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20~22일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2024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F1팀을 지원했다. 2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F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경기를 보러 오는 관람객만 매년 10억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30만명의 관람객에게 브랜드를 홍보했다. 특히 대회에서 신라면세점 로고가 새겨진 차를 탄 선수 랜도 노리스가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신라면세점은 소개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신라면세점 브랜드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스포츠 대회를 통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2 16:19:56【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세계적인 모터쇼인 'F1(Formula1·포뮬러원) 그랑프리'를 한꺼번에 유치하려는 부푼 꿈에 휩싸여 있다.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서 인천시의 글로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APEC 정상회의는 경주, 제주와 경쟁해야 한다. F1 유치 경험이 있는 전남 영암은 재유치에 소극적이다. F1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개최됐지만 2013년을 끝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고 있다. 개최비용 부담과 함께 수도권에서 멀어 관람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3번의 경기를 끝으로 개최를 포기했다. 인천시는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 불과 열흘 만인 지난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됐다. 시는 계약조건과 대회 후보지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구상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MOU 체결을 위한 검토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나연 회장은 "지난 16일 F1 서킷 디자인 관계자들이 인천을 둘러보고는 도심 레이스를 펼칠 적합지라며 큰 호응을 보인 만큼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을 보유한 대회가 인천에서 반드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설 서킷이 없는 인천은 모나코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처럼 기존 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 도시에 F1용 시설물을 임시로 설치해 대회를 치르는 방식이다.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시가지 서킷은 각각 길이가 6.1㎞, 4.9㎞에 이른다. F1은 올림픽 및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손꼽힌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스포츠 역사를 가진 일본 스즈카 서킷은 매년 사흘간 개최되는 F1을 보기 위해 약 20만명(2022년 기준)이 방문한다. 지난해 11월 F1 그랑프리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관람객 32만명이 몰렸으며, 13억달러(1조7505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한편, 인천시는 F1 경기뿐만 아니라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 유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국가 전체에 생산 유발효과 약 1조532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80억원, 취업 유발효과 2만571명 등 간접효과를 전망했다. APEC 개최도시는 5월께 후보 도시 현장 실사,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를 거쳐 6월께 최종 선정된다. kapsoo@fnnews.com
2024-04-23 18:30:10【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세계적인 모터쇼인 'F1(Formula1·포뮬러원) 그랑프리'를 한꺼번에 유치하려는 부푼 꿈에 휩싸여 있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서 인천시의 글로벌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APEC 정상회의는 경주, 제주와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F1 유치 경험이 있는 전남 영암은 재유치에 소극적이다. F1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개최됐지만 2013년을 끝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고 있다. 개최비용 부담과 함께 수도권에서 멀어 관람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3번의 경기를 끝으로 개최를 포기했다. 인천시는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 불과 열흘만인 지난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됐다. 시는 계약조건과 대회 후보지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구상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MOU 체결을 위한 검토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나연 회장은 “지난 16일 F1 서킷 디자인 관계자들이 인천을 둘러보고는 도심 레이스를 펼칠 적합지라며 큰 호응을 보인 만큼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을 보유한 대회가 인천에서 반드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설 서킷이 없는 인천은 모나코나 미국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처럼 기존 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 도시에 F1용 시설물을 임시로 설치해 대회를 치르는 방식이다.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시가지 서킷은 각각 길이가 6.1㎞, 4.9㎞에 이른다. F1은 올림픽 및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손꼽힌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스포츠 역사를 가진 일본 스즈카 서킷은 매년 사흘간 개최되는 F1을 보기 위해 약 20만명(2022년 기준)이 방문한다. 