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AI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마이쏠'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배분 비중을 산출하는 등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MY 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 보유 자산의 수익률, 변동성, 상품별 위험 등을 진단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자산 건강도 진단 서비스'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제공해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는 '투자 가이던스 서비스'로 고객 보유 자산 수익률 관리를 강화했다. '마이쏠'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2-28 17:48:18[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AI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쏠'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배분 비중을 산출하는 등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MY 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 보유 자산의 수익률, 변동성, 상품별 위험 등을 진단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자산 건강도 진단 서비스'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제공해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는 '투자 가이던스 서비스'로 고객 보유 자산 수익률 관리를 강화했다. '마이쏠'을 활용한 나 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나에게 꼭 맞는 자산관리를 받고 싶은 고객에게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꼼꼼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이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2-28 14:19:35[파이낸셜뉴스]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의 B2B사업이 새해에도 순항하고 있다. 19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새해부터 DGB대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로디(Ro.D)’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디(Ro.D)는 DGB대구은행이 공모펀드의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수 년간 20여 개 대형 금융기관들과 협업하며 운용 성능을 검증받은 파운트만의 차별화된 ‘금융자산 전망 모형’이 적용됐다. 파운트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전 세계 경제지표와 시장 데이터, 주식, 채권 등 각종 변수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수 만개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시장국면을 판단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특히 동일 자산군 내 1순위 펀드 외에도 2, 3순위 펀드까지 추천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펀드 추천 사유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투자자의 궁금증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9가지로 세분화된 고객 투자성향과 글로벌형, 해외중심형, 국내중심형 등 투자지역의 다변화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펀드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추천함은 물론 최신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있도록 적극적으로 펀드 교체를 실시한다. 파운트 ‘금융자산 전망 모형’의 핵심은 선제적 위험관리로, 주가 등락의 예상 구간에서 주식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위험자산 노출을 적극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파운트 솔루션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2017년 11월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DGB대구은행의 대표상품 3종에 대해 실시한 백테스팅 결과 해외중심 공격형의 누적수익률은 59.70%, 연평균수익률은 16.60%로 집계됐다. 국내중심 중립형의 경우 누적수익률 31.12%, 연평균수익률 9.30% 였으며, 글로벌 중립형은 누적수익률 34.58%, 연평균수익률 10.23%로 나타났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새해 첫 출발이 좋다. 이미 B2B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인만큼 올해는 금융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에 조금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결국 정형데이터와 비정형데이터를 어떻게 반영하고, 어떤 비중으로 가져갈 것인지가 관건이다. 올해는 빅데이터 내 주요 변수 간의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보다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1-19 09:38:41인공지능(AI) 기반의 암호화폐 시장 분석 및 예측 서비스인 ‘주피터’와 QR코드를 활용한 개인간(P2P) 송금이 특징인 암호화폐 지갑 ‘마스’ 등 트러스트버스의 디지털자산 관리 솔루션들이 오는 16일 공개된다. 특히 트러스트버스는 글로벌 IT기업과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편하게 주피터 앱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러스트버스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열어 개발중인 인공지능(AI) 자산 솔루션 서비스와 암호화폐 지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러스트버스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개최하고 개발중인 인공지능(AI) 자산 솔루션 서비스와 암호화폐 지갑을 최초로 공개한다. 트러스트버스는 이 날 컨퍼런스를 통해 ‘주피터’와 ‘마스’의 시연을 공개하고,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주피터’는 암호화폐 시세 분석 및 예측 서비스다. AI 기술을 통해 그동안의 시세 움직임에 대한 방대한 기록을 분석하고 몇 시간 후에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예측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마치 휴대폰에서 날씨나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듯 암호화폐 시세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마스’는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지갑이다. 마스의 가장 큰 특징은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암호처럼 숫자와 알파벳이 나열돼 있는 복잡한 송금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송금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러스트버스는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상속 시스템 ‘플루토’, ‘암호화폐 지갑 분실 방지 솔루션 ‘노바’, 문화유산 복원 기부 플랫폼 ‘넵튠’ 등을 개발중이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암호화폐 등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게 트러스트버스의 전략이다. 한편 트러스트버스는 이 날 서밋에 글로벌 기업 임원이자 트러스트버스의 고문을 주요 연사로 초청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러셀 크레이그(Russell Craig) 국가정보화전략 책임자와 알리바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을 지낸 훌루(Hulu)의 마이클창(Michael Tsang) 부사장이다. 