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홍콩 영국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에 애프터서비스(AS) 전용 매장을 연다. 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샤넬은 서울에 핸드백이나 지갑 등 샤넬의 가죽 제품을 복원하고 수선해 주는 매장인 'CHANEL&moi Les Ateliers in Seoul'(샤넬 앤 무아 레 아틀리에 인 서울)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샤넬은 홍콩과 영국 런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AS 매장인 샤넬 앤 무아 레 아틀리에를 열었으며, 서울에 이어 미국 뉴욕에도 AS 매장을 열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플래그십스토어가 위치해있는 청담동 샤넬코리아 소유 빌딩 내부에 입점하는 게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 샤넬 AS 전문 매장이 들어설 경우 해외 센터로 보내 수선을 받아야 하는 소비자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 워런티 정책에 따라 구매처와 관계없이 정품 여부만 확인되면 AS를 받을 수 있는데, 샤넬은 2021년 샤넬 앤 무아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전 세계 샤넬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한 고객에 한해 AS 보증 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는 주요국에 AS 전용 매장을 세우는 것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샤넬 패션부문 회장은 "샤넬이 진출한 주요 대도시에 AS 매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사넬의 행보에 대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 혜택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잦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반발하자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샤넬은 지난달 27일 주요 가방 제품에 대해 가격을 6~7%가량 인상했다. 앞서 샤넬은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 가격을 올렸으며, 2022년에는 1월과 3월, 8월, 11월 네 차례 주요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4-04 10:30:04LG유플러스가 유통점 개선에 나선다. 단말기나 서비스 등 상품판매 중심으로 이뤄지전 고객 응대를 고객만족 중심으로 바꾸고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한다.LG유플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열어 유통점의 고객 응대방식 개선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LG유플러스 소매점 중 최대 규모인 이 매장은 총 532㎡(161평)의 2층 구조로, LG유플러스의 유선, 무선, 사물인터넷(IoT)을 망라한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에서부터 AS까지 원스톱 처리해 내방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또 우수한 상담직원 배치와 함께 매장 내부 역시 고객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통신사 단일 매장 최대 수준인 20개의 상담석을 마련해 가입상담,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업무처리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영 기자
2017-09-12 18:21:22LG유플러스가 유통점 개선에 나선다. 단말기나 서비스 등 상품판매 중심으로 이뤄지전 고객 응대를 고객만족 중심으로 바꾸고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한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고객감동’ 플래그십 매장을 열어 유통점의 고객 응대방식 개선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LG유플러스 소매점 중 최대 규모인 이 매장은 총 532㎡(161평)의 2층 구조로, LG유플러스의 유선, 무선, 사물인터넷(IoT)을 망라한 모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에서부터 AS까지 원스톱 처리해 내방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우수한 상담직원 배치와 함께 매장 내부 역시 고객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통신사 단일 매장 최대 수준인 20개의 상담석을 마련해 가입상담,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업무처리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아 동반 고객, 거동이 불편한 고객, 직장인 고객 등 다양한 유형의 고객 맞춤형 배려 공간과 시설을 마련한 것도 장점이다.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자나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도록 성인 무릎 높이의 체험존을 별도로 구축했다. 바쁜 직장인들이 메일, 복사, 팩스 등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서포트 공간도 마련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플래그십 매장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며 “철저히 고객관점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신 매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7-09-12 12:27:17▲ 스베누 공식입장 스베누 공식입장 스베누 대표의 사기피소 사태과 관심을 끄는 데운데, 스베누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스베누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스베누 불법유통 제품 대응 안내”라는 제목과 함께 의문의 땡처리 사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스베누 측은 “먼저 스베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여러분과 가맹점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스베누의 제품 중 비품, 가품, 폐기대상 제품들이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구 스베누 공식가맹점(태전동, 범어동, 동성로, 대구백화점)을 제외한 속칭 ‘땡처리 매장’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며 본사에서 확인 즉시 해당 불법매장에 방문해 판매 중단 요청 및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매장이 아닌 지하철 상가 및 땡처리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제품AS, 교환, 환불이 불가능하며, 불법 유통 제품 발견시 메신저로 제보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스타크래프트로 전성기를 보내며 국내 e스포츠를 후원한 황효진 대표의 스베누의 사기 피소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6-01-11 13:33:53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이 전국 20개로 확대되고 공동 사후관리(AS)센터도 확충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13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전용매장 구축과 공동 AS센터 설립, 마케팅 컨설팅 등에 전년 대비 67% 증액된 219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 특히 생활가전 등 중소기업제품도 대기업과 같은 AS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공동AS센터 예산이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135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공동AS센터를 통해 지원받게 될 기업수는 지난해 154개 업체 1775개 제품에서 1000개 업체 1만개 제품으로 늘어나고, 지원 제품군도 일반가전 등 6개에서 13개 제품군으로 넓어진다. 서울 명동, 충북 청주 등을 비롯한 전국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중소기업의 마케팅 기초교육부터 전문가 현장 지도, 상품 디자인 개선까지 종합적인 마케팅 지도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매상담회, 특별판매전, 홍보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지원이 실시될 예정이다. 2013년 중소기업마케팅지원사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www.smmarketing.go.kr)을 통해 개별사업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기자
