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7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앞서 한라시멘트는 지난 2019년 '제 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지난해 '제 9회 명주인형극제' 등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행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모기업인 아세아시멘트 역시 충청북도 제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개막식 참여를 비롯한 행사 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 한라시멘트는 그간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인 강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한라시멘트가 가장 앞장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07 17:19:05[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가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대했다. 25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대외적 사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늘렸다. 지난해 말 관리직군 공채로 채용한 인원은 총 14명이다. 통상 결원에 맞춰 한자리 수로 신규 채용을 진행했던 예년에 비해 늘어난 규모다. 입사와 함께 진행되는 신규 입사자 입문 교육인 인덕션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확대, 더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부터 약 3주간 일정으로 이뤄질 인덕션 프로그램은 △회사 및 시스템 교육 △주요 제조현장 답사 △팀별 미션 발표 △문화 체험 등으로 전국 주요 현장을 오가며 진행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신규 입사자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양사 공채 입사자들이 함께 교육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채용 공고가 나간 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원서가 접수돼 청년층 고용 한파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공채 확대 전략은 세대 교체를 미리 준비한다는 대내적 의미와 더불어 전 국가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25 08:54:12[파이낸셜뉴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의 2022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후원키로 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8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해 왔다.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공동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같은 후원을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소재 아세아타워 내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그간 매년 이어져 오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었던 양 사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현장 자원봉사도 올 8월께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임경태 사장은 "해비타트가 실현해 온 사회적 가치를 함께 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해비타트와 아세아·한라시멘트는 각별하면서도 견고한 관계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주거 취약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결같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6-08 16:57:19한라시멘트는 '2020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라시멘트가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윈에 있어 2020년 한 해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주요 제조업체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2018년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한라시멘트는 프랑스 라파즈 그룹 소속이던 2014년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파트너로 동참하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으로 선정되기 전인 2013년부터 이미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을 시작으로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등지에서 원앙, 소쩍새, 하늘다람쥐, 날개하늘나리, 개병풍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개체 및 서식지 복원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한라시멘트는 석회석 광산 내 광산 생태복원지역에서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등과 함께 민·관·공 합동 멸종위기 야생식물 복원 행사도 개최해 오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7-20 18:22:10[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는 '2020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라시멘트가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윈에 있어 2020년 한 해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주요 제조업체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2018년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한라시멘트는 프랑스 라파즈 그룹 소속이던 2014년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파트너로 동참하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으로 선정되기 전인 2013년부터 이미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을 시작으로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등지에서 원앙, 소쩍새, 하늘다람쥐, 날개하늘나리, 개병풍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개체 및 서식지 복원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한라시멘트는 석회석 광산 내 광산 생태복원지역에서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등과 함께 민·관·공 합동 멸종위기 야생식물 복원 행사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날개하늘나리 50본을 식재한 바 있다. 김학성 한라시멘트 광산 복원 담당자는 “개발과 자연 보전을 동시에 생각하는 것이 한라시멘트가 추구하는 환경경영의 전제”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모회사 아세아시멘트와도 함께 다방면으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7-20 13:27:31[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옥계공장 소재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민 전원에게 지역상생 교환권 10만원권을 전달했다. 20일 한라시멘트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기금의 일환으로 상생협력기금 3억5430만원을 조성, 교환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옥계면민 354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된다. 교환권은 옥계면 소재 모든 상가에서 2021년 7월 31일까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한라시멘트는 옥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박일규 옥계면장에게 교환권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박일규 옥계면장, 박문근 옥계면 번영회장, 한라시멘트 김영환 본부장 및 옥계면 단체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박문근 옥계면 번영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큰 결정을 해 줘서 고맙다"면서 "면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영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면 시장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발전기금 후원 외에도 급여 우수리 기금 모금,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4-20 14:11:33[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정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지정된 자사의 안전체험교육장(이하 안전교육장)을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의 본 공장인 강릉 옥계 공장에 위치한 안전교육장은 2009년 개설된 사내 안전 교육 시설로서 전문 사내 강사를 통해 연중 정기적으로 임직원·협력업체 및 외부 인원 대상의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국 세 번째이자 민간 두 번째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지정되면서 전문화된 공공 안전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안전교육장은 1408㎡ 면적 내에 컨베이어 안전, 에너지 차단, 개인보호구 등 14개의 테마형 안전 체험 부스를 구비하고 있다. 김한수 한라시멘트 안전관리팀장은 “안전관리는 더 이상 타협의 대상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장의 운영을 더욱더 체계화해 우리나라 산업 현장 내 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2-17 17:37:58[파이낸셜뉴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공동으로 2020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지원한다. 양사는 12일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소재 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해비타트 후원은 한라시멘트가 지난 2001년부터 이어 온 대표적 사회공헌으로서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부터는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으로 후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여름 양 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희망의 집짓기’ 건축 현장 자원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협약식은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전무, 한라시멘트 황석용 대표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 3층 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후원 물품은 양 사에서 생산 중인 시멘트와 드라이몰탈로 매년 약 1억여 원 상당의 물량을 후원해 왔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축 현장의 축소 가능성으로 인해 소요 물량이 다소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오는 8월 중순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황석용 한라시멘트 대표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고 있는 선한 사업에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후원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는 말로 후원의 의의를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6-12 14:51:15[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와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가 최근 급속히 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내 의료활동 지원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대구지역이 현재 가장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는 판단 하에 긴급히 결정된 것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각 사 별로 꾸준히 지속해 온 지역사회 공헌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더불어 양사가 속해 있는 아세아그룹 차원에서도 지원에 동참해 그룹 지주사인 아세아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아세아제지의 자회사이자 대구에 사업장을 둔 경산제지에서는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4개사 통합 총 50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확진자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불안감에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에게도 작게 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2-29 18:40:01한라시멘트는 2일 옥계공장에서 건강검진 일반질병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릉시 보건소와 연계한 방문 진료 및 맞춤식 교육 제공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대상자는 옥계공장 근로자 중 2018년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일반질병(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등)에 대한 유소견자 100여 명이다. 프로그램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첫 진료 및 교육은 6월 말 실시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의 경우 사내에서 운영 중인 건강관리실과 지역 전문기관을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소견자 전원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전조사를 통한 진료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예년 자율적 참여에 기반했던 방식 대비 보다 체계화 됨은 물론 개개인에 맞춰진 진일보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건강행태 분석,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스트레스, 대사증후군, 비만, 절주 교육, 금연 등에 대한 부분이다. 주관 부서인 안전관리팀은 오는 11월까지 6회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1차 대비 측정 결과를 분석, 발표해 많은 개선이 이뤄진 우수 성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수 안전관리팀 팀장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이로써 회사의 인적자원 보전 및 재해율·작업 손실율 감소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7-02 17: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