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이치모터스가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소식에 강세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도이치모터스는 10시 현재 4.92% 오른 597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37만주를 돌파하면서 전일의 143% 수준으로 늘어났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먼저 2024~2026 사업연도 배당정책에 대해 전년 대비 이익규모가 감소하더라도 매 연도 배당금을 전년도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도이치모터스의 주당 배당금이 370원(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를 넘어서는 배당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PBR 1배에 달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연도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율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미달할 경우, 50%에 달하는 수준까지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할 예정이다. 또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100만주를 2024년 상반기 내에 소각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3-14 10:04:10[파이낸셜뉴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강행 추진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문재인 정권의 친문검찰이 2년동안 탈탈 털었는데도, 기소된 자와 공모 혐의도 없고 조작된 흔적도 없어 기소 자체도 안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두고 (민주당은) 특검 운운할 게 아니라 혐의가 드러나고 증거가 확보된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유용 사건이나 김정숙 여사의 명품옷 구매 의혹 사건을 특검하겠다고 천명하는 것이 사리에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사건에서 조작을 시도한 사람은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계좌를 맡긴 91명 가운데 혐의가 입증된 사람이 없다"며 "드러난 죄가 없다는 것이다. 우습게도 민주당은 죄가 없으면 특검을 받으라고 한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저지른 죄가 없는데 특검을 받는 게 바로 법 앞의 평등에 어긋나는 것을 모른다면 지적 능력이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대한민국 헌법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12-26 18:56:49[파이낸셜뉴스] 도이치모터스는 이사회를 열어 74억원 규모의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2021년 12월 매입 완료한 자기주식 100만주가 대상이다. 장부가액 기준 약 74억원에 해당한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사회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지난 9월 결정한 자사주 매입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도 주주환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함으로써 기업과 주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결산 기준 시가배당률 5.8%에 해당하는 주당 360원을 배당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공격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멀티브랜드 전략과 온오프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서비스 등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각오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는 상장법인의 경영진으로서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올해를 포함해 향후에도 안정적 배당을 통해 회사가 거둔 수익을 모든 주주와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1-16 15:19:48[파이낸셜뉴스]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직접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3개월이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유통 시장에서 구축한 안정적인 사업구조 및 미래 성장성에 비해 기업가치가 오래도록 저평가되고 있다”며, “공식적인 자기주식 장내 매수를 진행해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사상 최대치 실적 달성을 예고했다. 이익 부분에서도 주력인 BMW 브랜드의 신차 출시 모멘텀에 따른 호실적 기대 속에 각종 멀티 브랜드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전개되면서 재무지표는 더욱 양호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자동차 유통 부문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수직계열화로 갖춘 탄탄한 사업 구조를 통해 최근 수익성 강화를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민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9-25 14:41:16[파이낸셜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와 관련해 내부 정보를 미리 알았다는 혐의로는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혐의에 대해 무혐의(혐의 없음)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김 여사가 도이치 모터스의 투자 유치 정보를 미리 알았다는 혐의는 범죄가 구성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가 지난달 11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 거래 관련 혐의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김 여사는 지난 2011년 12월 10일 권 전 회장이 BW를 7억5000만원에 매입할 때 5억원을 빌려주고, 이후 지난 2013년 BW 거래 과정에서도 김 여사의 자금이 동원돼 주가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대책위는 고발 당시 김 여사가 내부 정보를 미리 알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6-28 13:59:57[파이낸셜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주범격으로 지목돼 1심에서 징역형 집해유예를 선고받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30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서승렬)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전 회장 등 9명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권 전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3년여간 주가조작 선수, 부티크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91명 명의의 157개 계좌를 동원,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1심은 권 회장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보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날 "이 사안은 권 전 회장을 정점으로 하는 구조로 같은 동기 아래 주범인 권오수 피고인의 범의의 단일성이 계속 유지된다"며 "포괄일죄가 적용됨에도 일부 면소를 선고한 원심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권 전 회장 측 변호인은 "1심은 검사가 주장하는 주된 범행동기는 전부 사실과 다르다고 하면서도 신규사업 진출 및 이를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가조작 동기로 인정하고 있는데 이는 증거 사실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심은 이 사건의 시세조종이 실패했다고 보면서도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군데 사실을 오인했다"고도 했다. 권 전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다른 피고인 측도 대부분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부분에 대해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권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주가 조작 사실을 알린 혐의를 인정하느냐', '주가조작 혐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1심은 김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이 사건 시세조종에 동원된 것으로 봤다. 물론 주가조작에 김 여사 계좌가 동원됐다고 해서 주가조작 공범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가조작 인식 여부 등이 입증돼야 한다. 