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유망 딥테크기업인 더블씨홀딩스와 투바앤이 신규콘텐츠 개발과 관련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투바앤은 2003년 설립된 3차원(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사로 애니메이션 '라바' 시리즈를 제작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또한 더블씨홀딩스는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콘텐츠개발 스타트업 회사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VR,XR기기 등에 관하여 국내외 10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회사이며, 최근 성인 콘텐츠용 VR장치 특허까지 국내외 일본까지 취득해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향후 양사는 상호간의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기술특허를 활용, 새로운 플랫폼콘텐츠 개발, 일본시장진출등에 대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콘텐츠의 세계진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더블씨홀딩스의 김태원 이사는 "더블씨홀딩스가 보유한 기술특허를 활용해 투바앤의 IP들의 신규사업을 창출한다면 K-Content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더블씨홀딩스 주요파트너인 특허법인 영비 이재혁 변리사, 케이아트 김석준 대표, 협컴퍼니 이상협 대표, DCR16 주성진대표 등이 참여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8 11:01:422003년 설립된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회사다. 2004년 '비키와 조니'라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며 관련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오스카의 오아시스, 라바 같은 캐릭터를 선보였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제작 외에도 테마파크 설립, 각종 협회 및 지역과 문화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완구 사업 등을 이어가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시아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와 방영 계약을 체결한 투바앤은 2013년 라바 캐릭터로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캐릭터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1월 기준 라바 유튜브는 조회수 54억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영화, 애니메이션 채널 구독자 순위 49위에 올랐다.애니메이션 회사답게 투바앤은 반바지 차림과 화려한 복장도 허용한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은 2시간씩 제공해 직원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각자 일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를 준수하며 직원들의 결혼, 출산, 자녀 입학,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도 회사가 축하금을 준다. 또 장기근속자들에게는 2주간의 유급 해외여행을 지원하며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여러 지역에 직원들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콘도도 제공한다.투바앤은 면접 시에도 정장이 아닌 편한 복장을 권한다. 상시모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투바앤은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채용 후 직원과 회사가 서로 부합하는지 판단하고자 합격 후 최소 3개월의 수습계약기간이 있다. 계약기간 중 소속 팀장과 본부장 결정에 따라 채용계약을 추가로 체결한다. 채용 시에는 브랜드디자인본부, 완구사업본부, MCN팀 등 창의력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의 경우 지원자가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그 외 부서는 직무분석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보고 실무적 경험을 매우 중요시 한다.투바앤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투바앤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0-21 18:30:14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은 넷플릭스(Netflix)와 제작한 ‘라바 아일랜드’를 오는 19일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지며 그 중 13편이 시즌 1으로 우선 방영된다. 투바앤은 신작 ‘라바 아일랜드’ 공개를 앞두고 강남 점프밀라노, 홍대 라꼼마, 하남 스타필드, 잠실 롯데월드몰 등 서울 시내 곳곳에 대규모 옥외광고를 시작한다. 또 오는 12일엔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으로 전세계 라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바 아일랜드’는 라바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뉴욕을 떠나 무인도에 떨어진 레드와 옐로우의 박장대소 서바이벌 생존기를 그렸다. 러닝타임이 7분으로 늘어난 프리미엄 시리즈다. 투바앤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라바가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라바 아일랜드’의 티저 예고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본편 공개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10-05 09:50:13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이 본격적인 어린이날 공략에 나섰다. 투바앤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이노코어'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다이노코어는 투바앤의 변신합체로봇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된다. 투바앤은 다이노코어의 4번째 시리즈인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테마로 한 완구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의 대표 제품인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변신합체로봇을 직접 조립해볼 수 있다. 다이노코어 시연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90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또 5월 4일부터 6일에는 토이아울렛, 토이피아, 티마트, 한국토이즈, 토이포커스 등 완구 전문점에서도 열린다. 한편 지난 3월 선보인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로 구성됐다. 단독으로 공룡모드 변신이 가능하다. 개별 부품 분리가 필요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일체형 구조로 설계되어 변신의 난이도를 낮췄다. 투바앤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더욱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4-30 13:04:20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은 지난 25일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첫 방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다이노코어의 네 번째 시리즈다.