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핵심 사업 경쟁력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헤어샵을 영위하고 있는 와이어트의 지분(38.92%)을 모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40만3056주, 총 2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이다. 와이어트가 영위하고 있는 ‘카카오헤어샵’은 지난 2021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그룹 확장의 부정적 사례로 지적됐다. 이에 카카오는 2021년 12월 카카오헤어샵 사업 부문 철수를 결정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카카오헤어샵을 빼고 헤어샵 서비스 매각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금융시장 및 인수합병(M&A)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며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매각 관련 협의를 이어가는 노력을 통해 약 2년 6개월 만에 지분 처분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지분 처분 이후 소유권 이전 등 매각에 필요한 과정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공정위 계열 제외 심사 신청 등을 통해 계열관계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1년 사이 20개 가까운 계열사를 줄이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으로 발표한 카카오 계열사 수는 총 128개로, 전년 동기(147개사) 대비 19개가 감소했다.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4일에 ‘2023년 하반기 기업집단 설명서(138개사)’를 냈을 때와 비교해도 계열사 수는 10개가 줄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계열사 간의 시너지 확대와 핵심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사 간 통합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카카오의 미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브레인의 주요 사업을 카카오가 양수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5-17 16:25:02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누적 투자금 규모는 280억원에 이른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에서 머스트잇의 기업 가치를 2300억원으로 평가하며,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다. 지난해 7월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비해 불과 9개월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머스트잇의 빠른 양적 성장이 기업 가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역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30억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지속되는 머스트잇의 견실한 성장세와 향후 잠재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머스트잇은 매년 연평균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온라인 명품 커머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0여억원을 웃도는 연간 거래액을 달성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올해 3월에는 역대 월 최고 거래액인 29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머스트잇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카카오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하고, 양 사간의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자체적으로는 명품 버티컬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서 온라인 명품 시장 내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여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 마케팅 및 인재 채용 등에 자원을 투입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상품 검색 및 필터링 기능 강화,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이번 투자는 현재까지 고객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질적 성장을 이뤄온 머스트잇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계기로 카카오와의 파트너십으로 고객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방안 모색은 물론,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서 온라인 명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5-31 09:24:30연세의료원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연세로 세브란스병원에서 헬스케어 ICT 합작법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의료원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650만 질환자의 의료 데이터 사용권과 의료 정보 시스템의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의료 빅데이터의 정보를 도출할 데이터 구조화 기술 및 플랫폼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분석된 데이터는 의료 현장에서 비식별, 익명화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연세의료원이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병원으로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보유한 연세의료원이 국내 최고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의료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의료원이 추구하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과 혁신 의료 서비스 제공도 보다 가까운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카카오의 ICT 기술과 연세의료원의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내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사무처장, 장혁재 의료정보실장, 김용욱 기획부실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3-04 15:42:26카카오가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글로벌 핀테크 업체 ‘테라’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올 상반기에 선보일 메인넷인 ‘클레이튼’과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기반 결제를 접목키로 한 가운데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 벤처스 등 카카오 계열 투자사도 테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산업 대표주자 카카오와 차세대 유망산업(The next big thing)인 블록체인·암호화폐 선두주자 테라 간 시너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 테라 접목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통해 개발 중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테라의 결제 서비스를 접목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3월 중 클레이튼의 개방형 테스트를 진행한 뒤,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파트너사인 콘텐츠프로토콜 등을 비롯해 자체 기획하고 있는 ‘클레이튼 비앱(블록체인 앱)’과 테라 간 제휴도 관전 포인트다. ■카카오 계열 투자사들 테라에 전략적 투자 나섰다 카카오 계열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카카오 벤처스도 내부에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연구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벤처스는 지난해 8월 바이낸스 랩,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등과 함께 테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테라가 유치한 자금은 총 360억 원(3200만 달러)에 달한다. 또 다른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역시 테라의 초창기 투자 멤버다. 특히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와 당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카카오 벤처스와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투자유치는 테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라며 “5000만 명이 넘는 실 사용자와 여러 가지 인기 플랫폼을 보유한 카카오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폭 넓게 활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도 “테라는 아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참여한 대규모 테라 얼라이언스와 함께 독창적인 시장진입(go-to-market) 전략을 개발했다”며 “자산담보와 순수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구현한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은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화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9-02-28 15:12:17카카오가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글로벌 핀테크 업체 ‘테라’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올 상반기에 선보일 메인넷인 ‘클레이튼’과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기반 결제를 접목키로 한 가운데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 벤처스 등 카카오 계열 투자사도 테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산업 대표주자 카카오와 차세대 유망산업(The next big thing)인 블록체인·암호화폐 선두주자 테라 간 시너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 테라 접목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통해 개발 중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테라의 결제 서비스를 접목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3월 중 클레이튼의 개방형 테스트를 진행한 뒤,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파트너사인 콘텐츠프로토콜 등을 비롯해 자체 기획하고 있는 ‘클레이튼 비앱(블록체인 앱)’과 테라 간 제휴도 관전 포인트다. ■카카오 계열 투자사들 테라에 전략적 투자 나서 카카오 계열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카카오 벤처스도 내부에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연구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벤처스는 지난해 8월 바이낸스 랩,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등과 함께 테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테라가 유치한 자금은 총 360억 원(3200만 달러)에 달한다. 