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정책비전 발표회에서 '당원권 강화와 공천 시스템'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02-19 12:07:16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 비전 발표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3-02-12 11:22:17[파이낸셜뉴스] 김용래 특허청장(맨 왼쪽)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 전략 정책발표회’에 참석,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제도개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한국공학한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12-03 14:41:13【창원=오성택 기자】경남 창원시가 내달 1일 민선7기 허성무 시장의 취임 1년을 앞두고 중간 ‘성적표’를 공개했다. 창원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통합3기 1년 정책평가 발표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시정을 자체 평가·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평가 발표회는 허 시장을 비롯한 22개 실·국·소·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8·9급 신입 직원 100명을 포함한 총 200여 명의 직원들을 참석했다. 정책발표회는 △창원형 인구정책 △공론화 위원회 △재정 신속집행 실적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과 관련, 단시간 내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이자지원 확대 등 중·단기 재정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 ‘특례시 법제화’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4개 자치단체와 국회 법안심사에 단계별·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민주주의 전당 건립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 조성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특히 수소산업특별시·첨단함정연구센터 구축 및 방산·항공부품 강소기업 발굴 등 미래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4년간 국비 8000억 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스마트 선도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를 확충한데 이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공공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비롯한 환경보호정책에 민간참여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 이밖에도 어촌뉴딜 300사업·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등 120여 개의 역점정책을 발표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을 되돌아보는 것은 앞으로의 시정을 더욱 잘 이끌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오늘 발표한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대응책 마련은 물론, 흔들림 없는 경제 살리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6-03 12:01:32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최근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5급 공채 합격자)이 기획한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기획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8개 팀으로 구성된 교육생이 6∼8월 현장을 방문해, 국민의 의견을 들으며 직접 수립한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주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세부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해 실제 정책을 입안하는 ‘정책기획 실습’ 교육의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교육생의 ‘국민 눈높이 맞춤형’ 정책기획 실습의 주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국민, 공공기관 등 정책수립 관련자들을 인터뷰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가인재원은 교육생들의 ‘정책기획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별 특강을 제공하고, 기획 중인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와 피드백을 실시했으며, 평가 시에는 ‘사회적 가치’ 반영 여부 등을 중점 고려했다. 국가인재원은 ‘사회봉사활동 발표회’와 ‘올바른 공직자세 실천학습 발표회’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일 열린‘사회봉사활동 발표회’는 교육생이 예비 공직자로서 사회공동체에 기여하고, 복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해 6∼8월간 세 차례 실시된 자원봉사활동의 내용과 소감을 교환했다. 22일 진행된 ‘올바른 공직자세 실천학습 발표회’는 교육과정 초반 편성된 3주간의 합숙교육에서 내재화한 공직가치를 교육과정 중에 실천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위한 커뮤니티 매핑 만들기’ 등이 발표됐다. '커뮤니티 매핑'은 커뮤니티와 매핑의 합성어로, 집단지성에 기반한 참여형 지도 제작을 뜻한다. 오동호 국가인재원장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멀리, 밝게 볼 줄 아는 정책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발표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정책을 디자인해 보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08-22 11:44:27편의점 미니스톱은 27일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협력업체와 미니스톱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우수협력업체 초청 정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올해 미니스톱 정책발표, 신임 상품본부장 및 각 부문 상품팀장 소개, 우수협력업체 시상 식등이 진행됐다. 전민수 미니스톱 상품본부장은 "협력사들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매우 중요한 사업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7-03-28 14:08:21【수원=장충식 기자】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와 근로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기숙사' 제도와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화'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하는 이색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함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대로 경기도를 찾은 이들은 청년 주거난 문제 해법과 청년노동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해주·한지혜씨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공유기숙사'제도를 제안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민간 주택을 임대해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희망하우징 사업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 인근의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계약을 맺은 후 입주자 모집, 시설관리를 대학에 맡기는 것으로 접근성 부족, 관리자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관리자로 근로장학생을 채용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대학과 학생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도 있다. 