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송정해수욕장 파도, 베트남으로 이어지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서핑교육 명문 관광기업인 (주)서프홀릭(대표 신성재)이 베트남 진출에도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추진 중인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기업 서프홀릭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다양한 해외로드쇼, B2B, B2C 행사에 관광기업과 함께 참가해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이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24 베트남 MICE(마이스) 로드쇼'에는 센터 지원으로 2개 지역 기업이 참가, 다낭과 호치민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서핑업계 최초 프랜차이즈 기업 서프홀릭은 베트남 MICE 로드쇼에서 현지 서핑 체험과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프로'와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소통을 통해 '서프로'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서프홀릭 베트남 다낭점'오픈 계약을 성사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서핑 체험·강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부산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꼽혔다. 서프홀릭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에 선정된 후 부산시 관광스타기업·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부산의 특성을 잘 살린 대표 관광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해운대구 송정본점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 제주, 포항 등 전국 각지에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베트남 다낭 지점은 첫 해외이자 10번째 지점이다. '서프홀릭 베트남 다낭점'은 베트남 다낭의 미케비치 해변에 위치한다. 미케비치 해변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다.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은 인생 여행지로 꼽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서프홀릭의 베트남 진출 성과는 부산지역 관광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관광 창업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변옥환 기자
2024-11-10 19:26:34[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송정해수욕장 파도, 베트남으로 이어지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서핑교육 명문 관광기업인 (주)서프홀릭(대표 신성재)이 베트남 진출에도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추진 중인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기업 서프홀릭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다양한 해외로드쇼, B2B, B2C 행사에 관광기업과 함께 참가해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이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24 베트남 MICE(마이스) 로드쇼'에는 센터 지원으로 2개 지역 기업이 참가, 다낭과 호치민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서핑업계 최초 프랜차이즈 기업 서프홀릭은 베트남 MICE 로드쇼에서 현지 서핑 체험과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프로'와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소통을 통해 '서프로'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서프홀릭 베트남 다낭점'오픈 계약을 성사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서핑 체험·강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부산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꼽혔다. 서프홀릭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에 선정된 후 부산시 관광스타기업·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부산의 특성을 잘 살린 대표 관광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해운대구 송정본점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 제주, 포항 등 전국 각지에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베트남 다낭 지점은 첫 해외이자 10번째 지점이다. '서프홀릭 베트남 다낭점'은 베트남 다낭의 미케비치 해변에 위치한다. 미케비치 해변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다.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은 인생 여행지로 꼽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서프홀릭의 베트남 진출 성과는 부산지역 관광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관광 창업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변옥환 기자
2024-11-10 08:54:1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야구 홀릭이 계속되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야구의 인기가 엄청나다. 정규시즌 사상 첫 관중 1000만명 시대를 연 2024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역대 최고액을 12년 만에 갈아치웠다. KBO 사무국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개막을 앞두고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를 합쳐 11경기에서 벌어들인 입장 수입은 104억503만500원이다. 이는 2012년 한국시리즈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15경기에서 올린 역대 가을 야구 최대 입장 수입(103억9222만6000원)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막을 올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를 합치면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6경기 연속 매진 행진 중이다. KBO 사무국은 입장 수입 중 행사 개최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가을 야구에 출전한 5개 팀에 배당한다. 정규리그 1위 KIA는 리그 규정에 따라 배당액 중 먼저 20%를 가져간다. 나머지 80%는 정해진 비율에 따라 한국시리즈 우승팀(50%), 준우승팀(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LG 트윈스·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kt wiz·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두산 베어스·3%) 순으로 차등 분배된다. 