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땅값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올해 3분기 땅값 상승 폭이 1%를 밑돌면서 5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거래량 역시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감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78%로 2017년 1·4분기(0.74%) 이후 상승폭이 가장 낮은 수치다. 직전 분기(0.98%) 대비 0.20%p, 전년 동기(1.07%)에 비해서는 0.29%p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 9월에 지가변동률은 0.20%로 전월(0.28%) 대비 0.08%p, 전년 동기(0.36%) 대비 0.16%p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3·4분기 지가변동률은 0.9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 자치구에서는 성동구(1.37%)가 3·4분기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용산구(1.21%), 종로구(1.08%) 순이었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세종(0.94%)의 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경기(0.87%)가 다음 순이었다. 서울·경기·세종 외 광역지자체는 모두 3·4분기 지가변동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토지거래량은 일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3·4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8만 필지로 직전 분기 대비 26.4%(17만2000 필지) 전년 동기 대비 21.9%(6만 필지) 줄었다. 지역별로는 인천 전체토지 거래량 변동률이 -40.6%로 가장 컸다. 이어 광주(-37.1%), 세종 (-35.2%) 등의 순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거래량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0-24 20:58:21[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거래된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가 127만1000필지(966.3㎢)로 2014년 상반기(125만9249필지)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농지법 개정과 주택을 포함한 토지 거래가 줄며 이례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었다며, 하반기에는 거래량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5일 '2022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127만1000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174만4000필지)보다 27.1%(약 47만3000필지) 줄어들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53만5000필지(895.4㎢)로, 전년 동기대비 18.3% 감소했다. 국토부가 집계한 반기별 전체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래량은 2014년 상반기(125만9249필지) 이후 8년 이래 가장 적었다. 토지는 2019년 상반기 134만9000필지가 거래된 뒤 2020년 하반기 183만필지가 거래되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2021년 상반기 174만400필지(-4.7%)에 하락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155만3000필지(-10.9%)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127만1000필지(-18.2%)로 가장 가파르게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9.4%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어 △부산(-27.3%) △울산(-26.8%) △경기(-24%) △강원(-24%) △서울(-23%) 순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25.4%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이어 △상업(-21.6%) △녹지(-14.1%) △개발제한(0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과 달리 단독 주택들은 매매할때 건물가치보다 토지 형태로 거래되는 케이스가 많아 주택 거래절벽이 토지 거래량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상반기 거래량이 금융위기 이후 이례적으로 최저 수준이고 재고 물량들이 늘어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25 10:41:15전국 토지가격 상승률이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위축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토지거래량 역시 20% 넘게 감소하며 둔화세를 기록했다. 반면 전국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3으로 소폭 상승해 회복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16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월간 KB 부동산시장 리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30% 상승하며 2020년 10월 0.29%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0.35%가 오르며 지난해 12월 0.3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대구는 0.30% 상승률을 기록하며 14개월 만에 0.3%대로 둔화됐다. 토지가격 상승세 둔화는 거래량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1월 전국토지거래량은 21만546건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1.5%가 감소하며 둔화세를 이어갔다. 이는 2019년 6월 20만7724건을 기록한 뒤 31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3.6%나 감소했다, K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9만1000건, 비수도권에서 11만9000건이 거래되며 전월대비 각각 16.4%, 24.9%가 감소했다"며 "주택시장 위축과 함께 토지 거래시장 둔화도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냉기가 돌았던 토지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소폭 반등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국토연구원의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토지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99.3으로 전월보다 1.6p 상승했다. 