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카메라에 탑재된 'FUN 모드'가 25억회 이상 사용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 FUN 모드가 지난해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 사용자들 사이에서 25억회 이상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FUN 모드는 글로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업체 스냅(Snap)의 증강현실(AR)렌즈 기술을 갤럭시 A시리즈 기본 카메라에 탑재한 기능이다. 갤럭시A시리즈 사용자는 기본 카메라 앱의 FUN 모드를 통해 개성 있는 배경, 특수효과 등을 적용, 독특한 사진촬영을 경험하고, 이를 친구와 공유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 출시 모델에 해당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 이후 독일,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출시를 확장, 각 국가에 특화된 AR렌즈를 지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국내에선 △갤럭시A53·A33 △SK텔레콤(SKT) 전용 갤럭시 퀀텀3 △KT 전용 갤럭시 점프2 △LG유플러스 전용 갤럭시 버디2 등에 해당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갤럭시S·Z 시리즈 사용자는 스냅챗(Snapchat) 앱을 통해 해당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델은 수퍼 나이트(Super night), 스무스 줌(Smooth zoom) 등 추가적인 기능을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경험기획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창의적인 AR 플랫폼 업체 스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갤럭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스냅의 콘텐츠·파트너십 담당 벤 슈베린(Ben Schwerin) 전무는 "스냅챗의 혁신 기능을 갤럭시 카메라에 접목시켜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AR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9-14 16:20:08[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세번째 아이폰SE와 삼성전자의 올해 첫 A시리즈 갤럭시A53 공식 출시일의 막이 차례대로 오르면서 50만원대 중저가폰 시장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SE 2022는 지난달 25일, 갤럭시A53은 지난 1일 공식 출시됐다. 아이폰SE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해 SW 강점을 강조, 옛날 감성을 살렸다. 반면, 갤럭시A53 플래그십(최사위기종) 디자인을 채택, 카메라 성능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낸셜뉴스는 삼성전자와 애플 중저가폰 출시를 맞아 신작 리뷰를 진행했다. <아이폰SE> ■옛날 감성 '컴백' 이번 아이폰SE의 특징은 예전 아이폰 감성이다. 아이폰 미니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4.7인치 디스플레이와 홈버튼, 후면 단 하나의 카메라 렌즈가 '단순함'과 '깔끔함'을 강조했다. 특히 홈버튼의 '컴백'이 눈에 띈다. 예전 동그란 아이폰 홈버튼을 그리워 했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버튼을 통해서는 지문인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4.7인치라는 '미니급' 디자인이 채택된 만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의 국내 출고가는 59만원부터다. ■아이폰13 뇌가 '그대로' 아이폰SE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된 AP A15 바이오닉 칩이 그대로 탑재됐다. 바이오닉 칩 명성 그대로 부드럽고 끊김없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자랑했다. 애플 또한 5G 지원을 비롯해 이번 SE 시리즈에서 A15바이오닉 칩 탑재를 강조한 바 있다. 13 시리즈에만 적용됐던 16코어뉴럴엔진, 머신러닝(ML) 기능 등을 비롯해 컴퓨테이셔널 촬영 및 보정 등이 가능하다. '라이브텍스트'라는 기능을 통해선 책, 문서 등에 적혀 있는 문자를 바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고, 이를 통해 번역 등의 작업도 실시간으로 진행 가능하다. 애플 바이오닉 칩이 자랑하는 고성능·고사양 소프트웨어(SW) 실행 시에도 끊김없는 스마트폰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넷마블 '마블퓨처레볼루션' 실행 시에도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화면과 부드러운 조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갤럭시A53> ■A53, 강력한 피지컬 지난 1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A53은 플래그십 라인업 '갤럭시S'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6.5인치 슈퍼아모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플래그십보다 조금 더 두꺼워진 스마트폰 두께로 묵직한 바디감을 선보인다. 후면에 쿼드 카메라와 함께 배치된 카메라섬은 갤럭시S22와 다르게 본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디자인됐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만큼 삼성전자가 이번 중저가 라인업에 강력한 내구성에 공을 들인 점을 엿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야간 촬영 모드 등은 플래그십 장점을 계승했고, 'FUN 모드'를 장착해 A 시리즈 특징을 살렸다. 카메라는 아이폰SE 대비 조도 등 디테일이 다를 뿐 플래그십급 결과물을 보였다. 쿼드 카메라는 최대 6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게임우선모드 'ON'은 '무난' '게임우선모드' 적용했을 때 고사양 게임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애플 칩 대비 성능이 저조한 엑시노스가 탑재돼서인지 아이폰SE 대비 일부 버벅거림은 아쉬웠다. 아이폰SE와 같은 가격대에 제공되기 때문에 게이머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훨씬 더 큰 화면에서 게임이나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화면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4-04 13:17:56삼성전자가 5G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면서 일부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성능을 유지한 A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면서 중저가 5G폰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7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열고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각각 59만9500원, 369유로(약 49만4000원·국내 출고가 미정)다. 