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AI 및 X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의 XR포스터가 지난 5 일 도쿄 시부야 히카리 홀에서 일본의 대형 경험쇼핑체인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가 주최한 동키카라콘페스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8일 에프엑스기어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컬러 콘택트 렌즈 '카라콘'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케다 미유, 마스와카 츠바사 등 일본의 인기 배우와 모델 10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의 고객들이 함께 자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에프엑스기어의 혁신적인 XR포스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XR포스터는 에프엑스기어가 개발한 최신 XR(확장 현실) 기반 셀프 포토 기기로, 참가자들에게 유명 셀럽과 마치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실시간 XR 경험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XR포스터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참여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 기술이다. 유사 솔루션들은 증강현실 방식을 접목해 사용자 합성 위치가 제한적이고 합성의 결과가 어색하지만, XR포스터는 3D 로 합성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 위치를 분석해 원근감을 반영하며, 가상 인물과 실제 인물간의 그림자 까지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 결과, 사용자가 배경 이미지의 인물들 앞뒤·양옆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보다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어 2019 년부터 국내외 영화 마케팅 이벤트, 예술 문화 전시, K-POP 전시 등에 꾸준히 활용되어 왔다. 이번 일본 진출버전은 AI 기반 객체 분리 기술 및 사용자 맞춤형 뷰티 기능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이번 행사 이후, 일본 유통업계의 혁명을 일으킨 돈키호테의 특화 매장인 키라키라돈키 도쿄 시부야점에 7일부터 설치 되어 운영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XR 경험을 제공하여, 일본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엑스기어는 이를 계기로 일본 내 XR포스터의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내 6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돈키호테는 물론, 70 여 개의 테마 카페를 운영하는 LTR 의 도쿄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으로 XR 포스터 체험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사측 관계자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에프엑스기어는 XR 포스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AI 기술 적용의 범위를 넓혀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08 08:36:13국내 XR, 디지털 휴먼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최광진)의 XR 포스터가 오는 10월 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람객 참여형 포토 체험존을 통해 영화 ‘정직한 후보2’의 마케팅 캠페인에 사용된다. 에프엑스기어의 독자적인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XR 포스터는 사용자를 포스터에 실시간으로 합성하여 영화 주인공들과 함께 촬영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실시간으로 3D 공간을 분석하며, 별도의 그린스크린 없이도 사용자 뒤의 복잡한 배경을 제거하여, 기존 배경 영상이나 이미지에 실시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XR 포스터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참여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 기술이다. 유사 솔루션들은 증강현실 방식을 접목해 사용자 합성 위치 등이 제한적인 반면, XR 포스터는 3D로 합성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 위치를 분석해 원근감을 반영하며, 가상 인물과 실제 인물 간의 그림자까지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 결과, 사용자가 배경 이미지의 인물들 앞뒤·양옆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보다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어 영화 투자배급사,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전시업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로 9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 XR 포스터는 티저 포스터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관객들도 거짓말을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가지게 된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번 XR 포스터 캠페인은 관객들이 체험할 때마다 고유 번호가 생성되어 관객 개인만의 포스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정직한 후보2'의 XR 체험존에서 촬영한 자신만의 XR 포스터를 고유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소장하고, SNS에도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콘텐츠 참여와 공유, 확산이 마케팅에서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관람객들이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듯한 XR 콘텐츠를 체험하고, 개인화된 IP 콘텐츠를 소장하고,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는 관람객과 IP홀더나 브랜드 모두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는 “XR 포스터는 참여형의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IP를 확산시키는 주체로 변모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라며 “제품보다도 경험 자체를 소비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소비자들에게 XR 포스터는 영화와 전시 콘텐츠를 즐기고, 재생산하고, 공유하고, 기억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2-09-14 14:30:07몰입형 XR 솔루션 엘리펙스는 롯데칠성과 함께 ‘펩시 디지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엘리펙스는 기업이 시공간 제약 없는 몰입형 XR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올림플래닛의 비즈니스 전용 XR 솔루션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이 창립 125주년을 맞은 펩시의 신규 브랜드 로고를 소개하고 신제품 3종을 몰입감 넘치는 3D 콘텐츠로 선보이는 ‘론칭 파티’ 컨셉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롯데칠성 펩시브랜드가 새로 출시한 펩시 제로슈거 파인애플향과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게토레이 제로의 제품별 3D 모델을 관람하며 디자인과 세부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됐다. 