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가 5세대(5G) 통신 스마트폰 ‘엣지40’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토로라 엣지40은 모토로라의 첫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인 엣지 30의 후속 모델로 오픈마켓 단독 파트너인 쿠팡을 통해 판매된다. 손에 쏙 잡히는 7.6㎜ 슬림 사이즈의 모토로라 엣지 40은 초슬림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8020을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된 256기가바이트(GB)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넓은 조리개(f/1.4)를 적용해 저조도 촬영에 최적화된 5000만 고화소(50MP) 카메라를 탑재했다. 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욱 확장된 고속충전(68W), 무선충전(15W) 기능을 추가하고 이전 모델 대비 대폭 강화된 44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베젤이 거의 없는 3D 글라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비건 가죽을 적용해 견고한 그립감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을 선보인다. 167g 초경량 설계는 사용자에게 또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각 측면은 정밀하게 절단된 샌드블라스트 알루미늄 프레임과 매끄럽게 결합됐다. 엣지40 사용자는 144Hz 주사율과 HDR10+의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좋아하는 영화와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이 지원되는 엣지 40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다 깊고 선명한 사운드도 경험 가능하다. 모토로라 ‘레디 포(Ready For)’ 기능을 통해 모니터나 TV에 무선으로 엣지40을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노트북 브랜드 씽크패드에 적용된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모토로라 엣지40은 네뷸라 그린, 이클립스 블랙, 비바 마젠타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공식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며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파격적인 쿠팡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와우 회원의 경우 이달 30일까지 구매하면 추가 5% 할인이 적용돼 37만9050원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토로라 관계자는 "모토로라 엣지 40은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도 내달 중 판매될 예정"이라며 "AS는 전국 46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 2년간 무상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7 08:44:31샤오미가 신형 태블릿 '샤오미 패드 6', '레드미 패드 SE'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샤오미 패드 6는 메모리(RAM)와 저장공간(ROM)이 6GB+128GB, 8GB+128GB, 8GB+256GB 세 가지 조합으로 제공되며, 출시가는 각각 42만8000원, 44만8000원, 47만8000원이다. 또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펜, 키보드, 커버, 보호필름도 각각 9만8800원, 8만8800원, 2만2800원, 1만5800원으로 판매된다. 레드미 패드 SE는 4GB+128GB, 8GB+128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20만8000원, 24만8000원으로 제공된다. 두 태블릿PC 모두 오는 31일부터 익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샤오미 패드 6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의 오프라인 매장과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과 같이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레드미 패드 SE는 쿠팡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패드 6은 향상된 화면과 음질,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돕는다. 1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WQHD+ 해상도에 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으로 정밀한 디테일까지 구현 가능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낮은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았으며 풀레인지 DC 디밍을 지원해 장시간 시청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한다. 더불어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적용해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비롯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84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분할 화면 모드에선 최대 4개의 앱을 동시에 열어 작업할 수 있다. 샤오미 패드 6은 그래비티 그레이, 골드, 미스트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블랙, 화이트, 블루 세 가지 색상의 전용 커버도 함께 판매한다. 샤오미 패드 6 키보드, 전용 보호 필름, 실제 종이에 쓰는 듯한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는 샤오미 스마트 펜 2세대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 패드 SE는 11인치의 90Hz 주사율 FH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부드러운 재생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낮은 블루라이트 인증과 풀레인지 DC 디밍을 갖춰 장시간 시청에도 안심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과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는 몰입감 있는 오디오를 선사한다. 레드미 패드 SE는 라벤더 퍼플, 그라파이트 그레이, 민트 그린 세 가지 색상의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478g 무게와 7.68㎜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8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680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30 09:36:15모토로라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40 시리즈를 공개했다. 한 때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군림했던 모토로라의 영광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이날 중국에서 갤럭시Z플립 시리즈 같은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의 폴더블폰 ‘레이저40’, ‘레이저40울트라’를 선보였다. 중국에서 선공개한 이유는 현재는 모토로라가 레노버의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를 도입한 레이저40울트라는 갤럭시Z플립 같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외부 화면을 키운 오포 파인드N2플립, 비보 플립처럼 외부 화면이 3.6인치에 달한다. 