두 모델 모두 5G가 지원된다. 갤럭시A53 국내 사전판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식 출시는 내달 1일 이뤄진다. 갤럭시A33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갤럭시S처럼' AI 기술 탑재 이번 갤럭시A 시리즈는 인공지능(AI) 적용 카메라 등 일부 갤럭시S 시리즈 기능을 계승했다. 갤럭시S22처럼 AI 기술이 접목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갤럭시S22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단계 진화한 '야간모드'로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 및 합성해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저조도 환경에서 동영상 촬영 시에도 자동으로 프레임레이트가 조정돼 선명성을 높인다.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해 '인물모드' 촬영도 한단계 고도화됐다. 재미있는 필터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펀(Fun) 모드'에도 초광각 카메라가 지원된다. 인텔리전트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지나친 조도 아래서도 선명한 디테일을 표현한다.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통해서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을 보정할 수 있고, 갤럭시A 시리즈에 처음 탑재되는 'AI 지우개'로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A53은 카메라 화소 사양은 갤럭시A52s와 비슷하다. 광학손떨림방지(OIS)가 적용된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쿼드카메라,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방수방진 내구력↑, 대용량 배터리 갤럭시A53·A33은 각각 6.5인치,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A53은 최대 120㎐ 화면 주사율을, 갤럭시A33은 최대 90㎐ 주사율을 지원한다. 아울러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52s의 4500mAh보다 향상된 용량이다. 스마트폰의 바디에 카메라가 매끄럽게 스며든 '앰비언트 엣지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탑재, 방수방진 등급 IP67을 지원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친환경'·'생태계'·'보안' 갤럭시 컬러로 이번 A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지속 강조하고 있는 △친환경 △보안 △갤럭시 생태계 등이 적용된다. 제품 측면 버튼과 SIM카드 트레이에 PCM(Post-consumer materials)가 적용됐고, 포장재 내부 트레이도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했다. 보안도 강조됐다. '삼성 녹스'를 기본 탑재했고, 사용자 사진과 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암호화된 '보안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프라이빗 쉐어'를 통해 공유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탑승권이나 신용카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월렛'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생태계 환경도 지속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매끄럽게 연동돼 더욱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든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원 드라이브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장 노태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17 18:05:55[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5G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가격은 40만~50만원대면서 일부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성능을 유지한 A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면서 중저가 5G폰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7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열고 '갤럭시A53'과 '갤럭시A33'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각각 59만9500원, 369유로(약 49만4000원·국내 출고가 미정)다. 두 모델 모두 5G가 지원된다. 갤럭시A53 국내 사전판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식 출시는 내달 1일 이뤄진다. 갤럭시A33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S처럼' AI 기술 탑재 이번 갤럭시A 시리즈 인공지능(AI) 적용 카메라 등 일부 갤럭시S 시리즈 기능을 계승했다. 갤럭시S22처럼 AI 기술이 접목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갤럭시S22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단계 진화한 '야간모드'로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 및 합성해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저조도 환경에서 동영상 촬영 시에도 자동으로 프레임레이트가 조정돼 선명성을 높인다.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해 '인물모드' 촬영도 한단계 고도화됐다. 재미있는 필터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펀(Fun) 모드'에도 초광각 카메라가 지원된다. 인텔리전트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지나친 조도 아래서도 선명한 디테일을 표현한다.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통해서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을 보정할 수 있고, 갤럭시A 시리즈에 처음 탑재되는 'AI 지우개'로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A53은 카메라 화소 사양은 갤럭시A52s와 비슷하다. 광학손떨림방지(OIS)가 적용된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쿼드카메라,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방수방진 내구력↑, 대용량 베터리 갤럭시A53·A33은 각각 6.5인치,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A53은 최대 120㎐ 화면 주사율을, 갤럭시A33은 최대 90㎐ 주사율을 지원한다. 아울러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52s의 4500mAh보다 향상된 용량이다. 