2013-04-01 17:28:10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이 전국 20개로 확대되고 공동 사후관리(A/S)센터도 확충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13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전용매장 구축과 공동 A/S센터 설립, 마케팅 컨설팅 등에 전년대비 67% 증액된 219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 특히 생활가전 등 중소기업제품도 대기업과 같은 사후관리(A/S)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공동A/S센터 예산은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135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공동A/S센터를 통해 지원받게 될 기업수는 지난해 154개 업체, 1775개 제품에서 1000개 업체, 1만개 제품으로 늘어나고, 지원 제품군도 일반가전 등 6개에서 13개 제품군으로 넓어진다. 서울 명동, 충북 청주 등을 비롯한 전국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중소기업의 마케팅 기초교육부터 전문가 현장 지도, 상품 디자인 개선까지 종합적인 마케팅 지도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매상담회, 특별판매전, 홍보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지원 실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마케팅지원사업 시행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역량강화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내수판로 활성화로 악화된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년 중소기업마케팅지원사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www.smmarketing.go.kr)을 통해 개별사업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애로요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판로확보(33.2%)가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어 자금부족(31.5%), 인력부족(16%), 마케팅 능력 부족(10.5%) 등이 뒤를 이었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2013-04-01 10:16:13[파이낸셜뉴스] GS샵이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델시(DELSEY)'와 홈쇼핑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GS샵에 따르면 델시는 1946년 파리에서 시작된 77년 전통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다. 전 세계 110개 국가 6600여 개 전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델시 단독 판매는 별도 협력사를 두지 않고 직수입으로 진행한다. 유통 구조를 단순화 해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샵이 여행 가방을 직수입 1호 상품으로 선정한 건 코로나 이후 수요가 크게 늘어서다. 지난해 GS샵 여행 가방 매출은 주문액 기준 약 300억 원으로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1년과 비교해 28배 증가했다. 28일 방송에서 선보이는 '시큐리타임 집(SECURITIME ZIP)'은 델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국내에서는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다. 27인치 화물용 캐리어와 22인치 기내용 캐리어, 백팩과 파우치 등 9종 상품을 약 43만원에, 32인치 특대형 화물용 캐리어를 약 30만원에 판매한다. 8단계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이중 지퍼 등으로 안전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GS샵은 소개했다. 특히 22인치 기내용 캐리어는 USB 충전 포트가 내장돼 있어 이동할 때도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전 세계 델시 매장에서 사후관리(AS)를 5년간 받을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19 15:25:40[파이낸셜뉴스] 백화점에도 '구독경제' 서비스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최초로 'LG 가전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점, 수원점, 대구점, 대전점 총 7개 점포의 LG 가전 매장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다. 초기 구매 비용이 큰 가전제품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구독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구독 사업 매출은 77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7.9%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구독 사업 매출만 1조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내놓는 LG전자 가전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비롯해 중소형가전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가전이 구독 서비스 대상이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기간을 정해 구독이 가능하다. 특히 구독 기간 중에 무상 사후관리(AS)를 제공한다. 에어컨은 1년에 한 번, 세탁기와 건조기, 식기세척기는 6개월에 한 번 무상 케어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일반적인 렌탈 서비스와는 달리 4년 이상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 만료 시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없이 소유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에서 구독하면 금액에 따라 백화점, 마트, 호텔, 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LG가전 구독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살펴 내년 상반기 중 전점에 확대 도입하는 부분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현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가전 수요가 높은 9월 혼수 및 이사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 편하게 방문해 상담받고, 신뢰도 높은 LG의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2 10:35:2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거주 중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시장에 신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설치 건수는 지난해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 달간 판매가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판매금액 기준)도 15%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졌다. 특히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며 수요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한 '거주 중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구매하면,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맞춤형 AI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냉방을 알아서 조정하면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한 AI 기능, 무풍 냉방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거주 중에도 하루 만에 설치가 가능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이 빠르게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6 09:02:05롯데하이마트가 전국 330여개 매장에서 전시됐던 전시상품을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 전시상품은 매장에서 상품 설명을 위해 진열해 놓은 상품으로, 성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시 기간과 내·외부 상태 등을 고려해 특별 할인가에 내놓는 상품이다. 12일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앱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상품 특별관에서는 전국 330여개 매장에 있는 1300여개 브랜드, 140여개 품목의 전시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상품 등급, 브랜드, 가격대, 판매량순, 신상품 순 등 고객이 전시상품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한 조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검색 필터에 반영했다. 전시상품 등급은 상품 내·외부 상태에 따라 최상급, 상급, 중급으로 나눈 것으로, 세부적인 검색이 가능하고 등급별 재고와 가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생생한 리뷰도 제공하며, 재고가 소량 남았거나 구매가 많은 상품들은 '등급별 BEST 상품'으로 추천한다. 또 상품의 실제 사진을 비롯해 전시 기간, 박스와 구성품 여부, 스크래치 및 찍힘 여부 등 세부정보도 제공한다. 전시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근 매장 전시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 5개 매장을 추천하고, 매장별로 다양한 등급의 인기 전시상품들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남은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인기 상품들을 소개하는 '놓치기 아까운 전시상품', 고객들이 많이 검색한 상품을 할인율별로 보여주는 '가성비템 모두 여기에',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구매한 상품을 모아놓은 '이달의 많이 구매한 상품' 등 다양한 전시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며,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중고 가전 수리비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고장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12 18: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