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로봇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최초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제작됐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다. 렉스와 친구들이 다이노코어의 고향인 다이노행성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 행성에서는 공주 라키나, 렉스 일행을 도와주는 레오 등 새로운 인물을 비롯해 다크킹, 메카몬스터 등의 새로운 적도 등장한다. 또 파이터 모드와 다이노 모드로 변신해 전투를 펼치는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 '메가 디 파이터 트리' 등 신규 메카닉이 등장한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다. 또 SBS, 재능TV, 대교어린이TV, 애니맥스, KBS Kids, 올레TV 등의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연출한 김민우 감독은 "지난 2016년 첫 방영된 다이노코어는 줄곧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시리즈물로 자리잡았다"며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새로운 배경에서 한층 강력해진 에피소드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다이노코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3-26 11:55:55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의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데 기여한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7명(건)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콘텐츠 수출 실적, 문화교류와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은 '다이노코어'는 공룡, 자동차, 로봇을 소재로 한 캐릭터들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애니메이션으로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활발한 라이선스 사업으로 해외 배급 및 완구 수출을 통해 국내외 캐릭터 산업 확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다이노코어는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의 현재 방송 채널과 글로벌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에 맞춰 완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과도 애니메이션 방영 및 완구 유통을 협의 중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12-05 09:07:28라바와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등 아이는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잘 아는 토종 만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테마파크가 제주에 들어섰다. 람정제주개발이 2조원을 투입해 만든 신화테마파크가 그 주인공. 한국의 캐릭터를 테마로 놀이 기구를 설계하고 특정 공간을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바, 윙클베어 등의 캐릭터는 '변신로봇 다이노코어 울트라디버스터 5단합체 티라노'처럼 발음도 쉽지 않은 긴 이름을 3세 이상 남자아이뿐 아니라 엄마까지 줄줄 외우게 한 변신 로봇 '다이노코어'와 태생이 같다. 지난 2003년 설립된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이다. 최근 만난 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인터뷰 내내 '성공'이란 단어에 고개를 저으며 "이제 기반을 닦은 것일 뿐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며 웃었다. ■토종 캐릭터로만 꾸민 첫 테마파크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사업뿐 아니라 L&M, 게임개발, 유통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람정제주개발과 지식재산권(IP) 제휴를 맺고 57만㎡ 규모의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한 것도 대표적인 사례다. 신화테마파크는 람정제주개발이 만든 신화월드내 위치한 놀이시설이다. 김 대표는 "놀이기구 설계부터 특정 공간 디자인까지 특정 회사의 콘텐츠로만 전체 테마파크를 꾸민 것은 한국의 캐릭터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회사 자체로도 큰 전환점"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캐릭터나 콘텐츠를 그대로 녹인 테마파크로 디즈니 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같은해 11월 계약을 체결해 진행됐다. 관람객이 테마 파크 입구에서 들어서면서부터 나설 때까지 캐릭터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놀이기구를 만드는 외국계업체는 사전에 투바앤에 검수를 받았다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국내외 많은 유명 캐릭터를 제치고 투바앤이 선정된 배경에 대해 그는 "해외에도 알려진 캐릭터를 보유한 데다 특정 타깃층이 아닌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13년부터 '중국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라바는 3년사이 '300억 뷰(View)'를 기록했다. 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중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투바앤은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입장료에 대한 로열티·국내 최초 4D 돔 씨어터인 '로터리파크' 영상 상영·MD 상품 독점 남품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 투바앤은 향후 테마파크로 해외 시장 공략까지 검토 중이다. 김 대표는 "투바앤 캐릭터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 3년 안에 '동남아 테마파크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보여줄것 무궁무진, 100년 토대 구축할 것" 그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1차 콘텐츠를 바탕으로 2차, 3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산업으로 규정했다. '캐릭터 사용권(라이센싱)'만으로는 막대한 애니메이션 제작 기간과 비용을 소화할 수 없어 연관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이 필수라는 것이다.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그 이유다. 투바앤도 '라바 시즌4'는 러닝타임을 7분으로 늘려 드라마형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매년 20편의 신작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사업은 아이디어 제시부터 마케팅 단계까지 5년 이상 걸리고 30억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간다"면서 "성공 확률이 크지 않지만 캐릭터가 브랜드화돼 자리잡으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 사업 확장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사업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투바앤을 '성공'한 기업으로 꼽는 것도 캐릭터가 브랜드로 자리잡은 이후 펼쳐질 일들을 알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할 준비가 된 것이다. 지금부터 메인 게임"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기술이나 플랫폼에 대응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투바앤 100년 토대'를 닦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하면서 나아가야할 '길'을 몰라 뼈저린 실패도 경험했고 현실 자체도 암담했다"며 "한국영화가 쉬리 등장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것처럼 투바앤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쉬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송주용 기자
