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스틱데이(11월11일)를 맞아 사랑·희망·기쁨의 응원을 담은 '포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포키의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은 '우리는 함께일 때'다.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에게 포키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선정했다. 응원포키로 구성한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는 스탠다드, 극세, 딸기, 블루베리 등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틱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1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제공한다"며 "응원 메세지로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28 16:02:35[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다음달 11일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네 가지 맛을 다채롭게 담은 포키 스페셜 선물세트 9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에는 1966년 출시한 원조 스틱과자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를 다양하게 담아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3색 세트', 네 가지 맛을 6개 담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는 부담 없는 선물로 제격이다. 여기에 리얼 초코의 진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탠다드세트', 얇고 가늘어 바삭한 맛이 극대화 되는 매력적인 '극세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여기에 해태는 스틱데이를 맞아 원조 스틱과자 프리츠 신상 '토마토'와 '발효버터'도 선보인다. 토마토 맛 스틱 과자는 국내 최초, 올리브유를 더해 새콤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발효버터는 짭짤한 버터와 고소한 스틱이 만나 단짠 궁합을 살린 스틱과자다. 프리츠를 담은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는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틱데이 시즌 초기에는 카카오톡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라며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과 다양한 포키 스페셜 선물세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31 15:20:49[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포키, 자가비, 구운양파 등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4.8% 인상한다. 가격 조정 제품은 2월 16일부터 거래처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27일 해태제과는 포키와 구운양파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하고, 자가비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17.6%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을 조정하는 제품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태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일본현지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20% 정도 인상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에서 제조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가격조정을 요청해 각사별 협의를 거쳐 조정을 결정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대부분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압박이 가중돼 합작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1-27 13:40:04[파이낸셜뉴스] 국내산 통밀로 만든 스틱 과자가 나온다. 해태제과는 통밀 스틱에 밀크 초콜릿을 입힌 '포키 테이스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두께를 키우고 초콜릿 풍미를 높여 이름도 '테이스티(TASTY)'다. 초콜릿 옷을 입은 스틱은 국내산 통밀을 사용해 더 바삭 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통밀 본연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는 네덜란드산 발효버터를 넣어 고소한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복숭아 1개와 동일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까지 챙긴 홈 디저트다. 겉면은 우유 함량을 두 배로 늘렸고, 리얼 초콜릿으로 감쌌다. 청정 뉴질랜드산 전지분유와 함께 우유를 로스팅 한 밀크 크럼을 추가해 한층 깊은 풍미의 밀크 초콜릿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스틱은 지금까지 선보인 포키 중 가장 두꺼운 5.5㎜로 키웠다. 앞서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의 포키를 선보였지만 굵기를 키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키 오리지널과 두께가 얇은 포키 극세, 여기에 두툼한 통밀 스틱의 포키 테이스티까지 추가해 두께 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스틱 과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한 제품"이라며 "특정 시즌에만 즐기는 스틱 과자가 아닌 사계절 내내 선택 받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1-13 10:18:40[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최고급 브라운버터로 만든 프리미엄 스틱과자 '포키 황금버터'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미엄 포키 1호 제품이다. 고급 베이킹 원료인 브라운버터를 국내 과자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제조공정으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원가도 2배 이상 높아 그간 국내 제과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했다. 해태제과 측은 "품질 좋은 버터가 직화(直火) 로스팅과 여러 번의 여과 과정을 거치면 고급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바뀐다"며 "제품 이름이 '황금버터'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브라운버터에 카라멜과 초콜릿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버터카라멜 초콜릿 크림으로 완성됐다. 겉면에 입힌 황금버터크림을 10% 가량 늘려 과자 절반을 넘게 채운 것도 강점이다. 부드러운 크림의 맛과 향이 앞서 진하게 느껴지고 뒤이어 바삭하고 고소한 비스킷이 섞이며 고급 수제 쿠키 같은 느낌을 살린 비결이다. 황금버터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더 진하게 만든 것은 과자 겉면에 뿌린 소금 결정체다. 크림에 녹이지 않고 겉면에 살짝 뿌리는 방식으로, 짠맛이 혀끝에 바로 닿게 된다. 때문에 뒤이은 달콤한 버터맛이 더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진다. 