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결혼식 하객룩'이 공개되면서 해외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한국식 하객 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한국 문화가 기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게 훨씬 자연스럽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28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제니는 하얀 셔츠에 검은색 반소매 니트를 걸치고 검은색 바지를 매치하며 한국식 하객룩을 보였다. 아울러 아이보리색 가방과 무채색 구두를 착용하고 메이크업도 수수하게 연출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하객룩의 정석" "깔끔하고 예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해외 누리꾼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제니 모습과 함께 공개된 결혼식 단체 사진 속 하객들의 대부분이 검은색 의상을 입은 것을 두고 '결혼식이 아닌 장례식장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부 해외 팬들은 "출근하는 직장인 같다" "다들 우중충해서 파티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축하하러 온 복장이 맞느냐" 등 지적을 이어갔다. 아예 한국의 결혼 문화가 특이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국내서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옷차림이 유사한 이유는 돋보이는 의상을 입을 경우 자칫 민폐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배우 이유비는 여동생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논란이 확산하자 당시 이유비는 "동생이 직접 골라준 옷"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08 21:48:49[파이낸셜뉴스] 'EXID' 출신 하니의 하객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하니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그룹 멤버 정화, LE와 함께 신부대기실을 찾은 하니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하니는 루즈핏 블랙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슬랙스, 여기에 운동화를 매칭해 편안한 하객룩을 완성했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정장핏으로 차려입은 정화, LE와는 상반된 패션이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된 이후 하니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국내외 누리꾼들이 "그래도 결혼식인데 너무 예의없는 거 아니냐" "옷을 왜 그렇게 입었어?" "내 친구가 저렇게 입고 오면 손절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 반대로 "요즘 유행하는 힙한 스타일인데 외국 사람들이 잘 모르네" "깔끔하기만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귀엽기만 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논란(?)을 의식한 하니는 한 댓글에 "최대한 쿠(꾸)민 건데.."라는 답글을 남기며 나름 신경 쓴 하객룩이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지난 2022년부터 연애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1 13:56:55[파이낸셜뉴스] 재계 유명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우아하고 세련된 하객룩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가 손에 들었던 가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열린 범(汎)현대가 HDC(옛 현대산업개발)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그레이 컬러의 케이프 코트에 앞트임이 있는 스커트를 입었다. 코트에는 우아한 느낌의 브로치를 달아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검은색 긴 가죽 장갑과 같은 색상의 롱부츠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풍겼다. 특히 이 사장이 든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공예 디테일이 가미된 검은색 가죽 가방으로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의 대표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가방은 550유로(약 75만원)에 판매중이다. 데스트리는 2016년 파리에서 시작한 신생 브랜드로 모델 지젤 번천, 가수 비욘세와 리한나 등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트리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제랄딘 구이엇은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총괄 부사장의 아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2-13 23:53:33[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씨가 하객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씨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입은 옷이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의 원피스로 확인되면서다. 오늘 2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딸 원주씨가 어제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정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참석할 때 입은 원피스는 검은색 바탕에 옆 라인 화려한 배색이 특징인 '베르사체 인서트 실크 미니 원피스'다. 이 원피스는 앞쪽에 컬러감 있는 단추와 옷핀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베르사체 인서트 실크 미니' 원피스는 베르사체가 지난해 9월 베르사체 밀라노 패션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2022 봄·여름(SS) 컬렉션으로 선보인 것이다. 현재 이 원피스는 베르사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294만원에 판매 중이다. 하지만 국내 다수의 판매 채널에서는 품절인 상태다. 원주씨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원주씨는 결혼식 참석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씨는 결혼식 5분 전 이 부회장과 함께 우산을 쓰고 아버지의 팔장을 끼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등 이 부회장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희씨의 결혼에는 범 현대그룹 일가가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6-27 23:41:3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결혼식이 많은 5월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하객룩의 정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호 패션 브랜드의 원피스, 재킷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최근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이 늘면서 원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의 지난 1~10일 원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검색 순위에서도 거리두기 완화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4월 둘째 주부터 현재까지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인기 검색어 상위 30개에 여성복 브랜드와 원피스, 재킷 등 의류 카테고리가 10개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프롬비기닝, 리얼코코, 잇수다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원피스, 재킷, 스커트 등의 의류와 신발, 가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하객룩 코디를 제안한다. 한편,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하객룩을 완성시켜 줄 립 상품도 제안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디올 브랜드 데이'에서는 '22년 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과 디올 뷰티의 베스트 립 제품을 모아 선보인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10 18:07:59세계적인 톱모델이자 배우인 카라 델레바인(26)이 남다른 하객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틀에박힌 드레스나 원피스 대신 '턱시도'를 택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 성 조지 예배당에서 열린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보통 영국 왕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여성은 대부분 드레스에 머리 장식이 달린 모자를 쓴다. 