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 김연경 선수가 올림픽 경기 내내 착용한 목걸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목걸이는 300만원이 넘는 명품인데 김연경 선수의 팬들이 팬들이 선물해준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9일 주얼리 업계에 따르면 김연경이 착용한 목걸이는 까르띠에(cartier)의 '러브 2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해당 목걸이의 가격은 308만원으로 색상은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세 가지다. 총 0.03 캐럿의 다이아몬드 2개가 세팅되어 있다. 이 목걸이가 주목받은 것은 김연경 선수가 이번 올림픽 모든 경기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연경이 착용한 목걸이에도 이목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김연경의 목걸이 브랜드와 가격 등을 공유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 목걸이는 팬들의 선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연경 갤러리'를 살펴보면 팬들은 지난 2월 26일 김연경 선수의 생일을 맞아 까르띠에 목걸이를 비롯해 다른 선물들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김연경은 '김연경 갤러리'에 "감사하다"는 영상을 보냈다. 한편, 김연경 선수 외에 배구 대표팀 다른 선수들이 착용한 목걸이도 주목받았다. 정지윤 선수는 티파니앤코의 스마일 목걸이를 착용했는데 이 목걸이 가격은 137만원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어제 8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4강전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올거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아쉽지만 잘 마무리한 듯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른 평범한 가족들처럼 나도 맛있는 것 먹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8-09 07:23:12[파이낸셜뉴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터키를 꺾고 4강에 안착했다. 터키와의 역대 전적 2승7패의 약세를 극복했다.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세트스코어 3대2로 이겼다.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한국은 김연경과 양효진, 박정아 등 공격진이 골고루 활약하며 세계랭킹 4위 터키를 잡았다. 한국의 세계랭킹은 13위다. 한국은 1세트를 터키에게 내줬지만 2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세트 스코어 1대1로 맞선 3세트가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양팀은 3세트 20점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갔고 24대 24 듀스까지 갔다. 한국은 28점까지 가는 혈투끝에 결국 3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4세트 초반 0대 3까지 끌려갔고 이 분위기가 이어지며 4세트를 터키에게 내줬다. 블로킹 득점이 없었던 것이 4세트의 패인이었다. 5세트에서도 시소 랠리는 이어졌다. 끌려가던 한국은 8졈을 먼저 얻으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터키를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김연경 뿐 아니라 양효진과 박정아도 고른 활약을 했다. 이 3각 편대는 8강전 고비마다 결정적인 스파이크와 블로킹을 성공하며 활약을 펼쳤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그야 말로 원팀이었다. 한편,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 경기가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줄 알고) 밤 10시에 침대에 누워 계속 뒤척였다"면서 "(새벽 4시쯤 잠이 들었고)눈을 뜨니 새벽 5시였다. 한 시간 정도 잤다"고 고백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8-04 10:41:48[파이낸셜뉴스] 터키 환경단체가 한글로 '갓연경' 김연경(상하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연경의 팬들이 산불로 고통받는 터키에 보낸 묘목 선물에 대한 답이다. 오늘 10일 터키의 비영리단체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 트위터를 보면 이 단체는 터키에 묘목을 선물해준 김연경 팬들에게 한글과 영문으로 감사의 트위팅을 했다. 이 단체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맡겨주신 묘목을 오랜 우정처럼 지켜주고 가꾸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우리와 함께 서서 수천 그루의 묘목을 아낌없이 기부함으로써 지지를 보여주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의 팬들과 한국 배구 팬들은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한국과 터키의 8강전이 끝난 뒤부터 묘목 기부를 시작했다. 올림픽 메달을 따서 최근 최악의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자국민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던 터키 선수들의 희망이 알려지면서다. 때문에 한국에 패해 올림픽 4강 진출이 좌절됐던 터키 선수들은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김연경 팬들과 한국 배구 팬들은 터키에 'prayforturkey'나 팀코리아(teamkorea)'의 이름으로 묘목을 기부했다. 팬들의 이런 선행이 가능한 것은 김연경 선수가 터키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인연 때문이다. 김연경은 2020-2021시즌 V리그 흥국생명으로 돌아오기 전에 페네르바체, 엑자시바시 등 터키 팀에서 활약했다 김연경도 지난 6일 브라질전에 패한 뒤 "터키 산불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웠는데 팬들이 묘목 보내기 캠페인을 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터키 남부에서는 열흘 넘게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면서 막대한 규모의 삼림이 훼손됐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8-10 06:45:51[파이낸셜뉴스] '갓연경' 김연경 선수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일본 누리꾼들에게까지 소환된 이들이 있다. 