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오픈소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인 '레드햇 제이보스 BPM 스위트 6'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햇의 차세대 비즈니스 룰 관리시스템(BRMS)인 '제이보스 BRMS 6(JBoss BRMS 6)'가 탑재된 '레드햇 제이보스 BPM 스위트 6'는 BPM, BRM, CEP(Complex Event Processing) 기술을 통합해 단일 제품으로 제공한다. '제이보스 BPM 스위트 6'는 '제이보스 BRMS 6'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자동화,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지원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이보스 BRMS'는 기업의 비즈니스 룰 관리 및 CEP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룰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이용된다. 따라서 비즈니스 룰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코딩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은 상호보완적 기술은 기업이 더 나은 의사결정과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기업들이 수동으로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피치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고객들이 더욱 통합되고 지능적이며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며 "'이번 제품 출시로 포괄적인 플랫폼 제공을 위한 미들웨어 전략의 중대한 이정표로서 개발자들과 기업 고객들에게 혁신과 경쟁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3-10 11:48:14레드햇은 14일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아키텍처를 실현하고 가동 시간을 최대 10배나 단축하며 신속한 구축과 메모리 사용 절감을 보장하는 제이보스(JBoss)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JBoss Application Server) 7’을 발표했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6의 핵심인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7은 복잡한 모놀리식 아키텍처가 아닌 보다 가볍고 민첩한 모듈형 아키텍처를 도입해 자바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진화를 보여준다. 이번 발표는 개발자들의 엔터프라이즈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구축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7은 이전 버전에 비해 뛰어난 성능은 물론 적은 메모리 사용·분산 관리를 실현하며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6 웹 프로파일 인증을 제공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기자
2011-07-14 17:37:42한국레드햇은 27일 행복나눔재단에 제이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최근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의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오라클 웹로직을 제이보스 WAS로 변경했다. 마이그레이션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축 후 현재까지 다운타임 발생 없이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에 공급된 제이보스 WAS는 전세계 J2EE 어플리케이션 서버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순수 자바로 설계돼 요구되는 메모리 용량이 작다. 또한 착탈 가능한 인증모듈로 구성ehi 사용자가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9-05-27 09:00:54한국레드햇은 12일 국내 제이보스 개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한국 제이보스 사용자 그룹(http://www.JBossian.co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드햇은 제이보스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능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참고 문서를 비롯해 개발 관련 팁, 아키텍처, 컨설팅 관련 팁과 튜토리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서 기반의 자료뿐 아니라 제이보스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동영상 자료도 제공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8-11-12 09:52:47한국레드햇은 17일 기업의 SOA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미들웨어인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4.3(JBoss Enterprise SOA Platform 4.3)과 제이보스 오퍼레이션 네트워크 2.1(JBoss Operation Network 2.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 된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4.3은 제이보스 ESB(Enterprise Service Bus)를 비롯해 제이보스 j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제이보스 Rules와 같은 세계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설계 됐다. 기업 사용자들에 최적화 된 솔루션으로서 소요 용량이 작고 설치가 간편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협업을 지원하고, 오픈소스 SOA 배포의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며,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부터 대규모 기업 SOA 통합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지닌 점이 특징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8-10-16 09:21: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가 3월 봄맞이 라운딩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상반기 골프페어'를 연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해외명품대전과 박세리 선수와 함께하는 프로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17일까지 본관 1층 행사장에서 '상반기 골프페어'를 열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는 '보그너', '와이드앵글', '아디다스 골프', '핑골프' 등으로, 브랜드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골프웨어를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영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아디다스 골프'와 '핑골프'는 미입점 브랜드지만 이번 행사장에서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신세계 본관 6층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는 오는 21일부터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지포어'에서는 500만원 이상 아이언커버를 