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티몰에서 성장률 20%를 기록하는 등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 업체는 티몰에서 가구·생활용품 부문 '연간 베스트 성장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티몰의 가구·생활용품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 중 매출 순위 300위권, 성장률 20%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중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티몰 플랫폼에서 식품보관용기와 더불어 물병, 텀블러 등 베버리지웨어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클래식 용기'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전통 차 문화에 맞춰 개발된 차잎 분리 텀블러와 데일리 원터치 에너제틱 텀블러, 휴대용 커피 텀블러도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락앤락은 올해 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징동의 '2023년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2024년 중국 고객만족도지수(C-CSI)에서 식품보관용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 파나소닉과 냉장고 정리 및 보관 관련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0-07 09:32:53[파이낸셜뉴스] 영유아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브랜드 시상식에서 '올5스타'를 수상했다. 22일 궁중비책에 따르면 올5스타는 알리바바에서 지난 1년간 티몰 로컬관에 입점한 30만여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스토어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궁중비책 브랜드관은 품질 만족도, 구매 리뷰, 서비스 만족도, 인지도, 물류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전체 30만여 개의 스토어 중에서 약 0.05%에 해당하는 160개 점포만이 이 상을 수상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수상자는 궁중비책이 유일하다. 궁중비책은 브랜드 신뢰도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중국 영유아 선케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던 것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영유아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중비책은 코스모프로프 태국 및 아세안 등 유수의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22 08:58:46[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를 관장하는 타오바오·티몰그룹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 사업부를 전자상거래, 물류,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등 6개의 독립 사업 그룹으로 분할 재편했으며, 그중 전자상거래는 알리바바가 전액 출자한 타오바오·티몰그룹이 전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K-푸드 지속 육성 △K-푸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대중국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알리바바가 자랑하는 중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티몰글로벌’의 자오거 해외사업 총괄이사와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지속 성장하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와 연계한 K-푸드 수출 확대로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11-20 15:24:3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티몰과 전략적 업무 협약(JBP)을 맺고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장기적이고 심도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티몰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10억명 이상의 트래픽을 보유하며 소비자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와 분석력을 갖추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티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와 티몰은 긴밀한 협력 관계 아래 향후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 개발 및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양사의 핵심 성장동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티몰은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중국 내 온라인 최대 판매 채널이자 브랜드 홍보, 채널 관리 및 제품 혁신의 메인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알리바바 티몰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운영 방식까지 세가지 측면에서 브랜드를 젊게 리뉴얼하고 중국 내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그간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중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모색하는 등 현지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티몰, 알리바바 등 주요 메이저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중국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미샤의 대표 인기 제품인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과 신제품 '레드쿠션'이 총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가성비 비비크림 카테고리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협력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8-24 09:55:25K-뷰티 유통 전문기업 강동홀딩스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 해외직구’와 공급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제품 발전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홀딩스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코스메틱&뷰티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중국 내 성장과 브랜딩을 목표로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홍보, B2B, B2C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중국 진출의 첫 관문이자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상표권 및 CFDA 위생허가 진행까지 원스톱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브랜드별 컨디션에 맞는 1:1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재무, 물류, CS 등을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노하우 통해 파트너사들의 중국 내 브랜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강동홀딩스는 헤드스파7, 린제이, 바이브랩 등 15개 이상의 국내 코스메틱 및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성공적인 해외 유통을 돕고 있다. 강동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 해외직구 플랫폼과 공급파트너 계약이 성사되어 중국 내 유통 및 시장 점유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유통채널을 다각화하여, 중국 유통뿐 아니라 글로벌 유통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3 15:26:46[파이낸셜뉴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계열사 비헤이브글로벌이 전 세계 이커머스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중국 티몰의 공식 파트너(TP, T-mall Partners)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TP사 자격 취득을 통해 비헤이브글로벌은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의 티몰 입점 및 운영 대행 업무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비헤이브글로벌은 최근 에이전시 파트너사 카울리 오블리스와 협업해 북경, 위해 등 중국 현지 이커머스 전담 조직 구축까지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티몰과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 계열 플랫폼의 입점, 운영, 물류 및 홍보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원스톱 서비스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비헤이브글로벌은 이 외에도 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배경으로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 수요를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표방한 쇼핑몰로 현재 중국 화장품, 식품, 의류 카테고리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플랫폼 ‘샤오홍슈’의 공식 벤더사 ‘힙스터캣’ 대표 및 핵심 인력들이 합류했다. 