지난해 11월 F1 그랑프리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관람객 32만명이 몰렸으며, 13억달러(1조7505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한편, 인천시는 F1경기 뿐만 아니라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 유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국가 전체에 생산 유발효과 약 1조 532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80억원, 취업 유발효과 2만571명 등 간접효과를 전망했다. APEC 개최도시는 5월께 후보 도시 현장 실사,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를 거쳐 6월께 최종 선정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3 14:40:53[파이낸셜뉴스] 일본 아티스트 밀츠(MILTZ)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를 주제로 디자인한 2024 F1 일본 그랑프리 맥라렌 MCL38 리버리(Livery, 레이싱카 외관을 마감한 스티커 및 페인트 도장 등을 일컬음)가 8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글로벌 담배기업 BAT와 '맥라렌 포뮬러 1팀(McLaren Formula 1 Team)'이 공동 진행하는 '드리븐 바이 체인지(Driven by Cha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리븐 바이 체인지 프로젝트는 신진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루이즈 맥이웬(Louise McEwen)은 "밀츠가 2024 일본 그랑프리를 위해 디자인한 'MCL38' 리버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융합된 결과물"이라며 "맥라렌 고유의 파파야 색상은 밀츠의 '에도모지 드래곤'의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인해 한 층 더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구름을 뚫고 달리는 용을 상징한 리버리의 흰색과 파란색 요소들 역시 트랙에서 훌륭하게 돋보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8 15:21:03벤츠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F1(포뮬러원) 2018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6.003㎞의 서킷 51바퀴(총 306.049㎞)를 1시간 43분 44초 2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완주해 2018 시즌 첫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6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2018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10번째 실버 애로우 F1 W09 EQ 파워+로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F1 W09 EQ 파워+는 2017 시즌 통산 12번의 우승 차지와 15회의 폴 포지션 획득으로 지난 시즌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F1 W08 EQ 파워+의 장점을 계승한 모델이다. 한편, 2018 F1 월드 챔피언십의 다음 경기는 스페인 그랑프리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8-04-30 16:25:39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2위에 오르면서 시즌 월드 챔피언이 됐다. 28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로즈버그는 아부다비 결선에서 5.554km의 서킷 55바퀴(총 305.355km)를 1시간 38분 4초 452로 통과,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니코 로즈버그는 F1 그랑프리 경기 2016년 통산 9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1시간 38분 4초 01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지만, 선수 득점 순위에서 니코 로즈버그와 5점 차이로 월드 챔피언 2위에 올랐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765점으로 1위, 레드불이 46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 2015 시즌에 이어 2016년에도 3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11-28 17:30:21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 사진)가 지난 4일(현지 시간) 2016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km의 서킷 53바퀴(총 306.72km)를 1시간 17분 28초 089로 통과하며 시즌 7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2016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준우승으로 니코 로즈버그에 2점 차이로 앞서며 2016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 1위에 올랐다. 로즈버그와 해밀턴은 이번 시즌 4번째 원-투 피니쉬(1, 2위 기록) 및 통산 32번째 원-투 피니쉬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F1 시즌은 현재 14경기를 마쳤으며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통산 13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98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09-05 16:06:06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2016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니코 로즈버그는 F1 벨기에 그랑프리 결선에서 7.004km의 서킷 44바퀴(총 308.052km)를 1시간 44분 51초 058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의 루이스 해밀턴은 27.634초의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벨기에 그랑프리 1·3위 차지했다. 이번 F1 시즌은 현재 13경기를 마쳤으며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통산 12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55점으로 1위, 선수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32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223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 2위로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8-29 17:05:4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 사진)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2016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벨기에 그랑프리 결선에서 7.004km의 서킷 44바퀴(총 308.052km)를 1시간 44분 51초 058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27.634초의 차이로 3위를 기록,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벨기에 그랑프리 1, 3위 차지했다. 이번 F1 시즌은 현재 13경기를 마쳤으며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통산 12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55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수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32점),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2위(223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 2위로 선전하고 있어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08-29 15:30:17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해밀턴은 F1 독일 그랑프리 결선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0분 44초 200으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12경기를 마쳤으며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11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1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17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198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로 선전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8-01 15: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