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국내 최대 용량 14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최신 기술을 인정 받았다. 27일 SK매직에 따르면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일반 세척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정수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고온의 세척수로 세척하며, 최상단은 국내 최장인 32㎝의 세척 회전날개가 강력한 물살을 만들어 낸다. 중·하단 총 4개의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을 추가해 물살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한번 더 세척한다.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소량 상단 코스를 통해 식기량이 많지 않을 때 상단 바스켓에만 적재해 세척하면 일반 코스 대비 23% 이상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단독 세척, 건조, 보관 등 프로그램 교차 조합이 가능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총 60여 가지의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용량,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해 곰솥이나 후라이팬 등 큰 조리도구 세척도 용이하다. 소프트 오픈&클로우즈 기능으로 문을 가볍게 몸으로 터치해 열고 닫을 수 있고, SK매직 전용 앱 '스마트 홈' 통해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맞춤 코스를 추가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매트블랙, 미드나잇 실버, 뉴트럴 그레이 등 메탈 소재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특수 레진을 활용한 '글락' 소재의 8가지 팔레트풍 색상 판넬을 추가할 수 있다. 일시불 판매가는 159만원(DWA-90R0D 기준)이며, 렌탈 계약 시 월 렌탈료는 3만8900원(의무 5년 기준)이다. 렌탈 및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식기세척기 핵심부품인 '3X Pro 인버터 모터' 성능을 10년 무상 보증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0-27 10:37:15롯데하이마트는 KOTRA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열린 ‘CES(세계가전전시회) 2021’ 행사기간에 ‘KOTRA 통합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과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등 24개 혁신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KOTRA 통합 한국관’에는 건강, 인공지능, IT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혁신기업 89곳이 참여했다. 이번 ‘혁신상품 체험관’에서 건강·의료, 뷰티가전, IT가전 등 ‘KOTRA 통합 한국관’에 전시된 18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인더케그’ 수제 맥주 제조기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맥주 원료인 맥즙을 발효·숙성해 맥주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슈로 주목을 받은 호흡기 건강 아이디어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헤파필터를 탑재해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대현엔택’ 웨어러블 공기청정 마스크, 폐활량, 폐 지구력 등 폐 건강을 측정해 맞춤형 호흡 운동 방법도 안내해주는 ‘브레싱스’ 폐 건강 측정기도 선보인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활용한 ‘아이와나테크’ 공기청정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CES 2021’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웰스케어’ 통증 케어 레이저기기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 기준으로 선정하는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을 포함한 6개 제품도 전시한다.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 롯데하이마트 평가 등을 종합해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KOTRA와 손잡고 ‘CES 2021’ 출품 제품 체험관을 열어 혁신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앞으로 CES 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가전전시회에 출품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여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스타트업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4-16 09:28:25[파이낸셜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개최하는 CES 2021 혁신기업 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CES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 속에 사상 최초로 온라인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됐다. 참가규모가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혁신상 수상 제품 수 또한 464개에서 올해 386개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의 제품은 총 101개로 전체 비중의 26.2%를 달성하며 오히려 작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는 CES 현장감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혁신상 수상 기업들을 현장으로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미래 혁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미래 기술 트렌드 분석 전문가로 손꼽히는 정구민 국민대 교수와 증권가 디지털 전환 전도사로 활약 중인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LG 전자를 비롯해 GS칼텍스, 콘티넨탈코리아, 바디프렌드, 엠투에스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이 미래 혁신기술의 생생함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이번 CES 혁신포럼은 온라인 전시로만 진행됐던 아쉬움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1-02-17 08:30:07[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를 돌아보고 평가하는 '리뷰 CS 서울'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정보기술(IT) 전문가 3인과 국내외 IT전문 미디어가 참가해 올해 CES를 평가했다. 