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이 ‘뉴 와퍼’ 런칭을 기념해 매일 다른 와퍼 세트를 할인해주는 '불맛 앱 위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불맛 앱 위크’ 프로모션은 버거킹 앱에서 날짜별로 매일 다른 와퍼 세트에 대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2일 ‘와퍼 세트’ 27% 할인 쿠폰 증정을 시작으로, ‘불고기 와퍼 세트’, ‘갈릭불고기와퍼 세트’, ‘치즈와퍼 세트’ 등 요일마다 각기 다른 메뉴에 대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로워진 ‘리얼 어니언링’과 와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와퍼 어니언링 세트’ 및 ‘베이컨치즈와퍼 어니언링 세트’ 등에 대해서도 최대 26%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불맛 앱 위크’는 더욱 강렬해진 불맛이 특징인 ‘뉴 와퍼’만의 특별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다채로운 취향에 맞춰 프로모션 아이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메뉴들과 할인 폭으로 매일 다르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다음달 5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는 글레이즈드 코팅으로 탄력은 높이고 속은 촉촉한 번으로 리뉴얼한 ‘와퍼주니어 2500’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는 2,500원에, 치즈와퍼주니어는 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22 14:35:53[파이낸셜뉴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기존 와퍼를 리뉴얼(재단장)한 '뉴 와퍼'를 출시했다. 버거킹은 보다 개선된 메뉴를 선보이는 '불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와퍼의 패티는 더 도톰하게 바꿔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나도록 했으며, 번(빵)도 글레이즈드(Glazed) 코팅을 통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탄력을 높였다. 또 조리법을 변경해 불맛을 강화했다.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며 가격은 동결했다. 와퍼 단품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7100원, 세트는 9100원이다. 지난 8일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면서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 버거킹이 와퍼를 리뉴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을 인상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뉴 와퍼'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낚시 마케팅이었네", "말장난도 아니고 소비자 우롱하나", "조만간 가격 올리고 크기 작아질 듯"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15 16:18:55[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이 앞서 대표 메뉴인 와퍼값을 연달아 올린 데 이어 8일에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와퍼 판매 40주년을 맞아 와퍼를 리뉴얼(재단장)하면서도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재공지 통해 '리뉴얼' 시사 버거킹은 이날 아침 일찍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와퍼 판매를 40년 만에 종료한다"며 "그동안 와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버거킹은 오는 14일까지 와퍼를 판매한다면서도 판매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단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과 단종이 아닌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날 오전 각 매장은 소비자들의 문의에 "와퍼를 14일 이후에도 계속 판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본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며 "와퍼 4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해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재공지라며 와퍼 '리뉴얼'임을 시사했다. "가격 인상 빌드업인가"…뿔난 소비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버거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최악의 마케팅", "만우절도 아닌데 왜 그러나"라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 빌드업이냐" 라며 분개했다. 한편 버거킹은 2022년 1월과 7월, 지난해 3월까지 세 차례나 가격을 올렸다. 이에 와퍼가격은 2022년 1월 초 6100원에서 1년여만에 71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지난해에는 고물가로 서민경제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2만원에 육박하는 세트 메뉴를 선보여 외식 물가 상승에 앞장선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08 14:02:57[파이낸셜뉴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최대 46% 할인가에 ‘와퍼주니어’ 3종을 만나볼 수 있는 ‘와퍼주니어 25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직화로 구운 불향 가득한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신선한 채소와 함께 부담 없는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와퍼주니어’ 3종이다.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감칠맛이 매력적인 ‘불고기와퍼주니어’, 치즈가 더해져 더욱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와퍼주니어’ 등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는 46% 할인된 가격인 2500원에, 치즈와퍼주니어’는 44% 할인된 2800원의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13 13:49:36[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은 수제 버거를 넘는 특별함을 선보이겠다며 지난해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두 번째 제품으로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버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8월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첫 제품으로 '오리지널스 페퍼잭'을 선보였다. 직화로 구운 100% 한우 패티에 3종의 치즈가 더해진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2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신메뉴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는 꽉 찬 육즙과 불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담아낸 100% 블랙 앵거스 패티에 할라피뇨가 블렌딩 된 페퍼잭 치즈가 어우러진다. 