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대표 상품으로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5박7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3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드니를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전 일정을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구성해 숙소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일정에는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타롱가동물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4 16:05:18[파이낸셜뉴스] K-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류 콘텐츠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호주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고,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더불어 남태평양 권역 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가로,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의 콘텐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호주의 콘텐츠시장은 419억 12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가 있는 시드니는 호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에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견인할 유기적인 범부처,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등 양국 정부 및 콘텐츠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래 원장은 “호주는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최근 K-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물론이고 협업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국 간 콘텐츠산업 교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콘진원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이 기관 주요사업 소개 및 K-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업무협약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8월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정보 교류 및 활용 △K-콘텐츠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추진 △전 세계 분포한 각 기관 거점 간 협력을 통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비즈니스센터 거점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콘텐츠수출 확대 앞장 호주 비즈니스센터는 앞으로 △K-콘텐츠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확대 △한국-호주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문화기술(CT) 등 콘텐츠기술 협력과 같은 콘텐츠 수출 및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상담, 비즈매칭, 마케팅 등 통합 맞춤형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은 “호주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콘텐츠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 및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라며, “호주 비즈니스센터가 중소콘텐츠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맡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K-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등 10개의 해외거점을 신설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50개의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1 16:03:42모두투어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2024 비비드 시드니'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열네번째를 맞이한 '비비드 시드니'는 내달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비비드 축제 관람 시드니 완전 일주 6일'은 호주의 프리미엄 국적기 콴타스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시드니와 더불어 하이암스 비치가 있는 저비스베이,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시드니 3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릿지, MRS 맥콰리체어를 둘러본다. 특전으로는 △시드니 하버 크루즈 탑승 △시드니 동물원 관람 △저비스베이 돌핀 크루즈 탑승 등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약 2시간 동안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금 호주는 선선하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면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1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고의 축제 관람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3 06:27:22[파이낸셜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예배 중 괴한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시드니에서 쇼핑몰 흉기 난동으로 6명이 살해당한 일이 벌어진 지 이틀 만이다. 1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강대로 다가와 설교하는 마리 엠마누엘 주교를 흉기로 공격했다. 당시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탓에 현재 엑스(X·옛 트위터)에는 주교가 공격당하는 장면이 확산했다. 범인을 저지하려는 사람도 흉기에 다쳐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남성이 자상을 입어 인근 리버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대 남성도 열상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0대 남성은 손이 베었고 60대 남성은 팔 열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NSW주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에게 총을 쏴 사살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16 07:33:1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호주 금융당국(APRA)으로부터 시드니지점 설립 본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해외 7개국에 총 10개 국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내달부터 시드니지점에서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국 직원 4명과 현지 직원 6명으로 총 10명의 직원이 인프라IB와 기업금융 등 업무를 처리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호주는 세계 13위 경제 강국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거점"이라며 "시드니지점은 글로벌 IB사업 활성화 및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16 14:04:31대한전선이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전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Powering Sydney’s Future(PSF)'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정상 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발주처인 트랜스그리드가 마련한 자리로, 뉴사우스웨일즈(NSW) 비콘스필드에 위치한 변전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형균 사장과 오세아니아 본부장 등 대한전선 임직원과 트랜스그리드 및 현지 EPC인 Garde사 등 주요 경영진, 호주 지역 정치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현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PSF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년 동안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지중 전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난이도 높은 사업으로, NSW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수년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019년 12월 수주를 확정하고 2020년 8월부터 올 6월까지 약 22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전압인 330kV급 전력망의 설계, 자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총 수주 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나형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미래를 위한 랜드마크적인 프로젝트를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완수하게 돼 큰 의미”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대규모 사업을 기일 내에 안정적으로 수행해 낸 만큼 앞으로 호주에서 진행될 전력망 프로젝트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호주는 가파른 인구 증가세로 국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확장이 추진되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턴키 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22 08:43:37[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오는 5일 호주 시드니에 시내면세점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을 오픈한 이후 683일 만의 신규 출점이다. 시드니 중심상업지구에 문을 여는 시드니 시내점은 총 3개층에 전체 면적은 3000㎡다. 화장품과 향수, 주류, 시계, 주얼리 등 1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세점을 인수한 뒤 2019년 1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드니 시내점은 롯데면세점의 오세아니아 지역 첫 신규 매장으로, 향후 10년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면세시장이 일정 수준으로 회복하면 최상위 패션·주얼리 브랜드를 부티크 매장 형태로 입점시켜 구매력이 큰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해외 전 면세점 매장의 문을 닫았던 롯데면세점은 현재 공항 셧다운으로 임시 휴점 중인 베트남 나트랑깜란공항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매장이 모두 영업을 재개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롯데면세점의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정도 늘어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올해 2500억원 해외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시내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까지 개장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LDF 벨트(Lotte Duty Free Belt)’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5-03 09:27:25[파이낸셜뉴스]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와 콴타스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는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을 신설하기로 하고 예약을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젯스타는 오는 11월 2일부터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서울-시드니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콴타스는 올해 12월 10일부터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의 운항을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에어버스 A330으로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다. 콴타스는 기내식, 음료, 수하물 등의 서비스 요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항공사다. 이번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 신설을 기념해, 젯스타는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1인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7만 7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가렛 에반스 젯스타 그룹 CEO는 “한국은 호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시아 여행지 중 하나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호주에서는 서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직항 서비스는 이러한 한국의 인기를 잘 보여준다. 풍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활기찬 밤 문화와 더불어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자랑하는 한국은 호주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한국인들이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로 계속해서 한국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드니 직항편은 콴타스 및 젯스타의 호주 국내선과 타스만 노선으로 갈아타기 편한 시간에 운항되어 보다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취항 일정은 정부 및 관계 당국의 승인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4-09 22:53:11[파이낸셜뉴스]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수도 캔버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드니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캔버라 페어베언 공군공항에서 이륙해 시드니로 향했다. 공군 1호기는 1시간10분 후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시드니에서 호주 야당인 노동당 대표 앤소니 알바니즈를 면담할 계획이다. 이후 마가렛 비즐리 뉴사우스웨일즈 주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호주 경제인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저녁에는 모리슨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후 15일 3박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12-14 08:33:51호주 시드니가 다음달부터 입국 외국인들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15일 BBC등 외신에 따르면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지사는 “호텔 격리는 과거의 일”이라며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를 세계에 개방한다”라고 선언했다. 호주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민과 영주권 소지자들의 입국만 허용했으며 이들도 2주간 호텔에서 자비를 내면서 격리를 받도록 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결정에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아직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페토레이 주지사의 개방 계획은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달초 모리슨 총리는 각주의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을 경우 해외여행객 입국이 허용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것도 해외 호주인들의 입국을 의미하고 있으며 의무 자가 격리도 포함하고 있다. 페로테이 주지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 4개월간 이동제한(록다운)이 실시되면서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었다며 경제 성장 회복을 위해 다시 개방할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오는 주말이면 성인 주민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로테이 주지사는 앞으로 입국자는 현지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백신 접종 증명과 음성 판정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10-15 13: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