박람회에 직접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 4개사 대표도 나서 CES 참가 후기와 온라인 박람회 참가 팁을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는 경희사이버대 정지훈 교수,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최재홍 교수, SK의 김지현 부사장이 출연해 이번 CES는 친환경, 스마트 홈 등 사람과 환경을 내세우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솔루션으로 이번 CES에 참가한 웨인힐스벤처스의 이수민 대표는 "전시기간 중 해외 이미지·영상·아이콘 등 판매 사이트인 셔터스톡과 미국의 책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에 12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음성분석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펫펄스랩의 길재호 이사는 "CES 참가를 계기로 해외 미디어를 통해 자사 제품이 소개되면서 기업 간(B2B) 제휴 문의뿐만 아니라 개인 소비자들의 구매 건수도 폭증했다"고 말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올해 CES는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미리부터 이에 대비한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다가오기도 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무역협회도 비대면 마케팅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02-02 09:53:13[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CES 2021에 선보인 홈서비스 로봇 ‘토키2’가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위크’의 ‘10 Cool Things from the Virtual CE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토키2’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 사물인지 및 인물식별까지 가능하고,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다. 또한, 에듀테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AI로봇과 사람 간의 대화 및 상호교감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의 학습 보조제로 전시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았다. 한컴로보틱스는 연내 ‘토키2’의 출시 및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1958년부터 발행된 ‘오토위크’는 CES 2021 참여한 1500여개의 전시 기업 제품을 분석하여 주목할 만한 10개의 제품을 선정했으며, 일본 ‘스카이드라이브’의 플라잉카, 일본 ‘코코아모터스’의 워크카, 프랑스 ‘XUBAKA’의 전기스쿠터, 홍콩 ‘CYC Motor’의 전기자전거에 이어 ‘토키2’가 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스웨덴 소노모터스의 태양전지 자동차, 미국 ’PROP 워터스쿠터‘의 워터스쿠터, 미국 비스티온의 ’휘어지고 회전하는 유리 콕핏‘, 일본 파나소닉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웨덴 볼보의 ’Penta Assisted Docking‘ 등이 선정됐다. 올해로 4년 연속 CES에 참가했던 한컴그룹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모빌리티, 클라우드서비스, IoT, 블록체인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8 11:38:37㈜파커스는 클린ㆍ뷰티ㆍ헬스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알록(Aalok)’이 올 1월 런칭 예정인 신제품 알록 UVC 쉴드박스로 CES 2021 이노베이션어워드(이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언택트 컨셉을 적용한 센서감지형 자동 개폐 방식의 살균 박스로,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 간 기다리면, 강력한 UVC 출력량을 통한 살균효과로 물품이 살균되는 제품이다. 알록 UVC 쉴드박스의 경우 테스트 기관을 통해 검증된 5분 내 99.9% 강력한 살균효과 및 언택트 개폐방식뿐 아니라, 내부용적량에 있어서도 기존 살균기 대비 차별 점을 갖고 있다. 기존 출시된 살균기 제품들 경우, 적은 용적량과 함께 휴대폰 충전 기능을 통해 휴대폰 부속기기 및 충전기 카테고리의 확장 개념을 가진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UVC 쉴드박스는 내부 약 1.6L의 용적량을 통해, 가정에서 많은 제품을 살균, 위생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커스 알록 관계자는 “알록 UVC 쉴드박스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하며 파커스 알록의 진보된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위생과 살균 습관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시기, 소비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출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출시는, 알록에서 기존 진행한 뷰티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 외, UV 살균 클린케어 카테고리를 추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알록 사업 성장동력을 추가한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신제품 런칭 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선 런칭 펀딩 진행 중에 있다. 상장기업 ㈜파커스의 스마트 헬스 ㆍ 뷰티 디바이스 알록은 바디관리, 뭉치고 불편한 부위 케어, 피부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팻멜트’, 뭉친부위를 간편하게 케어하는 ‘알록패치’, 3가지 모드로 피부 고민별 맞춤 LED테라피 ‘스노우핏’, 레드 파장과 근적외선 파장으로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핏세라’ 제품이다. 최근의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성장 및 주목 받고 있는 UV 카테고리 신제품으로 UVC 쉴드박스 가 출시되며, 그 후속 제품 또한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1-01-15 14:38:56[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 어워드를 휩쓸었다.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받은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어워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TV 부문 최고상과 CTA 선정 최고 혁신상을 석권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CES 최고 TV에 선정됐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올레드 에보(OLED evo)도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미국 IT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며 "더 밝고 생생한 화면, 4개의 HDMI 2.1 포트, 뛰어난 게이밍 성능 등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도 올레드 에보를 CES 2021 최고 제품 및 기술 가운데 첫 번째로 꼽았다.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씽큐 오븐, 전자식 마스크, 식물재배기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생활가전도 다수 매체들로부터 어워드를 받았다.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은 모바일 기기 부문 엔가젯 최고상을 포함해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는 CES 프레스 콘퍼런스 영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 일부를 보여주는 티징(Teasing) 형식으로 LG 롤러블을 선보였다. LG 윙, LG 벨벳도 총 3개 어워드를 받았다. 이 밖에도 대화면과 휴대성을 겸비한 LG 그램 17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등 IT 제품들도 골고루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1-15 12:52:45[파이낸셜뉴스] "미니 LED·퀀텀닷 등 혁신 기술, 화질·음질 프로세서의 진화, 게임·헬스·영화 등 스마트 서비스, 지속가능경영·친환경." 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 TV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올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TV 트렌드를 이 같이 선정했다. 허태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미니 LED 기술로 명암비를 개선하고 퀀텀닷으로 색 표현과 밝기를 더 강조한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TV로 미니 LED TV 기술을 선보였다. 