모든 부스를 구경한 뒤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전시 공간에서는 125년간 쌓여온 펩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시대별 브랜드 로고 디자인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 비치된 3D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11번가 사이트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하며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뮤직비디오와 포스터가 있는 미디어룸도 확인할 수 있다. 양용석 엘리펙스 사업본부 실장은 “롯데칠성과 함께 엘리펙스로 구현한 펩시 XR 팝업스토어는 물리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 등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층에게 롯데칠성 펩시브랜드의 상쾌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다수의 기업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XR 팝업스토어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엘리펙스는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XR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최적의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14:34:01[파이낸셜뉴스] 애플이 개발자 및 테스터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iOS(아이폰 운영체제) 17의 두 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iOS 17 베타 버전에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다뤘던 몇 가지 주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맞춤형 연락처 포스터 등 신기능 소개했던 WWDC 22일(현지시간) 전자통신기기 전문 매체 '지에스엠아레나(GSMArena)'는 전날 애플이 이 같은 기능이 담긴 베타 버전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이달 5일 WWDC에서 오는 9월 출시할 아이폰 15 시리즈에 탑재할 iOS 17의 주요 기능을 공개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전화 앱을 통한 '맞춤형 연락처 포스터'를 포함해 △실시간 음성 메시지 기능 △음성과 영상 메시지를 지원하는 '페이스타임' △라이브 스티커 △아이폰 등 애플 기기를 직접 갖다 대면 연락처를 공유하는 '네임드롭(NameDrop)' 기능 등이 소개됐다. 새 베타버전, '마이크로로케이션' 기능 추가 새로운 베타 버전에서는 '마이크로로케이션(MicroLocation)'이라는 새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앱 내 스마트폰 위치 공유를 더욱 긴밀하게 해 상세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만든다. 위치 프라이버시 옵션에 들어가 시스템 설정 섹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메시지 앱에서 메시지 체크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위치 데이터를 연락처에 자동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또 설정 앱에서 '애플 뮤직용 크로스페이드(Crossfade)'를 활성화해도 더 이상 설정 앱이 충돌하지 않는다. 크로스페이드 기능의 길이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외에도 대기(StandBy) 모드에서 알림을 끄는 옵션이 제공된다. 다만, '중요'로 설정한 알림의 경우 기능이 꺼져 있더라도 전달된다. 애플의 정식 iOS 17은 올 가을 아이폰15 시리즈 공개되는 대로 배포될 전망이다. 애플은 다음 달 iOS 17 첫 번째 퍼블릭 베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iOS 17이 적용될 아이폰 기종은 △아이폰 SE2·3 △아이폰 XR·XS시리즈 △아이폰 11시리즈 △아이폰 12시리즈 △아이폰 13시리즈 △아이폰 14시리즈 등이다. 아이패드(iPadOS 17)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 5·6세대 △아이패드 6·7·8·9·10세대 △아이패드 에어 3·4·5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3·4·5·6세대, 11인치 1·2·3·4세대, 10.5인치 모델 등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23 11:01:43성별과 직업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 넘나드는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18일)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AVA DREAM)'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아바드림'은 10월 3일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공개된 '아바드림' 메인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상 아래 특색 있는 모양의 행성과 캐릭터들이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드리머'로는 24인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드리머'로서 가상현실 속 '또 다른 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까지 진행한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원래가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단 후문이다. '아바드림 앰버서더'는 '아바드림'의 대표 홍보대사로서, 방송을 홍보하며 '드리머'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3D모델링과 모션캡처 그리고 확장 현실(XR) 등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 만큼, '아바드림'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실 속 '나'와 '또 다른 나' 버추얼 아바타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만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며 "역대급 캐스팅과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하반기 특별한 음악쇼를 선보일 '아바드림'은 10월 3일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2022-08-18 13:15:29[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DMC 내 방송·미디어 업계와 확장현실(XR)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2022 DMC XR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방송·미디어 분야에 적용된 다양한 XR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XR-방송·미디어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연사의 강연뿐만 아니라 포럼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방송·미디어 업계와 XR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하고 있다. 