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지역채널 25번과 K-STAR, GTV, GMTV, 더라이프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빙과 왓챠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태군노래자랑'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진행하는 로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 실력이 부족해도, 춤 실력이 충분치 않아도 오직 노래방 기계 점수 결과에 따라 상품과 상금을 받아 갈 수 있다. 시즌1은 지역채널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자체, 기업체 등 30여 장소에서 노래자랑을 개최, 최다 관중 1000명도 달성했다. 특히 유튜브 누적 조회수 3800만이 넘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역채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변화된 것이다.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는 430만, 100만 이상 영상도 10건이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2에서는 온라인 예심이 추가돼 전국구 게스트도 출연한다. 두 MC가 온라인에 접수된 영상을 확인, 1등 가능성이 있거나 무대를 뒤집어 놓을 도전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17일 방송되는 시즌2의 첫 번째 노래자랑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린다. 광양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매화마을을 돌아다니며 노래자랑에 참여할 현장 도전자들을 모집한다. 두 MC가 놀랄 정도로 남다른 하이 텐션을 가진 온라인 예심 도전자도 등장한다. 매화꽃을 배경 삼아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지역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호평을 받은 '태군노래자랑'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시즌 역시 톡톡 튀는 지원자들의 노래 실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살려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곳곳에 숨어있는 노래 실력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7 08:15:02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를 18일 오후 7시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8개사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뉴트로TV, 대교 뉴이프Plus, MOUNTAIN TV, 베리미디어, 소상공인시장tv, AXN, YTN2, Tvasia Plus에서 매주 평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나가는 여성들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지난 네 번의 시즌 동안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성 51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5에서도 다채로운 직업과 사연을 가진 여성 15명이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아프리카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양문희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대 초반 서아프리카 춤의 매력에 빠진 이후 혼자서 서아프리카로 가서 춤을 배우고 돌아온 그녀는 현재 코트디부아르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서아프리카 문화예술을 한국에 열정적으로 알리고 있다.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 LG헬로비전과 PP가 함께 협력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이다. 시즌1때부터 기획 단계에서 제작까지 플랫폼과 PP가 역량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또한 공동제작한 PP와 동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노출 효과 역시 극대화하고 있어 플랫폼과 PP간 동반 성장 모델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는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눈에 띄는 그녀들'이 시즌5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하고 톡톡 튀는 모습의 주인공들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가치있고 의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을 조명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8 08:42:29[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한라대학교와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혁신 지원에 대한 협력,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방송 프로그램·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협력한다. 한라대학교는 콘텐츠 제작 관련 전공 교과목을 신설해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영상제작학화 학생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학생들에게 원주 오픈스튜디오&스토어를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원주 오픈스튜디오&스토어는 지난 2022년 문을 연 이후 주민과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하는 지역 커뮤니티와 로컬 콘텐츠 제작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곳에서 대학생들에게 방송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라대학교 학생들은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게 된다.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는 LG헬로비전 방송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케이블 방송과 대학교가 힘을 모았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애정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은 "지역방송사와 함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협력을 함으로써, 앞으로 한라대가 로컬 콘텐츠 중점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15 08:59:49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자사 온라인 직영몰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고객 목소리에 집중한 결과다. 헬로렌탈은 지난해 LG인화원에서 운영하는 고객관점의 문제해결 방법론인 ‘ACE CAMP’를 도입, 실제 고객 2만여명의 이용행태를 분석했다. 또 100여명의 고객 대상 대면 인터뷰와 400여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들의 진짜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고객경험(UI/UX)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헬로렌탈 직영몰은 인테리어 매거진처럼 꾸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단지 가전만 나열한 것이 아닌, 집안 가구와 어우러진 모습을 제공하거나 가전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이미지를 노출했다. 이는 다양한 가전을 시각적으로 녹여냄으로써 고객들에게 인테리어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소개한 것이다. 이어 고객 친화적 UI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가전별 정보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고 ‘MD’s Pick’을 통해 관련 인기 상품을 추천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한 구매가이드로 소비자들의 잠재적 수요를 파악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과정을 시각화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유사 상품들끼리 비교할 수 있는 UX도 눈길을 끌었다. PC기준 최대 3개의 상품을 가격정보, 요약정보, 상세정보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전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제품 견적을 한 번에 비교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헬로렌탈 직영몰은 기존 가전 플랫폼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매거진처럼 가전을 소개하는 가치 있는 고객경험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고객과 함께 개선점을 해결하는 등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7 09:40:49LG헬로비전은 ‘선택 2024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와 공약을 점검하는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25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46명을 뽑는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는 국회의원 73명이 선출되고, 경남 밀양시장 보궐 선거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밀양시장 등 후보들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약을 꼼꼼하게 검증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후보자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전달하고 유권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총선 뉴스 코너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유권자의 희망 공약 전달 △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의 공동 제작∙편성에 나섰다. 