크림원료에 소금을 섞지 않아 오히려 나트륨 함량은 더 낮아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틱과자의 품격을 고급 수제 디저트 수준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소량만 생산되는 고급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스틱과자를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8-31 08:44:57벚꽃을 갈아 넣은 벚꽃 스틱과자가 나온다. 해태제과는 원조 스틱과자 '포키'의 봄 시즌 에디션 '포키 체리블라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선한 벚꽃 원물로 만들어 봄 맛을 살린 제철과자로 벚꽃 피는 3~4월에만 하루 1만개씩 61만개를 내놓는다. 초코 과자에 벚꽃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나온 과자 중 벚꽃 함유량이 가장 높다. 청정 환경에서 자생해 국내 유일하게 식용으로 허가받은 경북 칠곡의 갓 피어난 벚꽃을 갈아 넣어 더 진하고 신선하다. 겉에 뿌리는 시즈닝이 아니라 벚꽃을 섞은 상큼달콤한 '벚꽃크림'를 입혔다. '벚꽃 포키'는 벚꽃 관련 식품이 쏟아지는 일본에서 이미 최고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봄 과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벚꽃이 피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자"라며 "포키 체리블라썸과 함께하면 더 향긋하고 상큼한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9-03-27 09:44:10해태제과는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6가지 맛 포키를 다양하게 담은 기획제품 12종을 선보였다. 포키의 '행복을 나눠요' 슬로건에 맞춰 패키지 안에 있는 포스트잇을 넣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 진한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만의 제품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패키지를 진한 초콜릿이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디자인 했다. 이번 기획제품은 지난해보다 3종 늘어난 12종이다. 포키 6가지 맛을 다양하게 섞은 '믹스형' 7종과, 좋아하는 한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단일형' 5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믹스형 중 포키 5가지 맛으로 구성된 43cm 길이의 대형 포키는 특별한 이벤트 선물로 제격이다. 상단에 하트가 달린 하트형 포키는 LOVE, 하트, 입술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선물하기 좋다. 10팩이 들어있는 대형 선물세트 패키지와 손잡이 모양 패키지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준비했다. 단일형은 포키 극세, 블루베리, 딸기, 오리지널 등이 각각 8팩씩 구성된 대형 패키지로 출시해 좋아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포키 오리지널 14팩이 든 케익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은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좋다. 해태제과 관계자는"연인,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날에 소중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로 풍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8-11-01 09:28:34해태제과가 '포키 극세 카페라떼'(사진)를 출시했다. 크림 비율이 높고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게 특징이다. 포키 극세는 기존에 비해 두께가 40% 얇은 게 핵심이다. 같은 양이라도 느껴지는 맛과 향은 더 깊고 풍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구현하기 쉽지 않은 기술이어서 지난 2013년 처음 선 보인 이래 지금까지 그 위상이 독보적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선물 이미지가 강한 초콜릿 맛 외에 평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맛 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키는 출시 4년 만인 지난 해 연 매출 200억원(닐슨기준)을 돌파하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녹차 등 다양한 맛을 출시하며 트랜드를 이끈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2-22 10:22:06"소리 없이 강하다". 지난 2013년 출시한 해태제과의 '포키'가 출시 4년만에 '빼빼로'(롯데제과)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해태제과는 출시 첫해 스틱과자 시장 점유율 8.5%에 불과했던 포키가 지난해 14%, 올 9월까지 21.3%로 높아졌다고 8일 밝혔다. 출시 첫해 86억원이었던 포키 매출이 지난해 168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9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하며 연 매출 250억원도 돌파 할 기세다. 그간 11월 11일 스틱과자 시장은 '빼빼로'의 '1인 천하'였다. 지난 30여년 동안 수많은 제품이 등장하고 이내 사라졌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스틱과자 시장의 변화를 가져온 포키 성공 비결은 '원조'에 걸 맞는 제품력이다. 최초로 선보인 극세 포키를 비롯해 과일과육을 그대로 넣은 블루베리, 딸기맛 제품이 연타석 히트했다. 올 초 내놓은 '포키녹차'도 순항중이다. 걸스데이, 서강준, 마마무 등을 내세운 감성 마케팅이 젊은 층에 어필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4년만에 95.9%로 상승했다. 해태제과는 올 스틱데이 슬로건을 '행복을 나눠요(Share happiness)'로 정하고 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3년 2종(포키초코, 포키마일드)에서 올해는 6종(극세, 블루베리, 딸기, 녹차 추가)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스틱데이 시즌 기획제품 역시 지난해 8종에서 11종으로 늘렸다. 스틱데이 기획제품 11종은 '마술상자'를 콘셉트로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포키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며 자연스럽게 구매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원조라는 제품이미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고객과 시장이 인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1-08 11:25:26해태제과가 바삭한 스틱과자에 진한 녹차크림을 입힌 '포키 녹차'(사진)를 출시했다. 포키 녹차는 채광재배를 거친 어린잎으로 만든 해남 가루녹차를 사용해 달콤쌉싸름한 녹차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해태제과는 진하면서도 깔끔한 녹차맛을 과자로 구현하기 위해 녹차함유량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케익의 녹차함유량은 1% 정도지만 ‘포키 녹차’는2.3%라는 최적의 비율로 크림의 달콤함과 녹차본연의 쌉싸름한 맛을 모두 잡았다. 녹차 스틱 과자는 포키 녹차가 처음이다. 포키 녹차는 1년 반의 사전조사와 전국의 수십가지 녹차를 비교분석한 끝에 우리 입맛에 맞는 진한 녹차맛을 찾아냈다. 고급 녹차로 분류되는 어린잎을 곱게 간 가루녹차를 넣어 맛과 향이 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녹차맛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고객들을 중심으로 포키 녹차 시장안착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포키 페이스북(facebook.com/HappyPocky)을 통해 기프티콘 당첨 행사와 심리테스트 게임을 활용한 선물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1-26 11: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