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세계 무대를 누비는 최나경의 플루트 선율이 부천에 울려 퍼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19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크로스오버 재즈 프로젝트 최나경 센세이션’을 연다. 최나경은 국내 관악기 연주자로는 최초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며 클래식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플루트 거장 줄리어스 베이커로부터 받은 찬사 ‘커다란 센세이션(돌풍)’ 역시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다. 최근엔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플루트 연주의 새바람을 몰고 왔다. 430만회에 달하는 유튜브 연주 영상 조회 수는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선 조지 거쉰의 ‘레이디 비 굿’, 데이브 브르벡의 ‘테이크 파이브’, 케니 도햄의 ‘블루보사’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재즈 명곡을 플루트로 연주한다. 함께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은 가수 김조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심수봉 등 많은 가수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한 실력파다. 마티네 콘서트로 열릴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04 02:37:36【대전=조석장 기자】 대전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 씨와 지역의 대표기업가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최나경 씨와 조웅래 회장을‘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나경 씨와 조웅래 회장은 2019년 12월 까지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2019년에 펼쳐질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행사에 참여해 대전을 알리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나경씨는 “풍부한 공연, 예술계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웅래 회장은 “기업의 풍부한 홍보,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명품대전을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자랑스러운 분들이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2019년에는 시민들과 함께 대전의 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대전방문의 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내년 한해 각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단위 특별 행사・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대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 프로젝트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09-17 13:06:20개성 있는 얼굴로 화제를 모았던 최나경이 그동안의 생활고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은 벼락스타 4인방 특집으로 꾸며져 ‘티벳궁녀’ 최나경을 비롯해 레이나, 레이디제인, 유진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나경은 지난해 MBC 사극 ‘동이’에서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장면에 대해 “카메라가 사방에서 앵글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빤히 고개를 돌려 옆을 본 게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나경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 도중 돌연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매니저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최나경은 “보조출연 당시에는 오히려 수입이 지금보다 좋았다. 유명세를 탄 후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더불어 “일자리를 알아보러 가면 연예인이라서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하숙집에서 밥과 김치만으로 버텼다”고 말해 벼락스타의 이면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나경은 타조연기를 보여 달라는 주문에 특유의 무표정으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으며 ‘티벳궁녀’에 이은 ‘티벳타조’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우종 망언 "김태희 얼굴 예쁜데 몸매는 별로"..안티급증? ▶ ‘뿌리깊은 나무’ 충격결말 함구령, “감탄할만한 결말 준비” ▶ 불후의 명곡2 음원공개, "사장되는 음원 너무 아까웠다" ▶ 조수빈 아나, '뉴스9' 이틀째 불참...KBS 노조파업 여파 ▶ 천일의 약속 결말, 수애 죽음 후에도 김래원 "나는 아직이다"
2011-12-21 17:59:17[스타엔 박명준 기자] '티벳 궁녀'로 알려진 최나경이 MBC '몽땅 내 사랑' 하차 후 처음으로 심경고백해 눈길을 끈다. 5일 최나경은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정말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려 연예계 생활이 쉽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미니홈피 상단에 '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최나경은 지난 2월 MBC '몽땅 내 사랑'에서 돌연 하차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후 방송가에는 최나경이 적성에 맞지 않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말이 돌았다. 5일 최나경의 전 매니저는 "지금 최나경도 연예계 활동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최나경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로 등장했던 보조출연자로 티벳 여우를 닮은 독특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아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 지나, 핑크빛 리본달고 "저도 어린이에요~" ▶ 조카와 함께한 직찍공개, '5월 5일은 효리어린이 날' ▶ 30kg 폭풍감량 루시, 비법담긴 다이어트식단 공개! ▶ 이선균, 대학 연극 동기 장동건과 ‘어색해졌다’ 고백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5-05 20:07:14[스타엔 김남배 기자] ‘티벳궁녀’ 최나경이 시트콤에서 하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최나경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갑수가 운영하는 보습학원의 강사 정궁녀 선생 역으로 출연해 왔다. 