외부 화면을 통해 휴대폰을 펴지 않고도 유튜브 시청, 길찾기, 이메일 답장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외부 화면은 10비트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1066x1056 픽셀, 144헤르츠(Hz) 주사율,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등을 갖췄다. 메인 화면은 6.69인치 풀HD+ LTPO AMOLED 화면, 165Hz 주사율, HDR10+ 지원, 1400니트 밝기 등을 지원한다. 화면 상단에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있으며 기기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메인 카메라로는 1200만 화소 카메라, 손떨림방지기능(OIS) 지원, 1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기기를 펼쳤을 때 두께는 6.9mm, 접었을 때 15.1mm이며 무게는 188g이다. 방수 기능은 IP52 등급으로, 2년 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3의 방수 등급에도 못 미친다. 아울러 레이저40울트라는 안드로이드13, 3800밀리암페어아워(mAh), 30W 유선충전, 5W 무선충전을 채용했다. 색상은 인피니트 블랙, 글래시어 블루, 비바 마젠타 3종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8/256기가바이트(GB) 모델 5699위안(약 106만원), 12/512GB 모델 6399위안(약 119만원)이다. 이 제품은 이달 5일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미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에서는 '레이저40+'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 전망이다. 한편 스냅드래곤7 1세대를 탑재한 레이저40은 1.5인치 외부 화면을 채용했으며 8/128GB 모델은 3999위안(약 74만원), 8/128GB 모델은 4699위안(약 87만원)에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02 07:25:43[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6일 강원도 속초에 있는 복합쇼핑몰 ‘속초 센텀마크’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쇼핑몰 3층 실내 벽면에 144㎡ 규모 LED 전광판을 조성했다. 가로 24m, 세로 4m 디스플레이와 가로 12m, 세로 4m 디스플레이를 이어 붙여 대형 전광판을 구현했다. 이 전광판은 광고 영상 뿐 아니라 쇼핑몰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형 화면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속초 센텀마크는 대표적인 관광도시 속초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로 주변에 전통시장과 관공서, 번화가, 국제 여객선 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는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쇼핑몰을 찾는 방문객들이 LG 사이니지의 성능을 체감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 LED 사이니지는 화면의 기본 구성단위인 캐비닛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없어 여러 장을 이어 붙여도 이질감 없이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캐비닛 사이를 자석으로 이어 붙이는 방식이라 쉽게 탈 부착할 수 있어 설치는 물론 유지∙관리도 편리하다. 또 16비트 컬러 프로세싱, 1초에 3,8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840헤르츠(Hz) 고주사율로 고해상도 콘텐츠도 선명하고 매끄럽게 재생한다. 더불어 납, 카드뮴, 수은 등의 10대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이 유럽연합(EU)이 제정한 RoHS(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제한 지침) 기준에도 부합한다. LG전자는 △호텔 체크인 카운터, 매장 상담부스 등 고객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에 유용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공항, 지하철, 은행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표시하는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각종 경기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사이니지 솔루션 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폭넓은 솔루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08-06 10:57:06[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CES 2021’에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울트라와이드’, 영상 제작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다. 이 가운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을 바탕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에 최적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2형 제품에는 초당 165장 화면을 보여주는 165헤르츠(Hz), 27형·34형 제품에는 초당 144장 화면을 보여주는 144헤르츠를 지원,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 98% 충족, 1밀리세컨드(1ms, 0.001초)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해 화면 끊김도 최소화했다. 27형·32형에는 엔디비아 지싱크 호환, 34형에는 엔비디아 지싱크 상위 규격인 엔비디아 지싱크 얼티미트 등을 장착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21:9 곡면 디자인을 적용,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 편리하다. 16:9 모니터보다 33%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DCI-P3 98%, sRGB 135%를 충족해 모니터가 구현할 수 있는 색 영역도 넓다. sRGB는 모니터가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규격이다. 신제품은 sRGB 기준으로 전체 영역의 135% 범위까지 표현하는 수준이다. 이 제품은 최신 썬더볼트 4 단자를 탑재,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도 지원한다. 동시에 기존 40형 4K UHD 모니터보다 높은 고해상도(5120 X 2160)도 구현했다.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됐다.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고 트루 10비트를 지원해 10억여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연에 가까운 색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고성능, 고화질 신제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2 10:02:25샤오미가 144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하는 새 스마트폰 미10T·미10T프로를 공개했다. 1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144Hz 화면을 탑재한 미10T·미10T프로를 공개했다. 144Hz 주사율은 1초에 최대 화면 144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10T·미10T프로에서는 최소 30Hz부터 48Hz, 60Hz, 90Hz, 120Hz로 조정도 가능하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의 경우 120Hz를 제공하고 있다. 5G를 지원하는 미10T 시리즈는 6.7인치 풀HD(650니트 밝기) LCD 화면, 고릴라 글래스5, 지문인식 센서, 스냅드래곤865, 안드로이드10 기반의 MIUI12, 33W 고속 충전이 되는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스테레오 스피커, 하이레스(Hi-Res) 인증 등을 장착했다. 