허 상무는 "삼성이 본격 출시하고, 한국과 중국업체 등에서 연이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체별로 화질과 음질을 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프로세서도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콘텐츠에 맞춰 화질·음질을 최적화하는 기능에 그쳤다면, 최신 인공지능 기반 프로세서는 주변 환경을 감지해 스스로 화질과 음질을 제어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게이밍, 헬스 등 TV의 스마트 기능이 강화된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코로나로 집콕 게임족이 늘면서 TV 업계는 게임 화질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하드웨어 강화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했다. TV로 더 많은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구글 스태디아,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등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삼성은 TV를 활용한 스마트 트레이닝 서비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TV업체들은 OTT 서비스를 강화하고, 빅스비·구글 어시스턴트·아마존 알렉사 등 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연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전업체에서 친환경 제품 관련 메시지가 화두였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에코 패키지 확대, 태양광 리모컨,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확대 등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전달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1-15 11:22:16[파이낸셜뉴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강자 에이서가 CES 2021을 통해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와 ‘니트로’의 모니터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레데터 XB273U NX’, ‘프레데터 XB323QK NV’, ‘니트로 XV282K KV( 사진)’으로 프리미엄급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캐주얼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레데터 XB273U NX’와 ‘프레데터 XB323QK NV’는 에이서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의 모니터 신제품으로 어댑티브라이트, 컬러센스, 프록시센스를 통해 주변의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 등 모니터의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이 포함된 에이서 에르고 스탠드가 탑재돼 사용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프레데터 XB273U NX’는 WQHD(2560x1440)해상도에 27인치(68.58cm)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으로 275Hz 고주사율과 0.5ms의 반응속도로 잔상 없고 부드러운 게임화면을 제공고 DCI-P3 색영역 95% 지원으로 최상의 색 정확도와 더불어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XB323QK NV’는 31인치(78.74cm) UHD(3840x2160)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144Hz 주사율과 90% DCI-P3 색영역 지원 그리고 VESA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등의 스펙이 탑재돼 있다. ‘니트로 XV282K KV’는 에이서의 캐주얼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의 신규 게이밍 모니터로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은 게이밍 제품이며, 28인치(71.12cm) UHD 해상도와 델타 E값이 1이하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1ms 응답속도, 144Hz 주사율, 90% DCI-P3 색영역 지원, VESA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등의 스펙이 탑재되었고 HDMI 2.1을 지원해 4K 120Hz VRR 세팅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비전케어 3.0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공개된 모니터 신제품에 대한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1-15 10:33:1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21에서 170여개의 상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를 포함,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 등에서 총 173개의 상을 수상했다. 어워드 숫자는 미국 현지시간 14일 기준이며 추후 더 늘어날 수 있다. 10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특히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마이크로 LED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네오 QLED는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40분의 1크기의 소형 LED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TV이다. 이 제품은 CNN, 디지털 트렌드, 엔가젯, 씨넷, 와이어드 등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CNN은 "빛 번짐 없이 업스케일링된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는 네오 QLED는 기존 TV들을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TV라는 확신이 든다"고 평가했다. 또 엔가젯은 TV에 카메라를 연결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자세 정확도·동작 횟수·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 헬스의 '스마트 트레이너' 기능과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활용해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을 각각 최고 스포츠 제품과 최고의 지속가능 제품으로 선정했다. 마이크로 LED는 디지털 트렌드, 기어브레인, 아이지엔 등의 매체로부터 CES 2021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이 매체들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마이크로 LED TV에 대해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호평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정수기, 제트봇AI 등 다양한 제품들이 CES혁신상과 다수의 미디어 어워드를 받았다. 이번 CES에서 처음 선보인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는 △CNN의 CES 최고의 생활가전 △리뷰드닷컴의 CES 2021 에디터스 초이스 △디지털트렌드의 CES 2021 최고의 기술과 CES 2021 최고의 스마트홈 기술 △엔가젯의 CES 2021 최고의 제품 등에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친환경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포함해 5개의 혁신상이 웨어러블 제품에서 나왔다. PC 부문에서는 갤럭시 크롬북2이 수상했다. CNN은 갤럭시 크롬북2를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리뷰드닷컴 등은 최고의 랩톱으로 선정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1-01-15 09: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