러셀 크레이그와 마이클창은 기조강연을 통해 블록체인과 AI, 클라우드 융합 기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트러스트버스와 협업 방향을 논의한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도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는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통해 그동안 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트러스트의 비전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9-06-13 14:26:39[파이낸셜뉴스] 파운트의 인공지능(AI)이 퇴직연금까지 적용되기 시작했다. 27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인 ‘우리로보’에 이어 퇴직연금에도 자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공하며 우리은행 고객들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파운트는 2017년부터 우리은행의 ‘우리로보’를 통해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부터 해당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진단, 리밸런싱 등의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우리은행은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을 퇴직연금 운용으로까지 확대 적용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회사에 퇴직금 운용을 맡기고 정해진 금액만큼 퇴직연금을 받는 확정급여(DB)형과 가입자가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면서 수익률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달라지는 확정기여(DC)형으로 나뉜다.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소득 공백기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금융권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은행 ‘우리로보 퇴직연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투자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에서 더 나아가 연령대까지 고려한 포트폴리오가 추천된다는 점이다. 연령대에 따라 주식형 자산과 채권형 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고, 은퇴시점(Target Date)에 최적화된 파운트만의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 연령에 따라 자산배분이 결정되는 메커니즘)이 제공된다. 이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중 파운트가 우리은행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원천기술이다. 또한 국내, 해외, 글로벌 등 원하는 지역에 선택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보유한 펀드의 적정한 자산배분을 권유하는 펀드리뷰 기능, 포트폴리오 추천 사유, 투자의견 및 시장전망 리포트, 월간 시황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이번 우리로보 퇴직연금 서비스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대 금융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파운트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로보어드바이저가 퇴직연금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파운트만의 AI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금융고객들을 위한 훌륭한 자산관리 가이드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3-27 20:24:57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입주 1호 기업에 감사를 표하는 '제1호 입주기업 기념비 헌정식'을 열었다. 산단공은 13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헌정식'을 개최했다. 기념비 헌정식은 지난 8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다. 대한민국 석유화학 및 에너지 산업 기반을 다지고 수출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울산·미포국가산단과 1호 입주기업 SK이노베이션의 역사적 의의 및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정유공장으로 출발해 1960년대 국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현재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략적으로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AI 스타트업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IRIS) 자동평가솔루션(열교환기 결함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설비자산관리 시스템인 '오션허브(OCEAN-H)'를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혁신도 선도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에 기념비를 헌정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SK이노베이션과 같은 선도기업이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기술을 통해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13 19:36:31[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입주 1호 기업에 감사를 표하는 '제1호 입주기업 기념비 헌정식'을 열었다. 산단공은 13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헌정식'을 개최했다. 기념비 헌정식은 지난 8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다. 대한민국 석유화학 및 에너지 산업 기반을 다지고 수출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울산·미포국가산단과 1호 입주기업 SK이노베이션의 역사적 의의 및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정유공장으로 출발해 1960년대 국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현재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략적으로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AI 스타트업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IRIS) 자동 평가 솔루션(열교환기 결함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설비자산관리 시스템인 '오션허브(OCEAN-H)'를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혁신도 선도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에 기념비를 헌정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SK이노베이션과 같은 선도기업이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기술을 통해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13 17:30:26[파이낸셜뉴스] IBM은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 관리할 수 있는 'IBM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IBM 가디엄 DSC)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IBM 가디엄 DSC는 조직의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워크플로우 통합 △데이터 모니터링·거버넌스 △데이터 탐지 및 대응 △데이터 및 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 등을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가디엄 DSC에는 위험 요약을 생성하고 보안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돼 있다. IBM 가디엄 DSC는 총 5개의 솔루션 모듈로 이뤄져 있다. 대표적으로 보안 취약성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으로부터 조직의 AI 배포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인 'IBM 가디엄 AI 시큐리티'이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승인되지 않은 모델인 ‘쉐도우 AI’의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 조직의 AI 배포를 보호할 수 있다. IBM 가디엄 AI 시큐리티는 민감한 AI 데이터와 AI 모델에 대한 보안 위험과 데이터 거버넌스 요구 사항을 관리한다. 