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매년 관광객 2억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해 11월 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년이 됐다. 지역에서는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정치인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한 '관광' 전문가다. 최 대표가 취임한 후 1년 동안 강원관광재단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별한 관광', '강원형 관광'을 주창해온 최 대표 덕분에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그 결과 올해 상반기 6952만명의 관광객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조직도 더욱 탄탄해졌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출자 및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의 대내외적 성장을 이끈 최 대표는 산하 출자 및 출연기관장 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장에 올랐다. 최 대표는 취임 1주년인 지난 1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연간 2억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품도시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ㅡ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출자 및 출연기관장 평가에서 S등급 기관장에 올랐다. 소감을 말해달라. △강원관광재단과 지역 유관기관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만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명품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뢰와 품질을 갖춘 관광 콘텐츠 개발과 경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하겠다. ㅡ 강원관광재단도 이번 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비결이 무엇인가. △강원관광재단의 전략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강원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및 친환경 관광상품을 개발해 강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 올해는 지역 특화 관광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6952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ㅡ 현재 전 세계 관광 산업의 트렌드와 강원관광의 현주소를 짚어달라. △글로벌 트렌드는 웰니스 관광, 맞춤형 테마 여행, 스포츠 관광이다. 관광객들은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함을 관광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 재단도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춰 강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소규모 또는 특화된 테마 관광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별빛이 내리는 요가' 사업은 강원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현대인의 삶에 디톡스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ㅡ 임기 중 성취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 가지 목표가 있다. 우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관광객 2억명을 유치하는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글로벌 관광명품도시로 만들고 싶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1 17:20:5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최 대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후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최근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와 관광소비 2조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강원 관광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데 한 몫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7 10:24:0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에 강원관광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막식 현장에 강원관광홍보관을 설치,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시군의 관광지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개막식 당일인 19일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강원관광홍보관을 직접 찾아 시설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관광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자세한 현황과 건의사항은 추후 만남을 통해 진행하기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은 문화체육부 장관과의 만남을 계기로 도내 관광과 관련된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시대 강원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체부 장관을 예방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만큼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강원관광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올림픽파크 플레이윈터존에 설치된 강원관광 홍보관에서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K-온돌방을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사위를 던져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사위게임인 강원마블과 테이블 하키, 복주머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21 14:18:0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화분과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임 축하 화분 70여개와 쌀 80㎏을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 지난 1일 강원관광재단의 제2대 대표로 취임한 최 대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에 보답하고 나눔 문화 조성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판매된 화분과 쌀 수익금 역시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1-13 11:07:5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재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취임식을 가진 후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관광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간의 관광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초·중학교, 강원고를 졸업하고 강원대 관광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제9대 강원도의원,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성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10월31일까지 3년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1-01 13:47:0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성현 전 강원도의원이 임명됐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진태 도지사가 2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성현 신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신임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제9대 강원도의원,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관광산업 선도를 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지역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원관광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0-26 16:53:47▲ 최종욱씨 별세· 최성현씨(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 부친상=10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2)440-8800
2023-01-10 16:44:17【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6.1지방선거 춘천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 무소속 이광준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3일 전 강원연구원 원장 육동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2차경선 결과 이재수 현 시장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또, 3일 이광준 전 춘천시장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반드시 승리해 당으로 돌아오겠다” 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전 강원도의원을 지낸 최성현 후보가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이번 6.1지방선거 춘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 국민의 힘 최성현 후보, 무소속 이광준 후보의 3파전을 예고해, 이번 춘천시장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04 07:01:27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캐피털마켓 부서장에 최성현 전무(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전무는 15년이상 부동산 개발, 건설, 컨설팅, 금융 및 투자 관련 업계에서 근무했다. CBRE합류 직전엔 베스타스 자산운용에서 국내 투자 본부장을 지냈다. 그는 4월부터 CBRE 코리아 캐피털 마켓 부서 전반을 총괄하며 자산의 매입 및 매각 자문, 국내 외 투자유치 등 자문 거래 서비스 비즈니스를 이끈다. 최 전무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하며 건축업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CBRE코리아 자산관리부 등에서 근무하며 부동산 투자 분야로 경력을 전환했다. 이후노무라이화자산운용(Nomura-Rifa Asset Management), 알파에셋자산운용(Alpha Asse Management) 등을 거치며 다양한 자산 유형의 관리 및 투자에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4-08 09:25:33최성현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17일 개봉 예정이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12-18 11: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