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차에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차와 일부러 사고를 낸 후 차주의 멱살을 잡은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오늘 12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5단독(부장 김창모)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운전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폭행 등)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교차로 부근을 지나가던 중 피해자 B씨가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다는 이유로 화가 나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의 SM5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B씨의 아우디 승용차가 경적을 울리고 가자 화를 참지 못하고 아우디를 추격했다. 이어 진행 방향 우측에서 B씨의 아우디 앞쪽으로 갑자기 핸들을 꺾고 급정지해 자신의 차로 B씨 차량 오른쪽 앞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씨와 함께 타고 있던 C씨 등 3명은 2주간 치료가 필요한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입었다. 또 320만원 상당의 차량 수리비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B씨에게 다가가 "너희들은 어느 조직이냐. 다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양손으로 B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 피해자들의 상해가 아주 중하지는 않으나 피고인의 행위는 매우 큰 위험성이 있는 행위다"고 판시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11 23:24:07[파이낸셜뉴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 4월 중고차 시세도 전월대비 -4%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해부터 단종이 예고됐던 국산차 카니발과 SM5는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 AJ셀카는 4월 내차팔기 대표시세를 공개, 기아 올 뉴 카니발이 시세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28일 밝혔다. 내차팔기는 차량번호,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고객을 방문해 중고차의 모든 판매 과정을 중개 해 주는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내차팔기 대표시세는 한 달간의 내차팔기 거래 매물 중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판매 시세를 집계한 것이다. 카니발은 약 두 달 뒤면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한다. 이미 지난 하반기부터 출시가 예고돼 시세 상승이 점진적으로 있었지만 이 달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의 특성과 상위 20개 모델의 평균 시세가 -4%로 내림세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더 큰 상승이라 볼 수 있다고 AJ셀카 측은 설명했다. 카니발은 거래량 면에서도 5위 내 포함됐다. 거래량이 높은 네 모델은 현대의 아반떼 AD, 올 뉴 투싼, 기아의 올 뉴 K7과 레이다. 2위는 6%의 시세상승을 보인 르노삼성 SM5 노바가 차지했다. 지난 3월 XM3가 출시 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새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불러온 효과로 분석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4-28 10:33:32르노삼성자동차는 SM5 클래식의 한정 모델 'SM5 아듀 (사진)' 2000대를 200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화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M5 아듀의 기본 사양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및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등이 포함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6-04 16:17:01부산 주택가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 일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오후 8시 36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빌라 뒤 주차장에서 지름 2.5m,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차차량(SM5)의 뒷부분이 싱크홀에 빠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싱크홀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매시간 순찰을 벌이고 있다. 관할 구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싱크홀 #주차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2-21 09:42:34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인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출시돼 데뷔 20주년을 맞는 S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역사를 함께해온 중형세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시 모델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이다.SM5 가솔린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가격 인상 없이 약 185만원에 달하는 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모델 대비 고객 감사 혜택으로 기본 적용된 사양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ECM)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모두 포함한다.기존 SM5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도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에 그대로 탑재된다.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kg.m으로 일반주행에 충분한 힘을 제공한다. SM5 LPG 택시는 LPG 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 르노삼성만의 도넛 LPG 탱크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SM5는 뛰어난 상품성과 검증된 품질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SM5는 10년전 출시했던 2007년형 SM5 중상위 중간 트림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약 260만 원의 사양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성초롱 기자