먼저 ‘나는 후보자다’, ‘선거레이더’ 등 뉴스 코너를 운영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시점부터 하단 스크롤을 통해 후보자 명단을 송출하는 등 지역별 후보자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1분 총선'이라는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을 만들어 유권자들이 온라인에서도 총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이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동네 희망 공약’이라는 코너도 운영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개발∙주거∙복지∙일자리∙환경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를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후보자들은 이를 공약에 반영하는 것이다. 올바른 선거 정보 전달을 위해 MSO간 협력도 강화한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MSO 4개사는 선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을 공동 제작, 편성하고 있다.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 콘텐츠는 오는 20일까지 각사 뉴스와 온라인 채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다음달 10일 선거 당일 각 지역별 특집 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방송 권역별로 차별화된 포맷의 선거방송을 진행해 지역성을 구현하고자 한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지역별 후보자 정보와 주요 공약을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총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 밀착 매체로서 차별화된 선거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5 09:02:38LG헬로비전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도 3373억원으로 19.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전기차 충전기 영업 등 B2B 사업 확대에 따른 기타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부문별로는 4·4분기 HOME 매출이 1627억원(TV 1285억 원, 인터넷 314억원, 인터넷전화 28억원), MVNO(알뜰폰) 매출이 385억원(서비스 수익 366억원, 단말기 수익 1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렌털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136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조1903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474억원으로 12% 감소했다. 미디어와 렌털∙B2B 사업으로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주문형비디오(VOD) 매출 감소와 신규 사업 추진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영업권이 손상돼 454억 적자를 기록했다. 전세계적 고금리 지속과 국내 유료방송 업계 상황 등이 맞물려 영업권 손상이 발생한 데 따른 결과다. 영업권 손상은 현금지출이 없는 장부상 감액으로 향후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LG헬로비전은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홈 사업은 디지털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만들었고 알뜰폰과 렌털 사업은 직영몰 확대 및 운영 효율화로 MZ세대 소비가 늘어났다. 지역 기반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은 꾸준히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커머스 사업 또한 제철장터 서비스 활성화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LG헬로비전 이민형 상무(CFO/CRO)는 “지난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기존 사업의 질적성장과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지속적인 본업 성장과 지역 신규사업의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07 10:33:52[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국악방송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엄홍길의 산악버스(산악버스)'가 26일 오후 5시에 지역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산악버스는 국내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국내 명산을 함께 등반하고 싶은 일반인들이 모여 등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산악 유튜버 오세진 작가도 MC로 참여한다. LG헬로비전은 산악버스가 수많은 등산인들의 마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엄홍길 대장은 등산 초보자들을 위해 산행 꿀팁을 알려주고, 오세진 작가는 작가의 시각으로 산을 전할 예정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등산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엄홍길 선생님의 산악버스는 산이 가진 매력을 다각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26 12:28:57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를 23일 오후 8시 10분에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KBS조이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MAKE미남'은 외모 등에 고민이 있는 남성들의 사연을 받아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이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이다. 2049세대를 주요 시청 타깃으로 설정해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이 시청하는 지역채널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어 유료방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MAKE미남'은 2022년 '엄마는 예뻤다'에 이은 LG헬로비전의 두 번째 오리지널 메이크 오버 콘텐츠이기도 하다. 앞서 방송된 '엄마는 예뻤다'는 단순 외모 변신을 넘어 사연자에게 자신감을 북돋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 오버 콘텐츠로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MAKE미남'은 ‘내 남자의 자신감을 위해’, ‘아들의 비만 탈출을 위해’와 같은 여러 이유로 내 남자의 외모를 바꾸고 싶은 가족∙친구∙지인들의 사연으로 제작된다. 사례자는 의학∙패션∙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솔루션을 받고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신청자∙사례자들의 진솔한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첫 방송을 앞두고 23일 오전 11시 제작발표회를 방송한다. 김종국∙솔라∙기우쌤 등 출연진과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MAKE미남'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불편했던 모습을 극복하고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솔루션 예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남성들이 외모 변신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23 08:11:30[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신사업인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일정에 맞춰 디지털 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교실 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링스쿨로 교육 디지털전환(DX)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LG헬로비전은 지난 1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 자체 전시관을 통해 링스쿨을 처음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교실 플랫폼 서비스 시연, 미래교실 표준모델 5종 프로토타입 등을 공개했다. 링스쿨은 공간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개설이 어려운 심화과목을 가까운 학교와 연계해 공동교육과정이 가능하다. 규모가 작은 섬 학교 학생은 도시 학교 학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발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교실에서 학생이 주체가 돼 질문과 토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 방식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전자칠판, 모둠별 스크린, 개인형 디바이스 간 연결을 지원해 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LG헬로비전은 기대하고 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링스쿨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미래 교육의 혁신적인 모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 과정과 다양한 수업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18 10:55:34[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중심 직영몰 서비스로 '웹어워드코리아 2023'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헬로렌탈은 지난해 12월 '웹어워드코리아 2023' 생활쇼핑몰분야에서 대상을 수항했다. 헬로렌탈은 고급스러운 이용자인터페이스(UI), 고객친화적 구매가이드 등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로렌탈은 고객 목소리에 집중한 디지털 체질 개선 작업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지난해 직영몰에 고객 관점으 문제해결 방법론 'ACE CAMP'를 도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직영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4점을 기록했다. 헬로렌탈은 이달 말까지 헬로렌탈 직영몰을 통해 2개 이상의 제품을 구독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최근에 가입한 제품의 월 렌탈료를 7% 할인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애정 어린 목소리로 헬로렌탈 성장에 힘을 보태주신 고객 여러분들이다"며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상품 라인업과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17 08: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