수도권(100.5)은 전월대비 0.5p 하락했지만, 비수도권(97.8)이 전월대비 2.8p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토지보상 플랫폼인 지존의 신태수 대표는 "계절적 비수기인 동절기가 끝나가고 농지법 개정에 따른 심리적 위축이 적응기를 마치며 반등에 성공한 것"이라며 "단군 이래 단일사업지로는 가장 큰 토지보상 사업인 광명시흥(10조원 이상)을 포함해 내년까지 토지보상이 이어지는 만큼, 풍부한 유동성이 토지시장으로 유입될 공산이 크다"고 예상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3-16 18:10:34[파이낸셜뉴스]올해 누적 3·4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3.12%로 나타났다. 전국 토지 거래량은 2·4분기 대비 12.3% 줄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4분기 전국 지가는 1.07% 상승해 올해 2·4분기(1.05%) 대비 0.02%포인트, 지난해 3·4분기(0.95%) 대비 0.12%포인트 소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가는 올해 3·4분기까지 누계로 3.12% 상승했다. 지난해 3·4분기까지 누계 2.69% 및 2019년 3·4분기까지 누계 2.88% 대비 높은 수준이다. 올해 3·4분기 지가는 전분기 대비 수도권(1.19% →1.23%) 및 지방(0.80% →0.82%) 모두 소폭 확대됐다. 서울 1.32%, 경기 1.13%, 인천 1.12%로 변동돼 수도권 지역 모두 전국 평균(1.07%)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방 경우 세종 1.48%, 대전 1.13%, 대구 1.12%, 부산 1.09% 등 4개 시 변동률은 전국 평균(1.07%)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3·4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78만7000필지(479.6㎢)다. 2·4분기(약 89만8000필지) 대비 12.3%(약 11만1000필지), 지난해 3·4분기(87만9000필지) 대비 10.5%(약 9만2000필지)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3000필지(435.6㎢)로 2·4분기 대비 19.4% 감소, 지난해 3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2·4분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대전 △27.7%, 대구 △27.0%, 부산 △21.5%, 제주 △20.7%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 기준으로도 전북 △26.8%, 전남 △25.3%, 대구 △24.9%, 대전 △22.4%, 제주 △22.2%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0-25 09:05:47[제주=좌승훈 기자] 부동산 경기 위축과 투기성 거래가 줄면서 제주도내 토지거래량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올해 3분기까지 토지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토지거래량은 9월말까지 5만4615필지·4502만7000㎡로, 전년 동기 5만9253필지·5355만3000㎡ 보다 필지수는 7.83%, 면적은 15.9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관리지역이 1만8479필지·3148만9000㎡로 70%를 차지했다. 녹지지역은 1만3214필지·1013만2000㎡로 23%를, 주거지역은 1만1663필지·298만6000㎡로 7%를 각각 차지했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7243필지·1693만2000㎡로 38%를 차지했다. 또 전은 9562필지·1000만7000㎡로 22%, 대지는 3만1510필지·618만9000㎡로 14%, 답은 278필지·20만8000㎡로 0.5%를 차지했다. 지목별 거래량은 ‘답’을 제외한 모든 지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송석철 제주도 토지관리팀장은 토지거래량이 이처럼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다, 그동안 제주도가 정책적으로 시행한 분할 제한, 농지기능관리 강화,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정밀조사 실시 영향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토지거래 허위신고, 불법사항 행정조치 등부동산시장 과열 방지 대책도 토지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0-22 11:02:53[제주=좌승훈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투기성 거래가 줄면서 제주지역 토지 거래량도 뚝 떨어졌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3만648필지·2723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3646필지·2766만2000㎡에 비해 필지수는 8.91%, 면적은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을 제외한 실제 토지 거래량은 전체 2만5554필지·2115만7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9689필지·2409만4000㎡ 보다 필지수는 13.93%, 면적은 10.51% 감소했다. 용도지역별 거래는 관리지역 1만448필지·1959만6000㎡으로 전체 거래량의 72%를 차지했고, 녹지지역은 7786필지·614만5000㎡(23%), 주거지역은 7194필지·125만㎡(5%) 순이었다. 지목별로는 '임야' 4439필지·1019만3000㎡(37%), '전' 5479필지·594만8000㎡(22%), '대' 1만6989필지·318만2000㎡(12%), '답' 184필지·14만1000㎡(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이에대해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의 강력한 추진과 토지분할 제한·농지기능 강화 지침 시행에 따른 투기성 거래가 줄어들고, 실수요자 줌심의 소규모 토지 거래가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6-11 10:54:25한국토지신탁(034830)의 현재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한국토지신탁은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1시 9분 현재 2.55% 증가한 3,615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7월13일부터 전일까지 기관과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1,667,462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82,89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750,35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기관 모두 보유량 증가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266,890주 순매수하였고 마찬가지로 기관은 219,893주 순매수하였다. 