또 다른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역시 테라의 초창기 투자 멤버다. 특히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와 당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카카오 벤처스와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로부터의 투자유치는 테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라며 “5000만 명이 넘는 실 사용자와 여러 가지 인기 플랫폼을 보유한 카카오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폭 넓게 활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도 “테라는 아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참여한 대규모 테라 얼라이언스와 함께 독창적인 시장진입(go-to-market) 전략을 개발했다”며 “자산담보와 순수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구현한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은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화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9-02-28 12:43:27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이스라엘 기업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오브스(Orbs)'에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오브스'의 협력에 관심이 모인다. 오브스는 13일 가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오브스 관계자는 "오브스 프로토콜 개발과 성장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투자"라고 설명했다. 오브스는 이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니엘 펠레드 오브스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적으로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유치는 오브스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라운드X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오브스는 함께 블록체인 시장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박관수 투자그룹 상무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블록체인 부문의 주요 업체들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오브스는 훌륭한 본보기"라며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오브스의 독창적인 기술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브스는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 헥사그룹의 기술기업인 오브스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다. 오브스는 지난 8월 가트너가 발표한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브스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능을 더욱 끌어오리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카카오, 삼성SDS, 블록체인 결제 프로젝트 '테라' 등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국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2-12 16:34:06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함께 설립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리즈A 투자 단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초기 성장에 필요한 자금과 전략, 팀 빌딩, 서비스 개선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3일 밝혔다. 티몬 신화의 주인공 신현성 의장과 강 전 카카오 CSO가 의기투합했고, 주환수 전 카카오톡 서비스 총괄이 대표이사, 투자심사역으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출신의 김승현 이사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출신의 신윤호 이사가 합류했다. 신현성 파트너는 패스트트랙 아시아 공동창업과 40여개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했다. 이번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설립을 기점으로 보다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설립 포부다. 강준열 파트너는 네이버, 카카오 초기 멤버로 양대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의 서비스 및 조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카카오 부사장 재직 시절 다음과의 합병을 비롯한 다수의 중요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실행을 주도한 바 있다. 카카오 퇴사 이후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1위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창업벤처전문 PEF(사모펀드) 설립을 통해 총 286억의 투자금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해당 자금은 100% 민간자본으로 조성됐고, 21억원은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 133억원은 기업 출자사, 152억원은 개인 투자자가 출자했다. 기업 출자사로는 카카오 2대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 네이버, 컴투스 등의 성공한 1세대 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해 후배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현성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파트너는 "이미 많은 벤처투자회사가 있으나 여전히 초기 스타트업을 조력하는 투자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초기 스타트업은 자금 이외에도 성장을 위한 조언과 조력이 가장 필요한 단계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준열 파트너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서비스와 조직이 크게 성장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그 경험이 나만의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후배 스타트업과 열심히 나눠서 더 크게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5-03 11:28:04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PICK한 3월 13일 오늘의 이슈 PICK 5는 양자기술, 엔터, 몰로코, 콘텐츠, 은행이다. 더 자세한 오늘의 이슈 키워드와 히스토리 내역은 라씨 매매비서 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3-13 14:43:09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MRI 조영제 신약개발기업 인벤테라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552억원이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는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사이 왕복 116㎞ 구간에서 세계 최장 거리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MRI 조영제를 개발하는 조영제 인벤테라는 185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톡스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동국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유안타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이 합류했다. 특히 국내 59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 KIMCo의 투자 유치로 인벤테라의 기술력·사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서지윤 기자
2024-11-03 18:09:12[파이낸셜뉴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MRI 조영제 신약개발기업 인벤테라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552억원이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는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사이 왕복 116㎞ 구간에서 세계 최장 거리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MRI 조영제를 개발하는 조영제 인벤테라는 185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톡스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동국생명과학과 동국제약, 유안타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이 합류했다. 특히 국내 59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 KIMCo의 투자 유치로 인벤테라의 기술력·사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2018년 설립된 인벤테라는 연세대 화학 박사 신태현 대표가 고성능 MRI 조영제 원천기술로 기존 한계를 극복할 계열 내 최초 신약 조영제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INV-002(근골격계 조영제)'는 현재 국내 임상 2b상 환자 투약을 모두 완료했으며, 결과보고서(CSR) 준비 중에 있다. 내년 국내 임상 3상 개시가 목표다.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INV-001(림프혈관계 조영제)는 현재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으로, 2025년 내 임상 2b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1 18: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