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완구기회 연구 전문기업인 모던토이가 국내 대형병원과 손잡고 소아 심리치료 기반의 AI아트토이 개발에 나선다. 모던토이는 은평성모병원과 소아 심리치료를 위한 AI아트토이 개발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 심리치료 놀이교구 개발로 추후 샘플링을 통해 아동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개선과 발전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을 AI 프로그램에 적용해 아동 심리치료를 병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AI아트토이 개발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아트토이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모던토이는 소아 심리치료를 기반으로 AI아트토이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은 해당 AI아트토이에 적용될 소아 심리의 전문적 자문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민현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 교수는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놀이교구는 항상 필요했던 분야지만 실질적인 개발과 치료 적용이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개발될 모던토이의 AI아트토이는 아동 심리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도 “어린이 완구 제품을 기획, 개발, 제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싶던 심리치료 기반 AI아트토이를 은평성모병원의 자문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고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고려한 교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 제작 및 연구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 기획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23 10:54:49[파이낸셜뉴스]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는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NAMUH)’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9일부터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주간 진행된다. 일상 속 투자의 순간을 담은 나무의 영상을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 공유하고 나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레져러 회원으로 최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트레져러 조각이 지급된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7월 조각 투자 서비스를 오픈해 로마네꽁띠, 롤렉스, 파텍필립, 데미안 허스트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비롯한 총 75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했다. 이 가운데 26개 상품이 매각됐다. 평균 수익률은 14.5%, 최고 수익률은 42.1%를 기록했다. 트레져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크롤링 모델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옥션 △직거래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하루 100만건이 넘는 세컨핸즈 물품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해 객관적인 시장 가격 데이터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트레져러 담당자는 “새로운 투자 상품에 관심이 큰 MZ 세대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새로운 투자 경험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이 트레져러 앱을 이용해 투자와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지속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고,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고급 수집품을 앞으로 더 소개할 예정”이라며 "클래식카, 아트 토이, 스포츠 카드 등 가치 있고 재밌는 고급 수집품을 공개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14 16:30:50[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 등록자 위주 입장, 4㎡당 1명 입장 인원 제한 등 4단계 방역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홀로그램,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회는 물론, 전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와 학술대회 등 세계적인 사업 시장도 마련했다. 주제관인 ‘인공지능이 만드는 더 나은 삶(G. AI Life in 202x)’을 비롯해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인공지능 생활관, 인공지능 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인공지능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다가올 인공지능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2020 광주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와 ‘2020 아트토이 특별전’에서는 관람객들의 체험장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작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높인다. 비대면 사회 진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산업과 시장을 전망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인터넷동영상서비스 관계사, 학계, 콘텐츠 제작사, 언론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의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도 이어진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텐센트, 망고티브이(TV), 아이치이(iQiyi), 미구(Migu), 유쿠(Youku) 등 국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그룹 6곳, 한국교육방송(EBS), 한국방송(KBS), 재능, 대교, 투니버스 등 국내 방송사 7곳 등이 참여해 국내 콘텐츠의 수출과 공동 제작 활성화를 도모한다. ‘다함께 게임문화 이야기 콘서트’, ‘굿 게이머 패밀리 광주대회’,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등 게임 관련 행사와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 ‘시민 유튜버 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03 08:44: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온·오프라인 복합 전시회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아세안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과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본 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등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관련 283개사 335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 및 학술행사,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아트토이는 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통틀어 말한다. 특히 전시회의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는 인공지능 생활관·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광주가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2020 광주 국제 삽화 박람회'와 '2020 아트토이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아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콘텐츠 축제를 통해 지역 아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작품 홍보 및 판매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은 아트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관계사, 학계, 콘텐츠 제작사, 언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국내 콘텐츠의 수출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티빙·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텐센트·망고티브이(TV) 등 국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그룹 6곳, 한국교육방송(EBS)·한국방송(KBS)·재능·대교·투니버스 등 7개 국내 방송사가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굿 게이머 패밀리 광주대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보드게임대회 & 체험전' 등 게임 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경험하고 대기업 인사담당 관계자의 설명회도 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 '시민 유튜버 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전시회 기간 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시회 참가 사전 등록자 위주의 입장, 4㎡당 1명 입장 인원 제한 등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출입구부터 시작되는 4단계 방역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전시회 개최의 표준을 제시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최신 미디어와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1-02 14:30:11온라인 옥션하우스 서울옥션블루 및 서울옥션블루의 IT 기술 개발 관계사 위빌(Wiveel)은 9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한국투자파트너스, KDB캐피탈로부터 80억을, 관계사 위빌은 한화시스템으로부터 10억을 각각 유치했다. 