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철원씨 별세· 이정임씨 상부· 윤종경 성실 명옥씨(GM한국사업장 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친상· 이용욱 김광섭씨 빙부상· 설지인씨 시부상=12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923-4442
2024-10-12 14:29:03[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품질 주간 캠페인'을 개최하며 무결점 제품 품질 확보 및 성숙한 품질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품질 주간 캠페인은 제품 전시 및 품질 품평회, 품질 포럼, 품질 우수사례 콘테스트, 품질 현장 투어 등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지난 23일에는 인천 부평 본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GM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GM 해외사업부문 품질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현장 투어를 통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점검하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은 "GM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무결점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품질 주간을 통해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보다 성숙한 품질 문화 확보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11-24 10:07:50한국GM이 정식 사명 외에 최근 '글로벌 GM의 한국 사업장'이란 명칭을 사용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GM은 국내 수입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정통 미국차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면엔 파견법 등 노동규제 강화에 따른 대표의 연이은 기소와 유죄판결, 극렬한 노동쟁의 등으로 GM본사가 한국GM을 단순 생산기지나 수입차 판매의 통로 정도로 조정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아메리카 브랜드' 강조 19일 자동차 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부쩍 한국GM이 한국색채를 지워나가면서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나, '한국과 거리두기'를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GM대우(2002~2011년)라는 사명으로 한국 시장에 다가서려는 노력을 했던 과거와는 기류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GM측은 "국내 수입차 성장세와 궤를 함께 하기 위해선 한국GM 속에 남아있는 GM대우시절의 망한 기업이라는 '대우'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소비자들에게 '정통 아메리카 브랜드', 미국차라는 정체성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한국 부평 제1공장·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도 있지만 글로벌GM에서 국내로 수입해 들여오는 차종이 점차 늘면서, 수입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GM이 국내 생산 물량보다는 미국서 수입해 오는 차종 확대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내 생산량은 2018년 44만대에서 2021년 22만대로 매년 줄고 있다. 지난해 말 부평2공장은 신규 물량을 받지 못하고, 60년만에 폐쇄됐다. ■노조리스크 등으로 "위상 중대 전환점" 글로벌GM은 총 10개 전기차 모델 가운데 아직까지 한 차종도 한국 공장에 배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GM의 한국사업장'이란 명칭 사용은 철수설이 돌았던 2018년을 되새기게 한다. 당시 한국GM은 생산 조직만 남겨둔 채 연구개발조직을 떼어내 별도 법인을 세웠다. 한국GM의 몸집 줄이기로, 철수를 염두에 둔 조치란 시각이 제기됐다. 2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지분 17.04%보유)이 나서서 한국GM에 약 8000억원의 추가 출자를 해주는 조건으로 글로벌 GM으로부터 2028년까지 10년치 일감을 보장받으면서 철수설이 사드라들었다. 하지만 노조원들이 사장실에 난입해 가구를 부수고 철거하는 영상이 미국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는 등의 강성 노조의 폭력시위 반복, 여기에 파견직 불법 사용 문제로 2013년에 이어 최근 미국인 사장이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반복되면서, GM경영진의 충격이 누적됐다는 후문이다. 파견직을 직고용할 경우, 한국GM이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1-19 18:42:34[파이낸셜뉴스] 한국GM이 정식 사명 외에 최근 '글로벌 GM의 한국 사업장'이란 명칭을 사용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GM은 국내 수입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정통 미국차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면엔 파견법 등 노동규제 강화에 따른 대표의 연이은 기소와 유죄판결, 극렬한 노동쟁의 등으로 GM본사가 한국GM을 단순 생산기지나 수입차 판매의 통로 정도로 조정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아메리카 브랜드' 강조 19일 자동차 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부쩍 한국GM이 한국색채를 지워나가면서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나, '한국과 거리두기'를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GM대우(2002~2011년)라는 사명으로 한국 시장에 다가서려는 노력을 했던 과거와는 기류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GM측은 "국내 수입차 성장세와 궤를 함께 하기 위해선 한국GM 속에 남아있는 GM대우시절의 망한 기업이라는 '대우'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소비자들에게 '정통 아메리카 브랜드', 미국차라는 정체성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한국 부평 제1공장·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도 있지만 글로벌GM에서 국내로 수입해 들여오는 차종이 점차 늘면서, 수입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GM이 국내 생산 물량보다는 미국서 수입해 오는 차종 확대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내 생산량은 2018년 44만대에서 2021년 22만대로 매년 줄고 있다. 지난해 말 부평2공장은 신규 물량을 받지 못하고, 60년만에 폐쇄됐다. ■노조리스크 등으로 "위상 중대 전환점" 글로벌GM은 총 10개 전기차 모델 가운데 아직까지 한 차종도 한국 공장에 배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GM의 한국사업장'이란 명칭 사용은 철수설이 돌았던 2018년을 되새기게 한다. 당시 한국GM은 생산 조직만 남겨둔 채 연구개발조직을 떼어내 별도 법인을 세웠다. 한국GM의 몸집 줄이기로, 철수를 염두에 둔 조치란 시각이 제기됐다. 2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지분 17.04%보유)이 나서서 한국GM에 약 8000억원의 추가 출자를 해주는 조건으로 글로벌 GM으로부터 2028년까지 10년치 일감을 보장받으면서 철수설이 사드라들었다. 하지만 노조원들이 사장실에 난입해 가구를 부수고 철거하는 영상이 미국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는 등의 강성 노조의 폭력시위 반복, 여기에 파견직 불법 사용 문제로 2013년에 이어 최근 미국인 사장이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반복되면서, GM경영진의 충격이 누적됐다는 후문이다. 파견직을 직고용할 경우, 한국GM이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관계에 정통한 한 인사는 "GM이 한국 생산에 질려버렸을 것이란 얘기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1-18 16:02:13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직원 및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상식에 참여한 GM 한국사업장 경영진과 직원, 가족들이 그림을 들고 있다. 한국GM 제공
