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메타버스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IN메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턴IN메타는 실제 업무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종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영기획사무, 해외영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 5개 직종에서 하루 4시간씩 8주간 총 1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진로상담 서비스와 현직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잡월드와 고용정보원이 공동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턴IN메타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가입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이수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5 08:31:39[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에 뷰티 테마 공간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를 열고 주요 브랜드 체험 기회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브랜드는 최근 디아일(THE ISLE) 세계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니스프리로 관련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샌드박스 진출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 접점과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뷰티 산업 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9 09:22:07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Halla)’를 발표하고 글로벌 혼합현실(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했다. ‘트리플 아이즈’는 8일 첫 프로젝트 음원 ‘Halla’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 등 216개의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Halla’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SKT는 메타버스와 K-POP을 융합하고 성장·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팬메이드 그룹 ‘트리플 아이즈’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 필리핀 등 각국 유저들은 매주 목요일 이프랜드에 모여 팬클럽명, 음원 컨셉 등 ‘트리플 아이즈’의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트리플 아이즈’는 공식 론칭 전부터 SNS 팔로워가 총 13만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KT는 자체 메타버스 기술을 집약해 이프랜드에서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Triple iz : Road To Debut)’ △XR 글로벌 팬 라이브 △볼류메트릭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트리플 아이즈(Triple iz)’는 Initiate(도전하다), Individual(개성 있는), International(국가를 넘어)의 약자로 전 세계 10대 K-POP 팬들에게 ‘국가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꿈에 도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글로벌 유저들이K-POP 문화를 만들어 가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SKT의 메타버스, AI 기술과 K-POP의 융합으로 한층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8 09:09:58라온시큐어는 드론 개발 전문기업 ‘리얼테크’와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스튜디오코인’과 메타버스 기반 실습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리얼테크, 스튜디오코인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라온 메타데미 내 실습 콘텐츠 확대는 물론 라온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업은 판로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실습 교육 기업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강생에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리얼테크는 드론 연구개발(R&D), 드론 교육 사업, 드론 유통 판매 및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라온시큐어는 리얼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드론 비행 실습 콘텐츠를 라온 메타데미에 추가해 자격증 획득을 원하는 실습자가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메타데미를 통해 실제 드론 조종과 유사한 실습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자격증 획득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코인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메타버스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스튜디오코인과 협업해 실습 교육 목적에 맞는 ‘오리지널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라온 메타데미는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 현실감과 몰입감 높은 실습 환경을 제공해 실습생의 실습 집중도를 향상시킨다. 간호술기, 물리치료, 요양보호, IT 보안 실습, 의료 전문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실습 전문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앞으로 다수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제작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협업하여 양질의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며 “라온 메타데미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4 09:23:17[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의 동남아시아 현지화 안착에 속도를 낸다.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플랫폼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현지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SKT는 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디지',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기업 '체리'와 이프랜드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이를 계기로 동남아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에 협력한다.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도 총괄한다.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SKT는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비플레이어 캐릭터), 생성형 AI 기반 메타버스 공간·스튜디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SKT는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미주 남미 등에서 현지 협력사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메타버스와 AI 간 시너지 모색에도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프랜드를 글로벌 AI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다. 이외에도 상반기 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이사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지원 언어 추가, 접속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콘텐츠 추천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 담당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이프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현지 퍼블리셔와의 협력 및 AI 도입을 통해 글로벌 AI 메타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쿠칸 티루나바카라스 셀콤디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프랜드와 메타버스 산업을 혁신해 나가며 셀콤디지의 네트워크 기술, AI 기반 솔루션으로 고객 가치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셸 마리 응구신코 체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의 협력으로 이프랜드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04 08:51:42부산의 명소를 메타버스 데이터로 디지털 로케이션화하는 사업이 추진돼 이를 수행할 용역사를 모집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024 디지털로케이션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할 용역사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실감 콘텐츠 배경 데이터 수요가 늘어난 반면 부산지역 배경화면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사업은 여러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3D 에셋 형태로 부산명소 배경 데이터 1곳을 제작한다. 제작이 끝나면 실감 콘텐츠 제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과업예산은 최대 5000만원이다. 참여 용역사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광대역 3D 스캐너 스캔 촬영', 클라우드 포인트 데이터의 '리토폴로지' '텍스터'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정된 온라인 아카이브에 배포할 수 있는 수준의 최적화 작업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부산영상위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디지털 로케이션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부산 로케이션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데이터 분야 신산업 수요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6'부산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을 3D 에셋으로 제작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4-03 18:23:2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북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강원TP에 따르면 메타버스 아카데미란 인문,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에게 수준별 교육과 기업연계 교육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 창작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 경력, 전공, 학과 관계없이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메타버스 교육은 ‘언리얼(Unreal)’로 영화, 게임산업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는 기술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언리얼 엔진 기초 및 C++ 프로그램 기초를 바탕으로한 3D 기초, 고급 콘텐츠 제작, 다중사용자 기반 콘텐츠 제작, 융합 프로젝트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들을 위한 혜택으로 △교육비 무료 △창작공간 및 개인전용 노트북 지원 △월 최대 100만원 교육훈련비 지원 △전문 멘토와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 지원 △성적우수자 인증서 및 장관상 발급 등이 제공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며 선발되면 4월15일~5월31일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학습과 6월17일~11월29일 진행되는 정규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03 14:26:02[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일본에서 현지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자랑했다. 27일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인 칼리버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150여개 기업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표 기업으로는 소니와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칼리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칼리버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및 웹3.0을 향한 일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칼리버스에 대한 극찬과 신속한 실무협의 제안이 쏟아져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내로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코로플라와 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TJ 미디어, 알타바 그룹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칼리버스는 올 1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글로벌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 참여자에게 증정한 NFT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27일 기준 주간 NFT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연내 완전 개방형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27 15:15:58【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현실 도서관의 경계를 넘은 '순천 메타버스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메타버스 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오천그린광장의 모습을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구현한 게 특징이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다. 메타버스 공간은 자료실, 어린이실, 시청각실과 각 도서관 특색이 담긴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활동, 도서 검색, 전자자료,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채팅과 제스처를 비롯한 나만의 캐릭터 및 서재 꾸미기, 미니게임 등 메타버스에서만 제공하는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과 발맞춘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4월에는 도서관 주간의 날(4월 11~18일)을 맞아 메타버스 체험존과 특별 이벤트 '캐릭터 꾸미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22 13:23: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50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공지능 큐레이션(개인정보 입력시 맞춤 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아트 오브제 구현, 한화호텔&리조트 지역스토리를 활용한 확장현실(XR)(가상현실·증상현실) 콘텐츠 개발, 디즈니스토어 내 인터랙티브 콘텐츠(화면을 터치하거나 기기를 움직이는 등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콘텐츠) 구현 등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며,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도는 사업성(상용화 및 시장 가능성), 수행능력(콘텐츠 기획력 및 사업 역량), 기술성(기술 완성도 및 실현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신청은 4월 5일 15시까지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1 11: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