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8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한다. LX하우시스는 군인과 군인가족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밀리패스'에서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 Z:IN의 인테리어 고객층 확대는 물론 군인을 비롯한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8 18:37:01[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엑스블 멕스 2기는 재활 치료를 진행하는 군인 환자들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 회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차그룹은 한국장애인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무 중 중증 외상을 얻은 부상 군인의 가족들에게 간병 기간 중 일정 금액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위해 작은 기여나마 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사회와 공익을 위해 힘쓰는 영웅들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28 15:15:38[파이낸셜뉴스] LX하우시스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권상무 상무, 한국특수정보인증원 이영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 업체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시공서비스 포함)을 판매한다. LX하우시스는 군인과 군인가족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밀리패스’에서 항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 Z:IN의 인테리어 고객층 확대는 물론 군인을 비롯한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8 10:58:19[파이낸셜뉴스]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에서 ‘별점 테러’를 당했던 무한리필 고깃집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서비스 비즈노넷에 따르면 '김ㅇㅇ 숯불갈비' 식당은 현재 폐업 상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해당 식당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한 결과, 지난 1월 2일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당은 2000년 3월 설립 신고한 후 2018년 7월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됐다. 연간 매출액 8000만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 지난해 12월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식당의 메뉴판 사진이 올라온 후 논란이 일었다. 식당은 성인에게는 1만6900원, 7~9세는 1만원, 4~6세는 8000원을 책정했지만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이라는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함께 온 가족들에게까지 추가 요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지도 앱 등에 “여기가 군 장병한테 돈 더 받는다는 곳이냐”, “성인 남자랑 군인이랑 다를 게 뭐냐” 등의 리뷰를 남기며 별점 최하점을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를 가했다. 당시 식당 업주 A씨는 연합뉴스TV에 "한 10㎞ 정도에 군부대가 있는데 군인들 오면 먹어도 엄청 먹는다. 거짓말이 아니다. 1인당 한 5인분씩 먹고 가버린다"며 "우리도 또래 애들 있고 하니까 그냥 '많이 먹여라' 그랬는데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 진짜 팔아봐야 남는 것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A씨는 "어차피 적자가 너무 커 이달 중 폐업 예정"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25 18:09:40KB국민카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일상 속 성공적 보훈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20일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청년들의 복학 및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중으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연회비 없이 △ 외국어학원·서점 △ 어학시험(TOEIC·JPT) △ 교통(철도·고속버스) △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 이동통신(SK, KT, LG, Liiv M) 자동이체 △ 손해보험 △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신영 기자
2024-03-20 19:07:51[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청년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카드 개발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 어학 시험 등 자기 계발을 비롯해 교통, 통신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할인 혜택을 부여해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금융사에서 올해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국가 보훈정책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제대군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0 14:15:27[파이낸셜뉴스] "모여라! 의대반!" 20일 MBC 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발표하면서, 학원가와 대학가도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사교육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의대 준비반을 개설한 학원 입시 설명회에는 직장인은 물론 직업 군인도 참석했다. 20대 직업 군인은 MBC 취재진 측에 "기사로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는 얘기를 접했다.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여서 저도 좀 한번 지원해보려고 (입시 설명회에 왔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의대반이 개설된 대치동 학원가도 바빠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발표 이후 학부모 문의가 한층 더 많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가 분위기도 달라졌다. 이제 막 입학한 학생들이 휴학계를 내고 다시 입시에 뛰어드는 '반수생'이 예년보다 크게 는 것. 서울대 재료공학부 22학번 학생은 "당연히 금전적인 부분이 좀 크다"며 "아무리 취업이 보장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의사와 공학자의 연봉 차이는 지금 굉장히 큰 것이 사실 아니냐"라고 말했다. 서울대에선 개강 첫 주에만 신입생 119명이 휴학계를 낸 상태. 지난해 1학기 전체 휴학생의 절반 가까운 수다.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기존 입시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열풍으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0 13:31:09[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일상 속 성공적 보훈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20일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청년들의 복학 및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중으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연회비 없이 △ 외국어학원·서점 △ 어학시험(TOEIC·JPT) △ 교통(철도·고속버스) △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 이동통신(SK, KT, LG, Liiv M) 자동이체 △ 손해보험 △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0 09:58:39[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가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8년 연속 흑자다. 군인공제회는 2023년 회계 결산 결과 2023년 말 자산 총 17조602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2조7416억 원 증가(역대 최대 증가 폭)했다. 창립 40년 만에 7653배 자산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 5년 동안 매년 1조3000억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사업을 통해 8587억원을 벌어들였다. 투자수익률은 10.9%(포괄수익률)다. 주요 공제회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산 가운데 주식투자 부문이 22.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부동산투자 부문이 12.9%를 기록했다. 대체투자 부문에서 8.2%, 채권투자에서 8.0%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인 3796억원을 달성했다.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인 4791억원을 회원복지사업비로 환원하고도 달성했다. 공제기관 재무 건전성 평가의 주요 지표인 자본잉여금이 2조21억원까지 도달했다. 회원 원리금 지급준비율도 117.6%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자본잉여금이란 회원들의 원금과 이자를 일시에 지급하고도 남는 초과금을 말한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믿음과 성원으로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투자수익률과 튼튼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회원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9 10:00:19[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역 후 사회 복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히어로즈 카드)를 출시를 위한 협약식을 2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임철현 NH농협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민·관이 함께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청년 제대군인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체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어로즈 카드'는 관련 시스템 개발과 제작 등을 거쳐 7월 중 출시한다. 만 34세 이하 제대군인이나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이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히어로즈 카드를 사용하면 학원비, 도서구입비, 어학시험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5~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할인 한도는 1~2만원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19 09: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