스마트폰의 바디에 카메라가 매끄럽게 스며든 '앰비언트 엣지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탑재, 방수방진 등급 IP67을 지원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친환경'·'생태계'·'보안' 갤럭시 컬러로 이번 A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지속 강조하고 있는 △친환경 △보안 △갤럭시 생태계 등이 적용된다. 제품 측면 버튼과 SIM카드 트레이에 PCM(Post-consumer materials)가 적용됐고, 포장재 내부 트레이도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했다. 보안도 강조됐다. '삼성 녹스'를 기본 탑재했고, 사용자 사진과 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암호화된 '보안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프라이빗 쉐어'를 통해 공유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탑승권이나 신용카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월렛'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생태계 환경도 지속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매끄럽게 연동돼 더욱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든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원 드라이브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장 노태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17 16:01:44[파이낸셜뉴스] KH일렉트론 주식회사의 자회사 하루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기반으로 101명이 동시에 즐길 수있는 PC, 모바일 멀티플랫폼 캐주얼 게임의 비공개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핑크퐁 아기상어 IP로 제작된 게임은 글로벌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캐주얼 퍼즐 장르인 ‘버블슈터’ 기반으로 1000여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의 ‘싱글플레이’와 101명이 동시에 경쟁할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한 멀티플랫폼 기반의 게임이어서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어와 게 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101명 배틀로얄 모드’의 네트워크 및 서버 등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동기화 안정성 및 호환성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중점으로 진행하는 Fun QA 방식의 테스트이다. Fun QA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하는 테스터들은 독특하게도 유튜버 세치혀, 파워블로거 피스타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게임 리뷰 및 평가를 하는 전문 파워블로거들이 대거 포함되어 진행하는 만큼 ‘애니팡을 이을 대중적이며 오락성이 기대되는 트렌디한 국민게임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친숙한 이미지로 거부감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상상된다’ 등 기대감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튜버 (세치혀, 진호, 더빙레이디 등 6명)와 네이버 파워블로거 (피스타임, 청룡비둘기, 슉슉이아빠 등 5명)의 채널을 통해 본인들이 참가한 비공개 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내용을 추가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및 블로그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하루엔터테인먼트 최훈 대표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준비해 왔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만전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며 "또한, 오는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PlayX4 게임 전시’를 통해 101명 인플루언서 대전으로 외부에 최초 공개하는 자리도 준비가 되고 있어 많은 기대와 격려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8 16:26:01[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에 직접 뛰어들어 전장을 누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3일 오후 10시 공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쇼 ‘펀 매치(FUN MATCH - BLACKPINK in your area)’ 방송에 출격한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게스트와 함께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을 플레이할 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펀 매치'에는 블랙핑크 외 게임 스트리머 뜨뜨뜨뜨와 비누가 출연한다. 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행을 맡는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유저들은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포인트 및 치킨 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시청 포인트로 블랙핑크 응원 선물을 구매하거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의상 스킨과 실버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손잡고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당시 블랙핑크의 노래 ‘How You Like That’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펀 매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이스포츠 센터’의 이벤트 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연달아 신곡을 발표, 쟁쟁한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서 K팝 위상을 높였다. 최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2위에 등극,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또 한 번 자체 경신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1-13 11:10:06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 미니 링크(Link)'를 8일부터 13일까지 후지필름몰과 쿠팡에서 예약판매한다.사전 예약 고객에겐 특별 사은품인 '스테인드글라스 미니필름 10매'가 증정될 예정이다. 