2017-09-11 19:38:59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인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출시돼 데뷔 20주년을 맞는 S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역사를 함께해온 중형세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시 모델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이다. SM5 가솔린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가격 인상 없이 약 185만원에 달하는 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모델 대비 고객 감사 혜택으로 기본 적용된 사양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ECM)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모두 포함한다. 기존 SM5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도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에 그대로 탑재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 중형세단과 비교하면 최대 300만 원에 달하는 사양차이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택시 최고급형 트림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kg·m으로 일반주행에 충분한 힘을 제공한다. SM5 LPG 택시는 LPG 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 르노삼성만의 도넛 LPG 탱크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195만원이며, LPG 택시는 고급형 트림 1835만원, 최고급형 트림 2020만원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SM5는 뛰어난 상품성과 검증된 품질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SM5는 10년전 출시했던 2007년형 SM5 중상위 중간 트림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약 260만 원의 사양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상무는 “중형차뿐만 아니라 준중형차와 비교해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실용성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09-11 14:35:24SK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 홈페이지에 등록된 매물 중 자신의 차를 직접 팔기 위해 셀프등록 서비스로 등록한 자동차 모델별 비율을 조사한 결과 르노삼성 뉴SM5 플래티넘 모델이 24.7%로 가장 많았다고 2일 밝혔다. SK엔카의 셀프등록 서비스는 내 차 사진을 찍고 원하는 가격에 등록해서 직접 팔 수 있는 서비스다. SK엔카 셀프등록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거래가 되기 때문에 판매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엔카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르노삼성 뉴SM5 플래티넘 이외에도 뉴SM5(신형)와 SM5가 각각 3위와 9위에 올라 SM5를 소유한 차주는 다른 모델보다 차를 직접 파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쉐보레 스파크, 기아 올 뉴 모닝 등의 경차가 전체 10개 순위 가운데 4개 순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차량 가격이 낮은 경차의 차주가 다른 차종에 비해 차량 판매 시 경제성을 중시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SK엔카 홈페이지의 상반기 등록대수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그랜저 HG, 그랜드 스타렉스, YF쏘나타 등의 모델은 이번 조사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들 모델이 상대적으로 영업용 법인차의 비율이 높아 셀프등록의 이용 비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싼타페 DM (11.7%), 모하비(11.3%), 스포티지 R(12.0%)과 투싼 ix(11.7%) 역시 비교적 낮은 셀프등록 이용률을 기록했다. SUV모델이 낮은 수치를 기록한 이유로는 시간을 들여 셀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중고차 시장에서 이미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차량 가격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9-02 11:16:04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가 인기를 끌면서 같은 체급의 SM5는 단종이 예상돼 왔으나 'SM5 클래식'으로 재탄생됐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4월 기존의 SM5에서 옵션 사양을 재조정하고 가격을 이전보다 낮춘 'SM5 클래식'을 출시했다. SM5 클래식은 4월 한달간 764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의 간판모델인 SM5에 여전히 애착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5 클래식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SM5 PE 가격인 2250만원보다 70만원 저렴한 218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또 기존 PE에는 없던 오토클로징과 레인 센서, 스키스루 내장 뒷좌석 암레스트, 머플러 디퓨저 등의 각종 편의 장비를 추가로 제공한다. SM5 클래식의 타깃 고객층은 기존 SM5의 메인 고객층과 동일한 연령대인 40∼50대 중년층이다. 이정은 기자
2016-05-29 17:55:30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가 인기를 끌면서 같은 체급의 SM5는 단종이 예상돼 왔으나 'SM5 클래식'으로 재탄생됐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4월 기존의 SM5에서 옵션 사양을 재조정하고 가격을 이전보다 낮춘 'SM5 클래식'을 출시했다. SM5 클래식은 4월 한달간 764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의 간판모델인 SM5에 여전히 애착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5 클래식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SM5 PE 가격인 2250만원보다 70만원 저렴한 218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또 기존 PE에는 없던 오토클로징과 레인 센서, 스키스루 내장 뒷좌석 암레스트, 머플러 디퓨저 등의 각종 편의 장비를 추가로 제공한다. SM5 클래식의 타깃 고객층은 기존 SM5의 메인 고객층과 동일한 연령대인 40∼50대 중년층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는 첨단 장비들이 들어가면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다소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나 '실속파 고객층'의 경우에는 준중형 세단에 가까운 가격을 책정한 SM5 클래식 모델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5-29 12:12:15르노삼성차는 이달에 첫 시작 고객에 대한 축하선물, 유류비 최대 150만원, 스타일 패키지 무상제공 등 다양한 판매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SM5 TCE의 경우 할인폭이 최대 300만원을 넘는다. 1월 구매 고객 중 출산, 입학, 결혼, 입사, 신규 면허 취득 등 첫 시작 고객에게 20만∼30만원을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SM5를 구매하면 최대 84만원 상당의 스타일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현금 구매시 유류비 150만원(택시 50만원) 지원, TCE 모델은 추가 100만원을 지원한다. SM5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100만원 할인과 1.9% 할부(36개월), 보증수리서비스 5년 10만㎞로 연장,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종 신차로 교환,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01-03 21: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