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500과 나스닥1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미국S&P500액티브 ETF과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성과를 크게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을 예측하고 미리 관련주 비중을 높인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7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운용사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테슬라(TSLA)와 비트코인 관련주인 코인베이스(COIN),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비중을 적극 확대했다. 트럼프 당선 확정 이후 이들 종목은 각각 14.75%, 31.11%, 13.17% 급등하며 ETF 성과를 크게 견인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자, 비트코인 ETF가 부재한 국내 상황에서 동 ETF들은 비트코인 간접 투자 수단으로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TIMEFOLIO 미국S&P500과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패시브 ETF와 달리 시장 변동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비중 조정과 종목 교체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보였다. 일례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관련주였던 First Solar의 비중은 10월 이후 줄인 반면, 테슬라와 비트코인 관련주 비중을 확대한 점이 성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단순히 S&P500과 나스닥100과 동일하게 운용하는 패시브 ETF들보다 연초이후 10%p 이상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S&P500과 나스닥100지수는 전통적인 연금투자의 주요 지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연초 이후 두 지수 모두 약 23%씩 상승해 여전히 많은 연금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탁월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연금투자자들은 이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액티브 ETF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 TIMEFOLIO 미국 투자 액티브 ETF는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며,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는 장점으로 개인 연금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조상준 부장은 “이번 성과는 대선과 같은 중요한 이벤트에 따라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연금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나스닥100지수 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는 액티브 ETF로서 연금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7 10:56:01[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소비트렌드액티브 ETF를 29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Solactive New Age Consumer Index(PR)를 비교지수로하며, 소비재 투자에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경기 상황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용된다. 통상 소비재 섹터는 주도주 교체가 빈번한 만큼, 빠르게 변화는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는 투자가 중요하다. TIMEFOLIO 글로벌소비트렌드액티브 ETF는 경기 상승기에는 경기소비재 비중을 확대하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경기 침체기에는 필수소비재 비중을 늘려 방어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소비재 섹터의 경기 민감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투자된다. 실제 기존 패시브 소비재 ETF가 트렌드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반면, TIMEFOLIO 글로벌소비트렌드액티브 ETF는 최신 소비 트렌드와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기업들을 선제적으로 편입하여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소비재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투자종목으로는 친환경 차량 수요에 부응하는 테슬라와 전 세계 AI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메타, AMD가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러닝 트렌드로 성장 중인 온러닝의 온홀딩스와 호카의 데커스도 편입되어 있다. 여기에 국내 소비테마 ETF 중 유일하게 남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메르카도리브레와 미국 내 건강식 선호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CAVA 등을 편입해 글로벌 소비 트렌드의 최신 흐름을 반영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S&P500액티브 ETF,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등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액티브 ETF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ETF에서도 소비재 투자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트렌드와 주식시장 종시에 주도하는 기업을 편입하여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매니저는 “이 ETF는 경기 변동과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재 섹터 비중을 조절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빠르게 포착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 트렌드가 기업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간을 포착하여, 투자자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9 08:29:44[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8일 현재 운용중인 ETF가 연초 이후 액티브 ETF 수익률 상위 10개 중 5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임폴리오 액티브ETF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장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운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49%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42%,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가 +39%의 수익률로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한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가 +39%,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30%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형 3종과 국내형 2종이 상위 10위권에 고르게 분포하며, 해외 및 국내 주식시장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 ETF는 시장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면서,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여 절대성과와 초과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해외형 ETF는 특히 엔비디아, 버티브, 팔란티어 등 AI인공지능 관련 기업, 일라이 릴리와 노보노디스크 등 비만·당뇨치료제 관련 기업, 그리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비트코인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해 벤치마크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나스닥100지수(원화환산)를 +16% 초과했고,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는 S&P500지수(원화환산)를 +10%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조상준 부장은 “순환매 장세에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ETF의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우수한 매니저들의 철저한 분석과 전략 덕분에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8 08:50:44[파이낸셜뉴스]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6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10월 말, 총 연 