2022-07-13 09:48:50[파이낸셜뉴스]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전날 사업장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GMTCK 내 청라 시험주행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GM 생산부문 사업장 안전 영웅에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고 안전 지킴 사례를 공유했다. 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 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은 GM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이며, 안전 영웅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의 안전한 귀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업무중이나 출퇴근길에 마주하는 사소한 것들부터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이 남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진다면 누구나 일상 속 안전 영웅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한 작업 절차를 준수하고 매일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업장 안전 영웅으로 선정된 한국GM 생산부문 조성기 기술선임은 "엔진 마운팅 브라켓 체결 작업 중 장비의 중심이 맞지 않은 것을 발견해 신속한 연락, 조치, 개선 작업으로 중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GM 생산부문 김제철 기술선임은 "작업 구역 내 바닥 매트가 훼손된 것을 발견해 보수했으며, 보행 및 작업 중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둥에 시각적인 마크를 부착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GM의 한국 사업장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과 연계해 주의산만 운전 및 보행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이달 개최한다. 임직원과 가조들이 참여해 안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제출, 예선을 통과한 총 30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12작을 최종 선정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5-04 09:19:48[파이낸셜뉴스]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오는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성위원회는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GM,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성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기업 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업계 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인 GMTCK 김진수 전무는 "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정착시켜 모두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보여줄 수 있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공동의장인 한국GM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GM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며, 포용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직원들의 독특한 관점과 창의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GM을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해준다"며 "다양성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2-08 12:16:59[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은 지역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임직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챌린지 참가자들의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된 건강키트를 취약 계층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비롯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함께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아이들에게 전달될 건강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어린이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제작돼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키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영양제를 비롯해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돼 인천 지역 취약계층 50가구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세이브더칠드런팀과 함께 이번 의미있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06-02 15:27:52[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사업장 내에 '다양성위원회' 공식 출범시켰다. 27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다양성위원회의 공식 출범식과 관련 행사를 갖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한국 사업장 내 다양성위원회 출범은 GM이 작년부터 기업의 핵심 행동양식으로 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기업 행동 양식에 따른 것이다. GM은 인종차별을 포함해 존재하는 성, 세대, 계층, 문화 등 불합리한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기존 기업 가치였던 다양성에 더해 포용의 가치까지 확대해 다양성과 포용을 글로벌 임직원들의 핵심 행동양식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다양성위원회는 GM의 자발적 직원 모임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별의 다양성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이 같은 가치를 회사 내에 정착시켜 한국에서 가장 포용력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다양성위원회는 개인의 역량, 잠재력 향상과 더불어 회사 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 다양성 컨퍼런스, 사회공헌활동, 개인 능력 개발 세미나 등 적극적인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윤명옥 한국GM 홍보부문 전무는 "GM은 지난 해부터 모든 글로벌 사업장, 공급망, 네트워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종 차별과 불평등을 타파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다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내 사업장에도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좋은 일터와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사업장 다양성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김진수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는 "성별 다양성 뿐 만 아니라 직장 내 구성원들이 가진 다양한 세대, 배경, 경험, 취향, 관점 등을 아우르는 포용성을 갖춰 나가기 위해 다양성 위원회 발족 원년인 올해에는 경청을 통한 포용이라는 테마를 정해 이에 맞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04-27 08:59:33[파이낸셜뉴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1일 창업 사업장을 방문해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를 점검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는 물론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현장 안전을 강조하는 한편,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위기 극복의 협력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카젬 사장은 창원 공장 방문과 함께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까지 직접 방문해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도 가졌다. 임직원을 포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현황설명회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전 부문의 직원들과 소규모 미팅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해 오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7-02 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