미10T프로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조합의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가 있다. 미10T 역시 메인 카메라가 6400만 화소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카메라 사양은 동일하다. 미10T는 6기가바이트(GB)/8GB 램, 128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며 미10T프로는 8GB 램, 128/256GB 내장메모리를 채용했다. 가격은 미10T 6GB+128GB 모델이 499유로(약 68만원), 8GB+128GB 모델 549유로(약 75만원), 미10T 프로는 8GB+128GB 모델 599유로(약 82만원), 8GB+256GB 모델 649유로(약 89만원)다. 아울러 샤오미는 120Hz를 제공하는 미10T라이트도 함께 선보였다. 미10T라이트는 최초로 스냅드래곤750G를 적용한 제품이다.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카메라 조합의 트리플 카메라를 도입했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있다. 또 33W 고속충전이 되는 4820mAh 배터리와 함께 3.5mm 이어폰 잭도 갖췄다. 미10T라이트는 6GB/64GB 모델이 280유로(약 38만원), 6GB/128GB 모델 330유로(약 45만원)에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0-01 11:12:59[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올해 초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 IPS 패널에 1ms(미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또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인 베사(VESA)의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 기술도 지원한다. DSC 기술은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 1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Hz 고주사율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원본 화질을 거의 손실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역동적인 HDR 기술도 탑재해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디자인도 뛰어나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0일 오픈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24일부터는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국내 출하가는 109만 원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7-21 14:15:16[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GN950)을 글로벌 시장에 21일 출시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1미리세컨드(ms, 1000분의 1초) 응답속도에 4K 해상도 IPS 패널을 장착해 화질까지 끌어올렸다.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올해 초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색 표현력이 가능하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오는 24일부터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내 출하가는 109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게임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PS 1ms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07-21 11:07:25[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LG 울트라파인 에르고'과 프리미엄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LG 울트라와이드' 등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울트라파인 에르고'(모델명: 32UN880)는 인체 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오랜 시간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통증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고려했다.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 화면을 당겨서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좌·우 방향을 최대 280도까지 돌려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보기에 편리하다. 화면을 90도 돌려세우면 화면 안 비율이 조정되는 피봇(pivot) 기능도 넣었다. 또한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디지털 영화협회의 색 영역인 'DCI-P3' 95%를 지원해 고해상도 콘텐츠 색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최신 USB-C 기능이 있어 별도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인 'LG 울트라기어'(모델명: 27GN950)는 최대 160헤르츠(Hz) 고주사율, 1밀리세컨드(1ms, 0.001초)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한 색상을 빠르게 구현한다.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WN95C)는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38인치 고해상도 QHD+(3840X1600)에다 21:9 화면비율의 곡면 디자인이라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기 편하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전자의 모니터 신제품 3종은 모두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12-19 10:15:04LG전자는 게이밍 노트북 '15G88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15G880은 15.6인치 화면을 갖추고 고사양 게임을 돌릴 수 있다. 이 제품은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이용자는 어지럼증을 덜 느끼고, 의도한 대로 정교하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성능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i7-8750H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메모리는 기존 DDR4 2400Mhz(메가헤르츠)보다 뛰어난 DDR4 2666Mhz다. 용량은16GB다. 엔비디아의 GTX 1060 그래픽카드는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저장장치는 256GB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갖췄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512GB까지 적용할 수 있고, 최대 1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달 수도 있다. 또 기가비트 와이파이(Gigabit Wi-Fi)기술로 무선인터넷 속도를 높였다. 정가는 289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2018-10-10 17: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