여 신청한 후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청 및 간편결제 등록을 진행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주요 생활요금을 정기결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생활요금에 해당하는 항목은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4대 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총 5종이다. 정기결제 1건 신청 시 1만원, 2건은 2만원, 3건 이상은 3만원이 청구 할인된다. 현대카드를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신규로 현대카드를 등록 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 후 10만원 이상 결제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1건이면 5000원, 2건이면 1만원, 3건이면 2만원이 청구 할인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1년 내 현대카드로 정기결제나 간편결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5-07 10:17:16【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1년 상반기 김포아트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시설은 김포아트홀 공연장(객석 503석), 김포아트홀 전시실(면적 370㎡) 등 2곳으로, 대관기간은 내년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대관기간 중 김포아트홀 휴관일, 김포문화재단 기획공연 및 전시, 안전점검일, 무대공사일정 등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이번 대관 신청 접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가 아닌 이메일접수로만 진행한다. 대관시설 정보 및 대관 가능 일정, 접수방법 안내 등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2-16 22:24:59[파이낸셜뉴스] 대상은 통합온라인쇼핑몰 정원e샵에서 다음달 4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정기배송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제품을 정기 배송받는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과 경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지난 2017년 정원e샵을 리뉴얼 오픈하며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가집 김치, 반찬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원하는 날짜와 요일, 배송 주기 등에 맞춰 정기 배송하고 있다. 정원e샵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각 제품의 할인가에서 5% 자동 할인되며, 신청한 정기배송 기간 동안 이용할 경우 5%의 적립금도 제공된다. 정원e샵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원(One)스탬프 2개도 제공해 향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정기배송 신청 고객들을 위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기간 내 정기배송을 신청한 후 1회 이상 배송 받은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기배송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코라 주방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1등 자코라 헤리티지 IH 냄비 2종 세트(3명) △2등 자코라 헤리티지 IH 냄비&프라이팬 세트(3명) △3등 자코라 헤리티지 마블 양수냄비(5명) △4등 자코라 헤리티지 마블 프라이팬(5명) 등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8일 정원e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도 같은 날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e샵 홈페이지 내 '정기배송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8-06 08:38:24[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21일부터 5월4일까지 2020년 하반기 김포문화재단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시설은 △김포아트홀 공연장(객석 503석) △김포아트홀 전시실(면적 370㎡)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객석 214석) 등 3곳으로, 대관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 중 김포문화재단 기획공연 및 전시, 안전점검일, 무대공사 일정 등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대관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접수가 아닌 이메일접수와 선착순 전화접수(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로만 진행한다. 대관시설 정보 및 대관가능일정, 접수방법 안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4-08 01:51:16[파이낸셜뉴스] 자유한국당이 29일 선거제 개편안 등 패스트트랙 처리 저지를 위해 정기국회 내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토론)를 신청, 연말 정국이 다시 거센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 시점은 오는 12월 10일까지로 당초 이날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던 어린이 스쿨존 안전 강화 등을 담은 민식이법·데이터 3법 등 202건의 비쟁점법안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사태는 여야 지도부의 대화 및 정치력 부재가 부른 예고된 파국이라는 점에서 여야를 넘어 정치권 전체를 향한 민심의 비난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필리버스터 방침을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법으로 출발시킨 패스트트랙 폭거의 열차가 대한민국을 절망과 몰락의 낭떠러지로 몰고 있다"며 "(한국당은) 합법적인 저항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고, 그 차원에서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의원 1명당 4시간 이상 토론을 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의원 1인당 4시간씩 100명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경우 400시간 토론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할 수 있게 된다. 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제도다. 국회법 106조 2항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해 시간제한 없이 필리버스터가 가능하다. 필리버스터가 연말 국회 쟁점으로 다시 등장한 것은 19대 국회 시절이던 2016년 2월 이후 3년 반 만이다. 당시는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국민의당·정의당 등과 공조를 해 소속 의원 38명이 192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예기치 못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에 허를 찔려 비공개회의에서 종일 전략을 수정하는 등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다만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면 필리버스터가 적용되며 진행되는 만큼 본회의에 불참한 뒤 12월 2일 예산안 자동 부의 시점에 본회의를 열어 선거제를 논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다음 주 12월 2일 예산안 자동상정 시점을 협의해봐야겠지만, 국회의장에게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본회의 시 안건 조정을 통해 선거제를 1순위로 우선 선정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진행 뒤 곧바로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 등도 나온다. 다만 선거제 강행 처리 시 정국 경색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각종 법안 처리는 모두 직격탄을 맞을 우려도 나온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2019-11-29 16:55:13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충성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햇반은 오는 9월말까지 CJ제일제당의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CJ온마트(www.cjonmart.net)를 통해 '테이스트 업, 스타일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온마트에서 햇반 제품의 정기 배송을 신청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햇반 전용 밥그릇인 '햇공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햇반 흰쌀밥, 흑미밥, 슈퍼곡물밥 등 다양한 제품의 묶음상품(번들)을 3회 이상 정기 배송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되며, 햇공기 선물세트는 한 개의 아이디(ID)당 1개씩만 지급한다. 증정품인 햇공기는 우리 전통 밥그릇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지름은 햇반 용기 크기에 맞춰 햇반을 옮겨 담을 때 흘리지 않고 편하게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기(砂器)로 만들어져 햇반을 담은 후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데우기도 좋다. 햇반뿐 아니라 컵반의 국물을 데우기도 가능하고, 햇반 위에 치즈나 소스 등을 얹어 간편하게 1인용 요리를 만들기에도 편리하다. 햇반은 정기배송 구매가 늘어나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30개 묶음 상품을 3회 정기배송받는 소비자라면 적어도 3개월 이상 햇반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곧 햇반을 장기적,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충성고객, 이른바 '햇반족(族)'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햇반은 국내 즉석밥 시장의 대명사답게 보다 많은 햇반족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최동재 부장은 "이번 행사는 정기 구매를 통해 햇반의 우수성을 제대로 체감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햇공기에 햇반을 담아 먹으면 집밥 이상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9-16 10:15:00앞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이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위한 인터넷 접수시스템(www.ecar.go.kr)을 3일 구축하고 행정자치부 민원24(www.minwon.go.kr)와 연계 및 시범운영을 거쳐 10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유효기간을 제 때 연장하지 못해 발생하는 검사 미필차량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그동안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은 시군구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해 자동차 소유주가 시군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검사기간을 연장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인터넷을 통한 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때는 그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시군구청장은 민원인의 신청을 검토해 그 사유가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승인하게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4-12-02 10:20:21아시아나항공은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제26기 정기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공식 문서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공시하겠다"고 28일 공시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4-03-28 10: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