데이터 자산에 대한 단일 가시성을 통해 △AI 배포를 탐지 △규정 준수 △취약성 완화 △민감한 데이터 보호 등을 지원한다. IBM의 '왓슨x' 및 기타 생성형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과 연동되기에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IBM 가디엄 DSC는 양자컴퓨터를 통해 공격하는 악의적인 사용들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암호화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IBM 가디엄 퀀텀 세이프'를 제공한다. IBM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포함한 IBM 리서치와 IBM 컨설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기업이 가시성을 확보하고 엔터프라이즈 암호화 보안 태세를 관리해 취약성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코드에 사용된 암호화 알고리즘이나 탐약점,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단일 대시보드로 가져오면 보안 분석가가 분산된 정보를 취합할 필요 없이 정책 위반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함으로써 각종 규정에 따라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가능한 메타데이터와 유연한 보고 기능을 제공하므로 중요한 취약점의 우선순위를 정해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키바 사에디(Akiba Saeedi) IBM 시큐리티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와 양자 컴퓨팅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 요소도 내포하고 있다”며 “AI 보안, 양자내성 및 기타 통합 기능을 갖춘 IBM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는 위험 요소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13 10:08:45[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은 11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1.0 시대를 맞이한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Global), 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 연금 비즈니스 강화 기조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89명, 해외법인에서 8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화중 PWM부문대표(증권), Global 전략팀 문지현 상무(증권) 등 비전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여성 리더와 30대를 포함한 80년대생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며,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핵심 비즈니스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또한 실시했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글로벌 경영관리 및 사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경영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또 연금자산 증대를 위한 영업 조직 확대 및 마케팅 전략 강화의 차원에서 기존 연금1·2부문을 연금혁신부문, 연금RM1부문, 연금RM2부문, 연금RM3부문으로 개편해 연금제도 변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고액자산(UHNW) 고객 자산관리 및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PWM부문(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신설하고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편제했다 투자전략부문 산하에는 웰스 테크(Wealth Tech)본부를 신설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핵심 비즈니스인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 조직을 연금ETF플랫폼, 기관 플랫폼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또한 직접영업인력 확대를 통한 건강보험 역량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경영지원업무 분리에 역점을 뒀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현재 19지역 47개의 해외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20조9000억원으로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음은 미래에셋그룹 주요 직책자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부문대표 선임 △PWM 부문 김화중 △WM1 부문 최준혁 △WM2 부문 이성우 △연금RM1 부문 류경식 △연금RM2 부문 양희철 △연금RM3 부문 이종길 △연금혁신부문 박신규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그룹위험 관리부문 노용우 △Global 경영관리부문 김승욱 ◇해외법인장 선임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김민태 ◇부사장 승진 △IB2부문 주용국 △파생부문 김연추 ◇전무 승진 △채권부문 이재현 △리스크관리부문 이재용 △인재혁신부문 이기상 △미래에셋증권(인도) 유지상 ◇상무 승진 △Trading 사업추진본부 Jonathan Robert Sweemer △Passive Market Making팀 장천기 △채권상품운용본부 배원준 △Equity투자금융팀 이건명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 양우석 △Global경영관리본부 계경태 △Global전략팀 문지현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투자센터대구WM 여재동 △투자센터판교WM 오재환 △Sage솔루션2본부 김화중 △Sage솔루션1본부 류희석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현욱 △연금본부 최종진 △결제본부 김영윤 △리서치센터 박희찬 △정보보호본부 사재식 △WM혁신본부 손병호 △홍보팀 엄호천 △재무본부 임용석 △혁신추진단 김민진 △미래에셋증권(싱가포르) 성준엽 △미래에셋증권(홍콩) 이지연 △미래에셋증권(베트남) 이동원 ◇이사 대우 △Global FICC 운용본부 양주원 △FX운용팀 임상혁 △Global Equity 솔루션팀 이경원 △Global Index Trading팀 양진호 △IPO2팀 김회붕 △M&A팀 이제은 △글로벌대체투자금융2팀 송승우 △멀티솔루션3팀 윤한근 △One-Asia EquitySales팀 김보연 △PI주식운용본부 송흥익 △투자센터부산WM 김동민 △일산WM 김혜성 △센터원영업부 박희경 △투자센터압구정WM 양지연 △반포역WM 장의성 △수지WM 조아라 △투자센터창원WM 조영신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용찬 △연금혁신팀 정효영 △Data솔루션팀 김영진 △UX팀 이승목 △퇴직연금로보운용팀 양은석 △상품솔루션팀 강병찬 △WM신성장팀 이인식 △정보보안팀 박상범 △금융상품시스템팀 이미나 △시스템팀 장성섭 △시장리스크팀 문건화 △경영관리팀 선종춘 △감사1팀 공영국 △제도개선지원팀 이용주 △미래에셋증권(베트남) 허홍석 ◆미래에셋생명 ◇부문대표 선임 △GA영업부문대표 민유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 △채권운용2본부 신재훈 △법무실 박종찬 △홍보실 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조완연 ◇상무 승진 △주식운용2본부 문일권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ITO부문 조정오 ◇이사 대우 △해외부동산운용본부 김성수 △인프라투자2본부 주하영 △NPL투자본부 김기홍 △헤지펀드투자1팀 신광호 △채권운용2팀 권태오 △글로벌인덱스운용본부 김명준 △Strategy본부 정혜인 △투자풀사업본부 김용갑 △투자솔루션3본부 정상훈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김영상 △Global X Australia 황윤주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상무 승진 △운용본부 김용수 ◆미래에셋생명 ◇전무 승진 △대표이사 황문규 ◇상무 승진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디지털본부 이정기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이사 승진 △경영지원본부 황재석 △법무팀 채희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전무 승진 △경영혁신부문 김수진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승진 △감사실 박인찬 △경영혁신본부 박광주 △신성장투자 1본부 이충환 △투자관리실 이재구 ◇이사 대우 △바이오투자팀 김효정 ◆미래에셋벤처투자 ◇전무 승진 △PE본부 홍동희 ◇상무 승진 △경영관리본부 박준엽 ◇이사 대우 △벤처투자본부 오세범 ◆미래에셋컨설팅 ◇이사 대우 △인프라금융자문본부 이성기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1 17:51:36[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은 6~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약 20,000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BIXPO의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MW급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효성중공업이 그리는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국내외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 전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06 14: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