2.0%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초 이후 BM인 코스피200지수가 -2% 하락하는 동안에도 +23% 상승하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우수한 운용능력을 증명했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 연 2회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배당은 연 1.5%의 10월 특별배당과 연 0.5%의 기존 월배당이 합쳐진 배당률로서 연초부터 동 ETF에 투자했다면 연 7.5%의 누적배당수익률과 ETF 주가 상승으로 인한 누적 자본이익 +23%까지 총 30%가 넘는 누적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연초이후 각각 약+22%, +21%씩 상승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보다도 우수한 성과로 최근 미국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확실한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정부의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이 국내 상장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관련 정책 이행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면서 “또한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주도주들도 적극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꾸준한 월배당 및 특별배당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높은 자본이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6 08:54:54최근 초등학생인 딸의 증권계좌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한국주식(K주식)과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차이가 약 40%p에 달해서다. 인플레이션을 감안,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만 고려해 투자수익률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다. 딸은 2021년 5월 12일 삼성전자우를 매수, 8일 종가 기준 -8.55%를 기록했다. 아무리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3년을 넘긴 장기투자로서는 처참한 성적이다. 뒤늦게 서학개미 열풍에 참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해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는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를 올해 1월 24일 매수했다. 수익률은 31.61%다. 지난달 14일 종가로도 수익률은 삼성전자우 -14.15%,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28%였다. K주식이라고 수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펀더멘털(기초체력)에 기반한 우상향세가 아닌, 단기성 테마에 따라 변동성이 너무 높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로서는 '도박장'이 돼버린 K증시가 너무 무섭다. 올해 들어 6월 13일까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중 57.11%가 주식을 당일에 사고판 거래였다. 단타성 매매로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자리 잡게 된 배경이다. 변동성보다 장기투자를 통해 내 자산을 지키고 싶은 서학개미가 급증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직접투자가 아닌 해외주식펀드조차도 월간 순유입 규모 2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월간 기준 해외주식펀드 순유입 규모는 지난달 27일까지 2조1380억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8조원 가까운 자금이 해외주식펀드로 순유입되는 동안 국내주식펀드에는 753억원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공포, 밸류업은커녕 소액주주를 외면하는 풍토는 K증시에 대한 엑소더스(탈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국장(K증시)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대세를 이루면서 딸에게 물려줄 한국이 씁쓸해졌다. 대주주 횡포를 제어하기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대한 재계의 반발, 밸류업은 시늉만 하는 기업 모두가 K주식에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국민연금조차도 K주식 대신 해외주식을 선택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2023년 50%를 넘겼고, 오는 2028년 60%까지 늘리기로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0 18:36:13[파이낸셜뉴스] 최근 초등학생인 딸의 증권계좌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한국주식(K주식)과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차이가 약 40%포인트에 달해서다. 인플레이션을 감안,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만 고려해 투자수익률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다. 딸은 2021년 5월 12일 삼성전자우를 매수, 8일 종가 기준 -8.55%를 기록했다. 아무리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3년을 넘긴 장기투자로서는 처참한 성적이다. 뒤늦게 서학개미 열풍에 참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해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는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를 올해 1월 24일 매수했다. 수익률은 31.61%다. 지난달 14일 종가로도 수익률은 삼성전자우 -14.15%,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28%였다. K주식이라고 수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펀더멘털(기초체력)에 기반한 우상향세가 아닌, 단기성 테마에 따라 변동성이 너무 높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로서는 '도박장'이 돼버린 K증시가 너무 무섭다. 올해 들어 6월 13일까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중 57.11%가 주식을 당일에 사고판 거래였다. 단타성 매매로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자리 잡게 된 배경이다. 변동성보다 장기투자를 통해 내 자산을 지키고 싶은 서학개미가 급증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직접투자가 아닌 해외주식펀드 조차도 월간 순유입 규모 2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월간 기준 해외주식펀드 순유입 규모는 지난달 27일까지 2조1380억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8조원 가까운 자금이 해외주식펀드로 순유입되는 동안 국내주식펀드에는 753억원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공포, 밸류업은커녕 소액주주를 외면하는 풍토는 K증시에 대한 엑소더스(탈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국장(K증시)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대세를 이루면서 딸에게 물려줄 한국이 씁쓸해졌다. 대주주 횡포를 제어하기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대한 재계의 반발, 밸류업은 시늉만 하는 기업 모두가 K주식에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국민연금조차도 K주식 대신, 해외주식을 선택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2023년 50%를 넘겼고, 오는 2028년 60%까지 늘리기로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0 05:36:01[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코스피, 코스피200, S&P500 과 나스닥100을 벤치마크지수로 하는 시장대표지수형 액티브 ETF들의 연초이후 성과가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기준 연초이후 ‘나스닥100 지수’를 벤치마크으로 하는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39% 상승, ‘S&P500지수’를 BM으로 하는 ‘TIMEFOLIO 미국S&P500 액티브 ETF’는 34% 상승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면서 20%의 성과를 달성했고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TIMEFOLIO Kstock액티브 ETF’는 11%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벤치마크지수 대비 큰 폭의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헤지펀드의 명가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의 우수한 운용능력을 액티브ETF로도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연초이후 코스피지수가 2.7%, 나스닥100지수는 13.3% 상승했는데 국내시장의 경우 AI반도체 수혜주인 HD현대일렉트릭, SK하이닉스 와 삼양식품 등을 큰 비중으로 편입해 평균 +12%p의 초과성과를 냈다. 