이에 검찰은 지난 4월 권 전 회장을 소환해 김 여사의 주가조작 사실 인지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3-05-30 14:03:07이번 주(5월 30일~6월 2일) 법원에서는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첫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 절차도 시작된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 대한 1심 선고도 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안승훈·최문수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권오수 전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주가조작 선수' 이모씨와 '전주'로 지목된 피고인들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권 전 회장은 2009년 12월~2012년 12월까지 주가조작 선수, 부티크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공모해 91명 명의의 157개 계좌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권 전 회장은 2008년 말 도이치모터스가 우회 상장한 뒤 주가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에게 주가 부양을 요구받았고, 통정매매·가장매매 수법으로 주당 2000원 후반대였던 주가를 8000원까지 상승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권 전 회장에 대해 징역 8년의 실형과 함께 벌금 150억원, 81억3600여만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던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권 전 회장도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정진아 부장판사)는 오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길모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중국 소재 보이스피싱 조직과 함께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시음 행사를 가장해 미성년자 13명에게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한 뒤 부모들에게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는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금품을 갈취하려는 목적으로 피해자 부모들에게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돈을 주지 않으면 자녀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했으나 피해자들은 이에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길씨는 필로폰 10g을 우유와 섞어 마약 음료 100을 제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오는 31일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선고공판을 연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쿨존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인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8%로 면허취소수준(0.08% 이상)을 훨씬 웃돌았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스쿨존 음주사고를 내고도 현장 이탈을 하고 적극적인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배한글 기자
2023-05-29 18:50:52[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도이치모터스, 차란차와 함께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대출 혁신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MINI 등을 수입·판매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이며, 차란차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으로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자동차를 연계하는 혁신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비대면 금융혁신을 선도하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국내 수입차 업계 대표기업들이 손을 맞잡은 만큼 금융의 디지털혁신이 자동차금융 영역으로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우선 케이뱅크 앱과 차란차 앱을 연계해 중고차 조회부터 구매를 위한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원스톱의 편리함은 물론 낮은 대출금리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에 앞서 케이뱅크는 자동차대출의 첫 단계로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반기 중 출시하고 연내에는 대출 커버리지를 구입자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서호성 은행장은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출시로 비대면 혁신을 주도한 것처럼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금융의 또 다른 비대면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는 "협업을 통해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에서도 차란차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고객중심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24 09:00:40[파이낸셜뉴스]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김건희 여사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을 금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김 여사를 고발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거래할 당시 김 여사의 자금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했다고 보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는 2011년 12월 10일 권 전 회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7억5000만원에 매입할 때 5억원을 빌려주기도 했다"며 "권 전 회장은 2013년에도 도이치모터스 신주인수권 거래 과정에서 김건희를 포함한 지인들 자금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이사로 재직한 바 있고 지난 2013년 9월 말 기준 주요 주주로 등재되기도 했다"며 "권 전 회장에게 도이치모터스 신주인수권을 장외 매수했는데, 7개월 뒤 있었던 투자 유치를 몰랐을 리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책' 이정필씨를 이날 소환해 조사 중이다. 대책위는 검찰 수사 내용에는 BW거래 관련 혐의가 빠져 있어 이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를 우려해 추가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5-18 17:53:17[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선고와 관련,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허위 주장을 해왔음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이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함께 기소된 이들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일부는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 판결을, 일부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대통령실은 "1심 법원은 대통령 배우자가 맡긴 계좌로 일임 매매를 했던 A씨에 대해 '공소시효가 이미 도과되었다'며 면소 판결을 했다"며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명백히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재판부는 이 사건을 '실패한 주가조작'으로 규정하면서, 큰 규모로 거래한 B씨에 대해서도 주가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를 떠나 큰손 투자자일 뿐 공범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며 김 여사가 '전주'로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민주당의 주장도 깨졌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1심 선고가 있었던 만큼 지금까지의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을 삼가야 한다"며 "관련 보도에도 1심 판결 내용이 충실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의 장모 요양급여 사건에 대해 정치공세용으로 고발했던 최강욱 민주당 의원을 겨냥한 대통령실은 "무죄 판결이 확정됐는데도 최소한의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여전히 판결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격하고 있음을 지적, "이는 법치주의의 기본을 망각하는 행위"라면서 "앞으로도 대통령과 그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 뉴스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2-10 15: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