한편, 페넌트레이스에서 올해 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역대 최초로 전 구단 평균 관중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총 720경기 중 221경기가 매진되며 전체 경기의 30.7%가 매진됐고 기존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68경기를 3배 이상 뛰어넘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21 16:55:36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투어가 일본과 중국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상품을 내놔 주목된다. 15일 인터파크투어는 일본 후쿠오카 푸드홀릭, 중국 대련 만두홀릭 등 푸드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와 공동 기획한 미식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절찬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박 작가와 함께 떠나는 ‘후쿠오카 3박4일 푸드홀릭’ 패키지는 일본 라멘을 대표하는 하카타 라멘을 비롯해 우동, 모츠나베, 교자, 해산물 요리 등 대표 현지 음식을 전문가가 엄선한 맛집에서 맛볼 수 있다. 또 2박3일 동안 로컬 교자 맛집을 7회 이상 방문할 수 있는 ‘중국 대련·심양 만두홀릭’ 패키지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교자 맛집 ‘마가샤오마이’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시딩하이단쉐이자오’ 등을 방문한다. 이밖에도 중국 항주 맛집을 순례하는 ‘중국 항주 3박4일 채식홀릭’ 패키지는 항주 현지 채식 맛집 4곳과 미슐랭 맛집 2곳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고, ‘중국 곤명·경홍 4박6일 보이차홀릭’ 패키지는 지역별 보이차 체험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08:59:48[파이낸셜뉴스] “이제 ‘베테랑’시리즈는 (감독인) 저는 없어도 되는데 황정민은 없으면 안된다. 보증 잘못섰다 권리 뺏긴 것 같다고 할까.(웃음) 신뢰감 주는 정해인은 엄청 훈련된 배우. 혹자가 '동공 연기'라고 했는데, 같은 눈인데 텅 비어있는 것 같다가도 어떤 때는 선량해 보이더라. 우리 영화의 큰 복이라고 생각했다."(류승완 감독) 2015년 1300만 관객에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베테랑’이 9년 만에 돌아왔다. 올 추석 유일한 한국영화인 ‘베테랑2’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9일 베일을 벗었다. 속편, 여전한 액션 쾌감에 깊어진 서사 결론부터 말하면 '베테랑2'는 선악 구도가 명확했던 전편보다 통쾌함과 웃음기는 줄었지만 액션의 쾌감은 여전히 펄펄 살아있다. 서사는 감독과 배우의 연륜과 함께 깊어졌다. 단순명쾌했던 기존 범죄자와 달리 이번 놈은 묘하게 이상하고 복잡하다. 다른 한편 단전에서 올라오는 "힘들다"는 서도철 형사의 대사엔 공감의 댓글이 달리고, 죽을 힘을 다해 나쁜 놈을 추격하는 그의 모습에선 우리사회가 점점 잃어가는 건강한 직업정신을 떠올리게 된다. 죄와 벌, 정의와 심판, 선악의 경계가 무너진 혼탁한 세상에서 매일같이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목격하는 우리사회에 대한 불안과 성찰, 젊은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감도 이 영화에 담겨있다. 장르영화의 미덕인 날 것의 거친 액션은 콘텐츠를 1.5~2배속으로 즐기는 요즘 관객의 속도에 맞게 정신 못차릴 정도로 빠르다. '바른생활 이미지' 정해인의 연기 변신은 '정해인 홀릭' 가입 버튼 누르기를 이끌며, 민중의 지팡이 '서도철 형사' 황정민은 늘 그랬듯 믿고 보는 배우다. 류승완 감독은 이날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서도철을 연기한 황정민에 대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9년간 황정민의 사는 모습이 서도철 캐릭터에 영향을 끼쳤냐는 물음에 류감독은 “1편의 출발이 황정민이라는 배우였고 2편도 마찬가지였다”며 “보통 영화를 만들 때 시나리오를 다 쓰고 배우를 결정하나 ‘베테랑2’는 서도철=황정민이라 이런 방향으로 쓰고 있다고 논의하면서 집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보증 잘못 섰다 권리 뺏긴 것처럼, 이제 ‘베테랑’시리즈는 저는 없어도 되나 황정민은 없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베테랑2’에는 자연인 황정민의 모습도 많이 투영됐다. 자칭 사교성이 좋지 않다고 밝힌 류감독은 “영화계에 속 얘기하는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명이 황정민”이라며 “인간적이고 배려심이 있는 자연인 황정민의 모습이 많이 투영됐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이날 서도철 캐릭터에 대해 “9년이 지났는데도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난 늙어가지만 서도철은 늙지 않길 바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정민의 바람과 달리 방문 걸어 잠그는 10대 아들을 둔 서도철은 지친 모습이 역력한데 이러한 서도철의 현재는 밥벌이에 지친 세상 모든 직장인과 겹친다. 동시에 황정민의 바람처럼 늙지 않은 서도철의 모습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정의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직업정신이다. 서도철은 다수의 대중처럼 범죄자가 잘못을 저지르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을 때마다 분노하며 죽어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 그의 도덕적 기준은 확고하다. “세상에 좋은 살인, 나쁜 살인이 어디 있냐, 살인은 살인”이라는 게 바로 그것이다. 류감독은 "사람은 나이들수록 진화하는 부분도 있지만 퇴화하는 모습도 있다. 서도철이 은연 중에 힘들다는 대사를 계속 한다. 내가 대본에 쓴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배우의 입에서 자연스레 나온) 그 힘들다는 대사는 나와 황선배의 마음이 다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류 감독 역시 늙어서 체력이 딸린다는 뜻일테다. ‘아들들’이라는 부제를 붙여도 될 만큼 다음 세대에 대한 고민이 투영돼 있다는 지적에는 “우리(황정민과 류감독)가 애들도 비슷한 또래”라며 “다음 세대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 영화에서 서도철이 자기 아들에게 하는 한마디가 아주 중요했다. 사과하는 어른의 모습이 중요했다. 인간 황정민의 모습에서 그런 것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기에 시나리오도 쓸 수 있었고 속편도 만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베테랑2’에서는 두 명의 아들이 상징적으로 등장한다. 서도철의 진짜 아들과 서도철처럼 정의감에 무술 실력까지 갖춘 젊은 형사 박선우(정해인)다. 박선우는 서도철이 있는 강력범죄수사대에 합류한다. 류승완 감독, 성공한 전편 재탕하고 싶지 않았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구축한 '로맨스 장인'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정해인은 이번 ‘베테랑2’에서도 한뼘 더 성장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날렵한 액션 몸짓과 미묘한 심리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훔친다. 그가 연기한 박선우는 소위 “‘베테랑’이 밀크 초콜릿이었다면 ‘베테랑2’는 다크 초콜릿”이라는 비유가 생겨나는데 기여한 주요 캐릭터다. '베테랑2'는 최근 범죄 등 사회문제를 다룬 한국콘텐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이버 렉카의 모습이 비중있게 담긴다. 가짜뉴스의 범람과 함께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이버 렉카의 폐해와 사적 응징은 우리사회가 직면한 화두 중 하나다. 류 감독은 “언론 생태계가 대격변 속에 있고, 유튜브나 SNS 등의 알고리즘이 사람들의 편향된 사고를 강화시켜주는 현실이 우려되고 불안감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성공한 전편의 색깔을 그대로 이어가지 않고 속편에서 영화의 톤을 달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까지 극장용 영화의 속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탕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속편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강력범죄수사대가 불법 도박장을 덮치는 오프닝 장면은 전편에서 서도철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었다. 이 장면은 전편의 색깔을 유지하나 이후부턴 속편 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상업영화보다 대중영화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박스오피스 성적이 최종 목적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관객의 마음을 훔치고, 그들 마음에 내 영화가 자리 잡는 것이다. 