여기에 미국시장의 경우 엔비디아, 버티브, 코인베이스 등을 적시에 편입해 평균 +21%p의 초과성과를 달성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조상준 부장은 “연초부터 종목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면서 시의적절하게 종목 편출입을 할 수 있는 운용능력을 보유한 액티브ETF들의 성과가 패시브 대비 우월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외 시장 모두 AI에 기반한 반도체 섹터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재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만큼 관련 기업들에 주목하며 운용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로 연금계좌에서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나스닥100과 같은 시장대표지수형 ETF도 꾸준하게 초과성과를 내는 액티브 ETF를 활용해 장기투자한다면 타 패시브 ETF 보다 우수한 수익률로 스노우볼 효과(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3 15:24:39'헤지펀드 강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에 주로 투자한다. 미국 시장의 성장동력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비교지수로 삼아 꾸준히 초과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상품의 연초 이후 성과는 28.25%(23일 기준), 최근 1개월 및 3개월의 성과는 각각 9.47%다. 단순히 S&P500지수에 투자하던 기존의 패시브 ETF와 달리, 매크로 환경, 산업의 성장 트렌드에 따라 섹터나 종목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임폴리오운용 김남의 ETF운용본부장은 "하나의 테마나 산업군에 집중하지 않고, 시장 및 산업의 변화에 따라 주도 섹터를 적극 교체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초과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난 1년간 성과에 제일 큰 영향을 준 종목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FFANG 중에서도 AI부문 경쟁력이 있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집중 투자하고, 일라이릴리 같은 비만관련 제약업체, AI 관련 인프라업체 등에도 골고루 투자해 S&P500보다 성장성이 좋은 섹터와 기업의 노출을 높였다"면서 "실적시즌 플레이 등도 병행하면서 알파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편입종목은 엔비디아(12%), 마이크로소프트(6.4%), 애플(5.9%)비스트라(5.6%) 등이다. 향후 운용계획과 관련, 김 본부장은 하반기에도 AI가 주도 섹터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거대한 플랫폼업체들이 AI에 사활을 걸고 있고, 아직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산업 사이클에 있어 초입에 해당한다"며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반도체부문이 그중에서도 가장 성장성이 가시적이고 유망하다"고 언급했다. AI산업이 성숙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관련 기업들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타임폴리오운용은 2010년대 소위 FFANG 종목들이 수년 동안 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했다면 이제는 AI 관련 기업들이 수년간 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AI섹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비만, 크립토 등 성장성 높은 기업과 경쟁력이 높은 대형주를 적절히 조절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운용 측면에서 가장 큰 호재는 새로운 성장산업, 소비 트렌드의 형성과 같이 실적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AI산업이나 중소형 한국 화장품업체가 해외에서 급격하게 성장하는 경우를 관련 사례로 볼 수 있다. 중장기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비중을 집중적으로 늘릴 경우 시장 대비 큰 초과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장기적인 연금계좌로 투자하기에 어울리는 시장이 미국 시장이며 장기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6 18:15:56[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들의 수익율을 초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15.4%, +24.6%로 동기간 +13.4%, +16.4% 상승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들의 수익율을 월등히 초과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미국 투자 액티브ETF들은 연초이후 꾸준히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인공지능,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가 주도하는 비만, 당뇨 관련 기업과 비트코인 관련 기업인 코인베이스 등에 집중 투자한 것이 레버리지를 이기는 성과의 근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적발표, 이벤트에 따라 종목비중을 액티브하게 조절하면서 종목 변경이 자유로운 액티브ETF의 장점을 활용하여 성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경우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과 3배 차이나는 수익률을 보여주며 헤지펀드명가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운용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한 레버리지와 달리 액티브ETF는 개인, 퇴직 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고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된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도 몰리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조상준 부장은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미국경제의 성장에 대한 의문은 줄어들고 있고 미국 경제가 올해 골디락스를 이룰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미국주식시장애서는 AI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이 가장 클것으로 전망되며 이 분야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3 08:55:25[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해외투자 액티브 ETF 3종 ‘TIMEOFLIO ‘미국S&P500액티브 ETF’,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연초이후 수익률 10% 이상 달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미국S&P500액티브 ETF’는 +12.7%,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 +15.4%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21.1% 각각 상승하며 동 기간 벤치마크지수인 S&P500(+3.8%)과 나스닥100(+4.6%) 보다 2배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해외투자 ETF들은 연초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잇는 AI와 비만·당뇨 분야의 새로운 주도주들의 투자 비중을 높여 투자자들의 많은 자금이 몰렸다. 특히 AI산업의 새로운 주도주 ARM,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팔린티어테크 와 글로벌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를 운용사 중 가장 빠르게 편입해 운용하는 등 헤지펀드의 명가답게 새로운 시장 주도주를 시의적절하게 편입, 운용하는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초 이후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종목들을 시의적절고 빠르게 편입하는 것은 액티브ETF만 가능하다“라며 “실적이 기반이 되는 종목 순환 장세에는 정기 변경에만 종목 교체가 가능한 패시브 ETF보다는 액티브 ETF가 수익률 관리에서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골드만삭스는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 1000억달러 규모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그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투자비중을 의미 있게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까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던 AI산업의 성장이 안정화 되면서 실제 서비스 제공하고 실적이 나오는 ARM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같은 새로운 주도주들까지 시장의 관심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주도주들을 액티브하게 편입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14 09: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