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대전중부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유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지바이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서울강서경찰서 이후 경찰관들의 치안 활동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번째 민(民)·경(警) 업무협약이다. 범죄 예방 기능 강화를 통한 대전 중구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민·경 협력 모델을 추진하며 현장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쿠는 대전중부경찰서의 순찰 업무 등 치안 활동에 필요한 전기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등을 지원한다. 지쿠의 기기는 도보 순찰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순찰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접근할 때나 범죄 취약 지역 거점 이동에 활용되며, 경찰관들의 급증한 치안 업무를 효율화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지쿠의 서비스가 하나의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범죄 예방이라는 공익을 달성하는 역할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며 "지쿠가 치안 사각지대를 누비며 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26 15:21:15▲ 류경선씨 별세· 류제국씨(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과장) 부친상=16일 충북 단양군 단양장례식장, 발인 18일. (043)422-4440
2024-04-16 14:18:58[파이낸셜뉴스] 서울중부경찰서(최은정 총경)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마른내로에 위치한 인쇄거리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지게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주민불편과 지게차 무질서로 인한 고질적 교통민원을 줄이기 위해 인쇄소를 방문했다. 그러면서 지게차 사고사례, 인쇄거리 보행자 설문조사 결과, 단속기준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보행자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앞서 실시한 인쇄거리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지게차 무질서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해결방안으로 안전교육 강화, 강력한 교통단속, 불법 주·정차 카메라 단속 등을 제시했다. 최은정 서장은 "최근 '힙지로'로 급부상한 인쇄거리를 찾는 젊은층, 관광객 등 보행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게차와 보행자 간 충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8-28 14:41:54[파이낸셜뉴스] 서울중부경찰서(최은정 총경)는 19일 청구초, 광희초, 신당초, 장충초 등 4개 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울중구청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어린이 안전우산과 부채를 배부하며 어린이 역시 스스로 조심하려는 교통안전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전자들을 위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방법'과 '어린이 보호구역 위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중부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은정 서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6-19 16:39:50[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부경찰서는 학교장 1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23 학생 건강 돌봄을 위한 학교장 회의'에 참여해 청소년 마약 오남용 현황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중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110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 통계와 사례를 통해 청소년 마약 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교육기관과 경찰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김미라 중부서 여성청소년 계장과 하경열 중부서 마약수사팀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 마약 실태와 원인·처벌법규 등 청소년 마약 전반에 대한 설명과 실제 마약사범 검거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5-17 13:33:30[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지역 축제에 참여했다. 중부서가 참여한 축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DDP 봄축제'와 사단법인 공감센터에서 주관한 '해피아이드림 페스티발'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중부서는 경찰체험부스 및 포토존을 설치·운영해 경찰관 제복 착용, 경찰기마대 거리행진, 순찰차 및 오토바이 탑승, 아동 지문 사전 등록,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문 사전 등록은 실종에 취약한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장애인의 신상정보 등을 '안전드림'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최근 성행하는 신종 마약범죄와 성폭력·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최은정 서울중부경찰서장(총경)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오랜기간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었다"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하며 경찰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겠다"며 "실종 아동 예방 및 각종 신종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5-08 10:33:10[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 및 교통센터는 이전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7일 신청사 개소식을 진행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옥재은 서울시의회의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도에 신축해 5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건물 전체가 출입구 방향으로 기울어져 건물 안전 문제가 있었고 열악한 근무 환경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업무 진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구 퇴계로49길 13(충무로5가 20-43번지)에 연면적 1043.36㎡(지상8층/지하1층) 건물을 매입했고 지난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은 을지지구대, 4~5층은 교통센터가 위치해 있다. 관할구역은 광희동, 을지로동 일부(0.98㎢)로 인구는 2,279명(유동인구 10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최은정 서울 중부경찰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주민들과의 협력 치안을 다시 견고히 하고, 기초질서 확립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 척결까지 시민분들의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4-28 08:48:03[파이낸셜뉴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지난 9월 15일 중부 경찰서 및 중구 관내 8개 호텔들과 함께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성범죄 근절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이프 폴리 호텔(SAFE POLICE HOTEL)'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세이프 폴리 호텔’은 '범죄 없는 안전한 호텔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호텔이 함께 보살피고 돌보다'라는 뜻으로 증가하는 도심권 관광객 및 숙박업소 내 범죄에 대비하여 지난 6월 출범하여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세이프 폴리 호텔로서 성범죄 근절을 위해 중부 경찰서와 함께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과 및 범죄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가 가능한 필름인 ‘X 카드’를 이용하여 호텔 내 객실, 공용화장실 등의 장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성폭력·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9-22 12:24:52▲ 진기화씨 별세· 박승범씨(수원중부경찰서 창룡문지구대 3팀장) 빙모상=10일 논산 놀뫼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33-0404
2020-11-10 13:42:58[파이낸셜뉴스]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이하 스카이72)는 지난 24일 인천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범죄 피해자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과 인천중부경찰서 김봉운 서장,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명훈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추천해 주면 스카이72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범죄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생계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된다.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분들이 적시에 조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72는 매년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60여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보육원 후원 및 교육·스포츠 문화 접촉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9-09-25 15: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