1회차 포럼은 '방송계 XR 기술 도입의 속사정'이라는 주제로 MBC 사내벤처 '메타로켓' 이상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현황부터 방송계 XR 기술 적용 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방송·미디어 분야 XR 기술 정착을 위한 개선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방송·미디어 업계 XR 기술도입 관련 이슈 공유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6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 소재 XR 중소기업 및 DMC 단지 내 방송·미디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XR-미디어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온·오프라인 참가에 대해 선착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송·미디어 업계 내 XR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XR을 비롯해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확대를 위해 방송·미디어 업계와 기업 간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6-13 11:09:11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비엠은 14일 오후 6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싱글 ‘LOST IN EUPHORIA(로스트 인 유포리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엠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발표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디지털 트리플 싱글 ‘THE FIRST STATEMENT(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그가 어떤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빛바랜 공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비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점을 잃은 듯 무표정한 그의 매력적인 분위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절제된 듯 진한 무드에서 그의 음악적인 고뇌가 엿보인다. 특히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비엠의 모습은 앨범 명인 ‘LOST IN EUPHORIA’와 맞닿으며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비엠의 이번 프로젝트 싱글 ‘LOST IN EUPHORIA’는 일반적인 음반 제작과정과는 다르게, BM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와, 8PEX COMPANY(에잇펙스컴퍼니), altm Group(에이엘티엠 그룹)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편 8PEXCOMPANY는 성시경, 트와이스, 에일리, DAY6, GOT7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글로벌 뮤직 & 컨텐츠 프로덕션 하우스다. 8PEXCOMPANY는 비엠의 첫 솔로 데뷔 싱글의 수록곡 ‘Broken Me(브로큰 미)’의 영어버전에서 XR 기술을 사용한 제작 과정을 선두에서 이끌며 특별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altm Group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연예기획사의 국내외 양방 진출과 체계적인 분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음악과 패션분야를 전문으로 하며, 연예기획사와 아티스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8PEXCOMPANY, altm Group 제공
2022-01-15 10:01:11[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열리는 '감독과의 대화'를 '점프VR'내 소셜룸에서 사전 녹화방식으로 제작해 영화제 기간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감독과의 대화는 지난 6일 SK텔레콤 '점프VR'내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을 초청, 사전 제작됐다. '점프 VR'속 부천영화제 전용 소셜룸은 BIFAN 공식 포스터와 영화제를 상징하는 'Beyond Reality'(비욘드 리얼리티) 포스터를 내걸어 마치 영화제 현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명의 감독과 제작진들은 영화관 안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서로 만나 하이파이브 인사를 하고, 음성채팅을 통해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감독과의 대화 1회차는 '몽중화'의 오성 대표와 박용제 감독, '드리밍 마에스트로'의 임병한 감독, '드림 205'의 김혜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2회차는 이승무 크리에이터, 360도 VR시네마 '레인프루츠'의 송영윤 감독, '진격의 아빠'의 성시흡 감독과 김해경 미술감독 및 김현옥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용제 감독은 "현장에서 관객들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쉽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시흡 감독은 "칸 필름마켓도 XR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점프VR 같은 새로운 소셜 플랫폼이 영화제의 새로운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BIFAN'에 출품된 21편의 VR 영화를 '점프 VR'에서 8월말까지 단독 상영한다. 이용자들은 오큘러스고 또는 기어VR 등 HMD 디바이스를 통해 '점프VR'에 접속하면, 영화제에 출품된 VR영화 21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점프 VR 버추얼 소셜룸이 VR영화 제작진들과 팬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문화를 소비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7-08 11:13:32케이스업체를 통해 유출된 V20 이미지 올 하반기 글로벌 최대 히트작 갤럭시노트7에 대항하겠다는 최신 스마트폰들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16'을 전후로 본격 시장공략에 나서겠다고 대기 중이다. 올해 신제품들은 일제히 카메라 성능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사실 카메라는 기본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고성능 카메라 외에도 갤럭시노트7 못지않은 경쟁력을 자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무기를 준비해 시장경쟁을 준비 중이다. ■화웨이.소니 IFA에서 신제품 발표 2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6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 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3위 자리를 꿰찬 화웨이는 9월 1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화웨이는 '예측불허(Defy Expectations)'를 모토로 내건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9'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서브 브랜드를 새로 출범할 것이란 추측도 있다. 