또 노른자 양쪽 겉면을 살짝 익혀 반숙파와 완숙파를 모두 사로잡을 에그 패티가 고소함까지 더했다. 번 역시 버터향 가득한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슈퍼 프리미엄 라인답게 기존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패키징과는 다른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의 박스 포장으로 차별화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로 즐길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욱 뛰어난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블랙 앵거스 패티를 사용했다”며 “수제 버거 퀄리티의 라인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29 10:37:59[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자사 대표 메뉴인 와퍼 3종을 최대 37% 할인가에 제공하는 ‘와퍼 450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버거킹의 시그니처인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 3종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상가 7100원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37% 할인된 가격인 4500원에, 정상가 7700원인 ‘치즈와퍼’는 34% 할인된 5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버거킹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불향 가득한 대표 메뉴 와퍼 3종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22 13:33:55[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은 고기를 사랑하는 '미트러버'를 위한 '콰트로치즈 큐프 스테이크 와퍼'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이 약 4주 동안 110만 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버거킹은 흥행 몰이에 힘을 더하고자 4가지 치즈를 더해 풍미가 배가된 신메뉴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새롭게 선보였다.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통으로 들어간 큐브 스테이크를 쌓아 올려 입안 가득 차오르는 진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칠맛 넘치는 ‘큐브 스테이크 와퍼’와 매콤한 소스가 더해진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으로 출시됐다. ‘큐브 스테이크 와퍼’ 후속 메뉴로 4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출시했다.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버거킹의 베스트셀러인 ‘콰트로치즈와퍼’를 응용한 것이다. 모짜렐라와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네 가지 치즈가 더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04 15:05:43[파이낸셜뉴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와퍼주니어 3종 중 단품 2개를 최대 32% 할인된 가격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월 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와퍼주니어’ 3종이다. ‘치즈와퍼주니어’, ‘통새우와퍼주니어’,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등이다. 와퍼주니어 2개를 구매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레귤러 사이즈 프렌치 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26 14:27:2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온라인 앱 주문 뿐 아니라,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운터(포스)부터 키오스크, 드라이브스루(DT)까지 매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결제 방식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 버거킹 직영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맥도날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인당 2회까지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이어 더 많은 버거 브랜드의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에 온라인 앱 주문 결제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욱 편리한 결제 방식,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늘려가면서 더 많은 브랜드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9 11:27:15【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버거킹 점포 수가 3년 만에 100개에서 200개로 급증했다. 안정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형 상업시설 위주 입점에, 코로나19로 헐값에 나온 매물을 공략했다. 23일 일본식품산업신문, IT미디어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쿄 네리마구에 버거킹의 200번째 점포인 '버거킹 히카와다이에키마에점'이 문을 열었다. 11월 중에는 도쿄·나고야·오사카에 4개 점포를 열어 전국 204개 점포가 된다. 버거킹의 일본 점포 수는 코로나19가 덮친 약 3년 사이 100개에서 200개로 급증했다. 2019년 5월 말에 전국적으로 77개까지 줄었지만, 이후 실적을 급격하게 회복시켜 지난 10월까지 123개 점포가 늘었다. 첫 번째 전략은 대형 쇼핑몰 내나 접근성이 좋은 역전에 출점하는 것이다. 쇼핑 중의 휴식이나 식사, 통근·통학 인구를 노린다. 초기 출점 당시엔 점포에 대한 데이터도 부족했고 애초에 물건을 협상할 수 있는 인력도 없었지만, 협상력이 쌓이면서 대형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내부 관계자의 얘기다. 한 버거킹 관계자는 IT미디어에 "예를 들어 한 점포의 월세가 월 100만엔이었다고 하자. 하지만 환율은 80만엔일 수도 있고 협상하면 70만엔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타이밍도 좋았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업계가 출점을 자제할 뿐만 아니라 철수하는 곳도 많았다. 그러면서 월세가 떨어졌고, 초기 투자 수요가 적어 상업시설이나 쇼핑센터 출점이 가능해진 것이다. 버거킹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적극적인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2028년 말까지 600개 점포가 목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11-23 09: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