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한진칼에 대해 올해 1·4분기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2·4분기부터 주력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의 주가는 KCGI의 지분매입으로 인한 경영권 분쟁 기대감, 조양호 회장 사망으로 인한 상속 이슈,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로 인한 1등 국적 항공사의 가치 부각 등으로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상기 요인에 의한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펀더멘털 대비 고평가 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했다"며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관계기업투자손실로 인해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또 "1·4분기 실적에서 주요 연결대상 자회사인 진에어, 정석기업, 토파스여행정보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면서 "한진관광과 칼호텔네트워크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도 주가는 예상 외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주가는 지분 경쟁, 상속 이슈, 아시아나 매각 가격 등에 연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5-21 08:02:45NH투자증권은 LG전자의 주가가 당분간 해외 LTE폰 반응과 연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NH투자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8143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면서 "핸드셋 사업부는 흑자전환을 기록했지만 기타 사업부의 부진이 예상보다 컸던 것이 실적부진의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632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고 향후 분기별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주 북미 버라이존에 LTE폰을 출시했다"면서 "웹사이트 고객반응은 경쟁작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주가는 해외 LTE폰 반응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2-02-02 08:46:12KB자산운용은 ‘KB코차이나주가지수연동증권투자신탁4호(ELS-파생형)’를 출시, KB국민은행, 농협,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을 통해 22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지수인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되는 수익구조로 1년간 두 지수의 변동에 따라 최대 52.5%의 수익이 가능하다.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2011년 7월25일 종가)보다 상승하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지수수익률의 2.1배로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두 지수 중 어느 한 지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하게 되면 만기지수(2012년 7월16일 종가)와 무관하게 수익률이 6%로 확정된다. 반면 하락시에는 손실률이 최대 5%까지로 제한적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만기 전 환매 시 환매금액의 3%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운용기간 중 총보수는 0.285%(운용보수 0.25%, 기타보수 0.035%)로 별도의 판매보수는 부과하지 않는다. (선취수수료 1% 별도)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7-18 10:36:45하나대투증권은 29일 그리스 긴축안 표결 확인 심리로 주가 연동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30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하반기 경제 전망에서 물가 목표치가 4%에 근접되게 상향될 전망인 가운데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동결은 총재의 선택이 영향이 컸음이 알려지면서 정부의 정책 의중이 금리에 더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약세시에는 현선물 120MA 를 염두에 둔 대응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가격 반등시에는 5MA 저항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6-29 10:54:48하나대투증권은 28일 채권시장 전망을 통해 그리스, 주가에 연동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반기말 자금 요인 등으로 단기물이 상대적 약세를 보이지만 그리스 해결을 반영해 금리가 반등하고 월말이 다가오면 되돌림성 스팁도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바이백 응찰률이 주목되는 가운데 직매입 등으로 우호적 수급 인식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기술적으로 선물 주봉 20MA가 지지된 가운데 국고 3년 120MA 돌파로 추가 약세시에는 선물 120MA까지 열어둔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6-28 08:22:47하나대투증권은 21일 그리스 뉴스 플로우에 따른 등락과 주가 연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유럽 정상회담 결과까지 확인해야 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우세하겠지만 그리스 해결시 반전될 상황이라 입찰, 만기일 수급 이벤트 이후 관망 증가하며 상하단 모두 제한적일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국고 10년물 입찰로 커브 소폭 스티프닝 되었으나 플래트닝 우세해질 전망이며 기술적으로는 국채선물 5/20MA 사이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6-21 08:13:46KB자산운용은 ‘KB코차이나주가지수연동증권투자신탁3호(ELS-파생형)’를 출시, KB국민은행을 통해 24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지수인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되는 수익구조의 상품으로 1년간 두 지수의 변동에 따라 최대 5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2011년 6월27일 종가)보다 상승하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지수수익률의 2.1배로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두 지수 중 어느 한 지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하게 되면 만기지수(2012년 6월18일 종가)와 무관하게 수익률이 6%로 확정된다. 반면 하락시에는 손실률이 최대 5%까지로 제한적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만기 전 환매 시 환매금액의 3%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운용기간 중 총보수는 0.285%(운용보수 0.25%, 기타보수 0.035%)로 별도의 판매보수는 부과하지 않는다.(선취수수료 1% 별도)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6-20 09:41:12하나대투증권은 20일 채권전망을 통해 미 금리 영향 시작 이후 주가에 연동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외국인의 원화 자산 투자에서 주식과 채권이 트레이드 오프 관계에 있는지 추정하기 어렵고 단순 포트폴리오 조정일 수 있지만 채권 투자심리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선물환 포지션 규제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선반영 등으로 다소 제한될 전망”이라며 “기술적으로도 현, 선물 5MA 공방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5-20 08:16:16대신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인 '대신 ELS 975호, 976호, 977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신 ELS 975호는 6개월마다 기초 자산 종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24.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976호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대신 ELS 977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일에 기초 자산 주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일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0-02-23 22:36:15대신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인 '대신 ELS 975호, 976호, 977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신 ELS 975호는 6개월마다 기초 자산 종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24.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976호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대신 ELS 977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일에 기초 자산 주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일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0-02-23 17: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