제작진이 나의 방향성에 동의해 줬다. 황정민이 내가 무리수를 두는 것에 동의해 줬다. 덕분에 (투자) 자본도 설득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0 08:03:01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중국 드라마 관련 특가 패키지 상품 판매와 퀴즈 경품 행사로 구성한 ‘중드홀릭’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왓챠가 매달 진행하는 왓피캘린지 일환으로 마련됐다. 왓피캘린지는 매달 다른 테마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는데 이달에는 인터파크 투어와 손잡고 ‘중드홀릭’을 테마로 잡았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2시 정상가 99만9000원의 ‘상해·헝디엔 4일 중국 드라마 성지순례 투어’ 패키지 상품을 50만원에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여행 기간 중국 최대 드라마 세트장과 인기 촬영지, 상하이 명소들을 둘러본다. 19~25일에는 중국 드라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드홀릭 이벤트 페이지에서 3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왓챠 프리미엄 1개월 구독권, 공차·달콤왕가탕후루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회원당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다. 또 왓챠에서 중국 드라마 에피소드 3개 이상을 시청하고 별점을 남긴 뒤 SNS에 공유하면 100만원 상당의 중드홀릭 패키지 이용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중드홀릭 패키지여행 5% 할인권(최대 10만원)을 발급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중국판 할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엔 월드 스튜디오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입문자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마니아들을 위한 홀릭 패키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6 09:05:19[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동물복지 인증 닭으로 만든 '풀스키즈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전사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급식 등 B2B에서도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를 기획했다. 제품에는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키운 뒤 운송, 도축까지 전 과정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을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닭다리살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두툼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스에는 다진 마늘과 파인애플을 듬뿍 넣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제품은 '숯불고추장맛'과 '간장구이맛' 2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B2B 채널 전용 제품으로 기획됐으나 제품력이 우수하고 B2B 급식 등에서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B2C로도 판매를 확대했다.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판매 채널을 늘려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정유정 PM은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는 유치원, 학교 급식 등의 채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온라인몰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5 10:58:24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중국드라마홀릭' 패키지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인터파크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투어하는 ‘중드홀릭’ 패키지 출시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중국 드라마를 테마로 현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20일 출발하는 신규 중드홀릭은 4박5일간 인기 힐링 드라마 ‘거유풍적지방’의 배경이 된 중국 윈난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기획됐다. 중국의 문화가 보존돼 있는 대리고성부터 극중 인물들이 거닐던 사계고진, 해설명교, 옥금교 등 주요 촬영지를 방문한다. 또 드라마 속 장면처럼 호수마을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기는 글램핑 1박을 비롯해 자수·염색 공방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발굴해 차별화된 홀릭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9 14:30:27[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가 매쓰홀릭과 인공지능(AI) 학습 콘텐츠 제휴 및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매쓰홀릭과 콘텐츠 제휴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을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스크림에듀는 매쓰홀릭을 사용하는 학원에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국어, 사회, 과학 학습 콘텐츠 '하루30 국사과'와 초등 영어 어휘력 향상을 위한 '케찹보카' 등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학원 및 공부방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에서는 맞춤형 AI 수학 학습 플랫폼 매쓰홀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쓰홀릭은 하루 120만개의 학습 데이터를 딥러닝해 학습 진단 및 개별 학습을 관리부터 다른 문제은행에서는 볼 수 없는 유형 분류, 점수 예측 및 분석, 학습 추천까지 수학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AI 학습 콘텐츠를 제휴하며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오프라인 학원시장 확대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5-03 08:46:2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해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에 출발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과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망라했다. 특히 육상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동행해 마라톤 코스를 분석하고 개인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러닝 전략을 공유한다. 오는 4월 19일까지 10㎞ 또는 하프코스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통해 축구,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왔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마라톤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에바항공과 함께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홀릭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2 08: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