신제품 출고가는 14만 9000원이다. '인스탁스 쉐어 SP-3' 이후 약 2년 만에 출시되는 '인스탁스 미니 링크'는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특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펀(fun)' 모드 등 IT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차세대 스마트폰 프린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209g의 무게와 초소형 크기로 휴대 편의성을 높였으며, '더스키 핑크', '애쉬 화이트', '다크 데님' 등 3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SP 시리즈의 유용한 장점을 강화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설명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11-08 17:20:59[파이낸셜뉴스] 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 미니 링크(Link)’를 8일부터 13일까지 후지필름몰과 쿠팡에서 예약판매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겐 특별 사은품인 ‘스테인드글라스 미니필름 10매’가 증정될 예정이다. 신제품 출고가는 14만 9000원이다. ‘인스탁스 쉐어 SP-3’ 이후 약 2년 만에 출시되는 ‘인스탁스 미니 링크’는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특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펀(fun)’ 모드 등 IT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차세대 스마트폰 프린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209g의 무게와 초소형 크기로 휴대 편의성을 높였으며, ‘더스키 핑크’, ‘애쉬 화이트’, ‘다크 데님’ 등 3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SP 시리즈의 유용한 장점을 강화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재미, 탁월한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11-08 08:39:01구찌의 손자 구찌오구찌의 브랜드 에스페리언쟈의 수석디자이너 출신 제니 안의 패션쇼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제니 안은 에스페리언쟈가 이태리로 돌아간 뒤 자신의 브랜드 폴란티노를 만들어 활동중이다. '제니안 2019 S/S 패션쇼'는 비즈니스 남성복을 비롯해 플래티늄 예복슈트, 파티복, 턱시도 등을 선보이며 제니안이 디렉터하는 골프복 등 스포츠웨어도 공개한다. 특히 '배꼽잡는 패션쇼'라는 콘셉트로 모델들과 함께하는 패션 콘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이정재, 정준호, 한현민, 박민영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인도네시아 아체 국왕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 안은 자신의 브랜드 폴란티노을 만들고 미술계의 화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워크 아르모드 작업을 5년전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남성복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며 시사, 예술, 문화방면에서 다양한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동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중국 근서화의 대가 양옥빙 작가와 만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패션쇼 관계자는 "제니안 2019 S/S 패션쇼를 통해 정장 슈트와 예복에 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며 "세계최초로 패션을 FUN과 묶는 문화적 결합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3-12 10:09:06【 화성(경기)=성초롱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차담당 사장은 3일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가진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에서 "벨로스터 N은 현대차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완성된 차"라며 "한국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이 차는 현대차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라고 설명했다. 비어만 사장의 주도로 이날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6월 출시를 앞둔 벨로스터 N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라인업 N의 모델이다. 벨로스터 N은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차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N의 특징을 뛰어난 코너링(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에서의 주행능력 등 3가지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최대 275마력의 2.0 터보 엔진에 고성능 특화 전륜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됐다. 고성능차에 적용되는 론치 컨트롤(정지 상태에서 급가속 시켜주는 기능), 레브 매칭(변속 시 RPM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등도 기본 적용됐다. 특히 현대차는 레이스 트랙 위 곡선로에서 균형잡힌 주행으로 짜릿함을 제공한단 의미에서 '코너링 악동'이란 애칭으로 벨로스터 N을 소개했다.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으로 배분해 미끄러짐 없이 선회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벨로스터 N은 N 브랜드 핵심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 철학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멀.스포트.N(고성능) 등 간단한 모드 변환만으로 레이스 트랙에서 도심 주행에도 적합한 차로 개발됐다.비어만 사장은 "벨로스터 N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N브랜드의 팬(fan)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감성적 요인 역시 벨로스터 N의 한 가지 특징으로 꼽힌다.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가변배기밸브시스템으로 주행모드별로 배기음을 다르게 적용했다. 지난 3월 현대차에 영입된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성능 사업부 부사장은 "N 브랜드의 비전은 단순히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감성을 중촉시켜 고객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는 엔진 회전수(RPM)가 아닌 운전자의 심장 박동수(BPM)로 측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벨로스터 N은 다음달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에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8-05-03 17: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