입주대상에 대학생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청년들을 포함해 대상층을 넓히고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어 두번째 발표에 나선 김진슬 정책국장은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해야 하며 이에 앞서 고용주들의 인식개선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정책국장은 "근로기준법에 근로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지만 효과가 별로 없다"면서 "청년노동자가 노동 시작 전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을 때 계약철회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공유기숙사를 기존 따복기숙사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고용계약서 작성은 경기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전담기구 설치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도시주택실과 교육협력국, 공정경제과 등에서 청년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2-24 13:42:40중소기업청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창조혁신 및 정부3.0 정책아이디어 우수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본청·지방청, 국립공고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혁신 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해 개개인의 창의성을 조직의 창조력으로 발전시켜 고품질·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 확산키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 발표회는 중소기업청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총 240여 개의 정책아이디어 중 내·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15개의 정책아이디어 및 2014년 우수사례(2개) 발표를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1), 우수(2), 장려(4) 등 총 7개 과제를 선정·포상했다. 올해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로는 △온누리상품권 스마트폰앱 결재시스템 구축 △소기업 취업자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제도 도입 △우수 기술창업자 전용보험을 신설, 실패부담 완화 △전통시장 이용금액 포인트 적립 시스템 구축 △실시간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취업연계 맞춤형 앱 개발 △기술자료 임치 선순환 활용을 위한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 △온라인 IR지원시스템 마련 등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그 동안 중소기업 정책기조를 성장동력확보(벤처·기술창업 활성화)와 양극화 해소(골목상권 보호)라는 '창조적 균형정책'으로 설정하고,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는 효과적인 정책 개발·실행을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55회),정책아이디어 공모·발표회(3회),정책워크숍(12회) 등 창조혁신 역량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다. 중소기업청은 이번에 진행한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 및 사례발표회가 창의실용 행정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제안·발표된 정책아이디어의 중소기업지원정책 반영 등 추진상황을 관리·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공유 및 정책에의 활용 등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책자로 발간·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07-06 13:33:28지난 2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한정화 중기청장은 '우수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 및 정부3.0 혁신사례 발표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우수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 및 정부3.0 혁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4월 기간 중 중소기업청 직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총 300여 개의 정책아이디어 및 정부3.0 사례 중 내부검토를 거쳐 발표과제로 선정된 16개 아이디어 및 사례를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정책아이디어, 정부3.0 혁신사례, 2013년도 정책제안 아이디어의 성공적 정책반영사례 등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 포상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그간 한정화 청장 취임 이래 중소기업 정책기조를 '창조적 균형정책(Creative Balance)'으로 설정하고, 창조경제 시대의 효과적인 정책 개발·실행을 위해 매주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하는 독서토론회(33회), 창조혁신 아이디어 공모 및 우수사례 발표회(2회),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 창조혁신 역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청은 이번에 진행한 창조혁신 정책아이디어 및 사례 발표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정책 전달체계 개선, 정책의 체감도 및 실효성향상과 창의실용 행정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아이디어의 정책반영 가능성 검토와 활용 가능한 정책아이디어의 중소기업지원정책 반영 등 추진상황을 관리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4-06-03 11:37:19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지난 5월 결성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정책연구회’의 중간발표회를 30일 대전 하히호호텔에서 연구회 책임자 및 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ㆍ운영되는 연구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수요자인 기업, 대학ㆍ연구소, 학회 등의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들 80명이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장기 중소기업 R&D 정책과의 연계를 고려한 정책연구에 초점을 둬 ‘심화연구’와 ‘일반연구’로 나누어 총 9개 연구회로 운영되고 있다. KEIT는 이번 발표회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논의한 연구회의 실적발표 및 패널 등을 통한 점검, 추진방안 논의 등 중소기업 R&D 정책교류 및 스킬 함양을 통해 전반적인 연구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R&D 정책 전반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참여전문가간 토론과 연구로 관련 기술동향 파악 및 현장 맞춤형 R&D정책을 발굴하는 ‘씽크 탱크(Think-Tank)’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도출이 기대된다. 하상태 KEIT 중소기업평가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트렌드와 현장의 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정책연구형 중간조직을 더욱 육성하여 중소기업 부합형 정책발굴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연구회에서는 연구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제출해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R&D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11-08-29 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