바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다. 쌍둥이 자매가 한국 대표팀의 ‘절대 에이스’ 김연경과 팀 내에서 불화를 일으켰고, 이후 학폭 논란이 번지면서 대표팀에서 제외됐으며, 그 공백을 딛고 한국 대표팀이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4강에 오른 스토리를 일본 미디어에서도 주목하게 된 것. 6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지메 쌍둥이와의 트러블, 일본에서의 힘겨운 생활… 한국 절대 에이스가 말하는 일본의 은인’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기사에서는 2009년 일본 프로배구 JT마블러스로 이적해 팀의 25연승을 이끌며 2011년 MVP에 등극한 일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JT 마블러스는 지금까지 배구 인생에서 가장 성장시켜준 팀이다. 지난 2년이 없었다면 유럽에서 활약도 없었다”는 김연경의 지난 2012년 인터뷰도 전했다. 이어 “이다영 선수가 선배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냄새를 풍기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둘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스타 배구 선수 사이의 불화설에 한국 여자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며 “김연경은 냉정하게 인정하고 ‘프로답게 대화로 해결한다’며 수습했지만 쌍둥이 자매의 학창시절 이지메 문제가 불거졌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 또 다른 매체도 ‘쌍둥이 자매의 악질 왕따 소동을 부른 김연경의 절대 카리스마’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표팀의 사정에 대해 보도했다. “자매의 일로 팀이 공중분해 될뻔했지만, 김연경은 특유의 통솔력으로 흥국생명을 V자 반등시켰다”며 “김연경 밑에서 똘똘 뭉친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메달 획득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런 기사에 “김연경은 적으로 만나면 무섭지만 일본에서 뛸 때도 동료와 마음을 터놓으려 노력한 존경할만한 선수였다”, “쌍둥이가 없어서 팀이 조화를 이룬다”, “집단 괴롭힘으로 가해한 것은 몇십년이 지나도 되돌아온다”, “팀은 일본을 응원하지만, 선수로는 김연경을 응원하고 싶다. 팀을 고무시키는 캡틴의 모습이 대단했다”, “김연경은 일본리그에서 뛸 때도 조화를 이뤄내고 거침없이 팀 분위기를 북돋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8-06 14:25:04[파이낸셜뉴스] "내가 바라는 건 조금의 관심이다. 이런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가끔은 이런 현실이 슬프다." '갓연경', '연경신'으로 불리는 배구여신 김연경 선수의 글이다.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대표팀이 4강에 오른 4일 온라인에서는 '김연경이 10년 전에 쓴 글'이라는 게시글이 재소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1년 12월 4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김연경 선수가 쓴 글이다. 이 글에서 김연경은 "나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부심을 갖고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면서도 "박지성, 기성용 등의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도 이슈가 되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 양팀 최고득점을 해도 한국에서 아는 사람은 팬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배구에) 너무 관심이 없다"라며 "축구나 야구처럼 관심을 가져 달라는 건 아니지만, 내가 지금 터키라는 리그에서 열심히 한국을 알리고 열심히 뛰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나한테 무엇을 해주고 있나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내가 바라는 건 조금의 관심이다. 이런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가끔은 이런 현실이 슬프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을 2021년 8월에 다시 보게 된 누리꾼들은 뿌듯함을 나타냈다. 한 누리꾼은 "이제 국가대표 경기나 국내 리그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야구 다음으로 시청률도 잘 나오게 된 것 돌아보면 뿌듯할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은 "(김연경은) 이제 여자배구 그 자체"라며 "메달 따고 누가 이 캡처 보여주면서 '지금은 어때요'라고 인터뷰하는 것 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터키에서 2011년 이 글을 쓴 김연경은, 10년 만인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랭킹 4위의 터키에게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그동안 여자 배구 대표팀은 터키와의 역대 전적이 2승7패로 절대 열세였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뉴스(News)는 항상 새로운 소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망각의 동물인 인간은 한 달 전의 소식도 새 소식처럼 반가워하며, 몇 년 전의 소식을 반추하며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시간이 지나 묻혔다가 다시 소환된, '역주행 뉴스'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소식이 지금의 현실을 비추는 작은 거울이 되길 희망합니다. 