그러나 카라 델레바인은 검은 정장에 흰색셔츠, 회색 타이를 매치했다. 검정색 중절모로 스타일을 마무리한 그는 한 무리의 남성들과 함께 등장했다. 남다른 하객룩을 선보인 카라 델레바인은 틀을 깨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출신인 카라 델레바인은 샤넬, 버버리, DKNY 등 명품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 영화 '안나 카레리나'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 '발레리안' 등에 출연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10-31 10:13:13오락가락하는 날씨로 요즘 거리에선 봄, 여름, 가을은 물론 초겨울 스타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아침엔 쌀쌀하고 점심나절엔 더워지는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 때문이다. 재킷을 입기엔 더운 낮 날씨가 신경쓰이고 벗고 나가자니 아침의 찬 공기가 부담되는 요즘 날씨엔 어떤 스타일에나 가볍게 걸쳐 입기 좋고, 적당한 보온성에 활동성까지 두루 갖춘 베스트(조끼)가 제격이다. 그렇다고 겨울에 입었던 패딩 베스트를 출근 룩으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럴 땐 여성복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오피스룩에 제격인 베스트를 활용해 보자. 베스트는 집에서 입는 흰 티셔츠에 툭 걸치기만 해도 어딘가 갖춰입은 느낌을 주는 '마성의 아이템'이다. 최근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정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캐주얼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베스트 아이템을 속속 내놓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아예 베스트와 정장바지를 세트 상품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베스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하객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봄이면 주말마다 잡혀있는 결혼식에 뭘 입어야할 지 고민에 빠졌던 여성들이라면 베스트가 더없이 반가운 아이템일 것이다. 이번 주말 하객패션으로 롱베스트를 입고 싶다면 블랙 정장바지에 블랙 롱베스트를 준비한 후 이너로 화이트 셔츠를 입으면 깔끔한 패션이 완성된다. 긴 기장감의 롱 베스트는 비슷한 길이의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더 따뜻한 건 물론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산뜻한 색상의 스카프를 매치한다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도 잡을 수 있다. 올 봄 시즌 여성복 ‘베스띠벨리’에선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베스트를 대거 선보였다.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중간 길이의 베스트는 길이가 길지 않아 출퇴근용 뿐 아니라 주말에 가벼운 외출용으로도 걸쳐 입을 수 있다. 브로치로 디테일을 살린 노카라 베스트와 비대칭으로 산뜻한 느낌을 살린 긴 기장감의 롱 베스트는 원피스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만큼 하객패션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화사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블랙 외에 아이보리나 화이트 같은 밝은 색상을 고르는 것도 좋다.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의 프릴 진주장식 롱 베스트는 테일러드 카라의 심플한 스타일의 롱 베스트로 툭 떨어지는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은 바디라인이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선사한다. 특히 가벼운 폴리 소재로 돼 있어 봄에는 긴 블라우스랑 입을 수 있고 여름에는 반팔 블라우스와 함께 입으면 여름 정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세련된 블랙 컬러에 주머니의 프릴과 진주장식이 달려 있어 자칫 밋밋해 보이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4-18 16:01:00다가올 봄, 결혼식 일정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레이스가 가미된 아이템을 추천한다.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레이스 소재의 시스루 아이템은 결혼식 하객룩으로 제격이다. 페미닌한 '레이스 탑' 아이템 1. 감각적인 레이스 페플럼 디자인과 누드톤에 가까운 핑크컬러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레이스에 볼드하면서도 세심한 패턴을 넣어 포인트를 줬으며, 물결 모양의 네크라인과 허리의 리본장식이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하게 해준다. 2. 힙라인을 덮은 긴 기장이 페미닌한 연출을 도와준다. 깔끔한 네크라인과 주름 잡힌 숄더라인이 돋보이며, 허리 부분에서 A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페플럼 디테일로 여성미를 자아낸다. 끝단에 블랙 물결 레이스원단이 트리밍 돼 있어 더욱 고급스럽다. 3. 체크패턴이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블라우스. 프론트와 백라인에 트리밍 된 레이스 원단과 부드러운 U자 네크라인, 잔잔하게 셔링이 잡힌 숄더라인이 포인트다. 벨트를 이용해 포멀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4. 글래머러스한 핏을 완성해주는 레이스 탑. 바스트 윗라인과 소매가 비침이 있는 레이스 원단으로 제작돼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웨이스트 라인의 절개선이 허리가 날씬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며, 힙을 덮는 기장으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5. 로맨틱한 매력의 플라워 패턴 레이스 탑. 라운드 네크라인과 허리라인에서부터 풍성하게 떨어지는 A라인이 슬림핏을 완성해준다. 소매라인에는 안감이 덧대어져 있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6. 백라인에 V라인으로 레이스 원단이 트리밍 돼 있어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랩 레이스 아이템.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슬림해보이는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코디 어드바이스 재킷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하기 레이스 탑에 다양한 재킷을 매치해 멋스러운 하객 룩을 완성해보자. 레이스 탑에 봄 야상을 매치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에 소녀스러운 블랙 슈즈를 신으면 더욱 여성스럽다. 시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레이스 원피스에 블랙 라이더 재킷을 걸쳐보자. 여기에 벨트와 워커를 포인트를 주면 멋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카디건 또한 레이스 탑과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 레이스 탑과 카디건의 조합은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내는 걸리시룩의 정석이다. 블랙과 화이트를 공략하라 화려한 코디가 부담스럽다면 블랙과 화이트를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다. 흰색 레이스 아이템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며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플랫슈즈나 뾰족한 앞코를 가진 낮은 슈즈를 매치하면 사랑스럽다. 오렌지, 바이올릿,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면 상큼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블랙 레이스 아이템은 차분한 느낌으로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슈즈 역시 차분한 블랙 컬러의 하이힐을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말랑루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2014-02-18 17:51:33배우 박보영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배우 박정철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이 맡았고,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아름다운 축가로 새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철의 예비신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혼여행은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촬영으로 인해 드라마 종영 뒤로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aven@starnnews.com임혜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2 18:00:58배우 최여진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배우 한재석, 박솔미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usim89@starnnews.com이미화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21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