출연 당시 고정 출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극 전개에 따라 등장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지난 2월부터 아예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몽땅 내사랑’ 게시판에 "티벳궁녀가 왜 안 나오는 거냐?", "대사랑 분량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등의 글이 올라오면서 하차 한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 이에 제작진은 "최나경이 연예인 생활이 맞지 않는 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 2월부터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극에서 하차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나경은 지난해 MBC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 역으로 출연할 당시 티벳 여우의 모습과 닮았다는 이유로 '티벳궁녀'라는 별칭을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관련기사 ▶ 에이브릴라빈 인사동에 등장, '한국 관광 인증샷 확산' ▶ 한예슬 뺑소니 혐의로 입건, 경찰 '6일 직접불러 조사할예정' ▶ 왕조현 최근사진 "주름과 잡티 비결은 방부제?" 무결점 결정판 ▶ 민효린 킬힐 신어도 성유리와 10cm 차이? "키 의혹"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5-05 11:55:22플루티스트 최나경의 리사이틀이 내달 3일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6년 20대의 젊은 나이에 20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부수석으로 지명,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인 관악 주자로 주목받아온 연주자다. 신시내티 심포니에서 네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나경은 오케스트라 활동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2년 플루티스트로서 이례적으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05년 오스트리아 플루트 페스티벌에선 한국인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선 바흐, 프랑크, 윤이상 및 마이크 모워, 테오발트 뵘 등 현대곡을 연주한다.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휴성은 지난 1993년 커티스 음악원 교수진으로 임명, 악기반주 파트의 책임자를 거쳐 지난해부터 반주 전공(Collaborative Pianist) 학과를 담당하고 있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2010-03-21 19:28:09[FN스타 이승훈 기자] 프로골퍼 최나연, 배희경이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리조트 CC 더 해븐에서 진행된 SBS 골프 채널 '감성골프' 방송 녹화 현장에 참석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SBS 골프의 '감성골프'는 3편으로 구성되며 골프 캠핑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3일(수) 부터 12월 7(수)일까지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1-04 23:56:16[FN스타 이승훈 기자] 프로골퍼 최나연, 배희경이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아일랜드 리조트 CC 더 헤븐에서 진행된 SBS 골프 채널 '감성골프' 방송 녹화 현장에 참석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SBS 골프의 '감성골프'는 3편으로 구성되며 골프 캠핑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3일(수) 부터 12월 7(수)일까지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1-04 22:33:18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객원지휘자 최수열과 '국악관현악의 재배치' 공연을 선보인다. 6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Re-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현대음악의 범주 안에서 국악관현악을 재조명하고 그 매력에 대해 재해석한다. 국악기들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악기 배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국악관현악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을 동시에 선사하며 새로운 음향적,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최수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김택수와 정일련, 플루티스트 최나경, 타악 연주자 최소리가 함께한다. 국악을 기반으로 실험적 현대음악을 창작하는 작곡가 정일련은 2016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시절 최수열의 지휘로 초연한 작품 'CENTRE'를 다시 선보인다. 과학과 음악을 잇는 작곡가 김택수(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의 타악 협주곡 '소리-모리-놀이' 등 두 작품이 초연된다. 최나경은 김택수의 초연작 '어스름'에 플루트 협연을 맡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계 클래식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고국에 함께 모여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국악에 접근하는 무대"라며 "계속 분화하며 발전하는 우리 전통음악의 새 흐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06 17:21:17‘2023 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이 품격 있는 예술의 장을 이룬다. 포천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2023 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이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포천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천아트밸리의 특성을 살린 ‘자연과 함께, 예술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12일 국립 오페라단과 커티스트리오(김다미, 임효선, 주연선), 13일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재스민최(최나경), 1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단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많은 미술 애호가의 찬사를 받고 있는 포천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김광우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 포천의 아름다운 금수정을 벗 삼아 성장해온 김광우 조각가는 평생 ‘자연과 인간’을 화두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2023 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을 계기로 시대를 초월한 김광우 작가의 예술과 철학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 예술 융합 축제 ‘2023 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은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열린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포천시, 툴뮤직
2023-05-12 14: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