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육군 주관으로 열린 ‘1사1병영 기업 및 부대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1사1병영 운동은 군 부대와 기업 간 자매결연과 상호 교류를 통해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군 유대를 강화하는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육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1사1병영 결연 기업 및 부대 대표자들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는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관계를 증진코자 마련됐다. 현대로템은 올해 육군 군수사령부와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민·군 상호 유대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군수사와의 1사1병영 활동을 굳건히 펼쳐나가기로 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군수사와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회사 견학과 전역장병의 사회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군수사는 현대로템 임직원 대상 안보교육 및 견학, 병영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상무기체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1사1병영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수사와의 결연 관계를 이어나가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상생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0-14 09:06:39삼양사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제23보병사단과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송자량 삼양사 식품그룹장과 박상근 사단장 등 기업과 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사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번 1사1병영 협약에 따라 삼양사와 제23보병사단은 안보 공감대 확산, 장병 사기 진작 및 민과 군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우선, 삼양사는 큐원 홈메이드믹스, 어바웃미 마스크팩 등의 삼양사 제품을 증정해 장병들이 군생활 중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추후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트렌드 등을 강의하는 취업 특강을 마련해 해당 부대 장병들의 취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23보병사단은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부대견학, 안보교육, 병영체험 등을 제공하고 부대 행사에 초청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송자량 삼양사 식품그룹장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최전방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제23보병사단과 결연을 맺었다"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군과 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최근 삼양그룹은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2-30 10:51:06동국제강이 26일 진행한 2사단 부대위문행사를 마치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종문 2사단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부대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으로 합병된 유니온스틸이 1984년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왔지만 1995년에 중단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2012년 2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으며 관계의 끈을 다시 이어갔다. 자매결연 기간 동안 동국제강은 매년 TV, 탈수기 등 생활필수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역 장교에 대한 '특별 채용'도 실시했다. 실제로 2012년과 2013년 각각 2사단 전역장교 3명과 2명이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5-11-26 21:14:32한국예탁결제원(KSD)은 10일 1사1병영 자매부대인 육군 제9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 500만원과 LED TV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육군 9사단은 2009년부터 4년째 교류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어 육군 9사단은 예탁결제원 임직원에게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제공하고, 예탁결제원은 부대원과 가족들에게 증권박물관 견학을 포함한 금융경제에 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2-12-10 10:10:38CJ GLS는 지난 27일 육군 종합보급창과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GLS는 그간 물류사업을 통해 개발해 온 선진 물류시스템 및 운영기술을 종합보급창에 전수한다. 또, 종합보급창 장병들의 회사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전역장병 취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종합보급창은 안보교육, 안보견학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하며 민군 유대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종합보급창이 위치한 충북 청원군에는 CJ GLS 청원허브터미널도 자리잡고 있어, 양측의 협력 강화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J GLS 손관수 대표이사는 "군의 사기를 책임지는 종합보급창과 국가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물류기업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촉발시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민간과 군의 단순 교류 수준을 넘어, 서로의 장점을 배워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이유범 기자
2012-12-28 10:29:18[파이낸셜뉴스] 효성은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국방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격오지와 소파견지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지역 부대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격오지·소파견지 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현역 장병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20 09:28:18[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해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본상 회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그 한 마디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순국선열의 헌신에 부응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LIG넥스원의 애국 시무식은 지난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20여년째 이어지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후 묘역 정화 활동과 현충원 시무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LIG넥스원은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1-06 16:10:10[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총 4만장의 연탄을 준비했으며, 약 20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3년 1만장으로 시작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연탄 가격 상승과 기부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올해도 4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연탄 나눔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연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 시무식 비용을 대신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신년 맞이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진행한다. 더불어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사랑의 김치 Fair,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후원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1사1병영 자매결연과 1사1촌 활동을 통해 민간과 군,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재창업하면서 직원들과 다짐한 대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에너지 소외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4 20:32:19[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1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등포구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했다. 앞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20년부터 기존의 시무식 및 창립기념일 행사는 온라인을 통한 신년 메시지로 간소화하는 대신, 행사 소요비용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실제 이날 행사는 기동호사장과 임직원들이 영등포구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온수매트를 전달하였으며,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영등포구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임직원과 값진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매우 뜻깊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사 내의 행사를 간소화 하고 그 비용으로 직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오늘 창립기념식 대신 진행한 신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ESG경영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재 창업 초기부터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과 지역 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구룡마을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의 김치 Fair 등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김장나눔활동을 계기로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2공병여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는 회사와 민간, 군이 협심해 단순한 도농교류와 병영 지원이 아닌 함께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으로 나눔활동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15 16:20:44[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 LIG넥스원, LIG,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계열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구본상 회장은 방명록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LIG가 진충보국(盡忠報國)의 결의로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자매결연을 한 30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애국 시무식'은 2004년에 국립서울현충원과 LIG넥스원이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묘역 정화활동, 현충원 시무식 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LIG넥스원은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4-01-04 14: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