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전 세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와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우아럭스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로 현재 1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명품 강화를 위해 트렌비와 손잡고 우아럭스에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 우아럭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를 비롯해 새 명품과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후 브랜드 수와 판매 상품 수가 각각 50%, 6배가량 늘었다. 우아럭스 상품 강화에 힘입어 이달 1~15일까지 11번가의 명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11번가 이현주 패션·럭셔리 담당은 "엄격한 검수 기준으로 좋은 중고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트렌비의 서비스를 통해 급이 다른 중고 명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아럭스만의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면서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23 18:32:38[파이낸셜뉴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전 세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와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우아럭스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로 현재 1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명품 강화를 위해 트렌비와 손잡고 우아럭스에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 우아럭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를 비롯해 새 명품과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후 브랜드 수와 판매 상품 수가 각각 50%, 6배가량 늘었다. 우아럭스 상품 강화에 힘입어 이달 1~15일까지 11번가의 명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11번가 이현주 패션·럭셔리 담당은 "엄격한 검수 기준으로 좋은 중고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트렌비의 서비스를 통해 급이 다른 중고 명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아럭스만의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면서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23 09:14:15[파이낸셜뉴스]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서 파는 해외배송 상품도 일주일 이내 환불이나 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발란·트렌비·머스트잇·오케이몰 등 4개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고객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는 규정(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시정 조치했다. △교환 및 취소 불가 내용이 공지되어 있는 상품 및 파이널 세일 상품의 주문 취소 불가 △해외배송 상품의 주문 취소 불가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명품 플랫폼은 모든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수령 후 7일 이내 반품, 환불, 교환을 원할 경우 응해야 한다. 발란, 오케이몰 약관 중 회원의 재구매·재판매를 금지한 조항은 삭제했다. 동일 상품을 5회 이상 반복적으로 주문 취소한 뒤 재주문해 자전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회원이 상품을 자유롭게 재구매·재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위조상품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권 행사를 2년으로 제한한 머스트잇에 대해서는 2년의 기간 제한을 삭제하도록 했다. 위조상품 구매회원의 청구권은 상행위로 인한 채권(5년)으로 볼 수 있고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인지한 날로부터 3년, 불법행위 발생일로부터 10년)으로 볼 수도 있어 부당한 조항이라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공정위는 4개사 약관 중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플랫폼이 책임을 피해갈 수 있도록 규정된 조항들도 시정했다. 회원 게시물을 사전통지 없이 삭제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고쳐 플랫폼이 회원 게시물을 지우려면 정보통신망법과 저작권법상 삭제 요건 및 절차를 지키도록 했다. 명품 플랫폼 4개사의 매출액은 2019년 약 2078억원에서 2021년 약 3824억원으로 84% 증가했다. 하지만 소비자 불만도 함께 늘었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명품 플랫폼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171건) 대비 2021년(655건)이 약 3.8배 많았다. 불만 유형은 품질 불량·미흡, 청약 철회·취소·반품 거부, 취소·반품비용 불만 순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불 불가 조항 등을 관련 법에 맞게 시정했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12-21 12:21:33[파이낸셜뉴스]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는 전 세계 명품 플랫폼 트렌비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만 개 이상의 명품 데이터를 공급하는 공식 인증 파트너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구하다가 유럽 현지 부티크와 연동해 구축한 방대한 명품 디지털 데이터를 트렌비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명품 브랜드가 공식 판매 라이선스를 부여한 유럽 현지 부티크 50여 곳과 직접 계약을 맺고 그들이 보유한 디지털 데이터를 API 연동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전송받고 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정품만을 제안하며, 낮은 결품률을 유지하고 있다. 구하다는 △GS샵 △롯데온 △현대H몰 △SSG닷컴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등 다수 대기업 몰 및 국내 대형 명품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명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임홍섭 구하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다수의 현지 부티크와 국내 유수의 플랫폼을 잇는 구하다의 쌍방향 데이터 연동 기술을 통해 국내 온라인 명품 유통 구조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15 08:46:28[파이낸셜뉴스]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신규 투자자로는 SL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8월 말까지 투자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전 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 전세계의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서비스 오픈 5년 만에 8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김홍찬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최근 C2C(고객 간 거래) 사업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신제품부터 중고까지 명품 거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커버하는 완성도 높은 플랫폼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고객의 경험을 고도화 하고, 비지니스 다각화를 진행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선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21 20:15:54[파이낸셜뉴스]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6등급으로 나뉘어진 '리세일 중고명품 등급표'를 1일 공개했다. S+등급은 새 상품으로 착각할만한 상품이다. S등급은 미세한 사용감이 존재하는 상품, A+는 사용감이 존재하지만 선물하기에 충분한 상품, A는 내가 사서 내가 쓰기엔 만족스러운 상품, B+는 많이 낡은 상태의 상품이며 가장 낮은 B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상품이다. 