서울옥션블루는 020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스마트한 경매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품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보석, 가구, 토이, 빈티지, 오디오 등 새로운 경매 아이템을 발굴해 국내 온라인 경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2016년 4월 창립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낙찰총액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미술시장 고도화를 위한 '아트+테크놀로지'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더비, 필립스 등 세계적인 경매 회사를 비롯, 해외 곳곳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 해외경매대행 서비스와 온라인 스토어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국내 컬렉터들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AI형 큐레이팅시스템을 개발해 서울옥션블루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온라인 옥션하우스로 성장시키는 것이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09-27 12:15:26[양주=강근주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 당선인은 18일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를 내걸고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은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 핫플레이스 양주, 확실한 교통대책으로 더 빠른 양주, 확실한 경제 활성화로 더 잘사는 양주, 사회기반 구축으로 시민이 편리한 양주, 안전도시 조성으로 더 행복한 양주, 맞춤형 시정운영으로 살고 싶은 양주 조성을 제시했다. ◇ 경기북부 핫플레이스 양주 이성호 당선인에 따르면 경기북부 행정 역사의 모태이자 수도권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정립해 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양주문화재단 설립, 최신식 아트센터 건립, 양주관아 일대 관광자원화, 유.무형 문화재 보존과 전승 지원, 민복진 미술관 건립 등 도시재생과 결합한 아트도시를 조성, 양주의 문화 수준을 크게 높일 방침이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200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하고, 불곡산과 도락산, 감악산을 연계하는 관광밸트 구축, 회암사지 왕실축제 정례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양주를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테마파크와 전기차 체험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고 장흥 관광지와 연계한 기산저수지 관광 개발을 통해 각종 레포츠 공간 마련, 채석이 끝난 도락산 석산을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갖춰 젊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것이다. 특히 양주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바이오, 전기, 전자를 비롯한 첨단미래산업을 유치하고 드론복합센터를 조성해 드론산업과 부품 개발은 물론 드론레이싱, 크래쉬 등 드론 경기장과 온 가족이 즐기는 토이드론 체험장, 드론쇼, 전시박람회 등 세계로 뻗어가는 ‘드론의 도시’ 양주를 조성할 예정이다. ◇ 확실한 교통대책으로 더 빠른 양주 전철7호선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옥정신도시 중심까지 연장하고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의 2019년 개통과 장흥~광적 구간 조기 착공, 교외선 재개통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회정역을 조기에 건설하고 서울 강남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GTX-C노선의 양주 덕정 연장을 통해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다. 김포와 파주, 양주를 잇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개통과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를 적극 추진해 의정부 서부우회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양주동, 백석, 광적, 은현을 거쳐 올라가는 남북 교류시대 한반도 신경제 중심도로의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덕계~도하 간과 덕도~도하 간, 은현~봉암 간, 효촌~신산 간 등 양주의 동서남북, 방방곡곡,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 ◇ 확실한 경제 활성화로 더 잘사는 양주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과 함께 양주역세권을 경기북부의 중심거점이자 행정.업무.주거.편의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경기비즈니스센터 설립 등을 통해 2만명 이상 새로운 고용 창출과 1조 90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 각종 택지 개발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시재생뉴딜 로드맵을 구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은현-남면 일대의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섬유와 모피, 금속 관련 기업의 특화 집단화를 추진하는 등 일자리가 넘치는 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지역사회 참여형 노인일자리 확대,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 지원과 은퇴 후 일자리 확대, 지역공동체 기반 장애인일자리 사업 도입,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기반의 경제 주체를 육성,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확실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 확실한 사회기반 구축으로 오직 시민이 편리한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 완료와 함께 회천신도시 개발, 장흥일영도시 개발, 백석미니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양주 체육복지센터, 양주 중앙도서관 완공, 양주 종합운동장과 권역별 스포츠센터 건립, 경기북부 학생 종합안전체험관 완공,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각종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나갈 것이다. 임신에서부터 출산, 보육, 입학까지 여성의 일과 자립을 돕는 여성자립센터 설립, 경기북부 육아체험교육원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확대, 권역별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구축, 양주교육청 신설, 저류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건립 등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편리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 확실한 안전도시 조성으로 더 행복한 양주 미세먼지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3차원 드론점검시스템을 통한 관내 시설 집중 분석, 미세먼지 저감시설 보급과 민감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 미세먼지 발생 영세사업장에 대한 청정연료 전환사업 확대 등 지원책 강구,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대책본부를 구성 시민이 건강한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에너지 융.복합 사업 지원, 유휴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확대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 추진,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 융.복합 사업 추진 등 지역 에너지시대를 대비해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사회기반시설 접목, 112, 119 긴급지원 등 연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서비스를 적극 강화할 것이다. ◇ 시민 맞춤형 시정운영으로 살고 싶은 양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주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둘째 이상 가구에 다자녀 혜택 제공,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청년이 살아야 양주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대전제 아래 청년취업 전담 컨트롤타워인 양주청년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결합한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소셜벤처 등 창업지원 등을 통해 양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웃음 짓는 양주 조성을 위해 점심시간대 상가권역 주차 단속 완화 계속 시행, 지역화폐(상품권) 발행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 온라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책자 제작 및 지원, 청년상인 육성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할 것이다. 농업인이 정당한 대우 받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회관을 건립해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학교 등 공공급식에 안전한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 AIㆍ구제역 등 가축방역시설 지원 확대, 농민거점가공센터 조성, 스마트팜 지원을 통한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축사 양성화 적극 지원, 도봉ㆍ강북ㆍ노원 등 우호협약 지자체에 농축산물 판로 개척 등을 적극 펼칠 것이다. 사회복지 종사자가 즐겁게 일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및 안전 등 근로여건 개선, 사회복지 아카데미 개최, 사회복지사 정기 해외연수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 예산 지원 확대, 복지통장제 도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상 강화 등을 추진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호 당선인은 이어 “당락을 떠나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신 모든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축하 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금이라도 갈라진 민심이 있다면 저 이성호가 모두 끌어안고 하나 되는 양주를 위해 더 노력하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눈앞에 도래한 남북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원-코리아(one-korea) 부서를 신설, 남북교류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경원선 복원과 함께 경원선축을 중심으로 경기북부밸트를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시민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분권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민은 시정 혁신과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이성호 당선인에게 주문하고 있다. 이성호 당선인은 양주에 변화의 싹을 틔운 지난 2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간 더 크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다수 시민은 이성호 당선인이 지난 2년처럼 향후 4년을 일할 경우 공약은 구두선에 그치지 않으리라 믿는 분위기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18 22: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