증정하며, 'PXG 골프'에서는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을 증정한다. '보스골프'는 100만원, 2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머니클립과 쿨링백을 제공한다. '풋조이'에서는 70만원,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 볼마커와 백팩을 각각 증정하며, '보그너'는 70만원, '와이드앵글'은 50만원 이상 구매 시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파리게이츠'는 30만원과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 골프양말과 골프우산을 각각 증정한다. '제이린드버그'는 결제 금액에 따라 볼케이스, 레인지파인더 케이스, 쿼터백,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또 '말본 태그호이어' 콜라보상품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항공커버를 증정한다. '캘러웨이'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삼선볼 한더즌을 증정한다. '랑방블랑골프'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골프공 한더즌을 5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랑방블랑'에서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와 함께하는 프로암(pro-am) 이벤트를 연다. '랑방블랑'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LANVIN'의 가치를 담아내 모던함과 우아함을 고감도 드레이핑으로 구현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와 차별화된 스타일, 핏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프로암(pro-am)은 프로페셔널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같이 팀이 돼 정규 프로 경기에 나서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박세리 선수는 스윙 클래스 및 QnA와 사인회를 열 예정이어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2월부터 3월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오는 4월 25일 아난티 남해 C.C에서 박세리 선수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2일이다. 더불어 본관 지하 1층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해외명품대전에서는 '제이린드버그'와 '마크앤로나'의 이월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집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크앤로나'는 올해 처음으로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휴카드(신한카드 제외)로 구매 시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7%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15일부터 21일까지 제휴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 골프브랜드 단일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7% 리워드를 증정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인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웨어와 골프용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13 12:00:18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했다. 6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 측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 숀, 싱어송라이터 수란, 댄서 제이블랙이 ‘WET!’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레이든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ltra Miami’ 5년 연속 출연, 벨기에 유명 EDM 페스티벌 ‘Tomorrowland’ 한국 DJ 최초 초청,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2년 ‘워터밤 서울’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올해 1월 1일 ‘SMTOWN LIVE 2023’에 참석해 환상적인 디제잉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2017년 정식 데뷔 후 발표한 싱글 ‘Heart Of Steel’, ‘Glory’에 이어 첫 미니앨범 ‘Love Right Back’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꾸준히 선보임은 물론, 엑소 찬열과 함께한 ‘Yours’를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효연,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곡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숀은 각종 EDM 공연 및 페스티벌의 DJ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워터밤 부산 2022’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에도 이름을 올려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서 ‘Omnibus pt.1 : 만화경’ ‘Omnibus pt.2 :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So Right (쏘 라이트)’ ‘#0055b7’ 등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란은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고있는 보컬리스트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으며 아티스트 피처링 및 드라마 OST 참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취하면 (Feat.창모)(Prod. by SUGA)’, ‘러브스토리 (Love Story)’ 등 대표곡을 통해 믿고 듣는 보컬로 자리매김했고 ‘Shining Love Song (샤이닝 러브 송)’ ‘Diamonds (Feat.태용(NCT))’ 등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제이블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스트릿 댄서이자 안무가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동안 ‘힛 더 스테이지’ ‘댄싱하이’ ‘쇼다운’ 등 다양한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저지 등으로 활약하며 방송을 통해서도 댄스에 대한 매력을 꾸준히 전파해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스트릿 댄스 배틀 웹예능 ‘후즈 더 보스(WHO`S THE BOSS)’에서는 최고참으로 참여해 녹슬지 않는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증명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입증해온 심사위원 4인이 모인 만큼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든, 숀, 수란, 제이블랙 이외에도 미션별 특별 심사위원이 매회 출연할 예정이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새로운 얼굴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 : World EDM Trend’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285, 에스타시, 드레드얼라이언스