이같은 등급은 트렌비 내부 명품 감정팀의 검수 과정을 통해 매겨진다. 트렌비에서는 현재 40여명 규모의 명품 감정사가 '리세일' 명품을 감정 중이다. '명품 감정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연내 100명까지 그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판매자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전문가의 상품 검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상품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구매자는 상품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받고 이해하기 쉬운 등급기준으로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렌비는 지난 2020년 1월 중고 거래 서비스인 '리세일'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1년만에 1130% 이상의 비약적인 서비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01 08:31:37명품 플랫폼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에서는 지난 6개월간 위탁 판매를 맡긴 1만8321건의 명품 제품들을 검수한 결과 391건(약 2.13%)의 상품이 가품인 것으로 검수되었다고 4일 밝혔다. 가품으로 평가 받은 카테고리는 ‘명품가방’(45.5%)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명품 지갑’(14.8%) 그리고 ‘고가 의류’와 ‘신발’이 뒤를 이었다. 가품으로 가장 많이 검수 된 브랜드는 구찌(25.8%)와 루이비통(22%)이었다. 두 브랜드를 합치면 거의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샤넬(7.2%), 프라다(5.9%), 생로랑(4.9%) 그리고 발렌시아가(4.9%) 뒤를 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가품으로 감정한 상품들 대부분이 소비자는 가품인 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위탁판매를 맡기면서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많은 고객들이 당황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이 구매당시 이용했던 구매채널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개인간의 P2P 거래 그리고 오프라인 편집샵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트렌비 배경리 리세일 본부장은 “판매하는 개인들도 정품이라고 믿고 팔기 때문에 중개를 거치지 않은 개인간의 거래는 위험할 수 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신뢰하기 어려운 온라인 샵에서 구매를 하거나 편집샵에서 구매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라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트렌비는 전세계적으로 40여명의 정품 감정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큰 명품 감정팀 규모이다. 트렌비는 지난 해부터 ‘명품 감정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하여 운영 중인데,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명품 감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올해 100명의 감정사를 추가 양성할 예정이며 정가품 시스템을 체계화함과 동시에 명품의 ‘가품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렌비 명품 감정 트레이닝 센터는 최소 3개월의 명품 감정법 트레이닝 이후 9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명품 감정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과정으로, 브랜드별 심화 감정법과 온/오프라인 통합 감정법 등을 포함한 트레이닝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 되어있다. 트렌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04 08:52:12[파이낸셜뉴스] MZ세대는 주로 명절 이후 명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비는 지난해 명절시즌 연령대별 판매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과 설날 이후 18~25세 연령층의 구매율과 신규가입자 수가 전월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명절 이후 MZ세대 소비 트렌드가 명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코로나19 장기화로 MZ세대 사이에서 '나를 위한 가치 소비' 이른바 '미코노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트렌비는 특히 올해 설날 이후에도 졸업·입학 시즌과 맞물려 자신에게 주는 '셀프 선물'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트렌비는 이달 '명품 세뱃돈' 이벤트와 '새학기 명품백'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최대 50만원 쇼핑지원금을 포함, 100% 당첨 세뱃돈을 지급한다. 세뱃돈과 더불어 매주 '새학기 명품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해당 경품에는 '구찌 오디피아 미니 GG 버킷백' '프라다 호보백' '생로랑 클러치' 등이 포함돼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04 14:08:47[파이낸셜뉴스] 트렌비는 오는 28일부터 샤넬 신상품을 포함해 가방 제품 라인업을 판매하는 '프라이빗 샤넬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샤넬 스테디셀러, 클래식라인, 2022 봄여름(SS) 신상품 등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기존에 트렌비에서 진행했던 샤넬 기획전으로 비춰볼 때 전 상품이 빠르게 품절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기획전은 이날 기획전 안내 페이지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시 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프리오픈 페이지에서 선공개 상품 라인업을 확인하고 회원가입 후 알림 수신동의를 하면 프라이빗 고객에게만 오픈되는 '샤넬 데이' 기획전 스페셜 링크를 전송받게 된다. 스페셜 링크를 받은 해당 고객은 28일 기획전 당일 샤넬 스페셜 제품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링크를 받지 못 한 고객은 하루가 지난 29일 오후 1시 제품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트렌비 VIP, 프리미엄 고객 대상 프라이빗 기획전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1-25 08:26:28[파이낸셜뉴스] 트렌비는 명품 풀필먼트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다. 트렌비는 창업 초기부터 오픈마켓 비즈니스를 지양하고 직접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해 해외 글로벌 유통망을 먼저 구축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까지 빠르게 해외지사를 확장한 트렌비는 고객들의 명품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가품 이슈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집중했다. 먼저 영국의 헤롯, 미국의 메이시스 등 해외 주요 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명 아울렛, 글로벌 브랜드샵, 셀렉트샵에서 명품을 직접 바잉해 제공한다. 또 각 해외 지사 및 국내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 바잉한 제품을 빠르게 유통하고 자체 검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물론 트렌비의 모든 제품들이 '직접 바잉'으로만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이외의 별도로 유통되는 상품들은 '트렌비 프리모클럽'이라는 자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엄격하게 선별된 파트너사들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트렌비는 자체 명품감정 검수팀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인원이 국내 유명 명품 감정 플랫폼 출신의 감정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외 직접 바잉을 통해 구입한 제품과 트렌비 리세일 제품의 명품 감정을 담당한다. 트렌비 이종현 오퍼레이션 총괄은 "앞으로도 트렌비는 명품 쇼핑 시장에 고질적으로 존재했던 불합리함과 불투명함을 해소시켜 명품 소비의 온·오프라인 경계를 무너뜨리고 명품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1-14 08: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