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기술금융 투자회사 플루토스가 탄소섬유 제조 전문기업 카본헥사에 대한 투자를 확정했다. 20일 플루토스는 카본헥사의 혁신적인 TLP 공법과 탄소섬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카본헥사는 R&D 확장을 통한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카본헥사가 개발한 TLP(Thermo Liquid Pool) 공법은 기존 탄소섬유 제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기술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이 공법은 다양한 형태의 탄소섬유 복합재를 효율적으로 생산 가능해 자동차, 항공우주,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성이 높고 특히 방산 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카본헥사는 우수한 TLP 공법을 바탕으로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방탄판 NIJ LV4급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방위사업청과 LV4 방탄판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한 카본헥사는 방위사업청 주관 신형 방탄헬멧 사업에 국내 최초로 4세대 하이브리드 소재(UHMWPE, 아라미드, 탄소섬유) 방탄헬멧을 적용, 검토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본헥사가 주로 사용하는 아라미드와 탄소섬유는 전부 국산 섬유로 외산 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며 특히 방탄판은 철보다 5배 가볍고 10배 강한 탄소섬유 복합재의 강도를 바탕으로 방탄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 방탄판은 탁월한 충격 흡수력과 적은 후 변형을 자랑하며 내식성까지 갖춰 장기적인 내구성도 뛰어나다. 하이브리드 방탄 헬멧 역시 방호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군인들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가벼운 무게로 군사 장비로서 활용성이 높다. 플루토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본헥사가 글로벌 방산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루토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카본헥사가 R&D 역량을 확장하고 방산 산업체로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탄소섬유 기반의 방탄 제품이 국내외 방산 계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금융 투자회사 플루토스는 부품·소재·장비 분야의 벤처기업들이 가진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친환경 소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탄소섬유 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돼 카본헥사가 보유한 신소재 공법과 방탄 기술력이 해당 분야에서 주요하게 작용할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루토스 관계자는 “카본헥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방탄 제품의 우수성을 보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카본헥사가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뿐만 아니라 방위 산업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0 16:05:5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28일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제조 등 화학 분야 국내외 4개 첨단기업과 3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만중 디렉스폴리머(유) 대표,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 김준석 ㈜카본헥사 대표, 권기영 한화솔루션㈜ 부사장, 강인규 나주시장과 박현식 여수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 국가산단에 3개, 나주 남평읍에 1개 기업이 들어서게 된다. 향후 235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전국 최고 화학산업 인프라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유수 기업의 투자를 끌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DL케미칼은 미국 렉스택(REXtac)과 외투법인 디렉스폴리머(D-REXPolymer)를 설립, 여수 국가산단에 150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로 열로 녹여 붙이는 인체에 무해한 플라스틱(APAO)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APAO 시장규모는 지난해 10조원까지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 1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이에스머티리얼즈㈜는 남해화학㈜과 수도권 중견업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이 합작한 신설법인이다. 여수 국가산단에 700억원을 들여 반도체용 황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신설법인 최대주주인 하형수 대표는 "이번 합작투자는 3사의 장점을 토대로 상생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회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여수 국가산단에 1200억원을 투입해 정밀화학·헬스케어 소재인 고순도 크레졸 생산공장을 갖추게 된다. 크레졸 세계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연간 4%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본헥사㈜는 나주 남평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휴대폰 케이스, 자동차 번호판 지지대 등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 생산공장을 신축해 100여명의 지역민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전남 동부권의 화학산업, 중부권의 바이오·에너지, 서부권의 조선·해상풍력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0-28 15:41:1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환경분야 강소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 환경분야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분야 강소기업 100여개가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환경업체 가운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환경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가업체 중 서울 소재 퓨리움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제조업체로, 프리미엄 방역게이트를 만들어 코로나19 이후 전국 각지의 보건·의료시설과 교육시설에서 각광받았다. 이번에는 스마트 IoT 에어샤워 여러 대를 연결한 터널형 게이트를 선보인다. 전남 장성군 소재 카본헥사는 탄소의자와 탄소 수상태양광 구조물 등 자사의 성형공법으로 제작한 다양한 탄소 물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이 탄소섬유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코스톤코리아는 전국에 산재된 폐석을 주원료로 한 업사이클링 신소재 업체로, 천연 석재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코펜스, 에코벤치 등 시설물을 전시한다. 광주시 소재 에코피스는 스마트 수질관리 전문기업으로, 녹조 등 기후변화로 심각해지는 담수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인공지능 녹조 제거장치를 선보인다. 생활가전 전문업체인 DH글로벌은 광주에서 손꼽히는 스타 기업이다. 에어드레서, 양문형 냉장고, 정수기 등 대기업 제품을 주문자위탁생산(OEM)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폭염 등으로 얼음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뉴라이프를 선도할 가정용 제빙기인 '스테닉 크리스탈 아이스 메이커'을 내보인다. 한국공기안전원은 공기안전 인증과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과 원리를 알려주기 위해 공기안전의 집, 공기안전 터널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먼저, 환경관련 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가 초청한 8개 나라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25일부터 8일간 열린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아도 신청만 하면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별도 비용없이 이(e)-카탈로그와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해줄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대·중·소기업 상담회도 26일 열린다.