2023-01-06 10:52:59[파이낸셜뉴스] '강남 비키니 라이딩'으로 논란이 됐던 남녀가 "우리는 커플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일명 '강남 비키니 라이딩' 사건의 남녀가 출연해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임그린은 "일명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인 임그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보스제이는 "저는 그때 운전을 했던 라이더, 자유로운 영혼의 보스제이"라며 인사를 했다. 이날 당시 상황을 처음 본 박미선과 장영란은 깜짝 놀라며 "정말 비키니만 입었다. 이러고 오토바이를 탄거라면 해외 토픽에도 나올 만하다. 그런데 안 잡혀가냐. 다시 보니까 어떻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그린은 "실물보다 못 나왔다"라며 "제 체구가 아담한 사이즈인데 S사이즈도 비키니는 크다. 그래서 저런 스타일이 아니면 안 맞는다. 사이즈가 33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하지만 아마도 내가 비키니를 안 입었으면 이렇게 이슈가 안 됐을 거다. '입을 거면 화끈하게 가자' 생각했다"고 밝혔다. 보스제이는 "그 영상을 찍고 나서 많은 뉴스에 나오고 세계에 계시는 분들까지 알아봐 주실 정도였는데, 그린씨와 내가 커플 같은 모습으로 라이딩하니까 우리가 결혼한 사이로 알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연인 사이가 아니었냐, 정말 커플이 아니냐"며 "그럼 어떻게 부부도 아닌데 둘이 같이 오토바이를 타게 된거냐"라고 묻자, 보스제이는 "둘이 현대인의 삶을 탈피해 강남에서 비키니 촬영을 해보자고 했다. 원래 알던 사이도 아니고 그날 처음 만난 사이다. 스튜디오에서 그날 처음 만나 라이딩 했다"고 답했다. 그는 "촬영 당일에 처음 만났지만 사실 저는 상의 탈의하고 라이딩하는 게 기본이었다. 그때 여자모델(임그린)이 도착해 입고 있던 가운을 딱 벗었는데, 나도 모르게 '괜찮겠어?'하고 물어보게 되더라. 정말 파격적이었다. 당시 비까지 왔는데 엄청난 강행군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임그린은 "살면서 처음 경찰서에 갔다"며 노출 촬영으로 인한 고충을 밝히자, 보스제이는 "과다 노출로 문제가 됐다. 나름대로 법을 지킨다고 생각 했지만 당시 너무 큰 이슈가 되다 보니 결국 주위의 신고로 어쩔 수 없이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고 토로했다. 보스제이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밝혀 다시 한번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다"며 "부모님과 와이프도 '원 없이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아라'라고 하더라. 다 큰 아이도 이 사실을 안다.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이들을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범죄처벌법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과료 처분을 받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1-23 13:55:0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 뒷자석에 탑승해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된 후 비슷한 모습으로 이태원에 다시 등장한 여성이 성추행 우려에도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 여성'으로 알려진 임그린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약속 지키려고 이태원 라이딩 다녀왔어요"라며 오토바이 유튜버 보스제이와 인파에 둘러싸여 환호받는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이태원 골목을 지나갔다. 임씨는 신체 일부만 가린 주황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임씨는 상의를 벗은 보스제이의 뒤에 동승해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임씨의 엉덩이에 손을 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임씨의 엉덩이에 두 번정도 손을 댔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이 임씨에게 "이태원에서 엉덩이 치는 XX랑 머리 치는 XX 있던데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임씨는 "남들이 보지 않는 부분을 캐치해서 걱정해주는 그대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딱히 생각 안 했다. 나를 향해 좋은 표현 많이 해주신 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 받고 전파하기 바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임씨와 오토바이 유튜버 보스제이는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돼 지난 18일 소환 조사를 받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8-30 06:40:07[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5만2000달러(약 5700만원) 선마저 돌파하며 일부 자산가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 트위터 CEO, 힙합 스타 제이지, 비트코인계의 치어리더 윈클보스 쌍둥이 형제 등이 비트코인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8일 비트코인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어치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에만 비트코인은 20% 급등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한 날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약 4200만원) 대였다.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도 대박을 쳤다. 비트코인 애호가인 그는 지난해 10월 5000만달러(4709개)어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당시 비트코인은 1만달러(약 1100만원)에 불과했었다. 미국의 유명 힙합 스타인 제이지도 비트코인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그는 도시 트위터 CEO와 함께 비트코인 500개를 출연, 아프리카 돕기에 나서고 있을 정도다. 비트코인계의 치어리더 쌍둥이 윙클보스 형제도 대박을 쳤다. 그들은 2012년 처음으로 가상자산(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등 일찍 비트코인에 눈을 떴다. 이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인 제미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비트코인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도 상당한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인 금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크로 투자의 달인인 그는 조지 소로스에게 파운드화 공매도를 제안한 인물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다. 백악관 공보실장을 지냈던 앤서리 스카라무치도 대박을 쳤다. 펀드회사인 스카이브리지 캐피털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약 5억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프란시스 수아레스 플리리다주 마이애미 시장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 중에서는 페이팔이 대박을 쳤을 것으로 보인다. 페이팔은 지난해 10월 결제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2-18 08:11:38