화웨이의 메이트9은 14.98㎝(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의 패블릿 제품으로 자체 AP인 '기린 960' 프로세서, 4∼6GB 램, 구글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메이트9은 2000만화소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또 주목할 만한 기능은 고속충전시스템이다.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슈퍼 차지(Supercharge)'라는 이름을 상표출원했다고 전했으며 스마트폰 급속충전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화웨이는 3000㎃h 용량의 배터리를 5분 동안 48% 충전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동안 매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IFA에서 신제품을 공개해온 소니 역시 이번 IFA에서 신제품 '엑스페리아XR'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페리아XR는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네번째 모델로 12.95㎝(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3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 XR 역시 23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하며 4K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강력한 카메라를 앞세웠다. IFA 소니 초대장 ■V20과 아이폰7도 출격 LG전자는 내달 7일 V20을 공개한다. 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 V20 최대무기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전후면 듀얼카메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앞서 티저포스터를 통해 '보다'와 '듣다'를 강조할 것임을 밝히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정면에 내세웠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다. 전작에서는 후면에만 듀얼카메라를 장착했지만 이번 V20을 통해서는 전후면 모두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를 내장하고, 뱅앤올룹슨의 사운드튜닝 기술을 채택해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의 아이폰7 역시 IFA가 막을 내린 후 9월 초중순께 아이폰7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7 역시 듀얼렌즈가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폰 운영체제(OS)인 iOS도 업그레이드돼 더 똑똑해진 시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이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다른 업체들이 이에 대항할 만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지가 경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8-26 18:13:21올 하반기 글로벌 최대 히트작 갤럭시노트7에 대항하겠다는 최신 스마트폰들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를 전후로 본격 시장공략에 나서겠다고 대기중이다. 올해 신제품들은 일제히 카메라 성능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사실 카메라는 기본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고성능 카메라 외에도 갤럭시노트7에 못지 않은 경쟁력을 자랑할 수 있는 개성있는 무기를 준비해 시장경쟁을 준비중이다. ■화웨이·소니 IFA에서 신제품 발표 2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6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3위 자리를 꿰찬 화웨이는 9월 1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화웨이는 '예측불허'(Defy Expectations)를 모토로 내건 제품공개 간판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9'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서브 브랜드를 새로 출범할 것이란 추측도있다. 화웨이의 메이트9는14.98㎝(5.9인치)풀HD 디스플레이의 패블릿제품으로 자체 AP인 '기린 960' 프로세서, 4∼6GB 램, 구글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메이트9은 2000만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또 주목할 만한 기능은 고속 충전 시스템이다.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슈퍼 차지(Supercharge)'라는 이름을 상표 출원했다고 전했으며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화웨이는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5분 동안 48% 충전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동안 매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IFA에서 신제품을 공개해온 소니 역시 이번 IFA에서 신제품 '엑스페리아XR'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페리아XR은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12.95㎝(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램(RAM)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 XR역시 2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하며, 4K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강력한 카메라를 앞세웠다. ■V20과 아이폰7도 출격 LG전자는 내달 7일 V20을 공개한다. 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 V20 최대무기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전후면 듀얼카메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앞서 티저포스터를 통해 '보다'와 '듣다'를 강조할 것임을 밝히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정면에 내세웠다.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전작에서는 후면에만 듀얼카메라를 장착했지만, 이번 V20을 통해서는 전후면 모두 듀얼카메라를장착해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또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을 내장하고, 뱅앤올올룹슨의 사운드튜닝 기술을 채택해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의 아이폰7 역시 IFA가 막을 내린 후 9월 초중순께 아이폰7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7 역시 듀얼렌즈가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폰의 운영체제(OS)인 iOS도 업그레이드돼 더 똑똑해진 시리를 만나볼 수 있게된다. 업계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이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다른업체들이 이에 대항할만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지가 경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8-26 15: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