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8일 서울 강남구 AMG 서울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SL63 4MATIC+ 마누팍투어' 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SL63 4MATIC+ 마누팍투어'는 로드스터 SL의 120대 한정판 에디션으로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로 소비자가격은 실버 애로우와 새비지 코스트가 2억 6천 3백만원, 파우더 클라우드와 실리콘 밸리가 2억 6천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04-18 15:26:18[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세대 신형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고객 인도 행사에는 다음달 이임을 앞둔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 간 세대를 거듭하며 7번 변신했다. 이번 7세대 모델은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국내에 공개됐다.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 최고출력은 585 마력, 최대토크는 81.5kg.m다. 최고속도는 시속 315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도달 가능하다. 한편, 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다음달 1일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판매 총괄 임원으로 이동한다. 후임엔 독일 본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마티아스 바이들 총괄이 내정됐으며 오는 9월 부임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6-13 16:58:15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가 10일 한국시장에 출시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최고 출력 460kW 및 최대 토크 950Nm(뉴턴 미터·전기차 회전력 단위)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3.5초다. 벤츠 측은 "현존하는 메르세데스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최신 리튬 이온 기술을 사용해 제조된 90.56kWh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354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 할 수 있으며, 최대 170kW까지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4-10 18:28:42[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가 10일 한국시장에 출시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최고 출력 460kW 및 최대 토크 950Nm(뉴턴 미터·전기차 회전력 단위)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3.5초다. 벤츠 측은 "현존하는 메르세데스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최신 리튬 이온 기술을 사용해 제조된 90.56kWh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354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 할 수 있으며, 최대 170kW까지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AMG 전용 전기 모터는 주행 상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고, 기계적 사륜구동 시스템보다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최대 3.6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4-10 14:56:45[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세번째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국내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3478대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 뉴 AMG GT 43 4MATIC+ 더 뉴 AMG GT 43 4MATIC+ 는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갖춘 6기통 엔진 탑재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발휘한다. 48볼트 전기 시스템과 통합 스타트-제너레이터를 갖춘 6기통 가솔린 엔진(M256)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0kg.m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보여준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와 결합해 빠른 변속을 지원한다. 더 뉴 AMG GT 43 4MATIC+는 메르세데스-AMG GT 패밀리로써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2-도어 쿠페의 완벽한 비율, 볼록한 표면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패스트백 디자인의 날렵한 쿠페 실루엣이 역동성을 강조한다. 세로형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육중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의 4-도어 쿠페 DNA를 강조하며,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는 '샤크 노즈' 형상을 자아내며 GT 패밀리의 특징을 적용한 모델임을 증명한다. 후면부 또한 GT의 전형적인 디자인 요소인 수평선의 LED 리어 램프가 적용돼 넓은 차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티어링 휠에서 찾을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주행 모드 및 주요 AMG 기능을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의 스포크 아래에는 두개의 원형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으며 스티어링 휠 좌, 우측에는 정밀한 변속 조작을 위한 알루미늄 시프트 패들이 배치됐다. 또 2개의 12.3 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적용됐으며,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자연어 음성 인식 및 터치 스크린을 통해 차량 내 다양한 편의 사양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더 뉴 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은 독특한 루벨라이트 레드의 외장 컬러와 V8 외장 스타일링 패키지, AMG 크롬 패키지가 적용돼 4-도어 쿠페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인테리어는 투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네바 그레이·블랙의 나파 가죽 시트, 그레이 컬러의 우드 트림, AMG 에디션 배지 등이 적용됐다. 특히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탑재돼 노면 상황에 따라 각 휠의 댐핑 강도를 개별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해 거친 노면에서도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더 뉴 AMG GT 43 4MATIC+는 안전 및 편의 사양뿐만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을 더 하는 기능들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트랙 주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AMG 트랙 페이스는 80개가 넘는 차량의 세부 데이터와 레이스 트랙의 시간 기록을 상세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여줘 운전실력 향상을 돕는다. 총 640와트의 출력을 내는 10대의 고성능 스피커와 10채널 DSP 앰프를 통해 입체적인 음향 환경을 조성해 주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로 모니터링하는 공기 청정 패키지,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권장소비자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은 더 뉴 AMG GT 43 4MATIC+가 1억431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이 1억6960만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3-21 10:58:24[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Seoul'를 오픈했다. AMG Seoul은 AMG 전용 공간으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다. 한성자동차는 AMG Seoul의 브랜드 전략으로 'F.E.E.L. the AMG Seoul'을 발표했다. △고객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국내 최초의 AMG Seoul((First) △AMG에 특화된, AMG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Exclusive)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Experience)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의 도약(Leap)을 의미한다. AMG Seoul은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컬쳐 크레에이터'이자 '트랜드 세터'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9일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의 증가하는 니즈에 부응하고자 AMG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 최초 AMG브랜드센터인 AMG Seoul을 AMG의 DNA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AMG 팬들을 위한 'must-visit place'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09 13:24:49[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을 오픈했다. AMG 서울은 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AMG 브랜드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이은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으며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전체면적 1239 ㎡(약 375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고 1층은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존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다양한 AMG 차량 라인업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폭넓은 AMG 차량 라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 '원 디스플레이'가 아시아 최초로 적용되는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의 오픈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AMG의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일명 '붉은 돼지'로 불리는 AMG의 기념비적인 모델 'AMG 300 SEL 6.8 L'과 포뮬러 원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세이프티 카로 알려진 'AMG GT R F1 Safety Car'를 만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규모와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발 맞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럭셔리 고성능 AMG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 증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4355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올 8월까지 502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스트셀링 고성능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자동차 문화 안착을 위해 AMG 고객 체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AMG 전용 시설 및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고성능차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용인에 전세계 최초 AMG 브랜딩이 적용된 레이스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오픈했다. 2018년 11월 국내 처음 도입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AMG 스피드웨이에서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도입 이후 올 상반기까지 약 1,7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런칭한 국내 AMG 오너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는 가입자 대상 AMG 트랙데이, AMG 테크 데이, 신차 출시 등 브랜드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기념해 배우 이하늬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 도시적인 감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 AMG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AMG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06 11:55:31[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의 고성능 모델이다. 