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10개 기업·기관이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1대 1 현장상담을 한다.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5일부터 3일간 광주와 전남지역 공무원 초청 공공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 지자체 공공사업 수요처를 발굴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관하는 ESG 세미나 및 컨설팅이 열린다. 컨설팅 참여사로 신용보증기금,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OTRA가 참여하며,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금융, ESG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아도 유튜브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난 2009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기후와 환경산업 분야 전문 전시 운영과 서비스로 국제 수준의 전시라는 평가를 받아 2013년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는 등 환경산업 기술의 국제적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22 10:05:17▲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밀레 ‘라쉬날 재킷’ 화보 / 밀레, 스타일뉴스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각광 받는 시대다. 패스트 패션은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반면, 브랜드 오랜 역사를 알리고, 클래식한 상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시키는‘헤리티지 마케팅’(Heritage Marketing) 역시 활발하다. 밀레는 1921년 밀레 창립 이후 첫 번째 기술 고문으로 활약하며 브랜드의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산악인 루이 라쉬날을 기리기 위한 헤리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쉬날 재킷’을 출시했다. 브랜드가 처음 터를 잡았던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와펜과 창립년도 자수 로고를 비롯해 밀레가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 소재를 사용해 습기와 빗방울은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 땀은 배출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밀레는 라쉬날 재킷 외에도 다양한 헤리티지 디자인의 제품을 ‘레트로 시리즈’라는 타이틀 하에 출시하고 있다. 매 시즌 전량 완판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 아이더 마이크혼 시리즈 재킷 / 아이더, 스타일뉴스 아이더는 이번 봄/여름 시즌, 헤리티지 라인인 ‘마이크 혼’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대양 육대주, 남북극을 완주한 프랑스 유명 탐험가 마이크 혼의 도전 정신을 담은 헤리티지 라인이다. 재킷과 티셔츠, 팬츠, 신발 등 라인업을 다양화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는 대리점주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5 봄/여름 신상품 설명회에서도 올해 다양한 신제품에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살로몬 XA PRO / 살로몬, 스타일뉴스 신세계 인터내셔날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대표 스테디셀러인 XA PRO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XA PRO 3D를 출시했다. 10년의 노하우와 클래식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신발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인솔과 패키지를 사용했다. ‘10th anniversary’를 표기해 10주년 기념 제품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 휠라, 스타일뉴스 휠라는 최근 브랜드 대표 제품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CF 역시 헤리티지 컬렉션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의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전속 모델인 김수현이 휠라의 1970년대를 대표하는 빈티지 트레이닝 재킷과 1990년대 NBA 스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하이탑 슈즈 '스파게티'를 착용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1986년 탄생한 르까프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에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덧입힌 ‘헤리티지팩’을 선보였다. 르까프의 헤리티지 로고를 새롭게 해석해 적용한 디자인이 이색적이다. 성인용 백팩 및 초등학생용 백팩, 운동화 ‘헤리온’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헤리티지팩이 합리적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 리복 벤틸레이터 오리지널 / 리복, 스타일뉴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90년대 리복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클래식 라인의 러닝화인 벤틸레이터 오리지널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최초 출시 당시에도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벤틸레이터 오리지널의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업그레이드했다. ‘환풍기’, ‘통풍구’를 뜻하는 상품명처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메쉬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신어도 쾌적하다. 리복 대표 쿠셔닝 기술인 ‘헥사라이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벌집 모양의 공기 쿠션이 충격을 흡수한다. 상품이 가지고 있는 25년의 헤리티지에 기능성을 얹어 한층 진화한 러닝화로 재탄생 된 것이 특징이다. ▲ 프레드페리 나이젤카본 X 프레드페리 컬렉션 화보 / 프레드페리, 스타일뉴스 영국 브랜드 프레드 페리는 워크 웨어분야에서 현존 최고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나이젤 카본과 협업한 '나이젤 카본 X 프레드 페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1929년 테이블 테니스 세계 챔피언 이력을 소유한 세계적 스타 프레드 페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드 페리 대표적인 풋웨어 ‘1929 테이블 테니스 슈’와 ‘오리지날 1952 피케셔츠’, ‘1929 테이블 테니스 쇼츠’ 등을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무드로 선보인다. ▲ 리바이스 501CT / 리바이스, 스타일뉴스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새로운 501 시리즈인 ‘501CT’를 출시했다. ‘501CT’는 리바이스 501을 ‘커스터마이즈드’하고 ‘테이퍼드’했다는 뜻이다. ‘C’와 ‘T’자를 따 이름 붙여졌다. 클래식한 501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 청바지인 리바이스 501은 1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젊음과 반항, 도전, 혁신 등 청바지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가지고 전 세계의 많은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리바이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제품이다. 501CT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론칭 행사에서는 시대별로 유행했던 청바지 디자인을 재현한 섹션을 마련했다. 반항, 도전, 혁신의 정신을 담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501CT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3-26 09:40:16리복이 '1996 브링백 퓨리(1996 BRINGBACK PUMP FURY)'를 31일 출시했다. 펌프 퓨리 1세대라고 불리는 펌프 퓨리(PUMP FURY)는 지난 1994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더 빨리 달리기 위헤 기능성을 강조한 신발이었지만 세월이 지나며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써의 입지를 굳혀왔다. 펌프는 신고 걸으면 신발내부에 장착된 펌프가 공기압력을 증가 시켜 신발 내부와 발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1996 브링백 펌프 퓨리'는 1996년 출시된 펌프 퓨리 2세대 3가지 스타일 중 2가지가 재출시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의 미드솔(중창)에는 헥사라이트 기능이 더해져 한층 뛰어난 쿠셔닝과 아웃솔(밑창)에 카본플레이트가 장착돼 지지력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21만9000원.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2-05-31 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