박진성 비헤이브글로벌 본부장은 “비헤이브글로벌의 비즈니스 역량은 중국 역직구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들의 넥스트 스텝인 티몰 입점을 한층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는 시너지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좋은 브랜드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중국 로컬 시장 진출까지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헤이브글로벌은 FSN 해외사업 전담법인 FSN ASIA의 자회사로, 중화∙영미권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력 브랜드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틱톡, 텐센트, 웨이보 등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05 14:56:08애경산업은 중국 '티몰 글로벌'이 주관하는 '티몰 글로벌 2021 글로벌 파트너 서밋'에서 '1억 RMB 클럽상'(100 million Club)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억 RMB 클럽상은 억대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인기도 등 다양한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애경산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1억 RMB 클럽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경산업 제품 중 중국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단연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고체 파운데이션 내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좋은 제품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광군제에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애경산업은 '루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애경 케라시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헤어케어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코로나19로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광군제에서 전년 대비 24% 성장한 총 11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중국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3-26 08:51:40[파이낸셜뉴스] MP한강이 중국 티몰 글로벌 입점으로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MP한강은 중국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자 지난달 말에 티몰 글로벌 국제 브랜드관 플래그십 스토어에 자사가 유통하는 릴리바이레드(lilybyred)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MP한강은 이번 티몰 글로벌 입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신규 거점을 마련하고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픈한 글로벌 해외직구 브랜드몰 개념의 플랫폼이다. 티몰은 담당MD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통과한 브랜드에게만 개설 권한이 주어진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만이 입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바이레드는 2017년 론칭 이후 2년만에 립 카테고리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색조 브랜드다. 2019년에는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에서 립 메이크업 부문 MD’S PICK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릴리바이레드의 우수한 제품력과 인지도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성공에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MP한강 해외사업팀 이대현 팀장은 “이번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중국 티몰 본사측에서 직접 자사를 방문하여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진행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마케팅 진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P한강은 중국시장에 이어 중화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대만 시장에서도 릴리바이레드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현재 확보 중인 대만 내 왓슨스, 포야 등 오프라인 140개 매장 이외에도, 연내 점포 300여 곳 추가 방안을 논의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3-10 09:47:36[파이낸셜뉴스]화장품 유통 기업 MP한강은 “올해 상반기 안에 자사 색조 화장품 주력 상품군에 대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 허가 취득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중국 현지 유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MP한강은 중국 소비자들의 잠재적 화장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해 구매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온라인 유통 채널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MP한강은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자사 색조 화장품 릴리바이레드(LilybyRed)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가확정한 상태로, 이번 위생 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서비스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Alibaba)’그룹 계열의 브랜드몰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 한편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2019년 기준 시장 규모가 500억위안(약 8조6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시장분석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 SNS 플랫폼 확대, 국가 정책 지원 등 여러 요인이 최근 중국 색조 화장품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 내 기초화장품 시장 규모에 비해 색조화장품 시장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2018년 16.3%, 2019년 38%의 성장률을 기록해 기초 화장품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 국내 상장 화장품 업종은 춘제 연휴 기간 동안 30% 가까이 상승한 중국의 내수경기 회복영향으로 수혜가 기대되며, 지난 18일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달 개최될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경기부양과 소비 회복 등의 정책 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MP한강 회사 관계자는 “자사 색조 화장품이 중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을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진출한다면 성장해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충분히 어필될 것”이라며 “또 이번 티몰글로벌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자사 제품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쳐 중국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1-02-22 11:40:40[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애경 케라시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애경 케라시스는 티몰 국제관 및 내수관에 모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헤어 클리닉 및 퍼퓸 라인의 샴푸, 린스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한다. 향후 스페셜케어류, 염모제 등도 운영 예정이다. 애경 케라시스는 플래그십을 오픈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모델인 배우 수지, 중국 왕홍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소비자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이에 앞서 티몰에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 ‘루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시장 판로 및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며 “애경 케라시스는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내 헤어케어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10 08: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