강력한 2.0리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단 4.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주행의 역동성과 민첩성에 기여한다. 기어비는 모든 속도 범위에서 운전자가 즉각적인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빠른 변속은 물론 기어 단수를 올릴 때 최적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AMG 토크 컨트롤이 탑재된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두개의 전자식 컨트롤 멀티-디스크 클러치가 리어 액슬 구동축에 결합돼 휠의 앞과 뒤뿐만 아니라 좌측과 우측으로도 트랙션을 분배할 수 있어 레이스 트랙과 같은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MG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롤링을 억제해 높은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코너링의 기반을 제공하고, 동시에 이전 모델 대비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AMG 라이드 컨트롤의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운전자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의 세 가지 서스펜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총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탑재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다이내믹 고성능 SUV라는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과 AMG 전용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 인테이크는 AMG 패밀리의 일원임을 각인시키며,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라인은 그레이 캘리퍼가 적용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19인치 AMG 10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더 뉴 AMG GLA 45 4MATIC+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차량 색상과 동일한 AMG 스포일러 립과 크롬 재질의 트윈 테일파이프 역시 AMG만의 차별화를 드러내는 특징적인 요소다. 이전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 베이스, 110mm 높아진 전고로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진 더 뉴 AMG GLA 45 4MATIC+은 파노라믹 선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돼 더욱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된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감성을 강조한다. 더 뉴 AMG GLA 45 4MATIC+에는 다수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새롭게 추가된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유지 어시스트,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돼 안전성 및 운전자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7621만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5-25 10:51:14[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배우 주지훈을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AMG 오너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AOCK)'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지훈은 앞으로 2년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향후 AMG의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함께하며 AMG 브랜드만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AMG 차량을 지원받아 외부 활동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으며 이후 영화 '공작', '암수살인'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주지훈 배우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모습이 AMG의 퍼포먼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지훈 배우와 함께 다방면에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많은 고객들에게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만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주지훈은 "AMG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며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AMG만의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같은 날 국내 AMG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를 출범했다. AOCK 가입자 대상으로 △멤버십 전용 AMG 트랙 데이, △AMG 테크 데이, △신차 출시, △자선 레이스 경기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 초청과 함께, △AMG 프라이빗 라운지, △커뮤니티 가입 웰컴 기프트, △AMG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2일 진행된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 출범식에는 브랜드 앰배서더인 주지훈과 AMG 오너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4-22 10:00:33[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레이싱 DNA와 모터스포츠 기술이 적용된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R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인 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이다. AMG GT 3 커스터머 레이싱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축적된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더 뉴 AMG GT R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정교한 서스펜션, 공기역학 설계,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미드-엔진 컨셉,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AMG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주행 기술 탑재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AMG 파나메리카나(AMG Panamericana) 그릴이 기본으로 적용된 전면은 더 뉴 AMG GT R의 차별화되고, 파워풀한 성능을 드러낸다. 커스터머 레이싱카인 AMG GT 3의 외관에서 차용한 15개의 수직 바가 있는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은 모터스포츠 DNA를 보여주는 상징적 요소다.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새로운 휠 및 사이드 스커트, 브론즈 캘리퍼가 부착된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와 AMG 퍼포먼스 5-트윈-스포크 단조 휠은 역동적 매력을 더한다.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요소가 적용된 프론트 에이프런과 후면의 리어 에어로포일, 더블 디퓨저가 탑재된 리어 에이프런은 주행 시 공기역학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최적의 접지력을 보장한다. 후면의 고정식 리어 윙은 더 뉴 AMG GT R에만 적용된 요소로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할 뿐 아니라 최적의 트랙션과 코너링 속도를 제공한다. 기본으로 적용된 AMG 카본 패키지 I, II는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에이프런 디퓨저, 사이드 미러, 고정식 리어 윙과 같은 세부 디테일에 모터스포츠에서 가져온 고강도 경량 소재인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다. 더 뉴 AMG GT R에서만 선보이는 밝은 녹색의 'AMG 그린 헬 마그노' 외장 색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남부의 자동차 경주 코스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적인 노스 루프의 별칭인 '그린 헬'을 연상하게 하며, 더 뉴 AMG GT R이 가진 모터레이싱 DNA를 더욱 강조한다. 더 뉴 AMG GT R의 실내는 12.3인치의 풀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터치 컨트롤 버튼을 장착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스위치가 추가된 새로운 V8 디자인의 센터 콘솔,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 등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를 활용했다. 또 AMG 인테리어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제공돼 시트 헤드레스트와 스티어링 휠 스포크 등의 하이 글로스 마감 및 AMG 블랙 도어 실 패널, 스티어링 휠의 다이나미카 등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6초가 걸린다. 더 뉴 AMG GT R은 최적화된 동력 전달을 위해 프런트 미드십 엔진 컨셉과 리어 액슬에 위치한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의 구조를 채택했다. 더 뉴 AMG GT R에는 다양한 첨단 사양 또한 대거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을 비롯해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주행 중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더 뉴 AMG GT R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5360만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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