2017-10-24 16:54:24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이 변신합체로봇 시리즈 '다이노코어 시즌 3' 완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노코어는 공룡, 자동차, 로봇을 소재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주인공과 함께 지구 정의를 실현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0월 '다이노코어 시즌 3'가 방영될 예정이다. 다이노코어 시즌 3는 기존 5단 울트라 디버스터에 알로사우루스, 메머드, 트리가 결합된 8단 합체 로봇 '얼티밋 디버스터'와 프테라노돈이 추가된 4단 합체 로봇 '하이퍼 디세이버'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손목 시계 모양의 다이노튜너는 헤드와 갤럭시 스톤을 교체할 수 있는 얼티밋 튜너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트랩 제거 시 자동차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았다. 다이노코어 시즌 1 주인공 '울트라 디버스터'와 시즌 2의 '울트라 디세이버'는 SD버전으로 출시된다. SD버전은 14개의 관절과 2가지 손 모양을 가진 액션 피규어다. 또한 코어 체인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자신이 좋아하는 코어와 포즈로 다양하게 변신 로봇을 조립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이 변신합체로봇 시리즈 '다이노코어 시즌 3' 완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노코어는 공룡, 자동차, 로봇을 소재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주인공과 함께 지구 정의를 실현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0월 '다이노코어 시즌 3'가 방영될 예정이다. 다이노코어 시즌 3는 기존 5단 울트라 디버스터에 알로사우루스, 메머드, 트리가 결합된 8단 합체 로봇 '얼티밋 디버스터'와 프테라노돈이 추가된 4단 합체 로봇 '하이퍼 디세이버'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손목 시계 모양의 다이노튜너는 헤드와 갤럭시 스톤을 교체할 수 있는 얼티밋 튜너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트랩 제거 시 자동차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았다. 다이노코어 시즌 1 주인공 '울트라 디버스터'와 시즌 2의 '울트라 디세이버'는 SD버전으로 출시된다. SD버전은 14개의 관절과 2가지 손 모양을 가진 액션 피규어다. 또한 코어 체인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자신이 좋아하는 코어와 포즈로 다양하게 변신 로봇을 조립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9-27 10:10:21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바앤은 오는 2019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바앤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라바’, 인기 고공행진 중인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 감성충만 힐링 캐릭터 ‘윙클베어’, 엉뚱하고 모자란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담은 ‘로터리파크’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바는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했다. 다이노코어는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1위를 기록, 완구는 품귀 현상까지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을 넘어 완구, 화장품, 카페 등 캐릭터 상품화와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기회로 자사 캐릭터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상장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바앤은 오는 9월 제주신화월드 내 라바, 윙클베어 등 자사 IP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새로운 에피소드로 공개될 ‘라바 시즌 4’와 ‘다이노코어 3기’, 2018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라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7-19 08:54:11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토종 캐릭터가 활용된 테마파크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자사 IP 활용에 대해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하며 라바, 윙클베어 등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가 놀이기구를 포함한 모든 시설 내에 메인 컨셉으로 적용된다. 테마파크의 규모는 약 17만 5000평(57만m2)으로 전체 리조트(약 76만평)의 약 1/4를 차지한다. 또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 토종 캐릭터를 테마파크에 접목시킨 국내 첫 사례로 그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투바앤 테마파크는 세계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7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체적인 외관, 각종 놀이기구, 편의시설 등에 캐릭터를 입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테마존에 설치된 입체 영상관에서는 투바앤의 애니메이션을 3D로 관람할 수 있다. 7개의 캐릭터 테마존은 애벌레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라바', 곰돌이 모양의 감성 치유 캐릭터 '윙클베어', 독특한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다룬 '로터리파크', 사막 추격 에피소드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 배경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조형물과 놀이시설을 설치해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투바앤은 테마파크 내 콘텐츠 라이선스뿐 아니라 연관 제품 제작에 대한 단독 계약도 체결했다. 라바 등 캐릭터 연관제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매장과 윙클베어 카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 매장에서는 테마파크에 특화된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테마파크 외 제주신화월드에 유치될 호텔, 리조트, 빌라 등에도 투바앤의 캐릭터가 활용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11-30 11: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