전날 두 주체 각각 199,146주, 219,893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율을 늘렸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7-07-18 11:19:39한국토지신탁(034830)의 현재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한국토지신탁은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1시 9분 현재 3.56% 증가한 3,34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비중 기관 26.53%, 외국인 20.9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2.5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6.5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0.9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57.55%, 기관이 29.63%, 외국인은 12.81%를 기록했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토지신탁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87%를 나타내고 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7-05-11 11:12:03한국토지신탁(034830)은 당일 거래량 증가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한국토지신탁은 3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1시 11분 현재 4.33% 증가한 3,010원에 거래중이다. 다음은 동종목에 대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분석한 내용이다. ""뉴스테이법 수혜주로 거듭날 것"" 이미 한국토지신탁은 ‘민간기업형임대주택법’ 제정 이전의 시범사업인 인천 청천2구역 정비사업의 뉴스테이 연계를 통해 약 3,500호 수준의 임대주택 매매계약을 연내 체결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감만1 사업을 통해 신탁회사 중 가장 앞선 ‘뉴스테이’사업자로 거듭 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시장에는 토지신탁 회사들의 ‘도시정비법’ 개정 효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동사는 ‘뉴스테이법’에서만큼은 그 어떤 신탁사보다 적극적이고, 이는 주택준공 후 8년간의 임대수익 확보와 8년 후 매각차익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또 다른 성장전략을 내세 운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동사의 3Q16 실적을 영업수익 372억원(+9.3% YoY), 영업비용 100억원(+76.2% YoY), 영업이익 272억원(-4.1% YoY)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비 감소는 3Q15의 영업비용이 특별히 낮았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고 실적은 성장세가 유지 중인 상태.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토지신탁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84%를 나타내고 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7-02-13 11:17:52자료= 국토교통부 지난해 전국 땅값이 7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 1·4분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지거래량은 70만필지에 육박하며 2006년 이후 같은 기간 최대거래량을 갱신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1·4분기 전국 땅값이 0.48% 상승, 지난해 같은 기간(0.45%)보다 소폭 오른 가운데 2010년 11월 이후 5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0.46%, 지방은 0.52% 각각 상승했다. 서울(0.57%)은 2013년 9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중이며 경기(0.35%)와 인천(0.37%)은 전국 평균치를 다소 하회했다. 지방의 경우 제주와 대구가 각각 0.87%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산(0.63%), 광주(0.59%), 경북(0.53%) 등이 높은 지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4분기 시군구별 지가변동률을 살펴보면 전남 구례군(1.71%)이 생태공원조성사업, 귀농수요 증가 등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전남 나주시(1.43%)가 혁신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경북 예천시(1.03%), 경기 하남시(1.02%), 서울 강남구(1.02%) 등도 높은 지가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충남 태안군(-0.18%)은 안면도 개발사업 중단 영향으로 지가가 떨어졌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0.02), 인천 동구(0.05%), 경기 가평군(0.06%), 인천 강화군(0.08%) 등도 낮은 지가변동률을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56%), 공업지역(0.48%), 상업지역(0.42%) 등 전 용도지역에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 지가변동률 역시 모두 올랐으며 주거용(0.51%), 상업용(0.49%), 공장용지(0.46%) 등의 순이었다. 한편 1·4분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69만5825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다. 2006년 이후 1·4분기 최대거래량이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1·4분기보다 5.2% 증가한 25만916필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68.2%), 부산(31.0%), 제주(29.1%), 광주(20.7%) 순으로 증가폭이 컸으며 대전(-3.3%), 전남(-2.3%), 전북(-1.3%) 등은 소폭 감소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자료= 국토교통부
2015-04-26 11: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