시간이 지나 풍화된 이미지에 대해서는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악플과 격려 바랍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8-04 15:17:13[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올림픽 4강에 오른 여자 배구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4일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 배구 준결승 진출. 불요불굴(不撓不屈)!"이라고 전했다. 불요불굴은 흔들리지도 굽혀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날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전 강호 터키를 꺾고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배구 여신', '갓연경' 김연경 선수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달 31일 밤 김연경이 무려 30점을 올리면서 한일전을 승리고 이끌자 김연경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달 1일에는 "2017년 김연경 선수의 신발을 떠올린다"며 4년 전 김연경의 신발사진까지 찾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김연경은 지난 2017년 8월 15일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렸던 대만과의 '2017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8강전이 끝난 뒤 협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바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8-04 13:51:57[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팀이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일본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8강을 확정하고 나서다. 오늘 2일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김 선수는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는 글을 올렸다. 김연경은 이 글과 함께 한국 대표팀이 둥글게 하나로 이어진 삽화도 함께 올렸다. 김연경은 한일전 승리 직후 인 지난달 31일에도 열정, 열정, 열정 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김 선수는 한일 전 승리를 마친 국대선수들과 함께한 기념사진도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에 앞서 김견경이 지난해 11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라는 게시물을 찾아 '좋아요'를 마구 누르고 있다. "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역시 배구는 김연경· 빵은 식빵", "갓연경", "레알인정 반박불가", "존경합니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여자 대표팀은 한일전 승리로 오늘 세르비아전과 관계없이 8강전을 확정지었으며 8강전을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매체는 김연경에 대해 보도를 한 뒤 이재영다영 쌍둥이 소식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지금쯤 도쿄올림픽 주축으로 코트에 서 있을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는 10년 전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폭로된 후 대표팀 추방이라는 엄벌을 받았다"며 "피해자들의 폭로는 동생 이다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계기였다"고 보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8-02 07:44:23【베이징=차상근특파원】중국 베이징에서 이달 첫주부터 시범실시한 ‘주말 차량채소시장’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경보가 28일 보도했다. 상무부와 베이징시가 도시주민들에게 밭에서 갓 수확한 신선채소를 싼 값에 제공하고자 공동 주관한 이 사업은 지정된 채소공급업체가 농가에서 직구입한 채소를 냉장차에 실어 다음날 도심의 특정 유휴지나 주차장 등지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베이징시 당국은 우선 시범지역으로 베이징시내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거리, 펑타이(豊台)구 팡좡(方庄),스징산(石景山) 우리투어(五里)거리,하이뎬(海淀)구 베이항(北航)마을 등 4곳을 지정해 매주토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문을 열고 있다. 채소공급업자는 주로 베이징 교외 옌칭(延慶)이나 다싱(大興)에서 채소를 구매한 지 12시간여만에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가격은 물류비용과 중간유통마진을 없앤 덕에 일반 채소시장 가격보다 20% 이상 싸다. 베이징시상무위원회 대변인 쉬캉(許康)은 “시장개설지는 채소소매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유휴지 주차장 등을 이용할 예정이며 부스비나 주차비를 받지 않는 등 비용요인을 최대한 줄였다”며 “채소는 베이징 교외 농촌의 농민전업합작사들이 공급한다”고 말했다. 상무부 부부장 강증위는 “상당히 반응이 좋으며 곧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채소는 도시에 쉽고 빠르게 들어가야 하고 유통비용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뎬구 베이항마을에 채소를 공급하는 뤼푸롱농업회사의 판매매니저 샤오쥔은 “모든 채소에서 2~3개의 샘플을 뽑아 18가지 농약잔류검사를 구매후 신속하게 실시한다”며 “구매한 채소가격은 일반 산지채소상보다 10% 이상 비싸게 쳐준다”고 말했다. 채소 세척과 가공,분류는 전날 저녁부터 이른 새벽 3시정도까지 진행되며 이후 2대의 냉장차에 실린 신선채소는 소비자들 앞으로 운송된다고 샤오쥔은 설명했다. 현재 베이징 등 일부 대도시 채소공급체계는 산지 수집상이 베이징으로 채소를 발송하면 베이징시내 5환도로 밖의 몇몇 채소도매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중도매상에게로 넘어가고 이를 다시 도심의 채소가게 등이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다중구조를 갖고 있다. 이때문에 채소가격 등락이 심한 편이고 올들어서도 물가불안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2011-08-28 18: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